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시험 실기 접수 마감 - gisa siheom silgi jeobsu magam

어제부터 2021년 기사/산업기사 1회 실기 접수일이었는데요.

2021.01.29 - [직딩으로 살아남기] - [자격증]정보처리기사 접수하기

서버 다운부터 시작해서 접수하는거 자체가 쉽지가 않습니다 ㅠ

정보처리 기사 실기 접수

정기기사는 3월 31일 10시부터~4월 2일 금 18시까지 접수하고요.

4월 5일 월요일 10시~18시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접수비는 22,600원입니다.

필기 때는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실기는 접수와 동시에 바로 컷입니다.

10시부터 서버는 접속 대기로 뻗어버리고, 컴퓨터와 모바일앱까지 설치했지만 모두 광탈하였습니다 ㅠ

일단 원서접수 - 원서접수 현황 메뉴에 가시면 

시험의 남아있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추가되어서 선유고등학교의 자리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10시와 오후 2시에 자리가 추가되니 접수기간 중에 들어오시면 시험실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서울 시내에 거리와 상관없이 모두 마감처리가 되었습니다 ㅠ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접수 팁

1. 크롬이나 엣지 등을 사용하지 마시고 익스플로러로 접속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크롬으로 할 경우 결제 오류가 너무나 잘납니다 ㅠㅠ

웹 표준화 무엇...

2. 카드 결제보다 무통장이 훨씬 빠릅니다.

카드 결제 번호 넣고 있는 동안 광탈할 수 있기 때문에, 무통장으로 선택하시고 빠르게 신청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현금영수증 이런 부분도 제가 뒤에 적겠지만 나중에 추가 입력 가능하시니 빠르게 신청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다만 입금 확인에 조금 시간이 걸리니 이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드 넣으면 아래처럼 ㅠㅠ 접수인원이 마감되었습니다 메시지와 마주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새로고침 신공을 통해서 간신히 접수하였습니다.

마이페이지 - 원서접수내역에서 원서 접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 확인이 좀 늦긴 한데요.

최종 확인되면 아래처럼 결제 완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언급드렸던 현금영수증을 미신청하였더라도 뒤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결제내역 보기를 클릭하신 뒤 

현금영수증 칸에서 미발급(신청하기) 메뉴를 클릭하셔서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현금영수증을 입력하면 아래처럼 현금영수증 발급완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은 4월 25일인데요. 잘 준비해서 시험 보고 와야겠네요.

그럼 모두 잘 접수하시길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시험 응시 방법

큐넷 회원가입 후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접수를 했습니다. 평소에는 뭔가 접수할 때 시작일에 접수를 하는데 이 때는 무슨 일인가 있어 3일 후에 접수를 했습니다. 접수 과정에서 서울, 경기의 시험장소가 다 매진되어 있어 정말 놀랐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원서 접수

큐넷에 로그인하여 원서접수를 누릅니다.

저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지만, 큐넷 입장에서는 정기 기사 시험의 하나일 뿐인가 봅니다. 정기 기사 3회를 선택하고, 그 중에서 정보처리기사를 찾아서 접수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과목명 정확히 입력했는지 확인 후, 빨간 글씨로 되어 있는 부분들 읽고 체크한 후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응시자격이 되는지 확인하는 단계가 나옵니다. 관련 증명서를 바로 입력해야 되는 줄 알고 찾았는데, 자격이 되지 않더라도 누구나 필기 시험은 볼 수 있고, 필기시험 이후 관련 자격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필기시험 통과가 무효가 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정보처리기사는 4년제 대학 (학과 무관)만 나오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대학졸업자라고 입력하니 응시가능으로 나옵니다. 여기에서 온라인 졸업증명서 공유가 가능한 대학교는 바로 처리 가능한 듯 하나, 성균관대학교는 온라인 졸업증명서 지원 학교가 아니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졸업증명서는 필기시험 본 직후, 영등포의 산업인력공단 지사에 제출했습니다.

졸업 증명서 때문에 헤매고 나면, 뜬금없는 설문조사가 나옵니다.

학력, 경력, 자격증 응시 목적 등에 대해 꼼꼼히 물어봅니다. 향후 시험 개선 목적인가 봅니다. 설문에 다 응답하고 제출하면, 다음부터는 쉬웠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장애여부 해당없음 확인 화면입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직전에 입력한 것이 맞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다음을 눌러 시험장소를 택하면 됩니다.

서울 경기 시험장소 매진이라 깜짝 놀람

불과 시험 접수 시작 다다음 날이었는데, 시험장소가 없어 깜짝 놀랐습니다.

먼저 남양주시를 눌렀더니 별내고등학교 한 곳 밖에 없는데 마감이었습니다. 벌써 정보처리기사를 500명이나 본다는 것에 깜짝 놀랐는데, 정보처리기사 뿐 아니라 온갖 기사 시험을 함께 보기 때문에 500명이 쉬이 마감되었나 봅니다. 이 때만 해도 서울이나, 경기 다른 지역에 자리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 서울특별시 전체 시험장소를 검색해 봅니다.

다 마감되었습니다. 각 학교마다 적게는 500명, 많게는 1천명 가까이 시험을 보는데 자격증 시험 보는 사람이 어마어마 많은가 봅니다. 충격 쇼킹. 이어서 경기도 전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서울 뿐 아니라 경기도 기사 자격증 시험장소도 전부 마감되고 단 한 자리도 없었습니다. 세상에. 이 날 수 만 명이 시험을 보나 봅니다. 시험장소가 매진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상황이 되자 심란해졌습니다. 어느 후기에서인가 읽은 '자리가 없어 대전에서 시험을 봤는데' 하는 구절이 어렴풋이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하루 만에 서울 경기 시험장소가 다 차 버려서 그런거겠죠. 심란해집니다. 대전쪽을 찾아볼까 하다가 춘천이 강원도라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남양주에서 춘천은 한 시간이면 갈 수 있거든요. 강원도 자격증 시험장소를 검색합니다.

다행히 강원도에는 아직 몇 십 자리 남아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춘천중학교가 45석이 남아있었습니다. 냉큼 접수했습니다.

춘천중학교를 선택하고, 그 사이 마감될까 겁내며 접수하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비용 결제

다행히 그 사이 춘천중학교 시험장소가 매진되진 않아 결제로 넘어갔습니다.

19,400원을 카드 결제 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결제했는데 나중에 다른 시험을 맥북에서 결제해보니, 맥북에서도 결제 잘 됩니다.

결제 후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응시 내역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 끝 입니다. 수험표는 바로 출력해도 되나, 미리 출력해 놨다 잊어버릴까봐 시험보러 가기 전날 뽑았습니다. 여기서 끝인데, 졸업증명서 온라인 제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응시자격서류 온라인 제출 화면이 나옵니다.

자신이 졸업한 학교가 온라인 제출 서비스가 체결되어 있는 곳이면 바로 끝내버리는 것이 속편하고, 저처럼 체결이 안 되어 있는 학교이면 뭘 눌러봐도 제출 불가하니 그냥 창을 닫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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