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셉션 명대사 - in sebsyeon myeongdaesa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컨셉은'꿈의 공유'라고 할 수 있어요

꿈을 공유하면서 상대방의 무의식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빼올 수 있는데
주인공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이 의뢰받은 내용을
상대방에게 심고자 하죠
즉, 무의식의 조작을 통해 내면을 조작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문득 '데자뷰'라는 용어가 생각났어요!
데자뷰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라는 의미인데,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으로 정리해 볼 수 있죠

우리도 살다 보면 분명 최초의 경험이거나, 처음 가본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전에 경험해 본 것 같기도 하고, 이미 알거나 그렇게 하고 싶은 경우가 있죠?

이게 누군가 내 꿈속에 들어와 인셉션해서 
나의 무의식 속에 무언가 심어 놓은 것이었던가? 
이처럼 일상에서 사소하지만,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영화화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죠!

영어공부도 누군가 꿈속에 들어와서 심어주었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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