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스 바 서큐버스 가게 - konoseu ba seokyubeoseu gage

[화이트데이 유니버스 세계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등장인물 ( 9 판 )

인범 포터와 수환 포터의 어머니임을 표시하기 위해서 기울임꼴을 사용합니다

해당 캐스팅은 드라마 CD와 TVA의 캐스팅을 구분한다. 좌측이 드라마 CD, 우측이 TVA. 별도의 언급이 없으면 TVA 성우를 나타낸다.

1. 카즈마 파티

  • 카즈마
  • 아쿠아
  • 메구밍
  • 다크니스
  1. 춈스케

2. 조연

  • 위즈
  • 바닐
  • 에리스
  • 융융
  • 코멧
  • 아이리스

본편이나 스핀오프 소설에서 표지를 장식한 적이 있는 인물들. 등장한 순서대로 나열한다. 11권의 표지는 코멧코.

이외 비중있는 인물들.

  1. 크리스
  2. 미츠루기 쿄야
  3. 더스트
  4. 세실리

3. 챕터별 보스

4. 다른 파티

4.1. 테일러 파티


왼쪽 순으로 린, 키스, 더스트, 테일러 (원작 삽화)

    1. 테일러 - (CV : 츠치다 레이오)
    2. 직업은 상위직인 크루세이더. 한손검 사용자. 파티의 리더다. 카즈마와 한 번 고블린 토벌 퀘스트를 뛰었는데 카즈마가 가진 적 감지 스킬 덕분에 가던 도중 '초보자 킬러'에게서 다행히 숨을 수 있었고, 고블린도 수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덧붙여 배운 초급마법들을 임기응변으로 고블린들을 무찌른 것도 모자라 다시 마주친 초보자 킬러에게서도 무사히 도망치게 해주는 것도 모자라 테일러 파티에 없는 치료스킬을 카즈마가 가지고 있어서 가벼운 부상도 치료해주는 등 활약해서 카즈마를 인정하게 되었다.

반면 카즈마와 파티를 교대했던 더스트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대 디스트로이어전에서도 카즈마가 지휘를 맡도록 길드쪽에 추천해줬다. 여담으로 코믹스와 애니에서의 좀 차이점이 있다. 작중 디스트로이어의 자폭장치가 가동될 때, 남자 모험가들이 서큐버스 가게를 지키기 위해서 불타오르고 있는 장면에 코믹스에서는 테일러는 행실이 바르다고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다 같이 서큐버스 가게의 할인쿠폰을 들고 같이 불타오르고 있다(...)
  1. 더스트 : 액셀에서 유명한 양아치. 문서 참고.
    1. 키스 - (CV : 하타노 와타루)
    2. 직업은 아처. 카즈마에게 천리안 스킬을 가르쳐줬다. 아마도 린이 말한 더스트 외의 또 한 명의 양아치.
    1. - (CV : 하나모리 유미리)
    2. 직업은 위저드. 멤버 중 홍일점이다. 나이는 융융보다 위로 보이고 카즈마보다 어리다는 묘사로 보아 등장 기준으로 15세로 추정된다. 린을 좋아하는 더스트가 융융의 나이를 듣자마자 아웃이라 하는걸 보면 거의 확실. 중급마법을 사용한다. 또한 카즈마가 위에 나왔듯 더스트 대신 테일러 파티에 참가했을때 츤데레 속성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홍일점이라서 그런지 더스트가 자꾸만 작업을 걸 때마다 단도를 사타구니에 갖다대며 협박하는 것을 보면 성격도 보통이 아닌 듯 하다. 외전에서는 더스트가 융융에게 친구 후보로 소개해줬지만 더스트가 데려왔으니 꿍꿍이가 있겠다 싶어 단박에 차버린다. 그래도 바닐에게 자기랑 친해지면 양아치들하고도 얽히게 된다는 전언을 부탁해서 기분을 풀어줬다. 그리고 여담으로 위 일러스트에서 보면 너구리 꼬리 같은 것이 보이는데 의외로 수인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 또 더스트가 과거에 사랑했던 왕녀와 닮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출현했다.

4.2. 미츠루기 파티

  1. 미츠루기 쿄야
    1. 크레메아 (CV : 코우다 유메하) 피오 (CV : 아오야마 요시노)
    2. 미츠루기 쿄야의 동료 여행자. 미츠루기의 동료인 여성들.

크리스

      처럼

배꼽

      이 보일 정도로 노출도가 높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카즈마 상대 전적이 초라해서 그렇지 나름 유명인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츠루기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한다. 6권의 왕성에서 은발도적단을 상대할 때도, 9권의 대마왕군 최전선에서도 미츠루기는 동료들을 데려가지 않았다.
      융융이 미츠루기 파티에 가입하려 했는데, 둘의 견제로 포기했다고 하는 걸 보면 미츠루기에게 양손의 꽃 이외의 도움이 되기는 할지 의문스럽다.
      카즈마의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모범이 되는 캐릭터.

4.3. 위즈 파티

    1. 브래드
    2. 외전편인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에서 과거 위즈와 함께 모험가로 활동한 '소드 마스터'. 위즈와 함께 던전을 공략하다가 바닐과 첫 대면한다. 작중 바닐이 간파하는 능력을 써서 언급하길 슬슬 모험가에서 은퇴해 마음에 둔 사람과 결혼해 편히 살고 싶다고 한다. 작중에서 바닐 공략을 그만두고 위즈와 파티원과 함께 다른 던전을 공략하던 도중에 베르디아의 '죽음의 선고'를 받아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위즈가 리치가 된 뒤로 행적은 불명이나, 에필로그에서 위즈 가게를 찾아온 "어린 아이를 품에 안은, 왠지 눈에 익은 전직 모험가 두 사람" 중 한 명인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로잘리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진 모양.
    1. 로잘리
    2. 외전편인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에서 과거 위즈와 함께 모험가로 활동한 철저한 에리스교 '아크프리스트'. 위즈와 함께 던전을 공략하다가 바닐과 첫 대면을 하게 되지만 갖은 수모를 겪게 된다. 에리스교 신자인지라 대악마인 바닐을 보고 토벌하기 위해서 그 동안 계속 몸에 가지고 있던 에리스 교단 심벌이 새겨진 목걸이를 촉매를 삼아 없애려고 했지... 만! 바닐이 일개 악마가 아닌 지옥 공작급의 대악마라 코웃음치며 발로 걷어차자 "아앗! 천벌 받고 싶어 환장했어?!"라며 울상을 짓고 에리스 광신도라고 바닐에게 놀림 받는다.
      두 번째로 마주쳤을 때는 바닐이 가면으로 로잘리의 몸의 주도권을 빼앗아 속에 품고 있던 그녀의 마음을 대놓고 뱉어냈는데 브래드의 몸에서 고블린 냄새가 난다던가 위즈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어깨가 뭉쳤다며 가슴을 과시하는 것 같다고 독설을 퍼붓게 된다. 이윽고 그녀가 저항하면서 동료들에게 포박하라고하자 이번엔 바닐이 한 발자국씩 다가오면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겠다며 스트립을 시작했다(!). 덧붙여 서비스라며 바닐이 지면에 엎드려 다리를 크게 벌리는(!) 부끄러운 포즈를 잡아 브래드에게 보여지는 등 여러모로 수모를 당한다.
      후에는 위즈가 계속되는 바닐 토벌에 질려서 다른 던전을 공략하다가 베르디아의 '죽음의 선고'를 받아 목숨을 위협받는 데 위즈가 구하기 위하여 리치가 된 이후로 행적이 불명이다. 단 브래드 항목에서 서술되었듯이 정황상 브래드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진 듯 하다.
    1. 유키노리
    2. 대놓고 일본 이름인 위즈의 옛 동료. 아마도 사망.
    1. 카렌
    2. 위즈의 옛 동료. 사망 추정.

5. 액셀 마을

5.1. 서큐버스 가게

    1. 접수원 - (CV : 미츠이시 코토노, 하세 미키)

    1. 로리 서큐버스 - (CV : 야마시타 나나미)

      엑셀 마을의 출산율을 낮추고 미혼율을 높이고 있는 주범들 중 하나며, 엑셀마을 모험가들
      의 평균 레벨을 결코 초보가 아닌 수준까지 올려 놓은 주범들.

서큐버스

      들이라 그런지 대부분

배꼽

      이 보일 정도로 노출도가 높은 복장한게 특징이다. 카즈마가 므흣한 꿈 꾸게 하려고 집으로 불렀다가 아쿠아가 친 결계에 붙잡혀 정화당할 뻔 했다. 경력은 상대적으로 언급된 멤버들 중 신입으로 추정되는 위치. 서비스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카즈마의 비밀 보장을 위해 소멸당할 각오까지 하였지만, 카즈마가 구해준 후 서큐버스 중에서는 자주 나온다.

