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의 기묘한 모험 4 부 22 화 - jyojyo ui gimyohan moheom 4 bu 22 hwa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22화의 부제는 [키라 요시카게는 조용히 살고싶다 ②]였지만, 사실 원작의 여러 에피소드를 몰아넣은 화였지 말이다.​  키라 요시카게 에피소드 후반부 + 모리오쵸의 사람들 + 시어 하트 어택 초반부까지......

아무튼 죠죠 4부 22화 감상

​미치광이 살인마의 본색을 드러낸 키라를 선제공격하는 얀구 시게키요(14)

하베스트를 떼거지로 내보내 키라와 킬러퀸의 급소를 노리는데....

​본인도 스탠드사이긴 한데, 정작 스탠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은 키라 요시카게 (33)

하베스트 같은 원거리 + 군집형 스탠드는 처음 접하는 모양 

​저 때 시게치가 저걸 그냥 무시했으면 보다 더 오래 살 수 있었을 것을

​그렇다. 킬러퀸의 특수능력은 건드린 물건을 폭탄화 시키는 것

그렇게 시게치 폭사.................​

............는 아직 아니었다.

​시게치의 경우 군집형 스탠드라서 스탠드 하나가 폭발 데미지를 입은 걸로는 죽지 않았음.  비참한 꼬라지가 되긴 했지만

만일을 대비해 다른 스탠드사들에 대해 조사하려고 시게치를 심문하기 시작하는 키라

시게치는 동료인 죠스케, 오쿠야스를 보호하기 위해서 잡아떼지만....

돈독오른 짜증나는 중딩 아색희이긴 하지만 가족애만은 빵빵한 얀구 시게키요 (14)

부모를 죽이겠다는 키라의 협박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문득 죠스케 일행에게 들은 [모리오쵸에 숨어있는 살인귀]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린다.

시게치의 생각대로 바로 이 키라 요시카게가 15년 전, 스기모토 레이미와 그녀의 가족들을 참살한 범인

​최후의 힘을 짜내 하베스트 무리로 키라의 시야를 가리는 시게치

키라는 하베스트 한마리가 교사 모퉁이를 돌아가는 걸 보고 시게치가 그쪽으로 도망갔다고 판단하고 쫓아감

......는 페이크

사실 시게치는 바로 옆 화단에 숨어있었고 죠스케에게 알리기 위해 고등부 건물로 향한다.

시게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저 꼴이 되어서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알아줘야 함

 

드디어!! 이 문만 열면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힘이라면 시게치 자신도 살고, 살인마에 대한 정보도 알리고......

씨밤쾅

죠스케를 찾는 단말마의 비명만 남기고 시게치 폭사..............레알로.............

오쿠야스와 수다떨다가, 자신을 부르는 시게치의 절규를 듣고 문 쪽을 바라본 히가시카타 죠스케 (16)

그 때 죠스케가 목격한 것은 만신창이가 된 하베스트 한마리가 단추를 들고 있는 꼬라지.  그렇지만 그 하베스트도 피를 흘리면서 폭발해버린다.

시게치의 신변에 영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걸 직감한 죠스케와 오쿠야스

중등부 교실에 가서 시게치를 찾아보자고 하는데

​시게치가 남긴 마지막 업적

살인마 키라의 양복에서 단추 하나를 떼어내 증거를 남김

​지박령으로 이 세상에 머물러있는 스기모토 레이미 (향년 16세)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시게치의 영혼이 산산조각내서 비참한 꼴로 날아가는 걸 보고 자신을 죽인 자와 동일한 살인마가 시게치도 SALHAE했음을 알아챔


 

중등부 교실에서 시게치를 찾는 죠스케와 오쿠야스

하지만 역시......

스기모토 레이미에게 가서 시게치의 생사 여부를 묻는 모리오쵸의 스탠드사들

시게치의 영혼이 날아가는 걸 눈으로 목격한 레이미는 시게치가 그 살인마에게 걸려서 죽었다는 사실을 증언함

​시게치의 책상에 남겨진 낙서는 어머니, 아버지....그리고 하베스트를 그린 것

죠죠란 만화는 은근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곳에서 사람들 심금을 울린단 말여

지금까지 죠스케나 죠타로는 살인마가 평범한 인간인지, 스탠드사인지 알 수 없어서 미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지만, 스탠드사라는 게 명백하게 밝혀진 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스탠드사의 일은 스탠드사가 맡아서 처리하는 게 제일!

