아이 패드 화이트 스팟 - ai paedeu hwaiteu seupas

안녕하세요.

애플제품을 좋아하는 포토그래퍼 한스입니다. 제가 전부터 애플제품이 포토그래퍼에게 좋다고 칭찬을 했는데,이번시간에는 애플에게 실망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 볼까해요.

아아패드 프로 10.5

이번 시간에 포스팅할 기기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 기기입니다. 2017년에 나온 제품이라 3년 가량이 되었으며, 현재는 3세대도 나온지 꽤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프로모델의 태블릿답게 성능이 매우 좋으며, 지금도 4k영상편집 같은 고사양의 작업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저는 포토그래퍼이기 때문에 주로 아이패드를 사진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라이트룸 모바일이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의 셀렉과 1차적인 편집을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쓰지 않고 아이패드에서 끝낼 정도로 잘 쓰고있었죠.

구글에 화이트 스팟을 검색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저의 아이패드도 화이트 스팟에 당첨되었습니다. 아이패드의 홈버튼 위쪽에 하얀 멍이 드는 현상으로, 흰색배경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10명이 아이패드 프로 2세대를 샀다면 한 두명은 이문제를 경험 할 정도로 꽤 잦은 문제로 보이며, 애플도 이 문제를 알고 무상 교체 기간에는 무료로 리퍼를 해줍니다. 문제는, 저 같은 제품 보증기간이 끝난 구매자의 경우입니다.

일단 화이트 스팟의 문제는 홈버튼 위에 비슷한 위치에서 발생하며, 소비자의 과실이 아닌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죠. 결과론적으로 아이패드를 제작하는 공정에서의 문제로 보여질 수 밖에 없는데요, 제품 보증기간인 1년이내에 이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퍼를 받지만 저 같은 보증기간이 끝난 구매자는 무료 보상이 아닌 60만원 가량이 육박하는 수리비를 내야 한다는게 애플이 정책입니다. 문제는, 이 화이트 스팟이 무상 보증기간인 1년 내에 발생한 구매자라면 리퍼를 받으니 다행이지만 이게 언제 발생할지도 모르는 문제이며, 1년이 지난 구매자들은 항상 화이트 스팟이 언제 생길지 모른다는 부담을 안고 제품을 사용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간혹 인터넷을 서칭하다보면 무상교체기간인 이후에도 교체를 받은 운 좋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 경우는 애플이 소비자 보호법 시행 정책을 자기내 시스템에 도입하기 전이며 이때에 화이트 스팟의 문제 제기를 하신 분들은 운 좋게 무상 리퍼를 받으 실 수 있었죠. 저도 최근 며칠전,(2019년10월 8일)가로수길에 가서 이 문제에 대해 물어보았으나 자기네들도 시스템의 문제로 그렇게 교체 한 것이지 지금은 절대 리퍼를 해줄 수 없다는 말을 해줍니다. 이제 보증기간 이후의 화이트 스팟에 대한 리퍼는 없단 말이죠.

아이패드 프로 2세대의 화이트 스팟 문제는 소비자의 과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증기간(1년)이 지난 이후엔, 무상리퍼를 받을 수 없다.

바쁘신 분들은 위에 인용구만 읽어보시면 됩니다. 참 어찌 보면 애플의 유저로써 상당히 기분나쁜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2015년 맥북 프로의 배터리 팽창문제에 대해서는 리콜을 시행했으면서, 아이패드 프로 2세대에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치명적인 결함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 애플의 정책인데요, 소비자를 생각한다면 과연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습니다. 만약 이 화이트 스팟문제를 애플이 무상교체 기간이후에도 우리측의 공정문제의 결함이니 무상리퍼를 해 주겠다고 발표를 했으면 애플의 기기가 신뢰성있고 이래서 비싸구나~ 하고 고객 충성도를 더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몰랐을텐데 말이죠. 물론 안 그래도 우리측에 충성할 고객이 충분히 많다는 애플의 생각인 걸까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중고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좀 말리고 싶습니다. 언제 화이트 스팟문제가 발생 할 지 모르니까 말이죠. 그렇다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며, 아이패드 에어3는 cpu만 좋을 뿐이지 전체적인 성능이 아이패드 프로 2세대에 비해 밀립니다. 결국 현재 가장 가성비가 좋은 뛰어난 제품인 아이패드 프로2세대에 이런 결함이 발생하니 참 유감스럽습니다.

사설 업체게 문의 해 봤더니 그냥 쓰는게 낫다고 합니다. 사설 업체 측에서도 화이트 스팟문제는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며 비용이 꽤 발생하니 그럴바엔 그냥 쓰시는게 낫다고 솔직히 잘 말해주네요. 그리고 사설 기사님께서 아이패드 프로의 화이트 스팟문제는 자주 발생하는 문제라고 말해주시니 한번 더 놀랐습니다.