바닐

      의 팬(!)으로,

바닐

      싸인이 있는 누드집(!!)을 가지고 있다. 8권에서는 에리스교-아쿠시즈교 축제 당시에 몰래 축제에 참여해도 좋다고 하자 답례로 아주 후하게 대접했으며 다음 새벽까지 카즈마에게 술을 진탕 먹인 전적이 있다. 미인대회에도 출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출전한

서큐버스가(...)

5.2. 알다프 가문

  1. 알렉세이 반스 알다프
    1. 맥스
    2. 영주 알다프가 소환해 부리는 악마로, 언뜻 보기에는 매우 잘생긴 청년이지만 어떠한 일을 당하든 항상 가면처럼 무표정하다. 멍청하고 기억력이 나빠서 소원을 몇 번이나 이뤄줬음에도 이뤄줬다는 걸 까먹는다. 덕분에 알다프에게 '이번 소원만 이뤄주면 댓가를 치룰게'라고 들으면서도 오랫동안 부려먹히고 있는 상태. 능력은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하는 것이다. 3권에서 재판을 받던 카즈마가 무죄 판결을 받기 직전에 이 능력에 당한 재판관에게 사형 선고를 당한다. 맥스 때문에 알다프가 저지른 많은 비리와 악행을 조사했어도 물증이 나오지 않았다.
      7권 마지막에 정체가 드러난다. 그 정체는

바닐

      과 같은 지옥의 공작이자, 이치와 진실을 비트는

대악마

      맥스웰. 좋아하는 감정은

절망

      이며, 맥스웰이 즐겨먹는 절망은 단순한 절망이 아닌

죽고싶을 정도의 고통을 산채로 시달리며 나오는 절망

      이다. 바닐의 계략에 빠져 알다프가 자기 입으로 계약을 해지하자, 드디어 오랜 시간의 부림과 폭력 끝에 해방된다. 알다프가 대가를 치러야 할 때가 오자, 알다프의 팔다리를 전부 꺾어버리고 악감정이 맛있다고 좋아한다. 또한 알다프가 맥스를 좋아하지 않던 이유도 알게되는데, 맥스웰의 숨겨진 본성을 알아채서 공포를 안고 있었기에 폭력으로 이를 무마했던 것. 거기에 맥스웰을 여태까지 부려먹은 대가는 알다프가 살아있는 동안 갚을 수 있는 양이 아니였기에
      , 오랫동안 절망을 먹기위해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 바닐의 말에 따르면 맥스웰은

좋아하는 것에 헌신하는 성격

      라는데, 맥스가 좋아하는 것이 어떤 절망인지 아는만큼 지옥에가면 어떤 일이 있을지 안 알다프는 절망한다. 맥스는 이 때만큼은 무표정한 가면 얼굴에서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환한

      미소를 짓는데, 이에 알다프는 신에게 '이 악마가 자신에게 빨리 질려서 죽여주길' 빈다. 그러나 맥스는 알다프가 질린 여자를 금세버린 것과 다르게, 망가지지 않도록

팔다리 부러진 건 망가진 것도 아닌가보다

      소중히 여기겠다며 오래오래 함께 있자며 함께 지옥으로 끌고간다. 소설 속에서 이 장면의 묘사는 코노스바답지 않게 상당히 섬뜩한 편.
      이름의 유래는

맥스웰의 악마

      에서 따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1. 알렉세이 반스 발터 - (CV: 이시카와 카이토)
    2. 액셀의 영주 알다프의 양아들. 아버지 알다프와는 다른 인격자로, 알다프가 전형적인 악덕 귀족답게 악행을 하려 하면 적극 막아서기도 한다. 주민들에게도 평판이 좋고, 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배급도 시행하였다.

아쿠아가 무료 배급으로 꽤나 신세졌다고 한다

      면학에도 힘쓰고 검 실력도 좋은데 성격도 온화하고 잘생기기까지 한 완벽남. 다크니스와의 맞선 당시 다크니스에게 반해버렸는데, 문제는 다크니스 취향이

기둥서방

      같은 못난 남자라.
      첫등장은 3권.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구하기 위해 알다프의 부탁을 들어준다는 것에 맞선 상대로 등장. 다크니스는 어떻게든 집에서 도망쳐 카즈마 일행에게 이를 알려준다. 카즈마도 처음에는 완벽남에 질투를 느껴 이를 방해할 겸 결혼하기 싫다는 다크니스의 부탁을
      들어주려다가, 다크니스가 결혼하면

혹하나

      가 떨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다크니스를 속이고 집사로 잠입해 아버님의 허락을 받고 발터를 지지하기로 한다...만 다크니스가 두 번 다시 맞선의 'ㅁ'도 나오지 않도록 가식 따위 전부 날려버리고 과감히 행동해버린다. 그러나 그게 오히려 발터의 관심을 끌고마는데, 알고보니 애초에 발터도

맞선을 취소하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하지만 다크니스의 도저히 귀족답지 않은 행동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다만 다크니스의 장단에 맞춰주다가 본의아니게 다크니스의 아버님으로 부터 카즈마랑 같이 목이 날라갈 뻔 했다
      겨우겨우 두 명이서 설명해서 무사히 넘겼고, 다크니스가 최후의 거짓말인 '카즈마의 아이를 가졌다'는 말에 미소를 지으며 알겠다면서 깔끔하게 물러난다. 발터는 단박에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았으나, 이를 들은 아쿠아와 다크니스의 아버님이 진짜인 줄 알고

첫 손자를 기대하며

      난리 좀 피웠다.
      이후 6~7권에서 드러난 사실을 보면, 본인은 몰랐겠지만 알다프는 애초에 몸을 바꿀 목적으로 이런 엄친아 같은 발터를 양자로 들였다고 한다. 정말 큰일날 뻔했던 것. 하지만 카즈마 일행이 알다프를 저지하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목숨을 건졌고, 이후 새로 영지에 부임하게 된 다크니스의 아버지를 보좌한다고 한다.

5.3. 길드

  1. 루나
    1. 동료 웨이트리스 (CV : 야마다 나츠미, 하세 미키 - TVA)
    2. 길드가 경영하는 술집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으로 길드 술집에 손님이 오면 주문받는 일과 서빙하는 일을 한다.

5.4. 기타

  1. 크리스
    1. 안나 피란테 에스테로이드
    2. 카즈마 파티가 거주하고 있는 저택의 유령. 홀짝홀짝 술을 훔쳐마시는걸 좋아하는 어린 여자아이다
    1. 난폭한 자 (CV : 이나다 테츠 - TVA)


애니메이션 설정화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흡사 북두의 권에서 졸개로 등장할 법한모히칸

      머리에 핑크색

멜빵바지

      를 입은 범상치 않은 풍모의 근육질 거한으로, 나올 때마다

쓸데없이

      멋진 목소리로 "어서와라, 지옥의 입구에!"라며 매번 강렬한

네타

      인상을 남기는 깨알같은 조연. 분위기와 대사만 보면 작중 마왕의 오너캐같을 정도로 어깨뽕이 들어가 있다.(..)
      카즈마가 이세계에서 모험자 길드에 처음 들렀을 때 만난 고참 모험가...가 아니라 베짜기 장인
      으로 카즈마에게 길드 접수처의 위치를 알려준다. 이후로도 길드 관련 에피소드마다 깨알같이 출연한다.
      코노스바 애니메이션의 성우진 인터뷰에서 성우인 이나다 테츠가 직접 남긴 캐릭터 평이 압권인데, "강인한 체구에 날카로운 눈빛. 말하지 않으면서도 이 세계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듯한 정확한 언동.", "매주 '이 부분이다!'라는 타이밍에 일어나는 응축된 영혼의 언령",

"이 남자, 틀림없이 작품의 열쇠를 쥐고 있는 남자다!"

