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만 찾으려 했는데 리뷰 - appaman chaj-eulyeo haessneunde li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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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찾습니다 외전을 팬북 형식으로 내고 싶습니다. 개인 출판 형식이라 서점에서는 팔지 못하고 미리 예약을 받은 후 그 분량만 만들어서 배송하는 방식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할지에 대한 수요 조사를 위해 가예약을 받으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블로그에는 책을 예약하는 방법과 그에 관한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당연 독자들은 혼란의 도가니 속에서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베댓 중에 이런 베댓이 있다.

  • 외전을 팬북 형식으로 내고 싶습니다 = 여기 올리면 걸리니까 몰래 거래하자

  • 개인 출판 형식이라 = 동인지라서

  • 서점에는 팔지 못하고 = 잡혀감

  • 미리 예약을 받은 후 = 용사들은 나를 따르라

  • 그 분량만 만들어서 = 니들이 원하는 엑기스만 족집게로 알집에 넣어줄게

  • 배송하는 방식으로 = 접선 장소로 니들 몸 알아서 끌어와

  • 이게 가능할지 = (동인지는 개별 제작이 비싸서)

  •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참조 = 접선 장소와 날짜를 알려주마.


이 베댓은 다른 베댓과 비교하면 좋아요와 싫어요의 비율이 현저히 낮다.

또한 팬북은 수량 한정으로 판매했던지라, 2015년 현재 중고로밖에 구할 수 없다. 그래서 정가 11000원이었던 책이 평균 5만 원 선에서 거래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일부 양심 없는 사람들은 10만 원 이상의 금액으로 내놓기도 한다고.

22년 현재는 15년과 마찬가지로 중고로밖에 구할 수 없으며 이 또한 매물을 찾기 매우 힘들다. 기본 5, 8만 원 이상에 붉은실까지 합하면 22만 원에 파는 자들도 있다.

[1] 후술하겠지만 나중에 16살로 바뀌었다.[2] 루리웹 창작게시판에서 "오빠의 사랑을 응원합니다"라는 맛간 센스의 만화를 연재한 바 있는 "도비도비"와 동일인물이다. 원래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도 도비라는 펜네임을 사용했는데, 동명이인의 누군가가 문제가 되어서인지 웹툰 작가가 되면서 바꾼 모양.[3] 1화 때는 17살이었다. 설정이 바뀐 듯. 근데 사실 학년상 17살이 맞다.[4] 이 만화의 만악의 근원 정도 되시는 인물. 김정미라는 꽃뱀을 새아내로 받아들인 데다가 이후 덜커덕 죽어버려서 친딸인 이하연만 죽어라 고생시킨다.[5] 아빠가 돼 달라 해 놓고는 정작 현수를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6] 사회 정의 구현이나 안정적인 삶 같은 목적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전국의 사기꾼들을 전부 잡아다 종신형을 때리는 복수가 목표.[7] 그녀의 남자들이 하연에게 집적댈 때 말한 성폭력 발언들을 전부 녹음해놨다.[8] 나무 뒤에 숨어서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마주치지는 않았다.[9] 이 남자가 하연이를 이용하려 하는구나! → 하연이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 → 그렇다면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는 것뿐이란 걸 내가 알려줘야지! 가짜 애인 행세를 하자.[10] 이하연의 '정현수(가 코 고는 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잔다'는 소리를 '밤마다 그짓 하느라 잠을 못 잔다'라고 오해했다.[11] 이 장면 덕분인지 잠시이긴 하나 아빠를 찾습니다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12] 원래는 대형 온라인 게임을 만들다가 쫄딱 망해가고 있었는데 수미가 요즘은 스마트폰 게임이 대세라고 제안을 해서 시험 삼아 만든 게임이 성공하면서 회사 사정이 조금 나아진 것.[13] 게임 밸런스에 대한 평가. 그걸 하겠다고 정현수는 게임 전체 랭킹 1, 2, 3위를 먹어버린다.[14] 위의 유혜연 참조[15] 물론 정현수는 못 알아차린다.[16] 나이 차는 둘째 치고 친구가 딸이 되는 상황이다.[17] 이 말을 들은 사장님은 벌써 남자가 생긴 거냐고 말하면서 엄청나게 쇼크를 먹었다.[18] 22화에서는 김태민이었다가 23화에서 김태훈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9] 근데 인물들의 말을 들어 보면 주인공은 이미 그 사기꾼 여자와 같이 잤었다.[20] 김정미는 일단 악역 포지션이니 제외. 하지만 전개가 이 여자도 사실은 좋은 여자였어...로 가게 될 경우, 어떻게 될지 모른다.[21] 1화에서 하연의 대사 중 "야산에 묻기라도 할 거야?"는 베도 시절엔 "강간한 다음 야산에 묻기라도 할 거야?" 였고, 김정미의 남친이 하연에게 한 대사 중에는 본래 3P란 단어가 있었던 게 놀자고 순화되었다.[22] 딱히 이상한 장면도 없었지만 현수를 때리면서 하연이 S에 눈 뜬 모습이 좀 거시기했나 보다.[23] 기존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했다가 정통법이 개정되면서 휴대폰, 아이핀 등을 이용한 실명 인증으로 전환되었다.[24] 특히 과거에는 네이버 역시 주민등록번호로 성인 여부를 판단했으나 현재 네이버는 실명 인증에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나 아이핀만을 요구하고 있다. 즉 미성년자들이 네이버의 성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부모의 아이디로 몰래 접속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주민등록번호야 생활상 노출되기 쉬우니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도대체 미성년자에게 부모의 아이디나 아이핀을 알려줘서 어디에 쓸 것인지? 즉 100% 부모의 관리감독 소홀이다.

