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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상식

임산부 건강상식임신 중 갑작스런 하혈 대처 요령은?

╋ 출혈이 있다면 안정이 가장 중요
임신부의 3분의 1이 임신 초기에 하혈을 경험할 만큼 임신 중 출혈은 흔하다. 몇 방울 정도로 소량이며 붉은빛이 아닌 갈색 빛을 띠고 하루나 이틀 안에 멈추며 통증이 없다면 무시해도 좋다. 임신 초기의 소량 출혈은 착상혈일 가능성이 높고 임신 중후기라면 혈관 확장에 의한 일시적 출혈이기 때문이다. 다만 임신 시기와 상관없이 평상시 생리량보다 양이 더 많을 때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임신 중 하혈은 그 양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피가 보이면 하루나 이틀 정도 생리대를 착용해 양과 빛깔, 덩어리의 유무 등을 살펴본다. 또한 복통을 동반하거나 열이 있는 경우에도 양과 상관없이 즉시 병원을 찾는다. 출혈과 함께 열이 나면 자궁이 감염된 것일 수 있으며 복통이 있다면 유산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출혈량이 적다고 무시하고 운동을 하거나 부부관계, 계단 오르내리기 등 과도하게 신체를 움직이면 태반 내 새로 형성된 혈관을 파괴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모체는 약간의 출혈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하혈을 했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식을 취해도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양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 출혈의 원인이 중요한 임신 초기
착상혈 임신부 10명 중 1명은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에 소량의 피를 흘릴 수 있다. 임신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착상혈을 정상적인 생리로 착각하기도 한다. 임신 중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복통이 점차 심해지거나 양이 늘어난다면 어떤 원인에 의한 출혈인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궁경관 용종 임신 중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붉은색의 길쭉한 덩어리로 크기는 다양하다. 대부분 양성종양이며 0.5% 정도에서 자궁경부 이형성과 관련이 있다. 작고 증상이 없는 용종은 제거하지 않지만 크기가 크고 잦은 출혈을 보이면 제거하기도 한다.
유산 임신부의 20~25%는 임신 초기에 출혈을 보이는 절박유산을 경험하고 10~15%는 자연유산을 경험한다. 자연유산은 생리량이 가장 많을 때보다 출혈량이 더 많으며 생리통보다 심한 복통을 보이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 소량 출혈이 나타나는 임신 중기
자궁경부 미란 임신 6주경부터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경부가 붓고 충혈되며 자궁경부선이 증식된다. 임신 후기에는 자궁경부의 절반 정도를 자궁경부선 조직이 차지할 정도다. 증식된 조직은 쉽게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며 이를 ‘미란’이라고 부른다. 특별히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부부관계를 자제하는 등 자극을 줄인다.
부부관계 후 소량 출혈 임신 중 부부관계는 출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부부관계 후 소량의 피가 보인다면 자궁경부 미란이나 용종 때문이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생리량만큼 양이 많은 경우 바로 병원을 방문한다.

╋ 출산 임박 신호가 의심되는 임신 후기
이슬 임신하면 다량의 점액이 자궁경부를 막게 된다. 이 점액에는 많은 양의 면역물질이 들어 있어 외부의 감염으로부터 자궁을 보호한다.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점액이 빠져나오는 것을 ‘이슬’이라고 한다. 이른 시기에 이슬이 보였다면 바로 내원해 조산의 징조인지 확인하고 막달이라면 진통이 시작된 후 병원에 가면 된다.
내진 검사 후 소량 출혈 대부분의 임신부는 산달에 이르면 자궁경부와 골반을 측정하는 내진을 시행한다. 장갑을 착용한 손가락으로 자궁경부를 자극해 내진 후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보통 1~2일 동안 피가 조금씩 묻으며 곧 멈춘다.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태반이 자궁 입구를 막고 있는 전치태반 출혈은 임신부의 약 0.3%에서 발생한다. 임신 30주경부터 평소 생리량보다 많은 출혈을 보이고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전치태반은 초음파로 미리 알고 있으므로 출혈을 보일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한다. 태반조기박리는 태아가 분만되기 전에 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증상으로 심한 복통과 함께 생리량 이상의 출혈을 보인다. 즉시 내원해 즉각적인 진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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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유산(임신 중 하혈)

임신 중 출혈은 발생 시기나 양상에
따라 임신의 예후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중대한 증후인 만큼,
신중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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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유산(유산기)

절박유산은 흔히 유산기라고 불리며, 임신 22주 이전에 소량의 질 출혈과 복통을 보이나 자궁경부는 닫히고,
태아의 심박동은 유지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 가운데 ‘자궁내 혈종’은 절박유산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 복통과 질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초음파 검진 과정에서 주치의로부터 유산기가 있다는 표현을 듣고서야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이처럼 착상혈을 제외한 절박 유산을 보인 임산부들 중 20%~30% 가량이 유산을 겪게 된다는 점입니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절박유산

절박유산의 출혈양상

생리와 비슷하거나 적은 양의 피 얼룩 등으로, 붉은색에서 갈색까지 다양한 색깔로 나타날 수 있지만,
선홍색의 출혈이 점점 증가하며 하복통을 동반하는 경우 위중한 예후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이미 유산 경험이 있거나, 산모의 나이가 25세 미만이거나 35세 이상인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
많기 때문에 출혈에 대한 신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에 폴립이나 태반 근처에 잡은 근종이 있는 경우

임신 호르몬이 유지되는 동안 쉽게 염증이나 출혈 및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기간 동안 관찰이 필요합니다.

절박유산이 태아와 임신에 미치는 영향

임신에 미치는 영향

절박 유산에 동반되는 출혈과 혈종은 태반의 손상 및 태반형성장애를
야기할 수 있으며, 만성 염증을 유발하여 반복적인 조기 자궁수축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자궁내 혈종을 가진 여성은 습관성 유산,
태반조기박리, 조기양막파수의 발생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흡입 분만, 제왕절개 분만 비율 증가, 임신성 당뇨, 유착 태반 등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태아에 미치는 영향

신생아의 건강 예후에 대해서도 자궁내혈종을 겪었던 경우에 출생
체중이 적고, 아프가 점수가 낮은 경우가 비교적 많았습니다.
조산, 태아성장지연, 태아 곤란증, 선천 기형 등의 위험이 2배 이상
높고, 신생아 중환자실 처치를 받는 빈도가 5배 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절박유산은 임신의 유지와 경과에 크고 작은 지장을 주며, 신생아의 건강 예후에도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비록 위중하고 어려운 질환들에 대해 설명 드렸지만, 임신 초기에 출혈을 겪은 산모 중 절 반 이상이 임신을 유지하고 성공적으로 출산하실 수 있고, 비교적 작은 혈종은 상당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기 임신 진행을 돕는 ‘안태 한약’은 임신 초기에 허약해지기 쉬운 모체의
기능을 도와 충분한 영양분을 태아에게 공급합니다 임신 초기 복통이나
출혈로 자연유산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 주로 처방 되며, 착상을 견고하게
하고 초기 임신 진행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자궁과 골반강의 기혈순환을 도와 혈종의 소실을 돕고
태아와 모체의 건강을 공고히 하여 절박 유산의 위험을 최소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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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복용군과 대조군의 절박 유산 시 임신중 하혈이 그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인 hCG 투여군에서는 평균 10.8일이 소요된 반면, 한약복용군은 지혈까지 평균 2.9일로 한약치료가 임신 중 하혈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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