      등 깨알같은 개드립이 일품이다. 다른 캐릭터를 담당한 성우들이 다 제대로 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와중에 이 캐릭터를 담당한 이나다 테츠만 다른 작품을 담당한 듯한 강력한 드립력을 선보였다. 대사는 나와도 한두줄 정도인지라, 이나다는 출근해도 감독이랑 놀거나 분위기 메이킹만 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그러라고 부른 줄 알았다고.(...)실제로 성우 이나다가 다른 애니에도 원작자나 다른 성우, 제작진들과 붙임성이 좋기로 유명한 성우다.
      DVD판에 첨부된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도 잠깐 언급. 길드의 명물 취급을 받고 있다는 듯하며, 아쿠아가 배가 고파 부럽다는 눈으로 쳐다보면 언제나 밥을 나눠 주었다고 한다. 코믹스 18화에서도 일본의 트럭 운전사로 카메오 출연.
      코노스바 라디오 10화에 성우가 게스트로 나와서 몇몇 설정이 추가로 공개 되었는데, 본 직업은 베짜기 장인, 전투쪽은 미지수지만 모험가로 전직 한다면 굉장한 능력을 발휘할지 모른다. 그 마을에서 베를 짜면서 서큐버스 점포에 가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란 설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설정이 반영 되어 선동 장면등에선 등장하지만 모험가들이 직접 전투에 나서는 장면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인만큼 나름 특별대우를 해주는지 애니 2기 방영 전 홈페이지 캐스팅 정보 페이지에선 카즈마 파티 주연 4인을 제외한 조연들 중에선 루나와 본인만이 제일 먼저 캐스팅 정보가 올라와있었고, 2017년 3월엔 캐릭터송(…)까지 따로 나올 예정. 심지어 해당 앨범에 카즈마는 캐릭터송이 없다.
      여담으로 2기3화에서 키르가 왕국군과 싸웠던 과거 회상장면에서 이 아저씨로 추정되는 모습이 있다.
    1. 어느 프리스트 (CV : 센다 미츠오 - TVA)
    2. 에리스교의 신도인 성직자. 정말로 무일푼으로 이세계에 넘어온 카즈마 & 아쿠아에게 금화 네 닢을 무상으로 건네준

좋은 인물

      .

그리고 바른 말만 해서 의도치않게 아쿠아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1. 세돌, 헤인즈, 가릴 (CV : 와카바야시 유우, 진야 하루카, 도자카 코우조)
    2. 각각

다크니스

갑옷 안의 몸이 근육질

      이라는

헛소문

      사실을 퍼뜨린 모험가, 명중률 낮은 '대검을 부채 대신 사용하라'고 놀리면서 분하면 '(나를) 맞출 수 있으면 맞춰 보라'고 말한 모험가, 하루 동안 파티에 넣어줬다가 어째서 몬스터 무리로 돌격하냐고 불평했던 모험가이다.

앞의 둘은 그렇다쳐도 이건 명백히 다크니스 잘못인데?

      마왕군 간부

베르디아

      와 싸우다 사망하지만

아쿠아

      에게 부활 받는다. 덕분에 죽은줄 알고 명복을 빌어주던 다크니스에게 수치플레이를 선사하였다.
    1. 메몬토
    2. 액셀의 에리스교 프리스트. 세실리는 에리스교주라고 부른다.
      세실리가 우무슬라임 도난 사건의 범인이라며 우겨 댔다. 물론 선량한 에리스교 프리스트들은 그런 짓 할 이유도 없고, 늘 모험가들의 부상을 치유하거나 밥을 지어주러 가느라 바쁘다고 한다.
      에리스 교단 프리스트들은 단백질이 부족하니까 가슴이 안 자란다는 세실리의 말에 의하면 빈유이며 에리스교 프리스트들은 에리스를 닮아서 빈유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컴플렉스도 많은지 자꾸 빈유 운운하는 세실리한테 화나서 메이스로 교회를 부수러 간다고 하기도.
  1. 카렌
    1. 란 (CV : 아카사키 치나츠)
    2. 시즌 2의 OVA에 등장한 특이한 헤어칼라를 한 여성 모험자. 카즈마의 모험담을 듣곤 하는데 알고 보니 루나가 빈둥거리는 카즈마 파티에게 퀘스트를 반강제로 시키기 위해 란을 고용해 퀘스트를 하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카즈마에게 이를 들키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카즈마에게 보복으로 '스틸'을 당한다.
    1. 폭렬마법 사용자로 의심받은 마법사 (CV : 하세 미키)

메구밍

      이 산속의 고성에 허구한날 쏘아댄 폭렬마법으로 인해

베르디아

      가 액셀마을에 쳐들어와 매일 펑펑펑 폭렬마법을 쏴댄 녀석이 누군지 물었을 때, 사람들이 눈짓으로 쳐다본 마법사. 실제로 폭렬마법은 사용하지 못하는 듯 하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아직 풋내기 마법사라고 한다. 어린 남동생도 있다고 한다.
    1. 수위
    2. 마을의 질서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메구밍

      이 액셀마을 주변에서

폭렬마법

      을 쓰자 소리가 시끄럽고 민폐가 된다고 혼내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게 메구밍이 만든 크레이터를 메우는 공사를 마을에서 매일매일 발주해야 했기 때문(카즈마와 아쿠아는 이 공사도 했다). 덕분에 메구밍은 마을에서 떨어진 폐성에 허구한날 폭렬마법을 쏟아붓게 되고 그 사건으로 인해

마왕군 간부

      를 액셀마을로 불러들이게 된다. 개구리를 때려잡을 정도의 무력은 있고 연재판에서는 대악마 바닐을 검문하기도 했다. 과연 엑셀마을의 믿음직한 주민.

6. 홍마족

6.1. 메구밍의 가족

  1. 코멧코
  1. 효이자부로
  1. 유이유이

6.2. 메구밍의 동급생


왼쪽부터 후니후라, 도돈코, 융융, 코멧코, 메구밍, 네리마키, 아루에

  1. 융융
    1. 아루에
    1. 네리마키
    2. 홍마의 마을 술집딸.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권에서 융융의 융융이 메구밍과 같이 졸업하려고 일부러 성적을 망쳐서 성적이 3위권 밑으로 떨어졌을때 네리마키의 성적이 3위가 된걸 보면 평상시 성적은 4위인듯.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권에서 컬러 일러스트까지 있는 캐릭터지만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3권 동안 등장도 없고 대사도 없다. 담임 선생인 풋친이 네리마키의 이름을 부른것 정도. 그리고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4권에서 등장 가게의 이름낚시에 당해 술집에 온 카즈마에게 서비스를 해주며 메구밍과 융융이 액셀에서 어떻게 사는지 알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카즈마의 이야기를 듣고 메구밍과 융융은 백합백합한 관계인줄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다는 것에 충격을 먹는다. 그리고 성개 아이기스가 비싸게 팔린다는 것을 알게되자 숟가락으로 아이기스를 긁어내기 시작한다...
    1. 후니후라

브라콘

      속성.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에서 도돈코와 함께 융융의 도시락을 빼앗아 먹은적이 있다. 이후 융융이 한동안 메구밍 대신 후니후라, 도돈코와 함께 다니자 아루에가 메구밍에게 "이게

NTR

      ." 이라고 말한다. 메구밍은 NTR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권에서 메구밍이 후니쿠라라고 이름을 잘못 부른 적이 있다. 본편 11권에서도 카즈마에게 둘을 소개할때도 후니쿠라와 도론코라 불렀다. 이때는 후니후라가 먼저 마구밍이라고 이름을 잘못발음한 것에 대한 복수차원에서 일부러 그랬다.
      11권에서는 도돈코와 함께 코멧코를 메구밍에게 데려다주면서 등장한다. 친구와 관련 없을거 같던 융융이 남성 친구를 만들었다는 소식과 이성과는 관계 없을거 같던 메구밍이 먼저 좋아하는 남성을 만났다는 확인사살에 도돈코와 함께 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리치며 울면서 저택에서 뛰쳐나가버린다.
    1. 도돈코
    2. 기억망각 속성. 애니메이션 시즌 2에서는 푸니푸라와 함께 융융의 대사로만 언급. 주로 푸니푸라와 함께 어울려 다닌다. 아니, 푸니푸라와 도돈코는 따로 나온적이 없고 언제나 둘이 함께 나온다.
    1. 카이카이
    2.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권에서 언급된 메구밍의 동급생. 담임 선생인 풋친이 출석을 부를때 언급된다. 작중 대사도 없고 활약도 없고 일러스트도 없는 인물. 메구밍의 반이 여성 학생들만 있는 반이기 때문에 성별은 여성일듯.
    1. 샤키베리
    2. 카이카이와 동일.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권에서 언급된 메구밍의 동급생으로 샤키베리 역시 풋친이 출석을 부를때 이름만 언급되는 정도의 비중이다.

6.3. 기타

    1. 붓코로리

메구밍

      의 동네 오빠이자, 마을 제일의 신발가게
      주인의 아들. 자신과 같은 전직 자택경비원

이라고 칭하는 히키니트

      들과 함께 마을 자경단이라 자칭하며, 마을 주변의 마물들을 토벌하는 일을 한다. 같은 마을의 점술사 소켓토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스토커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다. 소켓토의 스커트 속을 보려고 바람마법을 쓰려다, 쓸 수있는 마법이 상급마법 밖에 없어서 토네이도 마법을 쓰는 바람에 소켓토를 날려버린다.