나는 열여섯의 로잘리테가 되었다.침대에서 굴러떨어지고 눈을 떴더니 고전, 막장, 피폐, 치정, 환장의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에 빙의했다. 그것도 인생 막다른 길에 다다라 자살하는 남자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스토리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결말에 이르렀는데 그 순간, 로잘리테에 빙의했던 열여섯 살로 돌아와 있었다. 이게 정답이 아닌 것 같았기에 동생을 곱게 키워봤다, 이번엔 외부요인으로 사망했고 로잘리테는 다시 회귀했다.방향을 바꿔봤다. 동생이 아니라 자신에게 몰두하고 단련했다.이것도 아닌 것 같다. 마법을 배우다가도 회귀했고, 마탑 졸업논문 완성 파티를 하다가도 회귀했다.끝없이 열여섯으로 돌아오는 로잘리테 록스버그, 나는 곱게 죽을 방법을 찾고 있다.

일단 표지가 무서움 ㅋㅋ여주눈이 풀렷.....전체적으로 읽으면서 좀 산만한 느낌? 집중이 잘 안된다. 동생을 살리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동생이 개복치처럼 계속 죽고 동생챙기랴 일하랴 여주가엄청 구르는 느낌..초반부터 내 흥미를 끌만한 사건이 별로 안일어나는 느낌..그냥 여주인공의 독백이 꽤 길었던 느낌..재밌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하차

아빠만 찾으려 했는데 리뷰 - appaman chaj-eulyeo haessneunde libyu

백작가의 사랑받는 작은 주인님 - 서갬

“반갑다, 이솔렛. 내 딸아.”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이렇게 갑자기요?그나저나 나, 귀족의 딸이었어? 나는 나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전생에서도 가족의 사랑은커녕 죽는 순간까지도 혼자였는데소설 속 인물로 빙의했어도 뒷골목 고아 신세를 면치 못했다.그러던 어느 날, 시궁창 인생을 살아가던 아홉 살의 나, 이솔렛의 앞에자신을 아비라 칭하는 남자가 등장했다.하지만 묘하게 이 남자, 잃어버린 딸을 되찾았다는 애틋함따위 보이지 않았다.알고 보니 바로스 제국의 실세인 아버지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이솔렛에게 '계약 부녀' 행세를 요청하러 온 것!“넌 나와 사이좋은 부녀 관계 역할을 ‘연기’ 해 주면 된다.”세상에, 잃어버린 딸을 찾아와 계약을 요청하는 아빠가 어디 있어?하지만 한몫 잡게 해 주겠다는 '아빠'의 말에 덥석 계약에 응하고 만 나, 이솔렛.친딸이지만 '계약 영애'가 되어 백작가에 입성했을 뿐인데,묘하게 다들 호의적이다?게다가 어쩐지 가주라는 할아버지는 나를 후계자로 점찍은 것 같은데…….나, 이대로 백작가의 주인이 되는 건가?

초반에는 분명 매우 재밌었다. 주인공이 어린거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도 가족들한테 사랑받는 주인공 힐링물 좋다좋다 햇다.

아무 이유없이 주인공이 백작가 오자마자 귀여움 독차지 받는다는건 좀 아이러니햇지만...아마도 귀여워서?