아이패드에 생각보다 흔하게 생긴다는 화이트스팟

나도 생겨서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나는 리퍼실패 그 이유는 글에 쭉 써보겠음

코로나 때문에 예약제로 운영 되는 애플 가로수길 후기도 써보겠음!

작년 11월에 구매한 (선물받은) 내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3 64g, 스페이스그레이 컬러와 애플펜슬

아 갑자기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

이 글은 아마 울면서 쓰는 후기일듯...

갑자기 정말 어느날 갑자기 아이패드에 보이기 시작했던 화이트스팟

아이패드 화이트스팟 생기는 이유

-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지속적인 압력에 의해 생길것으로 추정 된다.

무상리퍼 기간이 남아있다면 무상리퍼가 가능하니

아이패드를 구매하자마자 불량화소 테스트를 해보는게 좋다.

나같은 경우에는 아이패드 양품을 뽑았다고 생각했고,

선물받은 제품이라 더욱 더 소중하게 사용했다.

케이스와 아이패드 파우치를모두 사서 사용했고 아이패드 엄청 잘 쓰고 있는 상황이였다.

일단 바로 애플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채팅상담이 가능한데

전화로 상담하는것보다 훨씬 빠르다.

전화로 자주 상담 해봤는데 엄청 오래 기다려야하고 ㅠㅠ

채팅이 너무 빨라서 좋다고 느꼈다.

코로나 때문에 아예 휴업을 했던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은

근래들어서 완벽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

실시간으로 체크해야한다.

요청에 따라 서비스 제공업체를 예약할 수 있는 링크를 메일로 보내주셔서

바로 들어가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예약이 정말 하늘의 별따기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당일~일주일까지의 예약현황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신사 애플스토어가 예약하기가 어렵고 나머지는 생각보다 괜찮다.

나는 신사 애플을 굉장히 선호하기 때문에 신사 애플예약을 기다렸고

어제인 금요일에 예약 성공을 했다.

줄 서기 전에 열을 체크하고, 통과하면 줄을 선다.

비가 와서 카메라 상태가 안좋지만...

2미터 거리두기를 하기 위해 빨간 스티커앞에만 줄을 설 수 있고

사람이 들어가면 한칸씩 움직인다.

입구에서는 핸드워시를 해야함

그리고 입구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예약 확인을 하는데

예약은 15분이 지나면 취소된다.

인터넷예약만 받는건 아닌것 같고 현장예약도 가능하지만

현장예약하면 진짜 오래 기다려야하고 이른시간에 예약이 끝나므로

인터넷 예약을 추천한다.

그리고 친구랑 같이 가도 상담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엄청 철저하게 관리하고있다.

애플스토어에 사람이 이렇게 적게 있는건 또 처음 봐서 신기했다

정말 거리가 꽤 멀게 다들 애플스토어에서 볼일을 보고있었다.

대기를 하는 동안 대기석을 안내받는데

애플스토어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린다.

정말 거리가 멀게 되어있어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사람과 접촉할 일이 없다.

내가 손가락으로 가르킨곳이 의자인데

딱 봐도 엄청 멀어보인다.

그동안 백업을 했음

64기가에 39기가밖에 안쓰고 있는데 백업이 생각보다 아주 오래 걸려서

놀랐다... 하긴 39기가바이트가 작은건 절대 아닌데

요즘 휴대폰 256기가 쓰면서 진짜 39기가면 거의 종이한장인 기분...

그리고 좌석에 앉자마자

아이패드 화이트스팟 딱 보인다며 리퍼 해준다고 하셨다

전체리퍼로 들어갈거고 케이스를 빼달라고 하셨는데 ㅎㅎ

세상에 놀라벌임 휘어있어서 리퍼실패

케이스도 끼고 있었고 항상 백팩에 소중하게 넣어다니던 제품이라

휘어있을거라는 상상을 아예 못했다.

마침 휘어있는 부분과 액정 아이패드 화이트스팟 부분도 같아서 ㅋㅋㅋ

그냥 내탓인걸로...

아아 정말 슬프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기스나 휜게 없다면 아이패드 화이트스팟 보자마자 바로 리퍼가 가능하지만

나처럼 휘어있다면 절 대 불 가 능 아이패드 리퍼실패!

전체리퍼의 경우 429000원을 내야한다고 하셨고

나는 기능상 문제는 없어서 그냥 쓰기로 했다.

그러나 지금 나 울고있니...?

우울하니까 부대찌개 먹으러갔다 오삼부대찌개 최고..

먹으면서 친구가 새 아이패드 사줄테니까 울지 말라고 했다. (녹음해둠)

고마워 ... 그리고 사랑한다.... 만희... 만희만희만희.... 당근당근...

다음 제품은 아이패드 화이트스팟 생기지 않게 철로 만든 케이스 끼울테다

신사 부대찌개 맛있는집 있음...

신사역좀 새벽에 다니던 분들 잘 알듯...

아이패드는 그래도 사랑이니까 다들 아이패드 활용법 구경해주세요

아이패드 영상편집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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