레벨업을 게을리해서 중급마법 찍을 포인트가 부족했나 보다

홍마족 자경단은 상급마법을 익히고 학교를 졸업한 후 마을에서 마땅한 역할을 찾지 못하고 세상으로 나가 모험가가 되지도 않은 마을 니트들의 아침청소모임같은 것인데, 일단 죄다 아크위저드인 데다가 이런 활동을 하다 보니 레벨도 오르고 다양한 마법을 익혀서, 상위악마도 걸리면 도망가는 실력자 집단이자 홍마족 무력의 주축이 되었다. 이 소설의 개그요소.


소켓토의 점을 메구밍이 해석한 바에 따르면, 결국 바람대로 소켓토와 맺어질 인연이라는 듯. 소켓토가 붓코로리의 미래의 연인을 점치자 점괘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건 붓코로리가 모태솔로로 죽을 것이라는 뜻일 수도 있지만(...) 소켓토의 예언 능력의 근원이 간파하는 악마의 힘을 빌려오는 것이라 본인과 관련된 점은 칠 수 없다는 제약을 생각하면 소켓토와 사귄다는 뜻일 수도 있다. 일단 메구밍에 다시 홍마의 마을에 돌아온 시점에서는 소켓토와 연인이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꽤 친해진 듯하다.

    1. 소켓토
    2. 홍마의 마을 제일의 점쟁이
      . 마을에서 미녀라고 소문이 자자하며 마을 외각에 산다.

레벨50

      에 달하는 초일류 모험자급 레벨로, 이 정도면 홍마족 사이에서도 높은 편이라고.
      본편 5권에서 붓코로리와 사랑하는 연인 사이를 연기한다.

실비아

      에게 궁지에 몰리게 되어 최후의 마법을 사용하는 척하다 텔레포트로 도주하며, 융융이

실비아

      와 대치할 때

텔레포트

      로 도움을 준 남녀가 붓코로리와 소켓토다. 외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에서는 메구밍이 엑셀 마을에 가게되어 동료들을 만나게 될 것을 점쳐준다. 성희롱당해도 참으라고. 홍마족의 마을 바깥에서도 반드시 맞는 점술로 유명하며, 아르칸레티아에 '마왕군 간부가 온천에 수작을 부릴 것'이라고 예언해준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당시 세실리와 제스터의 뻘짓으로 온천에 이상이 생기긴 해서 마왕군 간부는 못 찾고 어찌저찌 넘어가게 되지만... 미츠루기에게 앞으로 만나게 될 아쿠시즈교 프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는 아쿠아를 두고 하는 말이었지만, 아르칸레티아 교단에 들어서자 세실리가 밥을 뜯어먹겠다며 들러붙는다. 연재판에서는 키메라에게 먹혔다 살아난다.
      예언 능력의 근원은

간파하는 악마

      의 힘을 일시적으로 빌려오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메구밍의 말로는 소켓토가 화가나면 화가나게한 인물의 그 사람의 점을 쳐서 목욕과 화장실에 가는 시간, 부끄러운 과거들, 밤에 하는 일등을 알아내 까발린다고 한다.
    1. 대장장이
    2.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2화에 등장한 안대를 한 늙은 대장장이. 다크니스가 입고 있는 갑옷을 만들었다.
    1. 풋친
    2. 메구밍과 융융의 담임 선생. 폭렬마법은 엉터리라고 설명해줬다. 현재 교장자리를 노리는 중.
    1. 체케라
    2. 홍마족 마을 제일의 옷가게 주인. 붓코로리네 신발 가게하고 마찬가지로 홍마족 마을엔 옷가게가 하나밖에 없다. 빨래대로 라이플 비슷한 무기를 사용하는데 사실 이 빨랫대는 라이플이 아니고 레일건으로 마왕군 간부인 실비아를 끝장냈다.

왜 마왕군 간부를 끔살시킬 정도의 최종병기를 빨래대로 쓰고 있었는지는 홍마족이니까 그러려니 하자아쿠아는 디스트로이어를 끝장낼 때 쓴 여신지팡이를 빨랫대로 쓴다.

7. 베르제르그 왕도

    1. 국왕
    2. 마왕군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고 한다. 무지막지한 딸바보인지 아이리스가 어깨를 주물러주며 용돈 좀 달라고 하면 왕실 보물고를 펑펑 털어준다. 아이리스의 예로 봤을 때 미칠 듯이 강할 것으로 추정...
    1. 자티스 왕자
    2. 등장은 없고 언급만 되지만 아버지와 함께 최전선에서 싸우는 중. 알더프의 음모가 성공했다면 죽었을지도. 10권에선 카즈마가 아이리스에게 오라버니로 불리자 사람들은 전부 카즈마를 자티스 왕자로 오해했다. 일단 얘도 아이리스만큼이나 강할 듯.
  1. 아이리스
    1. 세나 - (CV : 나바타메 히토미)
    2. 왕국의 감찰관. 성별은 여성으로, 꽤나 고지식한 성격. 카즈마에게 국가 전복죄 혐의가 걸리자 체포하러 온다. 거짓말 탐지용 마법벨을 이용해서 카즈마를 심문하던 중 역공당하는데, 이 때 성격 때문에 남자친구 없었을 것이라는 카즈마의 질문에

지금까지 없었다고

      고백하자 카즈마는 그대로 깨갱한다. 마왕군 간부랑 안면이 있냐는 질문에, 마왕군 간부같지 않은 간부인 위즈를 깜빡하는 바람에 카즈마가 아무 생각없이 아니라고 대답하자 거짓말 탐지용 벨이 울린다. 그 뒤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 재판 중 말도 안되는 주장을 통해서 억지로

카즈마

      를 범인으로 몰아붙이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재판이

다크니스

      를 통해서 중지 및 유예기간에 들어가자, 감시를 겸해서

카즈마

      패거리가 겨울잠에서 깨운 자이언트 토드의 급작스런 증가 문제를
      해결하게 시켜 동행하며 그들의 평소 모습을 보고 카즈마 파티의 비정상적인 모습에 어이를 잃기도 한다. 이후 키르의 던전에서 이상한 모습을 한 자폭몬스터가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려 왔다가, 모든 사태의 원흉이자 마왕군 간부인 대악마

바닐

      을 보고 겁을 먹는다. 그 때 바닐을 끝장내기 위해 '

다크니스

      의 희생 및 만약의 사태를 책임지겠다'는

카즈마

      의 단호한 자세를 보고 재판에서 이를 증언함으로써, 카즈마가 국가전복죄 외 마왕군 간부와의 관계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는데 일조한다. 이 일이 있은 후 4권부터는 카즈마를 전적으로 신용하며, 리저드 러너의 토벌을 맡아달라고 직접 부탁하러 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카즈마는 올곧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세나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중. 10권 시점에서 소문으로는 왕도로 옮겨 활동하는 듯 하다.
      스핀오프인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에도 나온다. 이름은 언급되지 않으나 제스터가 석방됐을 때의 증언으로 어떤 안경 쓴 검찰관이 어떤 마도구로 자신의 죄를 증명하려고 했으나, 역으로 결백이 증명될수록 당혹해했다고 하며 본인이 엑셀마을로 간다고 했다고.
    1. 클레어

아이리스

      공주의 호위역인 여기사. 신분은

다크니스

      와 같은 대귀족. 이세계의 예의범절은 알지도 못하고 지킬 생각도 없는 카즈마의 태도와 겹쳐 서로에 대한 인상은 최악이다.

카즈마

아이리스

      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해충 취급하며 대놓고 무시한다.

근데 얼추 일리 있는 예상인게 함정

      카즈마가 세운 마왕군 간부와 엄청난 상금이 걸린 병기나 몬스터 퇴치 업적은 상위직 모험가들에게 무임승차한 것이며, 공적만 가져가서 큰 소리만 치는 사기꾼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마왕군 침공 방어전 성공 기념 연회에서 카즈마가 코볼트에게 죽어 아무 활약도 없는 것 때문에, 카즈마에게 여러번 관광탄 미츠루기가

아쿠아

      ,

메구밍

      , 다크니스와 같은 파티가 돼야한다'는 등 많은 귀족들과 고렙 모험가들 앞에서 대놓고 모욕했다.

