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소드 3의 마지막 스토리가 펼쳐지는 신규 챕터 ‘폴리티아 동부’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 및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실시
■ ‘5성 영웅 선택권’, ‘70회 무료 성약 소환 이벤트’, ‘특별 출석 이벤트’ 등 역대급 혜택의 3주년 이벤트 진행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저개발국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전염병 백신 지원 기부 캠페인’ 진행
[2021-0903]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에피소드3의 대미를 장식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역대급 혜택의 3주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3일(금) 밝혔다.
첫 번째로 에피소드 3의 마지막 스토리가 펼쳐지는 신규 챕터 ‘폴리티아 동부’가 추가됐다. 이번 챕터에서는 영웅 ‘메르세데스’를 중심으로 도시국가 ‘폴리티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를 플레이해 볼 수 있으며, 기여도 교환소에서는 80레벨의 전설 등급 파멸 세트 장비 ‘깨지지 않은 인연’ 획득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챕터의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이용자들에게는 2가지 추가 콘텐츠가 오픈 된다. 먼저, 영웅 ‘메르세데스’의 강화를 위한 특별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특별 스테이지를 통해 메르세데스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형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와 좋은 시너지를 내는 전용 아티팩트 ‘친구를 위한 마법’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에피소드 3에 등장하는 여러 영웅 및 아티팩트 중 원하는 대상을 선별하여 획득할 수 있는 ‘선별 소환 시즌 2’ 진행도 가능해진다.
고난이도 PVE 콘텐츠 ‘심연’은 기존 110층에서 120층까지 확장된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영웅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로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를 극복해야 하며 ‘속도 세트’ 장비 등 높은 성능의 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층 확장에 따라 기존 101층에서 110층까지의 플레이 난이도는 하향 되어 이용자들의 부담을 낮춘다.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신규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제 ‘장비 보관함’에 최대 500개까지 장비를 추가로 보관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보다 2배 늘어난 장비 보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비 보관함 내에서 장비의 강화 및 판매, 추출까지 가능해 편의성의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3주년을 기념한 역대급 혜택의 특별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먼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최초로 ‘5성 영웅 선택권’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총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3주년 기념 아티팩트’, ‘5성 영웅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총 70회까지 무료로 성약 소환을 이용할 수 있는 소환 이벤트도 추가로 개최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저개발국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전염병 백신 지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에픽세븐에 ‘희망 패키지’ 상품을 특별 출시하고 패키지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3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다양한 신규 콘텐츠, 풍성한 이벤트, 훈훈한 기부 캠페인까지 이용자 여러분들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에픽세븐이 좋은 게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page.onstove.com/epicseven/kr)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4dV8Fy1GiqjxU4OQ6ZoKWw)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플] 국내 출시 4주년을 맞은 ‘에픽세븐’이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4년 전, 에픽세븐은 ‘Play the Animation’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걸고 출시됐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유려한 캐릭터 외형과 스킬 연출을 보여주며 글로벌 수집형 RPG 마니아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랫동안 서비스를 이어온 에픽세븐이 4주년을 기념하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E7WC)였다. 약 2달간 진행된 E7WC는 총상금 10만 달러와 함께, 옵저버 시스템, XR(확장현실)과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중계 시스템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종 우승은 일본 서버의 팬텀 선수가 차지했다. 팬텀은 ‘찰스’와 ‘랑디’, ‘슈’를 기용하며 상대의 조합을 공략하는데 성공했고 상금과 트로피, 희망하는 영웅 스킨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결승전 생방송에는 정식 출시 4주년을 기념해 현재 개발사에서 준비 중인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됐다. 4편으로 구성된 소개 영상은 ‘월광 극장’, ‘성장의 가호’, ‘전투 위임’ 등의 내용을 담아냈다.
월광 극장은 에픽세븐에 등장하는 월광 영웅의 배경 스토리를 실제 플레이로 감상하는 신규 콘텐츠다. 에피소드2 10-10 지역을 클리어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첫 번째 이야기로 다른 세계의 시도니아 대륙의 스토리를 담은 ‘신도 악마도 없는’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스토리의 1화는 무료 관람이며 무료 관람 시점으로부터 7일 후 다음 화가 무료로 공개된다. 스토리에 등장하는 영웅을 보유했을 때, 보상으로 극장 티켓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티켓을 사용하면 바로 다음 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 화를 최초 관람하면 신비의 메달 50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9월 1일 업데이트 예정인 성장의 가호는 지정 영웅을 즉시 특정 단계로 성장 시키는 시스템이다. 에피소드1 10-10을 클리어하면 이용 가능하다. 특정 영웅을 지정하고 에피소드 클리어, 높은 레벨의 영웅 다수 보유 등 단계별 조건을 충족하면 등급과 레벨, 각성, 스킬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4분기 추가 예정인 전투 위임은 ‘토벌’, ‘정령의 제단’, ‘모험’ 등 반복 전투 요소를 펫에게 위임하고 유저는 다른 콘텐츠를 플레이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전투 위임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다른 자동 반복 전투는 불가능하기에 장비 강화, 영웅 성장 등 직접 고민해야하는 콘텐츠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소비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에피소드1 지역 보상 개선과, 스토리 개편,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 리뉴얼, 아레나 3팀전, 미궁 개편, 편의성 업데이트 및 UI 개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마지막까지 E7WC에 큰 호응과 관심을 보내준 전 세계 에픽세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올해 4주년을 맞는 에픽세븐이 더욱 좋은 게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만큼 믿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