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학회 2급 기출문제 - hangugsangdamhaghoe 2geub gichulmu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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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대비

7. 30(토) 『1, 2급 전문상담사』주말 Zoom 특강

2022년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시험이 8월 20일로 공지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고 생소한 분야를 다루는 과목도 있어 시험대비가 수월치 않습니다. 이에 전문상담사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응시하고자 하는 분들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시험을 대비한 요약정리와 문제 풀이반을 개설합니다.

• 과 정: 과목 요약정리와 기출문제 풀이

• 대 상: 전문상담사 1, 2급과정 대비자

• 일 정: 2022. 7. 30(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Zoom강의, 유튜브 운영

• 강 사: 양준석(상담심리전문가, 청소년상담전문강사, 가톨릭상담심리대학원)

과 목

진 행

1

상담이론과 실제(1, 2급)

요약 PPT 강의, 기출문제

2

심리검사와 상담(1, 2급)

요약 PPT 강의, 기출문제

3

집단 이론과 실제(1, 2급)

요약 PPT 강의, 기출문제

4

상담철학과 윤리(1, 2급)

요약 PPT 강의, 기출문제

5

진로상담(2급)

요약 PPT 강의, 기출문제

6

가족상담(2급)

요약 PPT 강의, 기출문제

• 비 용 : 10만원 하나 388-910006-16304 열린학교상담아카데미

• 자 료 : 과목당 ppt 및 문제 배부

• 신 청 : 02-2279-5153∼4 // www.lifeacademy.or.kr

안녕하세요. 오늘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2급 면접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합격자 연수까지 오늘 다 끝났네요. 드디어 긴 수련 기간과 필기, 면접, 연수의 모든 과정이 지나고 12월 말 자격증 수령만 남았습니다. 올해는 2015년 부터 자격규정이 많이 까다롭게 개정되는 영향으로 그 어느해보다 많은 분들이 전문상담사 자격에 응시하고 또 자격을 취득하신 한해가 된 것 같으네요. (내년에는 반 정도로 수가 줄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아직까지 상담분야의 유일한 공식국가자격증은 청소년 상담사와 직업 상담사 뿐이지요. 법에서 정신보건 영역의 전문가 자격 규정이 강화되고 있으나 아직 그 법에서 상담가들은 소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상담계 윗분들께서 힘을 쓰려하고 계시지요.

무튼 청상과 직상같은

 경우는 면접에 대한 정보들이 많지만, 상담학회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지요. 그래서인지 주변 동기나 오늘 면접장에 계신 분들이 상당히 긴장되 하고 불안해하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고, 끝나면 꼭 정보를 정리해서 다음 분들을 위해 제공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원래 이 블로그는 그냥 저와 남편의 그냥 일상 부부 블로그인데요.. 이렇게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일단 이번 2014면접은 대전에 위치한 한남대학교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스터디룸이나 세미나룸 정도 규모의 방에 방마다 2명의 면접관 계시고 그 곳에 한 조(3명)씩 들어가서 15-20분정도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상세한 질문은 각 방에 계신 면접관들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난 것 같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유사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일단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정리해본 올해의 기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 아래는 작년에 물었던 (올해와는 중복되지 않는) 기출을 추가로 같이 올립니다.)

<올해(2014) 기출>

자기 소개를 간단히 해주세요.

상담(상담공부)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동안 어디서, 어떻게 훈련(수련)을 받았는가? 주로 배운 이론은?

훈련기간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 훈련 기간 동안 상담자로서 성장한 부분은?

상담사로서의 자신의 강점

상담자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사례개념화를 어떻게 하나요?

자신이 선호하는 주된 상담이론은 무엇인지, 그것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그 이론을 실제 내담자에게 적용해서 성공했던 경험을 하나 말해보세요.

상담자의 자질, 자세

상담사 윤리강령

비밀보장(예외사항)

수퍼비전은 누구에게 어떻게 받나요?(그 분이 누구신지 자세히 여쭤보기도 함)

위기상담시 대처(위기상담 어떻게할건가요?)

성폭력, 학교폭력과 관련된 조치나 대응방법

가해자에 대해 상담자로서 어떤 마음을 가지는지
전이, 역전이구분

자신의 가족관계문제를 분석해본다면?(기혼인 경우 자기 부부관계 문제원인 분석, 미혼인 경우 부모님의 부부관계문제원인분석)

<기타 작년 기출(올해와 중복질문은 제외)>

오지 말았으면 하는 내담자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상담을 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내담자는 어떤 내담자였나요?