진짜 그렇게 되면 미츠루기의 멘탈이 어디까지 깨져나갈지 알 만 하다

      다만, 물론 카즈마 파티의 파티원들을 미츠루기에게 붙일 경우 (받아들여진다고 가정했을 때) 더스트 꼴이 나겠지만, 클레어의 이런 발언은 그녀가 특별히 오만하거나 성격이 더럽기 때문만이 아니라 어느정도는 카즈마가 삽질하면서 왕도의 사람들에게서 스스로 신뢰도를 떨어뜨린게 원인이다. 카즈마가 왕도에서 아이리스에게 악영향을 준 것이나, 왕도에 머물면서 보였던 여러가지 무례한 행동, 큰소리치던 것과 달리 막상 여러가지 퀘스트에서 얻은 전공이 초라했던 것 등등으로 클레어 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예의와 상식을 가진 다른 호위였던 레인이나 다른 귀족들조차 카즈마는 탐탁치 않아했을 정도였다.
      카즈마가 신기로 인해

아이리스

      랑 몸이 바뀌어

아이리스

      의 몸으로

다크니스

      와 클레어랑 목욕을 하려 할 때, 때마침 효과가 다되어 아이리스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어쨌든 아이리스랑 목욕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기뻐서, 카즈마에게 따지려했다가 카즈마에게 정곡을 찔려 이 일
      은 묵언하기로 한다. 이후

카즈마

      가 가면을 쓰고 왕도에서 큰 일을 벌일 때 클레어도 막으려 했지만 속수무책으로 털린다.

이후 변장한 카즈마에게 반해버린다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에서

아이리스

      의 호위로 레인과 함께 재등장한다. 아이리스와 마찬가지로 세상물정을 모르는데 액셀을 가서, 액셀의 모험가들과 사정을 보고 '세상은 이렇구나' 하며 비정상적인 액셀을 정상적인 환경으로 받아들인다. 카즈마 덕분에

아이리스

      와 목욕을 한 번 한 후

점점 위험한 인물이 되어가는 느낌

      . 카즈마랑 왕녀님이 엮이는 건 싫지만, 액셀에서 카즈마를 왕녀님과 만나게 하면 왕녀님 곁에서 목욕할 때나

네?

      잘 때나 등등 쭉 호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번 괜찮을지도...라고 생각한다.
      속 폭염에서는 왕도에서 사라진 아이리스를 찾아 엑셀로 왔다. 아이리스를 찾아내자 하는 행동이 압권인데, 아이리스를 껴안고 머리카락에 얼굴을 문지르며 냄새를 킁킁대는 등, 뭔가

로리콘이 악화

      한층 위험인물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변태 짓의 보답으로 아이리스에게

왕족의 무식한 완력으로

      전력으로 허리를 졸라져 몸에서 내서는 안될 소리를 내는 것

등골 브레이커

      으로 보복당했다. 어떤 의미로는 자업자득. 이후에는 세실리에게 아쿠시즈교의 입단 권유를 받았는데 세실리의 말에 따르면 동지의 냄새가 난다고. 동성이든 신분차가 있던 어떠한 연정도 허용된다는 아쿠시즈교 교리에 혹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미 아이리스에 대해 군신관계를 넘어 동성으로서 넘어서는 안될 감정선까지 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에도 아이리스가 엑셀로 나갈때마다 찾으로 엑셀로 찾으러 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0권에선 아이리스의 약혼을 방해하는 것에 이해가 일치한 카즈마와 동맹을 맺고 자기 가문의 펜던트를 건네주면서 뒷배가 되어준다. 어느정도 서로 화해한 것 같다. 등장은 짧았지만 아이리스 덕후의 면모가 잘 드러난다.
      11권에서는 예상 이상의 성과
      를 가져온 카즈마와 화해하는가 싶더니 다시 카즈마가 왕도에 틀어박혀 진상짓을 부리며 아이리스까지 이상한 언어를 배워쓰는 등의 악영향이 나타나자 결국에는 엑셀로 강제 송환하기 위해 아이리스가 부재한 틈을 타서 카즈마를 병사들과 습격했다. 왕성의 병사들과 함께 카즈마를 쫓으면서 추적극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익숙한 스킬의 사용법 때문에 왕성을 단 둘로 휘저었던 은발 도적단의 가면의 남자의 정체가 카즈마라는 것을 깨달아버렸다.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카즈마를 얕보지 않는건지 병사들에게도 마왕군 간부를 몇이나 쓰러뜨린 모험가니 절대 방심하지 말라고 독려했다
      . 여담이지만 술에는 엄청 약하다. 돌아온 카즈마가 같이 술 마시자고 권해서 마셨는데 반 잔밖에 안 마셨는데도 취했다(....)
    1. 레인

아이리스

      공주의 호위역인 여마법사. 클레어와 달리 신분이 귀족 중에서도 낮은 편.

카즈마

      를 대할 때도 예의를 갖추었고, 여러가지로 개념있는 인물이다. 6권 만월의 밤에 가면 쓴 카즈마에게 마법을 쓰려했지만

카즈마

      가 저격으로 지팡이를 먼저 부숴 마법도 쓰지 못하고 져버린다.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에서 액셀의 왕녀님 호위로 왔다가 이래저래 비정상인 취급을 당한다. 왕도에서는 너무 정상인이라 수수한 게 신경 쓰였는데, 액셀에서는 정상인이 비정상인 취급 당하는 형편이라 이번엔 자신이 액셀에서는 비정상인인 걸 걱정한다.

누군가가 떠오른다

      가문이 빚을 지고 있어서 11권에서 궁지에 몰린 카즈마가 돈과 더스티네스 가문을 들먹이면서 포섭을 시도하자
      클레어가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기억을 지우는 포션으로 카즈마의 기억을 지워서 엑셀로 돌려보냈다. 이 과정에서 클레어처럼 카즈마가 왕성을 습격한 은발 도적단의 가면의 남자였다는 것에 눈치챘다.

8. 엘로드 왕도

    1. 철벽의 마리니스 : 꽤나 실력 좋은 도박가 누님. 카즈마에게 허세부렸다가 된통 당했다.
    1. 레비 : 엘로드 왕자. 아이리스와 비슷한 나이의 적발에 주근깨가 있는 소년.
    2. 국가 운영을 잘 하고 있는 재상을 신용하기 때문에 재상의 말을 따르고 있을 뿐, 중대한 국가사안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아이리스와 카즈마 파티를 업신여기는 악역에 속하는 캐릭터로 보이나 이후에는 사실 본심을 숨기고 정치적인 이유로 고의적으로 그렇게 대하고 있을 뿐이라는게 드러난다.
      철이 없는 왕자라고 불리며 영 평판은 좋지 않으나, 통찰력은 나쁘지 않은 편으로 카즈마 도발에 걸려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카즈마의 계략에 넘어가서 결국 요구를 다 들어주게 되지만, 카즈마가 사기 급의 운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대놓고 사기를 치기도 한다는 것을 몰랐을 뿐, 분명히 왕자에게 이득이 되는 제안이었다.


아이리스를 내심 좋아하고 있으나 싫어하는 척 했다

      . 아이리스와 약혼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본인입으로 파기시킨지라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아이리스에게 다시 약혼을 요청하나 친구로 계속 지내자는 말을 들었고, 절규한다.
  1. 러그 크래프트
  1. 검찰관 : 세나와 비슷한 분위기의 세련된 분위기의 여성. 빨간 머리 포니테일에 눈빛이 날카롭다. 문제를 일으키고 온 카즈마 파티를 한명씩 심문하는데 다들 그렇고 그런지라 심리적으로 고생했다.
  1. 카지노 지배인 : 엘로드 왕도의 지원금을 받아먹기 위해 계획을 세워 실행한 카즈마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은 불쌍한 사람. 카즈마가 워낙 사기급 운으로 카지노에 있는 돈이란 돈은 다 가져가버리자 깡패들을 고용해서 뺏어오게 하려고 했는데 문제점은 깡패들조차도 아이리스와 다크니스가 금발이라 귀족임을 눈치채고 홍마족이자 폭렬광인 메구밍이 이미 왕도 내에서 소문이 퍼져 있어서 겁을 먹고 도망가 실패. 이윽고 카즈마가 계속 오자 카지노 운영이 어려워져서 제발 뭐든 해줄테니 돌아가달라고 사정하지만 카즈마는 왕자가 준 VIP사용권과 더불어 편지까지 주자 어쩔 수 없이 열었으며 다음 날에도 위에서 질탄이 날아와 결국은 카지노 문을 닫자 카즈마가 열 때까지 계속 여기 머무르겠다. 그리고 여기는 왕국에서 운영하는 카지노인데 계속 문이 닫혀있으면 문제가 되려 커지지 않나?라고 말하자 절규하며 멘붕하고 만다.안습

9. 마왕군

    1. 마왕
    2. 일단은(?) 이 작품의

최종 보스

      격이며, 아쿠아와 카즈마의 최종목표. 이야기의 시작때만 해도 거의 언급이 없었고, 중간중간 용사와 마왕의 동화 등을 통해 드물게 언급된다. 본편과 외전 최근 연재본으로 오면서 점점 구체화되는데 아직은 확실하게 짚어준 것이 없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점점 입체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어서, 만약 출연한다면 일회성 보스일 것 같지는 않다.
      마왕성에 머물고 있으며, 강력한 결계를 펼쳐서 아무도 접근을 못 하고 있다. 결계를 해제하려면 모든 간부들을 죽여야 하지만, 여신인

아쿠아

      의 능력이라면 한 두명 정도의 간부가 남아있어도 결계를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
      외전인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에서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치트급 능력을 지닌, 고독한 외톨이 용사에 관한 소설이 언급된다. 이 용사의 이름이

사토

      라고 9권에서 밝혀진다. 그는 단신으로 마왕 토벌에 나서지만 마왕과의 최후의 결전 때 마왕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부하들을 보고 멘붕, 그후 타락해서 다음 마왕이 됐다는 내용이다. 참고로 마왕이 된 후에도 고독했다고 한다.

