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저하증 초기 증상 - gabsangseonjeohajeung chogi jeungsang

우리의 몸은 기계처럼 유기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부분이 꺼져 있으면 다른 부분까지 문제가 생기기도 하죠. 이것의 가장 좋은 예가 작은 분기기관인 갑상선 입니다.

갑상선은 모든 신진대사에 관여합니다. 호흡, 온도, 생리 등... 이런거 말이에요

우리는 갑상선이 무언가 작용하는 것을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갑상선 기능이 잘못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여러 부위에서 이상 신호가 오게 됩니다. 

또한 질환자의 연령대가 점점 어려지고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종합검진으로 체크해야 하며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지금부터 검진하이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머리가 얇아 졌어요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기능저하증 모두 머리카락이 얇아지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기능저하증의 경우 눈썹의 가장자리가 심하게 얇아 지기도 합니다. 이런 증후가 나타나면 한번쯤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눈이 건조하고 부어 보여요

자주 눈이 건조하거나 거친 느낌이 든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일 수 있지만 너무 퉁퉁 부어 오른다면 자가면역에 이상이 생기는 그레이브스병의 징후 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성이 남성보다 3배이상 질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3. 근육이 약해진 것 같아요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갑상선 기능부전증이 모두 근육이 아프거나 약하거나 뻣뻣하게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증상이 천천히 발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즉시 근육통이나 약함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그것을 노화로 인한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하세요.

4. 기분이 안 좋아요

갑상선 기증저하증은 평소에 집중이 잘 안되거나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육체의 이상보다는 정신적인 통제불능의 기분이 들게 하기에 약물 치료와 함께 정신건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다리와 발목이 부은 것 같아요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호르몬 과분비로 생기는 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신진대사를 느려지게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을 계속 유지하여 중력으로 인해 하반신 즉 종아리, 발목 등에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목도 부엇어요 

만약 목이 너무 부어 있고 오래 지속된다면 갑상선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천천히 발병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미 진행 상태가 오래 되었을 수 있기에 빠르게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7. 체중이 급격하게 변했어요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고 이로인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능항진증의 경우는 급격하게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중감량이 여성들에게는 좋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러한 체중감량을 방치하면 심장에 매우 안 좋은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소리없이 찾아오는 갑상선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된다고 하시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갑상선초음파와 갑상선기능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019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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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파 아산유외과입니다. 아무리 쉬어도 늘 피곤하고 이유 없이 피곤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주말 내내 쉬고 출근을 했는데도 피곤하다는 직장인들도 있고, 힘든 일이 없는데도 쉽게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 일시적으로 피곤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만성피로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피로를 느끼는 것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과 원인,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인체의 대사과정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목 앞 중간에 튀어나와 있는 갑상선 연골의 2~3cm 아래에 위치하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으로 생긴 장기로 좌엽과 우엽, 그리고 양 엽을 연결하는 협부로 구성된 내분비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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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갑상샘 호르몬) :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

칼시토닌 :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어주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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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저장하고 혈액 내로 분비하여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합니다.

인체의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여러 장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적절하게 얻게 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체온을 유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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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대사가 저하된 상태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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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적게 분비되는 탓에 몸의 대사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증상들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면 쉽게 피곤해지거나 무기력해지며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또한 피부가 차고 건조해지며 모발이 거칠어지고 잘 빠지기도 합니다. 입맛이 없는데도 체중은 증가하며 몸과 얼굴이 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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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운과 의욕이 없다

2) 기억력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된다

3) 잘 먹지 않아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4) 모발과 피부가 차고 건조해진다

5) 지속적으로 피곤한 느낌이 든다

6) 점점 추위에 민감해진다

7) 근육 경련과 강직이 일어난다

8) 머리카락이 빠진다

9) 목이 쉬고 목소리가 허스키해졌다

10) 우울증 증상이 있다

11) 심박수가 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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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이 막연하기 때문에 질환이 발생했다는 자각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앞서 설명한 증상을 보이거나 과거에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가 정상보다 낮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정상수치보다 높게 나타날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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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의 95% 이상은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입니다. 일차성의 70~85%는 만성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한 경우입니다.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갑상선에 자기 면역 반응이 일어나 자가 항체가 만들어지고 갑상선에 염증세포들이 모여들어 갑상선 세포들이 파괴되는 만성 염증 질환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갑상선염이 발생했거나 출산 후 갑상선염이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다른 갑상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통해 갑상선을 절제했거나, 방사선 동위원소 요오드 치료의 합병증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경우, 치료를 위해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중에 일시적으로 저하증이 될 수 있으며 요오드 결핍 또는 과다 섭취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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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뇌하수체의 종양이나 뇌하수체에 의한 수술,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뇌하수체가 손상되었을 때, 출산 시 과대 출혈로 인해 뇌하수체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갑상선자극 호르몬(TSH)이 분비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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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므로 요오드가 결핍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오드 과다 섭취에 의해서도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요오드가 다량 함유된 해조류를 주재료로 한 건강보조식품을 과다 섭취한 후 일시적인 저하증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염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면 해조류를 주재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다만 반찬으로 먹는 해조류나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는 갑상선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먹어도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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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유외과는 아산병원 출신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유방 내분비외과 전문의 홍수정 대표 원장에게 진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병인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푹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고, '만성피로'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꼭 "자신의 신체 기능에 이상이 있나?"라는 의심을 해보셔야 됩니다. 갑상선 기능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우리 몸에 신호에 관심을 기울이며 조기 발견을 통해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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