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강도관 유도에서 파생된 브라질 무술로 관절기나 조르기 등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BJJ라고 불리며, 브라질 유술, 그레이시 유술이라고도 불린다. 부매니저 타란툴라.(auv8r7vi…) X가드(hhbj2)
에흠창(119.70) 2016.12.03 04:51:42 나는 레슬링, 노기 주짓수 좀씩 하다가 이제 도복입고 기주짓수 해보는 ㅈ밥이야
ㅎㅎ 외국에서 운동하다가 한국에서 주짓수 하는데 사실 정착할 마음이 드는 체육관 찾을때까지 여기저기 철새짓 하고있어 ㅎㅎㅎ 지역은 서울 ㅎ 근데 형들 내가 뭐 어디 체육관 어떻다 저떻다 라고 썰 풀 생각은 없고 그냥 하나 느낀거는 블루벨트들끼리 실력 편차가 너무나 큰것같아 사실 어느 체육관이든 퍼플벨트 매고있으면 그래도 실력이 굉장하더라구... 물론 대회나가는 퍼플이랑 걍 생체 퍼플 차이는 있지만 대회 출전안하고 첵관에서만 노는 퍼플형들도 다들 실력좋고 그립의 디테일이 다르다고 항상 느껴 근데 블루는 왜 이렇게 편차가 심한걸까? 대회 자주 나가고 아니고를 떠나서 도장마다 너무 다른것같아 어떤 도장 블루들은 다들 유색띠 값 하는 반면에 어떤 도장 블루들은 솔직히 기본적인 그립이나 주짓수의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유명한 도장도 마찬가지..; 내가 주짓수 자체에 대한 이해는 좀 떨어져도 레슬링을 좀 해서 그래플링 감각이 있는 편이라 왠만한 생체 블루는 꽤나 비벼보는데 진짜 내가 힘 빼고 해도 상대조차 안되는 블루형들도 많이 봤어 -_-;;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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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블루벨트들 실력 편차가 왜 이렇게 심해?
처음엔 날 봐주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것같고
사실 도복입고 띠매고 운동하는거 처음이라 이런게 좀 낯설어..
도데체 블루의 기준이 뭘까?
기주짓수 하는 사람들 태클거는게 아니야 형들 ~ 오해는 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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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루가 그랄받는 텀 이야기한 글있던데
블루는 분기에서 반기에 1그랄 정도 받는게 맞다.
대회 우승같은 호재가 있으면 특진으로
한 두그랄 정도 건너뛸 수 있고...
원래 평범한 사람이 주짓수 입문에서 블랙까지 평균 10년이라고 하잖아 그 10년간 띠가 4번 바뀌니까 띠와 띠사이 균등하게 2.5년씩 올라간다고 생각하지 않음
각 띠별로
3 - 2 - 2 - 3 년 씩 텀을 두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흰띠에서 블루까지 3년.
이건 유도나 가라데로 보면 초단을 따는데 해당되는 등급이다. 어디가서 나 주짓수 배웠다고 말할만한 레벨이고 주짓수를 전혀 모르는 문외한을 상대로 압도적인 그라운드 스킬을 발휘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와야하는데,,, 무술을 수련한 적 없은 평범한 사람이 주짓수라는 기술체계에 맞춰 움직이며 자기 몸을 단련시키고 기술체계를 흡수하는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
줏갤 공인 주짓수 사교육 전문가 (도장에서 너네 관장한테 배우는 건 공교육, 집에서 유튜브 DVD 이런거 찾아보고 오픈맷 세미나 돌아다니는 건 주짓수 사교육이다..) 사울로 히베이로 선생 가라사대...
\"블루벨트는 사람으로 치면 성인식 같은 거다. 흰띠에서 블루벨트 사이는 사춘기처럼 가장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나고 이 시기에 형성한 틀이 앞으로 그 사람의 주짓수 스타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를 누구 밑에서 보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뭐 정확한 표현은 영어로 되어서 기억이 안나오는데 주짓수 유니버시티 서장에 저렇게 말씀하셨다. 지당하신 말씀이다.