눈물

      자신의 아이들은 자신 같은 고독한 마왕이 되지 않도록, 혼자선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특수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나눠줬다고 한다. 이 소설이 실제 있었던 이야기라면 현 마왕의 정체는...
      웹연재판에선 용사의 후손이며 타락하여 마왕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스로 밝힌 이름은 '야사카 유키카즈'.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전생자가 아니라고 했다.

일본인 전생자였던 용사의 아들이 아닐까?

      그리고 마왕이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은 주변의 동료들의 능력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강화 능력이다. 왜 마왕이 되었고 왜 마을을 공격하는지 알려주려고 했지만 카즈마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그 전에 죽어버린다. 다만 서적판에서 언급되는 용사의 행적을 보면 다른 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웹연재판은 정발이 결정되며 빠르게 완결시킨 감이 있기도 하고.
      정식판에선 타락한 전 용사의 성이 사토 라고는 하지만 카즈마는 일본에서 가장 흔한 성이라면서 그냥 넘겨버렸다
      . 진짜로 카즈마와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아쿠아의 말로는 자신이 마왕과 싸우면 한끝 차이로 진다고한다. 언데드나 마족을 낮게 평가하는 아쿠아에게는 굉장히 높은 평가다. 상성상 불리한 아쿠아보다도 강하다는 점에서 그 강함을 알 수 있다.
      정체가 카즈마의 남동생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이쪽도 죽어서 몇백년전으로 전이한게 아니냐는 추측. 일본과 이세계의 시간 시점이 다른걸 보면 불가능한건 아니다.

근데 사실이면 아쿠아가 자신의 신도들과 함께 카즈마의 남동생을 폄하했다는 것인데(...)여자애를 매수해서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아 초코받기 내기서 이기거나 이복 자매가 갖고 싶다고 부모에게 이혼하고 딸있는 사람한테 재혼해달라고 한 전적이 있는 카즈마라면 신경 쓰지 않을지도너 때문에 이 고생을! 하면서 앞장서 때릴지도

      아직 제대로 등장조차 하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최종보스에 걸맞게 그 걸출한 능력의 편린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우선 아쿠아가 마왕에게 특공시에 혼자서는 한 끝차이로 질수 있다고 예감했으며, 마왕의 가호를 받은 언데드들은 간부인 베르디아만이 아니라 그 부하인 잡졸 언데드들마저 아쿠아의 턴 언데드가 통하지 않게 되었다.

성수로 홍수를 뿌린 다음이면 통한다.

      더불어, 폭염에서 살짝 언급되는 동료없는 외톨이 용사의 이야기도 마왕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이야기의 하나인데, 정황상 외톨이 용사는 여신에 의해 일본에서 전생한 전생자로 추정되며, 이때부터 마왕군에게 인류가 궁지에 몰려있었다는 증명이 된다.
      즉, 전대의 마왕 시절에 인류를 몰아붙일 정도의 전력이 마왕군에 갖춰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직 용사였던 현 마왕의 선조 혼자서
      마왕성의 마왕이 있는 곳까지 단독으로 돌파해서 전대의 마왕과 그 마왕을 지키는 부하들을 전부 작살내며

무쌍

      을 찍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 다만 타락한 용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마왕은 자신의 뛰어난 능력 대신에 주변의 동료가 있을때 강해지는 힘을 후손에게 넘겨 주었다고 했으므로 현 마왕은 그정도로 강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14권에서 마왕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언급되는데, 본래 착한 모험가였지만 모든 이를 위해 스스로 악의 근원을 삼켜버린 안타까운 소녀라고 한다. 단, 웹연재판에서는 세레나가 카즈마가 마왕토벌을 포기하게 하기위해 했던 거짓말이었으므로 서적판 역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1. 마왕의 딸
    2. 5권에서 언급된 존재. 홍마족 마을의 전망대에서 마왕의 딸의 방이 보인다고 한다.
      결국 11권에서 그 사실이 발각되어서 당연히 크게 분노하면서 직접 마왕군을 이끌고 홍마족의 마을을 쳐들어왔다고 한다. 웹 연재판에서는 마왕이 쓰러지고 카즈마 파티가 마왕성을 차지하자 군대를 이끌고 마왕성으로 쳐들어오다가 메구밍의 폭렬에 맞아 후퇴한다. 웹연재판에서는 마왕인 아버지 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1. 8간부
    2. 결계를 지키는 마왕군의 간부는 총

8명

      이다. 10권 현재시점에서 카즈마 파티가 6명의 간부(베르디아, 바닐, 한스, 실비아, 월버그

, 위즈

      )를 쓰러뜨렸으니
      앞으로 2명만 쓰러뜨리면 된다.
      웹연재판에서는 이후, 카즈마 파티가

세레나

      라는 간부를 쓰러뜨린 이후 마왕성으로 직행하며, 마왕성 근처에서 이름은 모르지만 최강의 마법사라 자칭하는 간부를 추가로 쓰러뜨린다. 웹연재 내용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서적판에서는 앞으로 세레나만 쓰러뜨리면 곧바로 마왕성이니 완결까지 얼마남지 않은 셈이다.
      10권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카즈마 파티에게 간부들이 하나둘씩 쓰러지는 바람에 위기를 느낀 마왕군과 왕국 간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다크니스의 언급에 따르면 카즈마 파티에게 쓰러지기 이전에는 한 명도 간부가 쓰러진 전례가 아예 없었던 듯. 여신이 보낸 치트 사용자나 고레벨 모험자, 왕족 같은 강자들이 넘치는 왕국과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마왕군의 간부가 하나도 안죽었다는 것 자체가 이 작품에 등장하는 마왕군 간부들의 강함과 인류측의 열세함을 간접적으로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1. 베르디아
  1. 강 위즈
  1. 바닐
  1. 한스
  1. 실비아
    1. 세레나

마왕군 간부인데 특이하게도 인간족이며 심지어 신성직이라 한다. 인간임을 이용하여 잠입등의 일을 수행하고 계략에 능하다고 한다.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데스!"라고 외치면 상대는 죽는다. 또한 완벽한 데미지 반사를 가지고있어 간접적으로 입는 피해마저도 돌려준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약간의 감사를 느끼는 순간 괴뢰화하여 자유롭게 조정이가능하다고 한다.

      웹연재에서 카즈마를 세뇌했는데, 오히려 카즈마는 마음껏 변태짓을 하고 사치를 즐기며 마왕군 간부를 골치 아프게 했다. 심지어는, 세뇌를 풀어주겠다고 하자 카즈마가 세뇌된 상태로 있으려고 역으로 반항한다. 참고로 이 간부의 무서운 점은 바로 두뇌전에서 드러나는데 웹연재본에서 카즈마는 두뇌전에선 거의 진적이 없었는데 세레나와의 두뇌전에서 최초로 패한다. 변수가 없었다면 카즈마파티는 세레나에게 전멸당했을수도 있었을 듯
    1. 최강의 간부라 자칭하는 마법사
      웹연재판의 가장 마지막에 당한 간부로 하얀 가면에 하얀 로브를 쓰고 청량한 기운을 감돌게 하는 마법사의 외형을 하고 있다. 본 모습은 흰 날개가 달린 남자로, 스스로 신의 피를 이었다고 주장한다. 카즈마도 청량한 기운이나 등의 날개 등으로 천사나 타락천사 쪽이라고 추정했다. 마왕성의 결계를 폭렬마법으로 난타하자 요격을 위해 마왕성에서 출격해 카즈마 파티에게 접근하면서 우선 자기소개를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거리가 목소리가 들리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진 상태였으며, 메구밍은 자기소개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폭렬마법으로 응수하는 바람에 선빵을 맞고 침묵해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름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는데, 본인이 밝히지 않은게 아니라 최후에 스스로 밝히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메구밍이 그 틈조차 주지않고 마무리해버렸기 때문.
      설정상으로는 마왕성의 결계와 직접 연결되어 있기에 마왕성에서 멀리 벗어나지 못하는 듯 하지만, 그 대신에 마왕성의 결계에 마력을 공급하는 지옥과 직접 라인이 연결되어 있어서

무한한 마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회복력+ 결계의 중첩에 의한 우주방어를 시전할 수 있다.