​시게치의 죽음은 마냥 헛되지는 않았다.  죠스케는 시게치의 하베스트가 가져온 단추를 죠타로에게 건네고, 죠타로는 그걸 통해 범인을 추적해보기로 함

겉보기 인상은 험악하지만 사실 정도 많고 마음도 여린 니지무라 오쿠야스 (16)

알고 지내던 아해가 살해당한 것에 대한 충격으로 기분이 영 좋지 아니한 듯

​방금 그 말 복선입니다. 츠지 아야 씨

죠스케는 살인마의 썅판데기를 모르지만, 키라는 죠스케, 오쿠야스의 썅판데기를 알고있다.  주인공측이 불리한 게임

살인마 + 손성애자 키라의 새로운 타겟

근처 카페의 여성이 키라 타입의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찍힘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뒤를 쫓기 시작하는 키라 요시카게 (33)

그리고.....

​다음날, 키라의 옆에는 새로운 손이.....

​그리고 시게치가 죽은 뒤 4일 후

모리오쵸 거리를 배회하던 오메가 코이띠.......아니, 히로세 코이치 (15)

​키라의 양복 단추의 소재를 조사중이던 쿠죠 죠타로와 마주침

만인에게 사랑받는 4부의 진주인공 오메가 코이띠

타마미에, 하자마다도 개심하자마자 코이치와 친구가 되었고, 키시베 로한은 코이치를 본 순간부터 만화의 소재로 삼겠다고 달려들고, 야마기시 유카코는..........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모리오쵸의 모든 양복점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단추의 소재를 묻고 있었던 쿠죠 죠타로 (28? 29?)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양복 수선을 병행하는 구둣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을 탐문하기로 함

그리고 그것이 바로 정답

단추의 주인이자 살인마는 바로 그 구둣방 겸 양복 수선점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구둣방 주인이 옷에 달아놓은 태그를 재빨리 눈으로 캐치하는 쿠죠 죠타로와 히로세 코이치

성은 키라.............. 이름은??

그 순간..... 무엇인가가 옷장 뒤에서 날아와 주인 양반의 손가락 몇개를 날려버린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코이띠와 죠타로!!

​거기서 끝나지 않고, 주인의 오른쪽 어깨 뒤편에 뭔가 공 같은 게 달라붙어서 이쪽을 쳐다볼 것을 강요하고 있었는데.....

죠타로는 위험을 감지하고 주인에게서 떨어짐

주인이 눈을 돌려 소리가 나는 쪽을 흘끔 쳐다본 순간.... 그 푸른색 구체가 주인의 썅판데기에 날아와 직빵으로 꽂혀버림

죠타로와 코이치도 놀랐지만, 옷을 찾아가려고 와 있던 키라 역시 자신을 추적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에 ㅎㄷㄷㄷ

이 좁은 구둣방에서 2대 1 매치!!

그러나... 키라에게는 누구도 모르는 특수능력이 있었다.

그건 바로 킬러퀸의 손목에 장착된 폭탄, 시어 하트 어택

죠타로 역시 아까부터 주인의 썅판데기를 강타해 SALHAE한 그 해골 문양의 푸른색 구체에 대해 영 신경이 쓰이던 상태

​죠타로가 그렇게 생각한 순간, 그 푸른색 구체, 시어 하트 어택이 폭발!!

코이치를 감싸안아 지켜주는 죠타로.   알고보면 따뜻한 남자

그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23화부터 본격적으로 시어 하트 어택 에피소드가 시작

덧붙여 코이치가 또 한번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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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믿고 듣는 세계수의 미궁 브금

신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가 난이도가 많이 낮아서 이번 시리즈도 좀 편하게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오리지널 1, 2 수준으로 난이도 상향

그런고로 세계수의 미궁5는 아직 2계층 진행 중)

고스트 버스터즈 2016년판을 보고왔다.  원작 영화는 1984년에 나온 고스트 버스터즈 1편이라던데, 본햏은 오리지널 영화는 예전에 TV에서 방영될 때 마시멜로 맨이 나와서 도시를 개발살내는 뒷부분만 조금 본 정도였기 때문에 사실상 영화를 제대로 본 건 이번 리메이크작이 처음이었지라.

이런저런 감상을 이야기하기 전에 아주 심플하게 이 영화에 대해서 평하자면, 재미있음.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적합함!!

(뭔가 이상하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음)

주인공 4인방 간략한 소개

유능한 물리학자인 에린(크리스틴 위그. 오른쪽에서 두번째), 괴짜 기질이 있는 애비(멜리사 맥카시. 왼쪽에서 두번째), 신의 경지에 달한 발명가 홀츠먼(케이트 맥키넌. 오른쪽 첫번째), 그리고 지하철 공사에서 일하다 온 패티(레슬리 존스. 왼쪽 첫번째)

오리지널에서는 괴짜 남정네 4명이 유령을 사냥하겠다고 동분서주하는 내용이었다고 하는데, 리메이크도 주인공들의 성별만 바뀌었을 뿐 기본적인 스토리는 같다. 

