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치는 타악기 - anj-aseo chineun taaggi

가구 같기도 하고 의자 같기도 한 이것!

바로 타악기 카혼 Cajon이에요.

카혼이라는 단어는 몰라도 인디밴드들이 길거리에서 공연할때나 TV에서 조금씩 노출돼

외관은 익숙하신 분들 많죠?

또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리듬 감각을 익힐때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생소한 악기이다보니 브랜드도 많지 않고 질도 좋지 않은 것들이 많아요.

카혼을 찾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좋은 퀄리티의 카혼

 베르다드 카혼 VERDAD Cajon이 곧 출시된다고 합니다.

전면 마호가니로 제작된 카혼과 플레임 메이플로 제작된 카혼

이렇게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고 해요.

블랙의 측, 후판은 플라스틱 처럼 보이지만 잘 라운딩된 마호가니 목재에요.

카혼이 위에 앉아서 치는 악기이니 구조가 균일하고 탄탄한 마호가니가 적합하죠 :D

앞의 목재 부분을 쳐서 소리를 내는 악기인데 어떤 소리가 나는지 궁금하시죠?

아래 영상 첨부할게요 한번 들어보세요

위플래쉬 OST 커버 영상이에요.

저 네모난 박스에서 가운데를 치느냐 가장자리를 치느냐에 따라 소리가 무겁고 얇아지고..

참 신기한 악기죠?

이 네모난 악기 단순히 목재로만 제작되었을까요?

카혼 뒷부분에 있는 홀 안을 보면... 

스네어라고 기타 줄 같은 쇠줄이 안에 들어있어요.

이 쇠줄이 목재와 부딛혀 진동을 내는 것이 카혼의 소리에요.

베르다드 카혼을 비롯한 모든 카혼들은 합판으로 제작됐어요.

악기는 단판이지! 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쳐서 연주하는 악기이니 단판은 충격에 파손될 수 있어 카혼에는 무조건 합판을 사용해요.

여기서 드러나는 베르다드 카혼과 다른 카혼의 차이!

두꺼울수록 음도 잘 나고 내구성도 좋아지지만.. 나무들을 이을때 두꺼울수록

가공이 힘들어져 국내 생산되는 카혼이나 외국의 저렴한 카혼의 두께는 얇아

제대로 된 카혼의 사운드를 들을 수 없어요.

베르다드 카혼은 CNC 가공법으로 제작돼 측, 후판은 9mm 전판은 3mm로

카혼으로써는 굉장히 두꺼운 두께를 가졌어요.

10만원대 후반~20만원대 초반으로 출시될 베르다드 카혼.

비교불가한 스펙으로 나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리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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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일시 :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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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비용 : 200원

의뢰내용 :

타악기중에 의자처럼앉아서 치는 악기이름이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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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자 : 5315733님 (-, 채택된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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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식맨입니다^^ 젬베입니다 . 조문근 씨도 이 악기를 잘 치셨죠 ^^

출처1 : //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

검증결과 :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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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마마디 케이타는 "작년에 비해 실력이 많이 늘어난 사람들도 있다"며 기뻐했다.

20여 명의 사람들이 둘러앉아 한국 타악기인 장구와 비슷하게 생긴 북을 다리 사이에 세워놓고 손으로 두드리고 있다. 이들은 아프리카 타악기인 '젬베'를 배우기 위해 모인 이들이다.

프랑스에 여행을 갔다가 아프리카 가면에 반해 아프리카 문화에 관심을 두게 됐다는 바람(별칭)은 이후 젬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돼 이번 '마마디 케이타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마마디 케이타는 "젬베를 배우는 한국인들이 고맙고, 서로 문화를 공유하는 게 기쁘다"고 말한다.

'마마디 케이타'는 아프리카 타악기 젬베의 살아있는 거장이라 불린다. 아프리카 기니 국립발레단에 최연소 단원으로 뽑혀 젬베 솔리스트로 활동했던 그는 한국드럼서클협회의 초청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아와 젬베를 가르쳤다.

마마디 케이타는 1950년생이지만 그에게서 60세의 흔적을 찾기는 어렵다. 그는 "아프리카 리듬 속에서 살다 보니 언제나 젊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마마디 케이타는 마을의 점쟁이로부터 젬베를 잘 연주할 거라는 소리를 듣고 태어났고, 5살 때부터 이미 상당한 실력을 갖췄다고 했다. 그는 "젬베는 나의 두 번째 심장이다. 한국인들도 이를 느껴봤으면 한다"며 한국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바람은 참가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됐다. 강효근은 "생각할 것이 너무 많은 생활에서 젬베는 순간적인 내 느낌을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일상을 음악으로 채워주고 원시적인 활력을 안겨준다"며 젬베를 배우는 이유를 말했다.

합리성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아프리카의 자유로운 리듬은 익숙하지 않다. 이런 참가자들에게 마마디 케이타는 "연주할 때 생각을 많이 하면 오히려 틀리기가 쉬우니 손이 가는 데로 쳐야 한다"고 젬베를 가르친다.

잘 치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직접 다가가서 개별적으로 가르쳐 주기도 했다. 마마디 케이타는 "아침마다 일어나서 내 앞에 젬베가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해라. 매일 5분씩 연습 시간을 늘려가면 어느 정도 속도 있는 리듬도 익힐 수 있다"며 참가자에게 날마다 연습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마마디 케이타는 "젬베 공연으로 '평화, 자유, 개방, 톨레랑스(관용), 화합, 존중, 배려, 전통'을 전하려 한다"고 말한다. 아프리카는 내전으로 고통을 받는 지역이 많다. 마마디 케이타는 그런 아프리카의 현실을 많이 안타까워했다. 많은 예술인이 내전을 일으키는 정치인들에게 전쟁을 끝내라고 하지만 정치인들의 귀에 전달되지 않는다고 한다.

젬베는 결혼식, 세례식, 라마단 등의 모든 축제에서 기쁨과 평화를 연주하는데, 마마디 케이타는 "언제 끝날지도 모를 정도로 암울하지만 빨리 전쟁이 그치고 진정 평화의 기쁨을 알리는 젬베를 치고 싶다"고 말한다.

마마디 케이타 워크숍은 끝났지만, 이들은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젬베를 친다. 합정역 근처의 바라칸 젬베 스튜디오에서 목요일 8시 반부터 10시까지 모임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rumcircl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www.catholicnews.co.kr >


<참가자들과 함께 연주하는 마마디 케이타 (영상제공 / 한국드럼서클협회)>

▲마마디 케이타가 워크숍에 참가한 아침(별칭)에게 연습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젬베 리듬에 맞춰 추는 아프리카댄스. 일본에서 아프리카 댄스를 하는 미야코는 "일본에는 굉장히 대중적으로 아프리카 댄스를 한다"며 한국에서도 많이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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