      이 우주방어는 폭렬마법에 몰빵하며 레벨도 엄청 높아진 최종편의 메구밍의 폭렬마법을 정면에서 무방비로 맞고도 견딜 정도.

다크네스조차 풀장비 상태에서 빈사로 버틴 것을 버텼으므로 그 이상의 맷집소유자다아니 아무도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전투 타입은 원거리로부터 강력한 상급마법을 난사하는 전형적인 마법사 타입이며, 작가공인으로 위즈, 베르디아 같은 약점도 없는 듯하므로 상성빨에 의지한 공략도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부자가 된 카즈마의

자금치트

      대량의 마나타이트 공급으로 인한 메구밍의 폭렬마법 난사에 의해 회복력과 방어력이 뚫리면서 일방적으로 쓰러졌다. 상급마법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무영창으로 폭렬마법이 난사되었으니 손을 쓸 수 없었던건 당연하지만...
      다만 메구밍의 폭렬마법 한방으로 죽은게 아니고 여러 발을 얻어맞고도 완전히 쓰러지지 않았다.
      작중에서 그가 등장한 분량은 굉장히 짧아서 1화도 안되는 분량이었지만,

그동안 쳐맞은 폭렬마법의 횟수는 무려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도 최다횟수인 13발

      에 이른다. 그것도 그 중에서 11회의 폭렬마법은 거의 회복할 텀을 두지 않고 연발로 쳐맞았고 이때 메구밍은 카즈마의 지원마법으로 폭렬마법의 위력이 올라가 있었다. 같은 마왕군 간부인 사신 월버그가 폭렬마법은 커녕 열화 다이너마이트 한방에 치명상을 입고 바닐도 폭렬마법 1방에 잔기가 깎이며 한번 쓰러진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방어력과 회복력.
      원래 설정에서는 이 방어력과 회복력 때문인지

홍마족 마을의 홍마족 전체가 총동원되는 화력이어야 간신히 쓰러뜨릴 수 있는 상대

      였다고 한다.
      사실 최종편의 메구밍조차 폭렬마법 1방으로는 이 간부를 완전하게 쓰러뜨리지는 못했다. 화력만큼은 보통의 홍마족보다 우월한 메구밍조차 마나타이트 공급에 의한 폭렬연발이 아니었다면 결코 쓰러뜨리지 못했을 상대. 사실상 정공법에서 단독으로 이 간부를 쓰러뜨릴 인물은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무한마력에 의한 다크니스 이상의 우주방어급 내구력 + 자동 리저렉션 + 상급마법 무한난사 + 약점없음(상성공략 불가)

      라는 흉악콤비의 마왕군 간부.
      마왕성의 결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마왕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등장한 간부들 중에서도 공략 난이도가 가장 답이 없는 수준이다.
      가히 최강의 마왕군 간부인 동시에 최강의 마법사를 자칭할만 했지만, 상대가 하필 폭렬마법으로 순간화력 하나는 작중에서도 탑클래스인 메구밍이었던데다가 카즈마의 전재산을 희생한 마나타이트로 마력치트를 치고있는 것 같은 상태였던 것이 불행이었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의 웹 연재판의 급전개로 인한 희생양.
  1. 월버그
  1. 러그 크래프트 : 마왕군 첩보부 대장. 결계를 담당하는 간부는 아니다.
  1. 듀크
  1. 상위악마
  1. 호스트
  1. 아네스

10. 아쿠시즈교

    1. 제스터
    2.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4권 에필로그에서 등장하고, 외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2권에서는 주역으로 나온다. 아쿠시즈교 최고사제이다. 아쿠시즈교 수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아쿠시즈 교도들 중

제일 이상한

      인물이다. 이 중년 남성은 일단 여성을 엄청나게 밝힌다.

물론, 메구밍까지 속으로는 엄청나게 밝혔다(...)

      하지만 실력만큼은 최강의 아크프리스트. 상위악마인 아네스를 갖고 논다. 물론 아쿠아보다는 약하지만 이를 거꾸로 말하면, 여태까지 나온 등장인물들 중 신이 아니면 이 사람과 실력을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좋다는 뜻이다. 그리고 최고사제답게 아쿠아에 대한 신앙심만큼은 최고이다. 평소 제스터가 경찰에 잡혀 가도 신경쓰지 않던 신도들이, 제스터가 신탁을 받았다니까 정색하고 경청할 정도
      . 메구밍에게 홍마족의 전도방법을 배웠는데, 본편 4권에서 그 방법으로 개량된 전도방법들을 써먹어서 카즈마 일행을 고생시킨다.
  1. 세실리
    1. 아쿠시즈교 사람들 - (C.V: 후지타 사키, 이나다 테츠, 오구라 유이, 하세 미키, 나카지마 요시키, 와타나베 아케노, 오자와 아리, 마에다 쇼야, 야마모토 아이, 미나미 오미) 캐스팅 된 성우 분들이 정말 화려하다(...) 자세한것은 아쿠시즈교 참조.
      1. 참회하는 노인 - (CV : 모가미 츠구오)

에리스의 가슴에는 패드가 들었다.

왜, 왠지 단숨에 눈이 트였습니다.

        오랫동안

아쿠시즈교

        의 신자였지만

에리스

        동상의 풍만한 가슴에 자신이 혼란스러워했다는 것을

아쿠아

        앞에서 용서해달라고 하면서 참회한다. 그리고 아쿠아는 악마가 아닌 이상 용서한다고 하면서 유혹당하지 않는 주문인 '에리스의 가슴에는 패드가 들었다'를 알려준다.

11. 메구밍 도적단

  • 메구밍
  • 융융
  • 아이리스
  • 세실

속 폭염에 등장하는 메구밍 도적단. 6권에서 메구밍이 우연히 은발도적단과 만나게 되고 거기서 바닐 가면을 쓴 의적에게 반해 동경하게 되면서 만든 하부 조직.

하부조직인데 본조직보다 더 스케일이 크다.

시작은 메구밍이 길드 언니에게 모집 벽보를 붙이는 걸 저지 당하자 일단 친구인 융융을 부두목으로 끌어들이고 우연히 마을에 온 이리스도 본인의 강력한 희망으로 영입한다. 그리고 조직을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세실리가 운영하는 교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세실리도 단원들이 전부 자기 취향의 소녀들 뿐인 걸 보고 입부를 졸라대 들어온다.

그런데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데 시작은 부동산에서 기지로 쓸 저택을 알아보는 중 업자는 담보가 부족하다며 거절했는데 이리스가 순수하게 자기 가문 펜던트를 꺼내들며 이걸로 담보로 못 내냐고 묻자 업자가 바로 액셀마을에서 가장 큰 저택을 대령해준다(....) 세실리 입단 이후 융융은 도적단에 대해 고향에다 편지로 말해주자 중2병 집단인 홍마족 마을 사람들이 재밌어 보이니 자기도 입단하겠다며 입부서를 잔뜩 보내왔다고 하고 이리스는 아버지(국왕)에게 친구와 같이 정의의 집단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더니 실력 좋은 기사들을 추천해주겠다고 해서 왕도 쪽에서도 입부서가 잔뜩 날라오고 세실리는 아쿠시즈교에게 보고했더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모두 거절한다. 이 인원들을 다 받으면 메구밍이 꿈꾸는 은발 도적단을 뒤에서 돕는 은밀한 소규모 도적 조직을 넘어서 근접 탱(왕도 기사), 원거리 딜러(홍마족), 버프 및 힐러(아쿠시즈교)가 골고루 포함되는 탱딜힐 완전체 전투단(...)이 되기 때문.

결국 단원 중 도적 스킬을 하나라도 가진 자가 없고 하는 일이라곤 이리스가 친구 만나러 간다니까 시녀들이

의욕을 불태우며

싸준 도시락과 각종 간식들을 먹는 게 다다.

민폐 속성+프리스트+아쿠시즈교 세실리처럼 여러모로 카즈마 파티와 비슷한 점이 있다. 실제 메구밍도 카즈마가 얼마나 괴로웠을지 공감이 된다고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카즈마에게 자기들을 어떻게 다뤘냐며 자문을 구하기도 한다.

다만 진짜배기 실력자가 둘이나 포함되는 바람에 실질적인 전투력이나 완성도는 이쪽이 더 높다. 심지어 경제적으로도 초반에 항상 쪼들리던 카즈마 파티에 비해 처음부터 넉넉하다.

