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 아버님은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셨다고 하고, 알엠 어머니가 부동산 하셨다고 들었고, 진 아버지는 사업하신다고 하고, 뷔 부모님은 대구에서 은행원 사내커플이셨다고 하고, 뷔 인터뷰에서는 아버님은 당구장도 하셨다고 하고 옷가게도 하셨다고 하는데, 은행 그만두고 하셨는지 하기 전인지 모르겠고, 뷔 어머님은 작년인가 올해초까지인가도 은행 부지점장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아들 뒷바라지 해야돼서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그 은행 직원이 아들이 뷔인지 몰랐다가 지점장 승진 앞두고 그만두는거 아깝다고 아들이 고3이냐고 물어봤다가 아이돌이라고 해서 놀랐다는 후문을 봤었네요.
'20.10.7 7:22 PM (219.255.xxx.191)
뷔 엄마 우리은행 일산 어느 지점 얼마전까지도 다녔었어요. 방탄 국민은행 모델 됐을때 우리은행에서 자기네 직원 아들인데 모델 뺏겼다고 아쉽다고 기사까지 났었잖아요.
'20.10.7 7:31 PM (121.147.xxx.170)
위에 116.36님 우리아들하고 같은학교였나보네요
제이홉도 아버지선생님으로 있는 학교나왔죠
우리애 앨범에 호석이 아버지 나와있어요
'20.10.7 7:32 PM (121.147.xxx.170)
위에 이어서 제이홉이 우리 아파트에 살았더라구요
'20.10.7 7:36 PM (211.246.xxx.243)
진 아버지회사 본사가 독일이래요
그래서 독일콘서트갔을때 그런 얘기했었어요
원래 여유있는집이라 중학생때는 방학때 호주인가 어디로 어학연수도 가고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풍족하게 자란것같아요
'20.10.7 7:42 PM (122.32.xxx.94)
예전에 뷔가 늘 존경한다는 아버지와의 일화를 얘기했었는데 인상깊었어요.
어릴적 부모님 맞벌이로 조부모님댁에서 자랐는데 아버지가 보러 올때마다 통행료내고 남은 잔돈을 뷔 손에 꼭 쥐어 주시곤 하셨단 얘기듣고 참 다정다감한 아버지구나 싶었어요. 자식이 부모를 닮고싶다는 말처럼 부모에게 감동적인 말은 없는거 같아요.
'20.10.7 7:44 PM (223.39.xxx.191)
다 중상층 이상의 자녀들이라 그래도 뜯어가는 부모 형제 없다고..
뷔 엄마 우리은행 다녀서 국민은행 ,cf찍고 우리은행 아들인데 국민은행에 뺏겼다고 기사내서 팬들에게 욕먹었죠. 무명일땐 모른척 하다 뜨니까 우리은행 아들이라 한다고
'20.10.7 8:16 PM (61.47.xxx.49)
진짜예요
처음듣는소리인데요??:
'20.10.7 8:24 PM (122.60.xxx.81)
탄이들 보면 보통가정에서 좋은부모 한테서 사랑받고 자란게 느껴져요, 아이들 몇몇은 결손가정에 불우한
어린시절 보내서 갑자기 찿아온 부와명예를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부모형제들도 감당못해 잘못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20.10.7 9:00 PM (218.239.xxx.95)
방탄의 다른 분들도 다 궁금하지만 뷔 아버지는 참 궁금해요.
어떻게 자식을 키우셨길래 스물이 넘어서도 아버지가 우상이고 존경을 표하며 닮고싶다는 표현을 하는지..
'20.10.7 9:02 PM (121.156.xxx.193)
어머 댓글들 다 넘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다 재밌네요
다들 사랑 받고 자라서 자존감 높고 그래서 더 돈독한 가봐요
방시혁 사람 보는 눈 있네요 ㅋㅋㅋ
저도 뷔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 분이실지 궁금해요
그리고 정국 너무 좋아서 부모님도 궁금하고요
'20.10.7 9:21 PM (61.47.xxx.49)
궁금해요~~ 긍정적이신분같던데요 ㅎ
'20.10.7 10:33 PM (218.39.xxx.74)
본보야지에서 뷔가 아빠랑 통화 잠깐 하는거 나왔었는데..
아버지 사투리 걸쭉하시고 되게 털털? 유머 있으실 것 같은 말투의 분이셨어요 ^^ 노르웨이 간다고 뷔가 부럽지? 하니까 부럽다~~ 하시던데 기억나네요
'20.10.7 10:35 PM (218.39.xxx.74)
//youtu.be/8j8TWznuzZY
통화영상 있네요 ㅎㅎ
'20.10.7 10:58 PM (121.156.xxx.193)
우와 영상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ㅎㅎ
저희 아들도 나중에 아빠랑 저렇게 통화하는 어른으로 컸음 좋겠네요
'20.10.8 6:05 AM (67.183.xxx.253)
탄이들 보니까 다들 평범한 가정에서 양부모 사랑 받고 잘 큰고 같더라고요. 애들 7명 전원 성격 모난데가 없고 서로 배려해가며 조화를 이류는데엔 각자 가정환경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인걸로 보여요. 지민이 아버지도 지민이 생일때마다 손수카드 쓰고 항성 꽃다발을 보내더라구요. 다정한 아버지 같았어요.
