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2 부스트 사용법 - dibijeon2 buseuteu sayongbeob

보조 미션 수행하다가 30레벨 만렙을 먼저 찍었습니다.

아직 스토리 메인 미션들 남아있는 상태였지만요.

만렙이 되었으니, 다른분들이 주셨던 30레벨 아이템을 장착했습니다.

전투 끝나자마자 빠르게 장비들 교체.

남아있는 2개의 주요 스토리 미션.

루즈벨트 아일랜드랑 국회의사당.

여기까지 깨고서 스토리 난이도가 끝이나고, 월드 레벨이 1이 되었습니다.

월드 레벨이 올라갈 때 얼마나 허탈했는지는, 바로 이전에 썼던 디비전2 후기에 자세히 적어두었어요.

블랙 터스크가 등장하여 도시를 다시 장악해버리고 어휴.

열심히 다 뚫어놨더니, 깡그리 다 뺏겨버리네요.

지금부턴 아이템이 레벨이 아닌 점 수로 표시되었습니다.

최대 500점까지 있고, 같은 500점이라도 성능이나 보조옵션은 다 달랐죠.

일단 당장 착용한 아이템들은 240점 근처 장비들이네요.

만렙을 찍은 시점에는, Pass를 구매하지 않는한

먼저 폭파, 생존, 명사수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기관포병이 탐나긴 한데, 일단 유탄 발사기나 써보자.

카페에서 만난 분 도움으로 몇몇 궁금한점 해소하고

블랙 터스크가 장악한 곳에 침입 미션 해보며, 대체 얘들이 뭐하는 애들인지 경험도 살짝 해봤습니다.

대충 앵간한 메인 스토리는 깼습니다. 게임 파악도 얼추 끝났습니다.

이후 콘텐츠는 DLC나 추가된 내용들이니까...

바로 확장팩 구매 특전으로 받은 캐릭터 부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캐릭터 부스트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30레벨 달성, 월드 레벨 5까지 개방, 메인/보조미션 모두 클리어, 500점 장비 지급.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부스트를 사용하니 서버 재접속이 이루어지고..

컷씬이 재생됩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주요 적 세력들에 대한 이야기와 블랙 터스크까지.

이들을 몰아내는데는 성공했고, 앞으로도 많은 위협이 남아있다~ 어쩌구 하는 짧은 영상이었습니다.

게임에 접속하니 갑자기 택티컬해진 플레이어 비주얼

바로 500점 장비로 풀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무기는 돌격소총이랑 저격총을 들고 있어요.

방어구랑 무기가 모두 500점짜리 장비들이만, 고인물들 말 들어보니 그다지 좋은 성능까진 아니라고 해요.

엔드 콘텐츠에 입문 가능할 수준까지만 끌어올려 주는 것 같습니다.

전문화 포인트도 막 주네요.

그래서 업그레이드도 바로 싹 해놨습니다.

월드 레벨은 5까지 뚫려있고, 가본적도 없는 다크존까지 다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월드 레벨이 오를 때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업데이트나 DLC들도 모두 한 번에 개방되어 있네요.

지금도 블랙 터스크가 도시 절반을 점령해놓은 상태..

침입 미션이랑 거점부터 깨면서 일단 맵 뚫어야겠어요.

이후 업데이트 순서에 맞춰서 차근차근 DLC 콘텐츠 즐겨볼 예정입니다.

월드 레벨 5짜리 미션이라 그런가, 네임드급 적에게 대미지가 안 박힙니다.

무슨 샌드백이야? 총알 수천발이 박히고도 안죽냐.

끝나면 이런 통계도 보여주네요.

스토리 난이도에선 없었는데.

그것보다 임무 중간에 합류한 제가 딜량 1등이 말이 됩니까.

어쨌든..

부스트팩을 쓰고도 아직 할 일이 참 많이 남아있네요 이 게임.

도대체 1년 사이에 콘테츠 확장을 얼마나 시킨 거야.

대단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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