1. 세상에 유령이 어디있냐?  뻘짓 OUT!!

2. OMG!! 유령은 레알이야!

3. 유령 퇴치 회사를 세워서 돈도 벌고 유령에 대한 연구도 하쟝!!

4. 무기가 필요햏! 무기 개발!

5. 성공적으로 성장해가는 사업.  그러나 방해 세력이 등장

6. 방해 세력으로 잠시 버로우타는 주인공 일행. 그리고 초반부터 스물스물 기어나올 기미주근깨를 보이던 최종보스의 기운

7. 최종보스로 인해 뉴욕 시내 개난리 부르스 아싸리 5초 경과! 6초 경과! 7초 경과!...................닥치고 10초 경과 WRYYYYYYYYYYY

8. 주인공들의 PO☆활약☆WER으로 만세! 정2가 승리했다!

9. 세계는 대 고스트 버스터즈 시대가 시작되었다.


오리지널 영화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긴 하지만, 역시 고스트 버스터즈의 상징이라고 한다면 저 후줄근한 작업복과 광선총

뭔가 아주 어설퍼보이지만, 저 광선에 맞으면 유령이건 악마건 쪽도 못쓰고 좆버로우.   이번 리메이크에는 광선총 외에도 다양한 보조무기들이 나왔는데, 주먹에 끼고 휘두르는 글러브 형태, 소형 권총 형태, 분쇄기 형태에.....

주인공 4인방이 뉴욕 시내로 기어나온 악령들을 상대로 진삼국무쌍을 찍을 때, 특히 발명가 홀츠먼이 쌍권총 + 채찍 형태의 무기를 휘두르는 액션이 아주 볼만했다.  

오리지널 고스트 버스터즈에서는 최종보스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중간보스로 등장한 마시멜로 맨

원작보다도 허무하게 퇴장하는데, 물리학자 에린이 ​내지른 스위스제 주머니칼(................)에 찔려서 풍선처럼 터져서 골로 감

마시멜로 맨을 제끼고 이번작의 최종보스가 된 이 녀석

오리지널의 최종보스가 주인공 4인방이 떠올린 이미지를 토대로 자신의 모습을 실체화했는데, 리메이크에서도 똑같이 주인공들이 생각한 [착하고 귀여운 아기 유령]의 모습대로 이 세상에 강림함...........물론 착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지만

저 꼬라지로 도심의 건물들을 때려부수고 인간들을 혼돈! 파괴! 망가...아니 망각!...........의 상태로  빠뜨렸으나 주인공 4인방이 쏜 고자샷(.......)을 맞고 지옥으로 떨어진다.

​역시 고환사냥꾼 상하이 조의 일화는 세계 어디에서나 먹히는 전법이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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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개그 캐릭터 + 금발 섹시 비서 케빈 (크리스 헴스워스)

일반적인 영화에 나오는 [멍청한 금발 미녀] 캐릭터를 성반전한 버전이지라.  
 

비서의 기본 소양(???)인 커피 타기 하나 못해서 고스트 버스터즈들의 이쁜 관상용 애물단지 취급당하는 모습은 必見.  심지어 케빈 몸에 빙의한 최종보스의 유령이 얘 몸에 계속 붙어있다가는 지능이 떨어지겠다고 하면서 내다버릴 정도니 말 다했지

​잡소리다만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 시절에도 배우가 꽤 잘생겼다고 생각했지만, 고스트 버스터즈에서도 쩔어주는 외모 + 능청스러운 바보 캐릭터 연기로 유독 빛을 발한다.

영화 보고나서 근처에 있던 서점에 들어갔다가 발견해서리, 앞뒤 안가리고 구매한 우에하시 나호코 선생님의 수호자 시리즈 ㄲㄲㄲㄲㄲ 시바 대체 언제 국내에 정발된거야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예전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적 있는 정령의 수호자를 보고 소설판으로 꼭 구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정발되다니. 

아니, 정확히는 정령의 수호자는 아동용 소설로 국내에 출간되었다가 인기를 얻지 못해서 절판되었다던데, 띠지의 소개문을 보니까 2014년에 수호자 + 여행자 시리즈가 국제 안데르센 상인가 뭐시기인가 받아서 인지도가 올라간지라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번역되기 시작한 모양임.

​좋았어, 이대로 쭉쭉 나가서 하늘과 땅의 수호자까지 나와라!!

그럼 이만 버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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