주인공이 귀엽고 귀엽고 귀엽다...근데 그게 끝이네 별내용이 없고 계속 주인공이 사랑받고 귀여워서 주변인들이 빠져들고 그게 반복이라 슬슬 지루...남주도 없는거 같고 후반부에 지루해서 하차

악당과 친해졌습니다 - 룬

#단독선공개 #능력녀 #대형견남 #여주한정말랑남주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책 속으로 환생한 비얀.그녀는 자신이 악역, 이드리스에게 죽임을 당하는이웃집 아이로 태어났음을 깨닫는다.살아남기 위해 이드리스에게 접근한 그녀는곧, 그에게 없어선 안 될 사람으로 자리한다.하지만 너무 가까워진 탓일까.원작의 이야기가 조금씩 비틀리며비얀은 또 다른 죽음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절체절명의 순간, 이드리스는 자신을 희생해 그녀를 구한다.그렇게 비얀은 그를 영원히 떠나보낸다.그리고 10년 후.죽은 줄 알았던 그가 비얀의 앞에 나타난다.“너의 모든 걸 원해, 비얀.” 악당들의 수장이 되어서!

옆집에 흑막이 될 예정인 아이가 살아서 어찌어찌 죽임 당하는 결말을 바꾸려고 흑막과 친해지고 그런내용이엇는데 일단 전체적으로 대사도 그렇고 좀 유치햇다 ㅋ마치 독자가 대학생이라면 주인공들이 초중딩정도의 느낌? 애들이 꽁냥꽁냥 연애하는거 보는 느낌이랄까..ㅜ

약속 한 번 깼었지 - 꿀이흐르는

같은 종족의 아이를 지키지 못해 강제로 부활 대마법진을 그리다 세 번이나 죽어야 했던 최연소 고위 마법사 디아린.이어진 네 번째 환생.영혼에 깃든 신수 탓에 목숨이 위험해지고,신수를 떼어 내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디아린은 어릴 적 혼약을 맺었던 황자를 찾아가 파혼을 약속하며,대신 1년간 그의 영지에 머물게 되는데…….* * *디아린은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게 몸을 에제트 쪽으로 기울였다.“혼약을 파기해 드릴게요.”기사는 순간 ‘예?’ 하고 되물을 뻔했다.에제트만이 묘한 눈빛이었다. 디아린은 온 신경을 바짝 곤두세운 덕에, 그 미묘한 눈빛을 어렴풋하게나마 알아챌 수 있었다. 에제트는 디아린에게서 한 번도 눈길을 떼지 않았다.그가 물었다.“콘클 공작의 뜻입니까?”디아린만큼이나 나지막한 목소리였다. 기사를 제외한 누구도 대화를 엿듣지 못했다.“설마요. 공작님이 저하를 놓치려고 하겠어요? 할 수만 있다면 저하를 밧줄로 칭칭 동여매고 싶을 텐데요.”“그러면요?”곧 부서질 얼음 결정처럼 몹시도 자그마한 목소리로, 디아린이 말했다.“내 뜻이야.”

남주가 일단 너무 무뚝뚝하다. 차가운 남주설정은 알겠는데 말이 너무 없어서 내 스탈은 아니였고...여주 또한 환생물에 신수 각인자라는 능력녀인건 알겟는데 너무 여주 혼자 다해먹는다 여주가 너무 다사공망하고 떡밥이 너무 많아서 읽는게 지치는 느낌.

우리 집에 왜 왔니 - 블루밍부케

첫 번째 삶, 후견인이었던 숙부는 엄마에 이어 조카인 자신까지 탐내는 희대의 쓰레기였다.평생을 새장 속 새처럼 살던 루이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반항은 혀를 깨물어 자결하는 것뿐.그 후 루이제는 회귀했다. 여덟 살, 엄마가 죽던 해로.이번 생은 반드시 행복해지기 위해 엄마의 유언대로 아빠를 찾아 떠났는데.……그런데 엄마. 왜 아빠가 왕국 유일의 대공님이란 말은 안 해 주셨나요?“이제부터 저 산은 루이제 네 것이야.”“그럼 저 산속에 사는 드래곤도요?”“그 역시 전부 너의 것이지.”여왕의 검이자 북부의 수호자, 반인반룡 아빠.“오늘 안에 이 돈을 전부 쓰고 오렴. 그게 숙제란다.”대륙을 쥐고 흔드는 천재 사업가이자 발명가 새엄마.“앞으로도 내 동생은, 너 하나뿐이야.”나 말고 다른 사람은 동생 될 자격도 없다는 새 오빠까지.졸지에 가족이 생겨 버렸다.난 그냥 아빠만 찾으러 온 건데!

회귀전 엄마가 죽고 백작가의 후견받지만 그 백작에게 학대를 받고 원치않은 결혼할 위기에 처해있는 주인공은 자살을 한다. 자살 후 어릴때로 다시 회귀.