'20.10.8 6:12 AM (67.183.xxx.253)
그냥 방탄 부모님들이 부럽네요. 자식이 잘되서 얼마나 행복하고 자랑스럽겠어요? 물론 자식들이 너무 바빠서 일년에 몇번 못보고 너무 스케줄이 바쁘니 건강 걱정은 되겠지만 자식들이 일찍 독립해서 나가 살아서 이때쯤이면 걍 본인들이 잘 알아서 살겠지하고 믿을거 아녜요. 돈 잘벌어 부모님 집들도 다 사드렸다하고 젊은 나이에 서울 노른자땅에 이미 자기 살잡도 다 마련해놨으니 솔직히 이래저래 걱정되고 신경쓰이는것도 많겠지만 밥인먹어도 배부를거 같아요
'20.10.8 8:27 AM (39.117.xxx.106)
정국이 아버지와 형 그림솜씨 보면 유전자의 힘이예요.
//m.blog.naver.com/jinu38317/222098246556
정국아부지 71년생이고 아버지 아니고 거의 형아라해도 믿을 정도.
연상의 어머니가 아부지가 잘생겨서 꼬셨다고 한끼줍쇼에 나와서 얘기했는데
왜그런지 알거 같은 훈훈한 외모.
부모님이 크게 잘못한거만 바로 잡아줬고 나머지는 하고싶은거 다 해볼 수 있게
해준거 감사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 그릇대로 크려면 저렇게 해야되는거구나 생각했네요.
'20.10.8 5:26 PM (222.98.xxx.185)
정국이 아버지 완전 잘생기심 키 비율 부모님 두분다 좋음 형도 그렇고 정국이는 어머니 미모닮은듯. 암벽등반도 하시는 어머니 운동신경, 그림마저 잘그리는 아버지 예술적 감각 다 닮아서 못하는걸 못하는 사기캐릭터 황금막내로 탄생한듯. 뷔 아버지 존잘 뷔가 아빠 닮음 어머니도 이목구비 또렷한 여성스런 미인이신듯. 일단 부모님 얼굴 기억나는건 그렇고 진이 부모님도 잘생기셨을거라 봄
다른 아이돌 아무도 모르는데 오직 방탄 뷔 혼자만 알아차린 것
방탄소년단 뷔는 평소에도 카메라 센서를 단듯
카메라를 귀신같이 찾아내는 멤버입니다
구석에서도 카메라를 찾아내 아이컨택을 하고
무대 뒤에서도 카메라를 찾아 포즈를 취합니다
그래서인지 사진과 영상을 찍는 기자 분들에게도
항상 예쁨받는 멤버이기도 하고
카메라와의 아이컨택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이날 시상식에서 mc였던 전현무는
인터뷰를 위해 가수석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30여명이 넘는 가수들이 앉아있는 가수석에서
전현무가 인터뷰를 시도하자
근처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돌은 전현무를 보거나
커다란 전광판을 보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왼쪽 구석에 살짝, 아주 살짝 걸려있던 뷔는
카메라와 마주치게 됩니다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해주구요
반가웠는지 양손을 모두 흔들며 반응합니다
가수석을 잡는 카메라의 위치를 귀신같이 알아내고,
그 뒤에 이어지는 적절한 잔망♥
특히 이날 뷔는 상을 받고 난 후
저희 방탄이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라는 소감을 남길 정도로
좋은 컨디션으로 엄청난 잔망을 부려줘서
많은 팬들이 심장제세동기를 찾았습니다
이게 바로 파워아이돌 프로아이돌 아니겠습니까?
카메라가 제멋대로 잡아대도 마구 돌아가도
금세 카메라를 찾아내 역작을 만들어내구요
자신이 센터에 설 때에는 카메라를 딱 찍어서
자신에게 집중되게 만드는 스킬까지 갖췄습니다
이날 뷔는 화려한 파란색머리를 버리고
단정한 흑발로 염색해 나타났는데요
악세사리 하나 없고 머리카락이 흑발인데도 불구하고
이목구비 얼굴골격만으로 강렬한 화려함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동안 착용했던 귀걸이와 목걸이를 기죽이는 잘생김이죠ㅠㅠ
'잘'생기고 무대 '잘'하고 카메라 '잘'찾고
완전 완벽한 잘잘잘아이도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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