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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명 : 데었을땐 대형 3매입
2. 특장점 : 화상환자에게 줄 드레싱밴드 고민되시나요?
약국에 오는 화상환자는 거의 뜨거운 기름이나 밥솥 증기에 갑자기 데여서 인해 오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상당수는 뜨겁다고 느끼는 순간 바로 손을 치우기 때문에 약국화상환자는 1도화상 또는 표재성 2도 화상이 많습니다.
<1도 화상 vs 표재성 2도 화상을 구분하는 기준 : 수포 有無>
1도 화상은 주로 피부의 표피층만 살짝 데인 경우라서 발적과 가벼운 통증을 유발하는 반면
표재성 2도화상은 표피층과 진피층 윗 부분이 함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발적, 수포, 그리고 수포액이 차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레싱 밴드 선택기준>
그런데 막상 화상환자가 들이닥치면 어떤 드레싱 밴드를 줄지 고민 많으시죠?
폼 vs 하이드로겔 vs 연고with대일밴드 ???
그 동안 여러 강의를 들어보면 폼이 좋다 하이드로겔이 좋다 많이 들어보셨을 건데요.
대한화상학회에서 발행한 [응급의료인을 위한 화상환자의 응급처치 및 이송지침]에 따르면
"화상 드레싱은 상처치유를 촉진시킬 수 있는 습윤드레싱이 일반적으로 선호되고,
화상의 원인과 크기, 위치, 삼출물의 정도 오염 정도에 따라 습윤드레싱이 선택되어야 하며,
특정 드레싱제제의 선택을 지지하는 임상적인 근거는 아직 없다"
다시 말해서 화상환자가 왔을 때 약국에서 투약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상부위의 굴곡이 심하지 않다면 1차로 습윤드레싱을 우선 권장
- 표재성 2도화상으로 수포액이 흐르는 경우에는 삼출물을 빨이들일 수 있는 폼타입이 추천
- 단순 발적과 가벼운 통증의 1도 화상이라면 수분이 함유되어 진정효과가 있는 하이드로겔타입을 권장
- 화상부위의 굴곡이 심해 습윤드레싱을 붙일 수 없다면 화상연고와 일반드레싱을 추천
홍익메디케어에서는 화상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하면서 마진좋은 하이드로겔 화상밴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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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국물. 가스레인지. 뜨거운 냄비
화상은 일상에서도 너무 쉽게 일어 납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항상 제일 걱정하는 것중 하나가 뜨거운 무언가에 손을 대지 않는 것에 대한 주의를 한다는 겁니다 . 어린 아이의 피부는 정말 생각지 않은 것에도 쉽게 화상으로 물집이 잡힐 수 있다보니 정말 주의에 주의를 다해도 어쩌다가 아이의 손에 물집이 잡힌다면 정말 속상하게 되요.
혹시나 흉터나 남지 않을지 노심초사하게 되는데 이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화상 과 화상물집의 치료방법등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화상 발생시 ]
1. 신속한 처치 - 열의 자극이 피부를 통해서 안쪽으로 들어갈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조치를 취해주세요
2. 심한 화상과 약한 화상 구분
약한 화상은 집에서 화상연고나 메디폼등의 수단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화상의 경우 전문치료기관에서 드레싱과 치료를 하셔야 흉터등의 이후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집에서 하는 화상 치료 방법 ]
- 차가운 물에 한동안 씻어 주는 방법
- 환부에 감자를 으깨어 발라주는 방법
- 보리를 볶아서 분말로 만든뒤 환부에 붙여주는 방법
- 살균효능이 있는 꿀을 발라주어 통증완화시키는 방법
※ 화상을 입었을 때 얼음을 대는 것은 손상된 조직에 자극을주고 염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꼭 피해야 해요.
[ 화상으로 물집 발생이유 ]
화상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는 상피와 진피로 이루어지는데 상피와 진피의 경계를 기저층이라고 하는데 화상 후 화기가 기저층을 넘어서면 기저층이 진피로 부터 분리되면서 상치와 진피의 사이로 진피에서 유출된 세포외액이 고이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물집이라고 합니다.
[ 물집은 터트려도 되나요 ?]
물집은 임상적으로양면성이 있는데 손상초기에 물집이 파괴되어 진피층이 외부환경에 노출되면 진피층이 건조되고 세균에 노출되면서 상처가 깊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드레싱이 담보돼지 않은 상태에서 물집이 외부에 의해 터지거나 일부러 터트리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반면에 물집 내 삼출액은 염증성 반응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장시간 방치하였을때는 오히려 재상피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멸균소독과 적절한 드레싱이 가능하다면 손상 초기에는 물집을 멸균적으로 터트려 진물만 배출하는 것이 향후 염증의 억제를 위해 필요합니다.
화상발생으로 물집이 생긴 후 3~4일 정도에는 물집 자체를 제거 하는 것이 재상피화를 유도하는 데 필요합니다.
[ 화상의 정도 ]
▷ 1도 화상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국소 열감과 동통을 수반합니다. 물집은 생기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합병증 없이 낫습니다.
▷ 2도 화상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물집이 생기고 붓고.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상터가 다 나은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2도 화상은 깊이에 따라 표재성 2도 화상과 심부 2도 화상으로 구분되면 표재성 2도 화상은 진피의 일부만 손상된 상태로 상피재생이 일어나면 2주 정도면 회복. 심부 2도 화상은 진피층의 대부분이 손상된 상태로 감염이 없을 경우 2~4주 후 회복되면 흉터가 남습니다.
▷ 3도 화상
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로 피부색이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면 피부 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단계입니다.
▷ 4도 화상
피부 전층과 근육. 신경뿐만 아니라 뼈 조직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 화상물집 초기 치료 방법 ]
화상으로 인해 피부에 물집이 잡히는 상처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1. 화상부위를 상온의 차가운 물에 30분정도 충분히 식혀주세요
2. 물집이 생겼다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터트리지 말아주세요
3. 열기를 충분히 식혔다면 깨끗한 마른 천으로 화상부위를 감싼 뒤 화상병원에 방문하세요
4. 환부가 넓다면 환부를 식힘과 동시에 119를 요청하셔서 화상병원에 방문하세요
[ 화상물집으로 병원방문이 힘든 상황이라면 ]
- 환부를 생리식염수로 세척
- 화상연고나 후시딘 , 마데카솔 등 연고 도포
- 비접착식 폴레우레탄폼(메디폼. 하이맘폼 등) 환부 부착
- 붕대나 의료용 테이프로 고정
※ 주의할점 - 접착식의 드레싱제품(하이드로콜로이드)은 향후 땔 때 물집이 뜯겨질 위험이 있어 물집이 발생한 화상 상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화상상처의 물집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상처의 치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치료기관을 방문하시어 멸균적인 물집처치 및 드레싱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멸균 상태에서 화상 물집이 파열되어 감염된 경우 상처가 악화 되면서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흉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짐으로 발생 초기에 올바른 응급치료 및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중요해요.
얼굴이나 손가락 등 굴곡진 부위의 화상물집은 가급적 초기에 치료기관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