회귀 후 1회차때 16살밖에 살지 못해서 그런가..전혀 회귀자 스럽지 않은 행동만 한다. 딱 어린아이 같음. 실제로 힘없고 못배워서 할줄 아는게 없어서 그렇다고 쳐도 ㅜ 엄마가 허무하게 죽고 친아빠를 찾아가는데 대공의 딸이된 여주. 역시나 그집에서 예쁨받으며 힐링하는 내용인데 여주가 노매력이엇다..하차

내 마음부터 챙길게요 - 세하름

내가 아니라 남을 위해 살아온 지 어언 11년. 지긋지긋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외친 순간, 어느 스무 살 백작 영애의 몸으로 눈을 뜬다. 이렇게 된 거, 평생 독신으로 자유롭게 살다 가자 다짐..

빙의물에 계약결혼이 키워드지만...소재가 다였다..여주인공이 미녀가 아니라 평범하게 생긴 외모라는 설정이 좀 특이하달까..하지만 계약결혼을 하게 되고 남주 여주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는게 주를 이룬다. 어느순간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라는 생각이..

ㅋㅋㅋ별사건도 없고 결혼을 계기로 금사빠가 된 주인공의...남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엿본 기분

어쩌다 주인공을 각성시켰다 - 요굴

세상에, 빙의를 시켜줄 거면 좀 잘 시켜주지.어떻게 몬스터가 득실거리는 현판 속 소시민, ‘윤초아’에 빙의시켜?하지만 괜찮다.몇 년 뒤 이 세계의 주인공!EX급 강찬이 악역들을 죄 물리치고 세계평화를 가져올 테니까!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게이트가 열리고,몬스터가 나타나 이제 죽는구나 싶었는데,“저리 비켜요!”하늘에서 어떤 남자가 번개처럼 내려왔다.마치 구세주처럼.이 세계의 주인공, 강찬이었다.다만 문제는, 그가 아직 각성 전이라는 것이었다.띠링-[배후령 ‘패배를 모르는 주인공’이 강찬 님과 계약을 원합니다]“계약하기 눌러요!”“아니, 이봐요?”“계약하기 눌러, 누르란 말이야!”이익, 각성 안하고 뭐했어!결국 나는 대신 버튼을 눌러 그를 각성시키는 데 성공했는데…[간섭인 윤초아, ‘이끄는 자―반각성자’로 각성]이건 또 무슨 소리야?! 반각성자라니?얼떨결에 세계 최강의 반쪽이 된 소시민, 나 윤초아.소시민의 삶과 세계평화 중 뭘 선택해야 하나?#현대판타지 #아포칼립스 #로맨스 #헌터물 #계약관계#먼치킨남주 #주인공남주 #똑부러지는여주 #능력여주

일단 로판인줄 알앗는데 현판이엇다..현판을 안좋아해서 여기서부터 내스탈이 아니엿다..그래서 하차..ㅋㅋ미안해요 ㅠ

남장여주라고 했잖아요! - 강다윤

Q. 제 앞에 나타난 사람이 남장 중인 원작 여주래요! 사고로 죽은 쌍둥이 오빠 대신이더라고요. 그럼 제 역할은 뭐죠? 이제 저는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A. 괜히 나서서 스스로 팔자 꼬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두세요. 다 적절한 때가 올 거예요.……나름대로는 흐름에 몸을 맡긴다고 맡겼는데.어느새 원작 여주의 위장 약혼녀 신세가 되어있었다.여태껏 역대급으로 치밀한 남장인 줄로만 믿었더니, 진짜로 남자였다고?그것도 아래 위로 이렇게 완벽한!저도 거기까진 알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죠.아아, 망했어요!* * *“처음엔 정말 친구로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아이네의 목으로 마른 침이 꼴깍 넘어갔다.‘뭔가…… 잘못됐어.’중간에 전개가 바뀌는 소설은 많이 봤는데, 주인공 성별이 달라진 소설은 또 처음이다.아니, 처음부터 이게 원작이 맞긴 했던 거야?“애초에 공녀가 날 남자로 보지도 않았단 걸 뻔히 알긴 했지만.”정체를 들키고 나서는 직진, 그저 직진뿐인 그의 태도에 아이네는 매번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어쨌든 나는 공녀에게 마음이 있으니까요.”검 외엔 난생처음 가져보는 욕심이었다. 기다리겠다는 말과 달리 테고는 새파랗게 달아오른 눈동자를 숨기지 않았다.#책빙의 #착각계 #너도나도착각파티 #호기심은_못참는여주 #자각전_입덕부정기 #자각후_직진남주 #자나깨나원작조심 #오징어로_대동단결

일단 여주가 책빙의였나 그래서 미래일을 미리 알고있다..그래서 책내용대로 남주가 남장을 한 여자라고 생각해서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 진짜 남자인 남주는 그런 여주의 행동에 흔들리다가 좋아하게 되고 여주는 꽤 오랫동안 남주가 여자인줄 알고있다. 생각보다 소소한 일상생활이 주 스토리라서 너무 잔잔해서 지루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