인스타에 흰띠 찬 사진 올리기 쪽팔리다며 블루 늦게준다고 자기 도장 관장충이 어쩌고 이러는 애들은 결국 블루벨트로 만족하고말 작은 그릇들이다. 진짜 니가 주짓수를 잘하고 싶으면 화이트에서 블루가는 기간이 길어도 긴만큼 천천히 잘 다지고 올라가야한다.
블루에서 퍼플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특징적인게 없기 때문이다. 잘하는 블루 그 정도 의미. 블루와 퍼플 사이의 급간을 크게 생각하고 블루는 빨리 받고 대신 블루에사 퍼플사이를 길게 봐야한다.. 이런 인식이 좀 만연한거 같은데 이건 2010년 초에 한국 주짓수 판이 퍼플에서 오래 정체되어 있던 결과라고본다.
이때 퍼플들은 주로 관장급이었고 진급길 막혀서 생체들 중에는 오래오래 퍼플만 달고 짬퍼플로 생활하거니 주짓수 접는 사람이.많았다. 근데 그건 유달리 그 시기 국내 주짓수 판에 승급정체가 일어나서 그랬던 것 뿐이고 사실 해외에서 퍼플은 짬찬 블루 이 정도 느낌. 블루에서 퍼플은 오히려 기간만 채우면 기계적으로 승급시켜줘야한다.
퍼플의 의미를 굳이 찾자면 컴페티셔너다. 이제 도장 내에서 경쟁에서 성장히기 어려워졌으니 밖으로 나가 다 유파, 타 도장, 타 무술과 겨루면서 자신의 주짓수 실력이 숙련됐음을 증명하는 단계다. 프로 MMA선수들이 그라운드가 취약하지.않다은 소리 들으려도 주짓수 퍼플 (상당부분 블러핑도 포함되어 있지만 ㅋ ) 정도는 따는게 그런 의미다.
브라운부터는 교육자, 지도자의 수준이라고 본다. 완숙이다. 여기서 IBJJF룰에 따르면 큰 차이가 생기는데 하체관절기가 허용된다. 퍼플에서 브라운으로 넘어갈때 블루와 퍼플사이보다 더 큰 갭이 존재해야하는 이유다. 블루에서 퍼플단계가 아는 기술을 숙련시키는 과정이라면 퍼플에서 브라운은, 마치 흰띠에서 블루가듯이 또 새로운 기술체계에 대한 학습을 요구받는 단계다. 그래서 무조건 1년이상 걸린다.
그리고 일반적 인식보다 브라운과 블랙사이의 갭은 크다. 그냥 짬으로 받았네, 입금해서 받았에 이런 소리를 듣지 않은 자타공인 블랙이라면 기술체계에 대한 지식, 시합에서의 강력함등이 인정되어야한다. 이상하게 우리는 브라운에서 블랙 사이의 갭을 작게 생각하는데 그 반대가 되어야한다. 힉슨이 지 아들이 브라운벨트 디비전에서 몇번씩 우승해도 \" 아직 때가 덜 됐다\" 면서 몇년씩 굴리다가 블랙줬던 일을 보면 이것이 브라운과 블랙의 차이다. 실제로 브라운에서 날라다니던 크론도 블랙으로 올라오자 갑자기 입상 기록이 팍 떨어지면서 힉슨이 괜한 시간낭비를 시킨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즉 주짓수 수련중에 승급이 가장 어려운 시기는
화이트 - 블루 구간과
브라운 - 블랙 구간이다.
근데 이걸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주짓수는 기본적으로 화이트벨트 (흰띠) -> 블루벨트 (파란띠) -> 퍼플벨트 (보라띠) -> 브라운벨트 (갈띠) -> 블랙벨트 (검은띠)의 승급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로 코랄벨트 (검빨띠), 레드벨트 등의 띠가 있지만, 사실 상 명예띠입니다.