상담관계에서 필요충분조건은 무엇인가요?

(수험자가 언급한 이론인) 인본주의 상담이론에서의 필요충분조건에 대해 말해보세요.

군부대에서 상담할 경우 직업특성상 군부대 직속상관이 상담결과에 대해 물었을 때 상담은 비밀보장인데 어떻게 할 건가요?

상담진행과정에서 윤리적딜레마에 빠졌던 경험?

어디(근무지)에서 어떤 기법으로 어떻게 상담을 하고 있는가?

비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학습된 무기력 내담자가 왔을 때 어떤 이론, 기법으로 개입하겠는가?

우울증 내담자가 왔을 때 어떻게 개입하겠는가?

자신의 성격이 어떠하며 그 성격이 상담에서 어떻게 작용했는가? 그리고 그 성격이 지금 어떻게 변화되었나?

2급 자격 취득 후 그것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여기에 올라가있지 않지만 물어보신 질문들도 있습니다. (ex. mmpi의 타당도 척도를 설명해보세요).

하지만 위 질문들에 대해서만 잘 대비하시면 다른 특이한 질문들에 대해선 신경쓰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면접의 흐름과 그에 따른 준비팁만 알고 계신다면 아무 무리가 없을 것' 이기 때문인데요..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면접에서 물어보는 질문들은 수험자의 말(미리 냈던 서류에 적어두었던 내용이나 혹은 면접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 대해 꼬리를 무는 패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괜히 있어보이려고 이것저것 끌어다 대답하면 안되고 '자신의 실제 경험과 자신이 잘 아는 것(대답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거짓없이 진솔하게 대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예 1>

면접관: 그동안 주로 어떤 수련을 받았나요?

수험생: A상담센터에서 주로 인지치료, 해결중심치료, 수용전념치료와 같은 것들을 중심으로 훈련했고 센터에 내방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연결되는 청소년들에 대해 자원봉사를 하며 실제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면접관: 그렇다면 인지치료와 수용전념치료의 차이가 뭔지 말해보시겠어요?

<예 2>

면접관: 학생상담센터에서 수련을 받았다 했는데 거기서 주로 어떤 것을 했나요?

수험생: 행정일도 많이 했고, 초기면담, 심리검사, 해석상담,, 그리고 실제 장기적인 상담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 심리검사는 어떤 것을 했나요?

수험생: 주로 MMPI를 기본적으로 많이 했구요, K-WAIS, HOLLAND, (등등)

면접관: MMPI의 타당도 척도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예 3>
면접관: 수퍼바이저가 누구이시며 주로 훈련받은 이론이 무엇인가요?

수험생: &&&에 계신 ***교수님입니다. 인지행동치료를 주로 하시고..(샬라샬라)

면접관: 인지행동치료가 어떤 것인지 3분 줄테니 설명해보세요.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적어서 괜히 어렵고 복잡해보일 수도 있겠네요.

면접관이 누구시냐(들어가게될 방이 어디냐에 따라)에 따라 할애하는 면접 시간이나 선호하는 질문도 조금 다르시구요..

중요한 건 오늘 면접보고 떨어진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과(벽보를 붙여서 발표하는데 수많은 사람들 이름중 삭제된 사람 이름은 아주 극소수였음.) 호들갑 떠는 주변 사람들 분위기에 비해 면접 보고 나오면 정작 별것 아니라고 생각된다는 점입니다.

이 면접 하나에 임기응변으로 어떻게 대처해서 넘어갈까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 상담자로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태도'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연수 중 한 교수님이 그러셨죠.

"사이코패스같은 범죄자들을 보고 우리는 경악합니다. 그들은 열명 스무명의 사람들을 죽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들은 그들이 몇명을 죽였는지 만큼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새 훨씬 더 많은 사람들...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사람을 죽인지 조차 모르고 살아갈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한 인간에 불과한 우리는 언제나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마치 장님이 또다른 장님을 인도하는 격...

그래서 사람의 삶을 다루는 우리들은 항상 '배우고 성장하려는 자세' 를 가져야하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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