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테크니카 ATH-M50x 간단 후기앱에서 작성
똑바로서는핫산
나같이 머리 큰 사람이 쓰면 정수리 누르는 힘에 굴복하게 됨.
외관은 저렴한 느낌과 고급진 느낌이 섞여 있는 느낌임.
갤럭시 S7에 꼽아서 청음했는데 S7 출력이 약해서 그런지 볼륨 확보가 제대로 안되었었음. 한 85는 해야 들리는듯. 일단 제품 설명 보면 임피던스는 40옴이라 함.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볼 때 둥글둥글하기 보다는 찢어지는 느낌이 강함. 애니 노래 같은 고음 쿵쾅쿵쾅거리는 거 들으면 바로 고음 찢어지는거 느껴짐.
그래도 모니터링 헤드폰이니까 보컬은 잘 들림. 고음도 잘 들리는 편임. 저음은 조금 부족한 느낌. 근데 이것도 다른 모니터링 헤드폰에 비해 저음 강조된거라더라. 어찌되었든 저음이 약하게 느껴짐.
오디오 테크니카 품질 관리가 병신인지 아니면 태생적인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좌우 편차가 있음. 이건 국내 국외 막론하고 전세계적으로 M50과 M50x 둘 다에서 관찰된 현상임. 국내에서는 M50 좌우편차 관련 이야기는 잘 안보이던데 해외에서는 M50 때부터 좌우편차 이야기 돌아다녔음. 골든 이어스에 올라온 글 보면 마감이 허술하게 되어서 그렇다 하고 해체해서 부직포 재배치하면 해결된다는데 다른 이헤갤러 말에 따르면 그 방법으로 문제 해결 안되었다고 함.
이거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M50x는 분리형 케이블을 이용하는데 제공된 케이블의 헤드폰 접속 단자가 약간 삐뚤어져 있음. 접속에는 문제가 없음.
거치대가 없어서 동봉된 파우치에 헤드폰 케이블 잘 담아 쓰는 중.
결론 - 소리 찢어지는게 약간 거슬리지민 어찌되었든 만족할 성능을 보여주는 내 인생 첫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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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770 pro(250옴) vs ath-m50x 주관적인 청취 리뷰
ㅇㅇ(175.209) 2021.05.21 21:03:09
둘 다 id4 mk2에 물려서 비슷한 볼륨으로 비교해서 들어봤는데,
음질은 전반적으로 전자가 이긴다고 봄.
듣자마자 차이 난다고 느낀게 > 공간감, 잔향감, 정위도, 선명도, 음분리도...
보컬 치찰음이 확실히 쏜다고 느껴짐 > 이것도 노래마다 쏘는 정도가 엄청 달라지는 것으로 봐서는, 특정 음원 보컬에 디에서를 얼마나 먹였는지 가늠하는 정도로 쓸 수 있다고 봄.
여담으로 m50x에 길들여진 나에게는 톤? 밸런스? 가 미세하게 부담스럽고 올드하게 느껴졌음.
결론: 약간 불편한 것 빼고는 dt770pro가 더 좋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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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B] 중세 타르코프 그라운드................WebP //youtu.be/NDygejTRVgU같이 들으면 좋은 브금보기전에 밝기 최대로 올려서 봐라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를 들어본 사람은 많을것이다.더 좋은 장비를 모아 사람들을 사냥하기 위해, 퀘스트를 달성해 더 좋은 탈출의 단서를 얻기 위해또는 단순히 위협을 피해 파밍하는 스릴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게임이었다만약 타르코프와 중세 RPG 또는 DnD룰을 더한 게임이 있다면????????Dark and DarkerDnD 5판의 클래스, 시벌리와 비슷한 근접 무기 조작감, 그리고 타르코프의 루팅, 경제 시스템을 스까한한국의 IronMace 스튜디오에서 만든 게임이다.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식한 RPG처럼 마법사, 클레릭, 파이터, 바바리안, 레인저, 로그 중 캐릭터를 골라 성장시키며최대 3인 파티를 꾸려 깊숙한 던전을 탐험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중붕이는 "아싸"다즉, 친구가 없는 중붕이는 혼자서 살인에 눈뜬 미친놈들만 가득한 던전에서 살아남아야한다.하지만 이런 곳이라고 해도 돌파구가 있는 법!파티를 상대로 혼자 살아남는 방법을 이번 연재에서 알아보자목표를 발견한 중붕이내무반 선반 부터 상자까지 싹싹 긁어모은 플레이어의 주머니는중붕이에겐 위험천만한 던전을 탐험할 수고를 덜어줄 귀중한 보물 고블린이다근데 들어가자마자 상대 친구넘이 죽은거임내가 죽이지 않았다는걸 어필하려고 바로 개같이 손들었음그렇지 않으면 상대가 눈에 불 켜고 내 목을 날려버릴게 분명해 보였다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밖에 없다스켈레톤을 쓰러트린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는지 공물을 주니 의심이 풀림 노트에 잘 적어두도록 하자의심을 풀려면 돈이 최고다어쩌다 보니 동선이 겹치게 됐고 같이 다니면서 생존을 도모하게 됐는데시팔 상대편이 화살 존나 날려대서 존나도망침근데 방금 사귄 도적 친구가 다른 파티를 만나서 목이 날아가버림심지어 정면에는 다른 파티가 기다리고있는 즉, 샌드위치가 되어버린 상황!그래서 장비랑 비싼 잡동사니 등 뇌물을 먹여봄뇌물은 효과적이었다!뇌물을 먹였더니 내 피통을 체크하고 붕대까지 주는 진짜 친구가 되어버렸다이제 중붕이는 더 이상 "외로운 늑대"가 아니다!두 명의 믿음직한 친구들과 등을 맞댈 수 있는 어엿한 "모험가 파티원"이다...그런 모험가는 보스만나서 찢겨뒤진레후남은 친구놈들도 보스를 상대하다가 꼬챙이가 되고 낙사해 죽어버렸다...........아무튼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조우하더라도, 몇번이고 죽게되겠지만역경을 이겨내고 중세 던전을 탐험할 친구들이 있다면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함//store.steampowered.com/app/2016590/Dark_and_Darker/한국 시간 11월 1일 오후 5시까지 플레이 가능하니까중붕이들이랑 중망호 띄워서 다같이 ㄱㄱ 작성자 : 지나가던뉴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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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m50x 감상용으론 진짜 비추앱에서 작성
앙앙(220.87) 2019.08.06 22:02:50
물론 그 용도로 나온건 아닌데 혹시라도 감상용으로 사는거면 진짜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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