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신혼여행 일정 - kankun sinhon-yeohaeng iljeong

안녕하세요~! 새댁 밍밍입니다! :)

칸쿤 여행의 일정이나 이용한 여행사나 경비 등등 전반적인 내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_*

한번 정리해야지... 저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점.. 위주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신혼여행 어디로 갈지 너무너무 고민되시졍?*_*

저희는 신혼여행지를 나름? 빨리 고른 편인데요 ㅎ

혹시나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저희 커플이 칸쿤으로 정해 게 된

과정과 조건을 먼저 말씀드릴께요^^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

비용은 항공+숙박+현지 픽업/드랍

해서 인당 200중후반이구요!!

(2018.11월 기준이고, 리조트어디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너무나 천차만별이예요!!!!)

꼭 비교 견적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일정 등이 있는게 아니라 여행사는 특별히 추천하지 않고 리조트정하시고 저렴한 견적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01

유럽으로도 가고 싶었지만 신혼여행은

일단 휴양이 중심이 되자! 가 조건이었고,

그래서 고민한 여행지로는 크게

<하와이/칸쿤/몰디브/코사무이>였어요!

1)

뭐라해도 신혼여행으로는

명불허전 하와이 아닌가!!!?

쇼핑과 관광과 휴식이 적절하게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같아요!

(하지만 신혼여행이 아니더라도 살면서

한 번쯤은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패스)

2)

신혼여행이 아니면 언제가 보겠어 싶은 몰디브

(안 가봐서 모르는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관광적인 요소가 살짝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패스)

3)

그나마 가까운 코사무이 풀빌라에서

정말 풍요롭게 다녀오자 싶었는데

11월이 극우기란 말에 패스

4)

칸쿤은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두 번 갈 수 있을까?

싶을 곳이기도 하고

카리브해를 낀 멋진 휴양

생각보다 꽤나 특별하게 느껴지는 관광 요소가 있었고

무엇보다 호텔이 몰디브와 같은

올 인 클루시브(all inclusive)라는 점!! 올인클루시브!!!!!(진짜최고)

또 최근 아에로멕시코항공이 있어

멕시코시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점도

그나마 갈만하겠다 싶어서 완전히 확정했어요

(탱이씨도 칸쿤 가보고 싶다 했었구요ㅎㅎ)

02

그럼 이제 칸쿤으로 정해졌다!!!

두 번째 고민이, #올칸쿤 이냐

아니면 미국을 경유하여

라스베가스+칸쿤

뉴욕+칸쿤

LA+칸쿤

이런 식으로 두 가지 나라를 다 갈 것인가!!의

고민이 필요하죠 ㅋ

세 개의 나라가 다 매력도 다르고 다 너무 좋아요+_+

저는 세 군데다 가보긴 했지만(혼자여행...;;;;;;;;)

우리가 가진 일주일 시간으로

두 가지 나라를 간다는 건

두나라 모두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더라고요!

특히 탱이 씨와 라스베가스를 간다면

얼마나 재밌고 신날까!!

란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가보기로 하고

한 군데라도 아쉬움 없이 제대로 즐기자 싶어서

칸쿤으로만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는 all cancun!! 예!!!!!!

03

이제 나라를 정했다면,

여행사를 통해 갈 것인가 자유로 갈 것인가를 고민했어요

아, 그리고 같이 고민해야 할 것은 바로 호텔이에요!

칸쿤에도 정말 엄청나게 많은 호텔들이 있거든요!!

(호텔을 정한 기준도 나름 있으니 뒤에서 이어갈게요 )

저는 여행사랑 자유여행을 아주 간단하게만

비교해봤을 때 (항공+숙박비)

어마한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호텔 숙박은 여행사 통해서 하면

3박시 1박 추가, 픽업 서비스 등

프로포션들이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신혼여행인데 이것저것 신경 쓰지 말자 싶어서

여행사로 진행했던 것도 있었고요~

그리고 칸쿤이 신혼여행 중에 가장 마진이? 작은 곳이라고 합니다 ㅎㅎ

사실 제가 봐도 그럴 것 같아요!

