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비율 계산 - BIS biyul gyesan

자기 자본비율이란?

자기 자본비율은 총자본 대비 자기자본 비율입니다.

은행의 경우 8%, 저축은행은 4%, 일반 기업은 50% 이상일 때 건전하다고 평가합니다.

예시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된 자료를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총계가 183,316,724 백만 원입니다.

자산총계는 229,664,427 백만 원입니다.

자기 자본비율은 183,316,724/229,664,427=79%입니다.

50%가 넘으므로 건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재무제표를 보는 기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알아본 기업의 부채총계는 46,347,703 백만 원입니다.

자산총계는 자본총계+부채총계입니다.

183,316,724+46,347,703 = 229,664,427

자기 자본비율은 자본총계/자산총계

부채비율은 부채총계/자본총계입니다.

위의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요?

정말 엄청난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죠.

이런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기업은 세계에도 몇 없습니다.

정답은 삼성전자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알아보도록 하죠.

이번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위와 같이 종목명을 검색하시고 정기공시에서 사업, 반기, 분기 보고서를 선택해 검색한 후 가장 최근 보고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자산총계는 8,823,550,533,747원입니다.

부채총계는 1,561,424,037,310원입니다.

자본총계는 7,262,126,496,437원입니다.

자기 자본비율은 7,262,126,496,437/8,823,550,533,747=82%

부채비율은 1,561,424,037,310/7,262,126,496,437=20%입니다.

자기자본비율은 50% 이상, 부채비율은 100% 이하이므로 재무구조가 건전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무구조는 필수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전하다의 기준은 부채비율은 100% 이하, 자기 자본비율이 50% 이상입니다.

재무구조가 엉망인 기업들은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고 무상감자 등 자본 관련된 악재들이 터질 수 있습니다.

주식의 가치가 훼손될 수 있는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장기간 적자를 내고 있는 기업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재무 지표 중 하나로 자기자본비율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는 해당 기업의 자산 건전성을 알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자기자본비율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해당 기업에 대한 신용 평가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자기자본비율의 뜻,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자기자본비율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 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자기자본비율 뜻, 계산 방법

자기자본비율은 기업의 총자산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총자산은 기업이 가진 전체 자산을 의미하고, 자기 자본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금액을 뜻합니다. 자기자본비율의 구체적인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자본비율 (%) = (자기자본 ÷ 총자산) × 100

자기자본비율은 %로 표시되기 때문에 100을 곱해줍니다. 예를 들어 자기자본이 50억원이고 총자산이 100억원인 기업이 있다면 자기자본비율은 50%가 됩니다.

자기자본비율 해석

자기자본비율은 해당 기업의 자산 건전성을 알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기업은 자기 자본 외에 부채를 져서 사업을 할 자금을 마련합니다. 부채의 경우 이자 비용이 나가고 비상 상황 시 채권자의 회수 요청이 들어올 수 있는 만큼 불안정한 측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를 제외한 자기 자본이 얼마나 충분한지에 따라 해당 기업의 경영 안정성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이 50% 이상이면 재무 건전성이 안정적인 편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해당 기업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업력이 오래되고 영업이익이 안정적인 기업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 중에는 자기자본비율이 70~80%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신생기업이고 아직 적자인 상황이라면 자기자본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특히 바이오 분야 신생 기업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매우 낮게 나오기도 합니다.

자기자본비율이 낮더라도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라면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기자본비율이 낮은 기업이라면 향후 안정성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만큼 투자 비중을 낮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

은행의 경우 BIS 자기자본비율이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BIS(국제결제은행)에서는 각국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를 BIS 자기자본비율 기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은행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10%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자기자본 비율로 계산합니다. 다른 업종과 달리 은행의 경우 총자산이 아닌 위험가중자산으로 자기자본비율을 계산합니다. 위험가중자산은 부실 위험이 높은 채권에 대해 가중치를 둡니다.

예를 들어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대출 채권이 있다면, 해당 채권에 대해 가중치를 두어 위험가중자산을 계산합니다. 위험가중자산이 높아질수록 은행이 BIS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맞추려면 더 많은 자기 자본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자기자본비율의 뜻,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기자본비율은 기업의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해당 지표가 높을수록 자산 건전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BIS 자기자본비율이라는 별도 기준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이 글은 매일경제용어사전, 시사경제용어사전, 시사상식사전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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