주짓수는 기본적으로 한 띠에서 다음 띠로 승급하는데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화이트벨트에서 블루벨트로 가는데 평균적으로 2년 정도 걸리고, 실력에 맞지 않으면 승급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블루까지는 웬만하면 쉽게 주는 편이고, 퍼플부터는 정말 받기 힘듭니다.
그리고 한 띠로 가는 기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그랄, 혹은 그냥 줄이라고 부르는 흰색 테이프를 띠에 감아줍니다. 흰띠는 일반적으로 3개월에 한 줄 씩 받고, 유색띠는 6개월에 한 줄 씩 받습니다. 또한 검은띠 부터는 Degree (단)이라고 부르며, 한 줄을 받는데 3년 이상이 걸립니다.
이런 오랜 승급 기간 때문에, 일간에서 블랙벨트는 따는데 10년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동시에 시합에 많이 나가고, 재능이 있으면 승급을 빨라집니다.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1년만에 블루벨트를 받을 수도 있고, 단기간 내에 지도자급 띠인 퍼플, 브라운, 블랙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 승급표를 보면 최소 기간이 있지만, 많은 관장님들도 오해하고 있는게 사실 이 기간은 권장기간입니다.
IBJJF 공식승급가이드라인
IBJJF (국제주짓수협회)의 승급 규정 가이드라인 3.2.2에 따르면, 한 수련자의 흰띠에서 블랙까지의 승급 기간은 지도자가 정하지만, IBJJF에서 한 선수가 한 띠에서 있는 필수 최소기간을 정해놨다고 합니다. 다른데서 더 찾아보니까 이 필수 최소 기간은 IBJJF맴버십 등록을 위한 기간이며, 실제로는 발군의 실력의 경우 이 기간을 무시하고 빨리 승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블랙 전 까지는 회원등록할 때 기간을 조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유명 주짓수 선수인 카이오 테라는 2년 반만에 블랙벨트를 받았고,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자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트래비스 스비븐스는 1년 반만에 블랙을 받았습니다.
외국 유명 선수 중에 출중한 실력으로 6년 미만으로 블랙벨트를 받은 선수는 정말 많고요.
스티븐스는 오버언더 패스 같은 주짓수에서만 나오던 기술을 유도에서 사용하면서 많이 유명했었고, 카이오 테라는 피지컬보다 극한의 테크닉으로 유명하 선수입니다.
또한 블랙벨트는 규정상 만 19살부터 받을 수 있는데, 최근에 Gabi Pessanha 라는 여자 선수는 만 18살에 블랙벨트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승급 기간은 유동적이더라도, 나이 제한은 좀 엄격한 편인데, 아마 Gabi Pessanha는 승급 가이드라인이 생긴 뒤 최초로 나이룰을 깬 선수일 것입니다.
2019년에 브라운벨트에서 팬암, 유로피안, 아부다비월드프로 (여자는 브라운/블렉 통합), 문디알을 모두 2관왕을 하고 18살에 블랙을 받은 Gabi Pessanha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런 빠른 승급은 예외적이며, 일반적은 승급의 기준도 매우 엄하니다. 정말 1프로의 재능의 소유자가 아니면 이런 빠른 승급은 커녕, 노력을 안 하면 제 기간내에 승급을 할 수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띠의 수련자는 자기 바로 아래 띠 까지 승급을 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브라운 벨트이기 때문에 퍼플벨트 까지 줄 수 있습니다. 이 내용 역시 승급 가이드라인에 있습니다. 그리고 블렉블트는 블랙 2단부터 줄 수 있습니다.
IBJJF 승급가이드라인 6.3.1을 보면 브라운은 퍼플을, 퍼플은 블루를 줄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제가 만 7년반 때 브라운벨트를 받았고, 현재 만 8년째 수련 중입니다. 2018년 6월 전까지는 국내외의 시합에서 꾸준히 활동했었고요. 주짓수의 승급은 단순히 내가 아무리 시합을 많이 뛰고 입상을 많이 한다고 받는 것이 아닌, 정말 제대로 실력을 갖춰야 승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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