거의 에어텔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항공+호텔 예약만 대행해주는 정도니까요! :)

어느 정도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심 될 것 같습니다^^

/

직장에 다니니 바쁘기도 하고 하나하나 다 비교해볼 여건이 안되서

저는 제 지인이 진행한 곳을 소개해준곳에

가격 견적문의드리고

그 당시 메일로 광고 오던 몇몇 업체 등

4군데 정도 견적 문의드린 것 같아요

많게는 10군데까지 견적 받기도 하시더라고요~!

나도 그렇게 할 걸 싶기도 한데 지금 생각하면 속 편하게 잘 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뭔가 크고 작은 업체를 떠나서

첫 통화를 하게 된 전화기 너머 상담원과의 통함?캐미??라고 해야 하나?ㅎ

뭔가 내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려고 노력해주시고,

내가 조심스러운 만큼

같이 신경 써주시는 분께 선택했었어요

그 당시 칸쿤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어떻게 방향을 잡아

호텔 등의 차이점이 뭔지도 잘 몰라 문의를 드렸었거든요!

/

아까 동시에 호텔을 정해야 한다고 한 이유는

칸쿤은 호텔에 따라 견적이 천차만별이에요~!

보통 한국에서 많이 가는 곳이

칸쿤 시크릿 더 바인/칸쿤 하얏트 자라라/칸쿤 스칼렛 호텔입니다 :)

아무래도 시설적인 측면에 가장 깨끗하다고 해요!

호텔을 정해야 비교견적이 가능해서 선택이 쉽겠더라구요 ㅎ

저는 호텔 잡은 기준은

- 호텔 존에 있을 것

- 한국 분들이 최대한 없는 곳

- 올인 클루 시브인 만큼 부대시설이 훌륭할 것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칸쿤파라디수스 로 결정했답니다!!!! :)

개인취향과 조건에 맞는 호텔로 결정하심 될것 같아요!ㅎㅎ

지금은 꽤 많이 가시는 것 같기도 하고?

몇 달 새 또 모르는 일이 기도하니깐요

제가 갔을 때는 거의 한국 부부 정말 간혹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

안 계셨어요!*_*

*

견적은 인당 2백중후반 줬구요,

호텔 선택하시고 견적 요청 뒤

가장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본인과 잘 맞는 담당자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하얏트지라라 시크릿더바인은 300초중반이였어요! (2018.07기준)

업체는 특별히 뛰어나서 추천한다! 이런건 없고

정말 가격괜찮고 나의신행을 맡겨도되겠다싶은 담당자에게 하심될것 같아요 ㅎㅎ

11월19일 (2일차) 치첸이샤+익킬세노떼+핑크라군 하루투어

>핑크라군

+ 현지예약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했다면

현지담당자가 픽업 와주거든요-

그분이 현지 투어까지 담당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한국에서 예약하지 않았고 도착하는날 다음날 일정으로

호텔로비에서 예약하고 금액지불하였습니다.

11월20일 (3일차)

>엑스플로어

+ 현지예약했습니다.

코코봉고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현지 투어업체 들이 많아요

어제 다녀왔던 익킬세노떼 등등을 포함하여 엑티비티들도 판매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어제만난 현지담당자에게도 예약 가능하구요, 현지업체에서도 예약가능합니다 :)

11월21일 (4일차) 칸쿤파라디수스 체크인

11월22일 (5일차) 칸쿤파라디수스 + 스냅사진 + 쇼핑(라이스라)

>스냅사진프로모션 잘 확인해서 인생샷남겨오시길 바랍니다

11월23일 (6일차) 칸쿤파라디수스 + 코코봉고

>칸쿤가신다면 한번쯤은 꼭 다녀오셔요 >_<

11월25일 (8일차) 파라디수스 체크아웃

비용은 항공+숙박+현지 픽업/드랍

해서 인당 200중후반이구요!!

(2018.11월 기준이고, 리조트어디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너무나 천차만별이예요!!!!)

꼭 비교 견적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사용한 비용으로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고려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잘 계획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여행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신혼여행~ 어딜가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신혼여행 가고싶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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