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선착장 낚시 - eul-wangli seonchagjang nakksi

영종도 을왕리 낚시 포인트 바로 이곳

인천에서 가까운 영종도 을왕리 낚시 포인트입니다. 
7년 정도 인천 영종도에 살면서 을왕리 왕산 어디 어디 다니며
낚시를 조금 즐기긴 했지만
이렇게 포. 스팅을 하는 것은 처음인듯하네요


처음은 바로 북측방조제 부근입니다.
이 부근은 숭어 낚시터로 유명한데요
물들어 올 때 원투로 던지면 숭어가 잘 잡히는 곳입니다.
바람이 좀 있는 곳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예요


2번째 인천 영종도 을왕리 낚시 포인트 
바로 남측 방조제 부근 수문입니다.
이쪽 지연은 양쪽으로 전부 사람이 많아요
매점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
아무 쪽에서 나 해도 좋을듯합니다.


솔직히 여긴 사람이 많아서 딱 한번 해보고 
안 해본 거 같아요 


3번째 인천 영종도 을왕리 낚시 포인트입니다.
여긴 처음에 정말 많이 다닌 곳이기도 해요
바로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신도 섬으로 들어갑니다.
신도-시도-모도..... 시도와 모도 사이에 다리가 있는데요
다리 건너기 전에 양쪽으로 포인트가 구성되어 있어요
 

이건 비밀인데요 ....
잘 보세요 ....
북측으로 야간에 던지면 ... 장어가 나오고요
전어 철에 남측으로 던지면 .. 수로 쪽에서 전어가 많이 나옵니다.
※간조 야간에 다리 건너 우측 아래로 내려가면
박하지 게가 엄청 많이 잡힙니다. ^^

마지막 인천 영종도 을왕리 낚시 포인트입니다.
여긴 정말 공개하기 싫은 곳이었어요
루어낚시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거든요
여기서 던지면 우럭 광어가 나옵니다.
좌표 설명해드릴게요

해수욕장 좌측으로 돌면 돌길이 하나 나옵니다. 
쭉 따라 들어가면 동그라미 친 부분이 나오는데요
여긴 물이 빠져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에요
물이 거의 빠지는 시간 30분... 멈추는 시간 30분
들어오는 시간 30분 ... 이렇게 시간 맞춰서 하시면
좋은 조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여기 산을 넘어가도 포. 인. 트가 있긴 하지만 
거기까지는 넘어가지 마세요 ... 
나중에 시간 나실 때 한번 가보시는 것도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영종도 을왕리 낚시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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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루어낚시 포인트 공개

안녕하세요. 광FLY 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해루질도 가능한 영종도에서 낚시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바다로 둘러 쌓여 있지만 뻘밭이라 망둥어만 나오죠. 루어낚시로는 고기 낚는데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어낚시도 가능~!! 포인트 공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영종도는 포인트는 많이 알려져 있기에 공개합니다.

영종도 루어낚시 포인트 3곳

앞서 말한 것처럼 영종도는 뻘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고기가 별로 없죠. 하지만 뻘이라도 고기는 있는 법~!! 잡힐 놈은 잡힙니다. 일단 제가 루어낚시를 가서 직접 잡아본 곳만 말씀드립니다.

1. 을왕리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좌측 길 따라서 들어가다 보면 꺽이는 부붑이 나오는데, 꺽이는 곳을 정면에 두고 11시방향 갯바윗가 포인트 입니다. 그곳 주위가 포인트라 보시면 됩니다. 제가 루어낚시로 잡아본 것은 광어와 삼치, 놀래미 등 잡아 봤습니다. 원투로는 가끔 감생이 올라옵니다.

2.소무의도

소무의도를 가려면 예전에는 종선배를 불러 갔습니다. 지금은 무의도를 가는 다리도 있고 소무의도를 건너가는 다리도 생겨 걸어가면 됩니다. 대무의도와 소무의도 이 중간 지점도 낚시 포인트 인데요. 가운데는 수심이 어느정도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무의도와 소무의도 사이는 갑오징어도 나오는 곳입니다.

일단 소무의도를 건너가면 낚시하시는 분들만 입장료를 2000원 받습니다. 청소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무의도 다리를 건너 입장료를 내고 섬 반대편으로 가면 해수욕장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편 갯바위로 진입해야 합니다. 물이 빠지는 간조에는 해수욕장 오른편으로 간출여가 나오게 되는데 거기도 포인트 입니다. 저는 일단 소무의도를 들어가면 광어를 목표로 가기에 광어포인트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밑걸림으로 인한 채비 손실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정신건강에 해로울 정도의 밑걸림 입니다.

3.왕산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입구에서 쭉 들어가면 해수욕장 오른편 쪽으로 진입을 할 수 있습니다. 진입을 하면 오른쪽으로 갯바위들이 보이는데 계속 돌아서 정면에 바다가 보이는 곳 까지 가야 합니다. 그곳이 포인트이고 농어와 광어 우럭이 나옵니다. 하지만 여기도 채비손실은 각오가고 가셔야 합니다. 원래는 중간에 질러 가는 군사용 길이 있었는데 요즘 이쪽으로는 다니지 않아 아직 있나 모르겠습니다.

이밖에 다른 포인트

루어보다는 원투나 찌 낚시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을왕리와 가까운 북측방조제와 남측방조제 입니다. 북측보다는 남측이 더 유명합니다. 대매도랑교 라고 불리며 숭어 포인트 입니다. 유수지 쪽은 캠핑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월~5월 까지는 인천대교 근처에서 숭어 훌치기 낚시가 가능합니다.

이곳 맑고도 삼목선착장과 구읍뱃터가 있습니다. 루어보다는 원투를 주로 하는 곳입니다. 농어, 숭어, 우럭, 놀래미, 백조기 등 나옵니다.

참고로 영종도는 간조시에 낚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놀때 놀더라도 쓰레기는 가져가기!

낚시를 하기 위해 포인트에 진입을 하다보면 상당히 쓰레기가 많이 있습니다. 웜 봉지부터 빈 음료수병 등등 자기가 가지고 온 것은 다시 가져가서 버리는 것이 옳습니다. 쓰레기를 치우지는 못해도 내건 내가 가져가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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