12. 기타

    1. 성갑 아이기스
    2. 8권에서 크리스와 카즈마가 회수한 신기. 갑옷 형태의 신기로, 원래는 성방패 이지스와 한 세트라고 하는데 방패는 소재 불명. 아무튼 성능은 대단하다. 마법, 스킬 이뮨에 착용자의 HP 자동 회복까지. 근데 문제가 이 갑옷은

리빙아머

      같은 건데, 여자를 매우 밝힌다. 자신을 남자가 입으면 절대로 안 된다고 하거나, 여자는 맨살 위에 갑옷을 입어야 한다는 변태 신사. 그리고

거유

      파인 듯. 첫 소유주는 여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갑옷 주제에 맞아서 상처나는 걸 싫어한다. 첫번째 탈취 시도에선 '''유괴범이야!!!'라고 소리쳐서 실패했고, 준비를 한 2차 시도에선 자기 주인은 스스로 찾아야겠다며 크리스와 카즈마를 따돌리고는

아이기스 킥

      으로 창문을 깨고 나가버린다.
      이후 카즈마가 에리스 감사제에서 에리스교 쪽 분위기도 띄울 겸 아이기스도 유인하기 위해 미스 에리스 콘테스트를 여는데, 시작 5분만에 나타나서 잡힌다. 카즈마와 의기투합해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미소녀들에 대해 평가(드립)을 치다가 다크니스를 주인으로 찍으려고 했지만, 탱커라서 성에 안 찬다는 반응을 보인다. 자기 주인은 소드마스터가 좋다고. 크리스가 자기는 사실 에리스니까 말 좀 들으라고 하는데도 무시하다가, 카즈마의 제안으로 크리스가 에리스의 모습으로 현신해 콘테스트에 나오자 완전히 태도가 바뀌어 에리스 충성 모드로 돌변.

에리스님 제 안에 드시지요 하악하악

      따위의 개드립을 쳤다. 아무튼 에리스의 미모에 뿅가버린 관계로, 이후엔 크리스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고 있다는 듯.
    1. 천사 (CV : 카쿠마 아이) - TVA

다녀오세요, 아쿠아 님

무사히 마왕을 쓰러뜨린 뒤에는 마중나갈 자를 보내겠습니다.

      아쿠아가 카즈마에 의해 점찍어진 후 그 대사와 역할을 대신하게 된 천사. 애니메이션 1화에서 일단 등장은 했지만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코멘터리에 따르면 아쿠아의 직속 후배이며, 전부터 여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던 모양. 솔직히 아쿠아가 능력을 제외하더라도 평상시 하는 짓 보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 가질 만하긴 한데

      , 정작 아쿠아가 빠진 뒤로 지구인들의 공급이 뚝 끊겼다.
      원작에서는 일러스트가 나온 적이 없었고, 등장한 시기나 타이밍 때문에 이 천사가 에리스 아닌가 헷갈려하는 독자들이 은근 있지만,

다른 신물이다

      . 애니메이션에서 확실히 모습이 드러났는데, 성우도 그렇고 생긴 것도 완전히 다른 인물.

사토 카즈마에게 수많은 용사들 후보 중에서 당신이 마왕을 쓰러뜨리기를 빈다고 말한다.

  1. 키르 (CV : 토비타 노부오)
    1. 키르의 아가씨
    2.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마법사 키르가 납치하였다고만 알려져있다. 키르의 말에 따르면 아름다운 여인으로 키르가 첫눈에 반해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자 대마법사가 되었을때는 출세에 눈이먼 부모로 인해 왕의 첩으로 바쳐친 상태였다. 그러나 왕의 여인이 되었으나 왕에게 짐덩어리 취급을 당했고 왕비나 다른후궁에 비해 하급귀족 가문의 여식인 아가씨는 왕을 포함한 왕실식구와 후궁들에게 구박을 받는 삶을 살던 도중 키르의 프로포즈에 감동받아 키르와 같이 도주생활을하다가 키르의 던전에서 삶을 마감한다. 그러나 아가씨는 죽는 그 순간까지 키르에게 싫은 내색하지않았고 미련없이 성불하였다. 다크네스 말에 따르면 그 아가씨는 키르와의 도주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평한다.

키르가 말하길 쇄골라인이 예쁘다고...

    1. 정체불명의 과학자 (CV : 쵸)
    2. 옛날에

일본에서 전생

      해 건너온

과학자

      . 마도기술 대국 '노이즈'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와 '홍마족', '마술사 살해자', '레일건(가칭)'을 만든 사람이다. 보유 치트는 무엇인지 불명. 기간제라서 디스트로이어 제작 무렵에는 이미 치트는 사라져있었다고 한다.
      연구일지를 빙자한 일기를 쓰는 것이 취미인 듯한데, 일기 내용을 보면 능력은 있지만

공밀레에 희생당하는

      굉장히 안습한 남자. 국가 예산으로

일본 게임기 짝퉁

      이나 만들고 있었으나 독촉에 못 이겨 '마술사 살해자'와 '홍마족', '레일건(가칭)'을 개발했다. 이후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는 부족한 예산 탓에 포기하고 놀다가 자기가 싫어하는 거미가 나타나 뭉개놓았으나, 이 세계의 종이는 워낙 고가라 변상할 수도 없어서 배째라는 식으로

설계도

      라고 제출했다. 근데 왠지 모르게 아주 잘 만든 계획서로

채택되어버린다

      . 연료가 필요하자 구해올 수 없도록 '영원히 불탄다는 전설의 금속 코로나타이트라도 가져와 보시지!' 라고 말했다가

진짜 코로나타이트를 들고오자

      , 당황해하면서도 아예 포기한 상태로 새벽에 술 취해 시동을 건다.
      그런데

어째선지 기동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동건 사람이 넋놓고 자는 사이에 통제불능으로 폭주해버렸다. 디스트로이어 안에 있던 이 과학자는 식량도 술도 잔뜩 있기에, 나가면 어차피 사형이니 자고 일어나서 생각하자 했는데

노이즈를 멸망시켰다

      .

공밀레의 끝에엄청 상쾌해지고

      미련도 안 남은 과학자는 어차피 나갈수도 없으니 여기서 눌러살겠다고 생각하고 안에서 시간이 흘러 사망.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백골 사체. 아쿠아의 말로는 일말의 미련도 없이 갔다고 한다. 이후 디스트로이어가 파괴된 후 시체가 회수되어 액셀마을에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
      치트는 언급이 제대로 안 되지만 뉘앙스를 보면 무언가 제작 관련 쪽으로 추측되는데, 어째 홍마족, 마술사 살해자, 레일건, 디스트로이어는 치트가 사라진 뒤 만든 것이다. 전부 하나씩 치명적인 결함이 있긴 하지만
      , 성능만은 좀

흠좀무

      .
      동장군의 케이스와 함께 어떻게 보면 아쿠아가 일본에서 무작위로 보낸 치트 전생자가 코노스바 세계에 어떻게 민폐행위를 끼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당장 디스트로이어에게 걸린 현상금 액수만 봐도 마왕군 간부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일 정도로 인류에게 엄청난 민폐를 끼쳤다. 하지만 의외로 치트 전생자가 치트나 신기를 악용한 케이스에는 들어가지 않는데, 그의 발명품들은 전부 그의 치트가 사라진 뒤에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간접적으로 아쿠아의 나이나 마왕군의 역사 등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한데, 최소한 마왕군이 존재한 기간과 아쿠아의 나이는 그가 전생한 뒤에 만든 홍마족 전체의 역사보다 오래되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
      시즌 2의 OVA에서 그의 업적이 또다시 나타났는데(OVA는 제작사 오리지널이라 정설은 아닐 듯하다), 원래는 여신에 의해 전생하고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는 치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치트는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것만 만들수 있어서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한 끝에 마왕토벌을 그만두기로 하고 남자의 로망인 거대 로봇(골렘), 여성형 골렘
      을 만들기로 한다.
      그리고 그도 카즈마처럼 니트였고 성향은 진성

M

      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미소녀 골렘의 제작이 잘 안되자
      그냥 다른 나라에 가서 자신의 치트로 돈을 벌어 미소녀 메이드를 고용하기로 하면서 자신을 이세계에 보내준 여신님께 감사한다고 말한다.
      이후 누군가 자신의 자식같은 골렘들을 발견하면 소중히 해달라는 부탁을 일기장에 남긴다. 덕분에 남자의 로망을 기대하고 선배로부터의 선물을 받아들이려 했던 카즈마는

의외로 작화가 준수한

      진성 S 여성형 골렘에 경악한다. 그리고 진짜로 디스트로이어를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1. 세뇌와 복수의 여신
    2. 홍마족 마을에 봉인되어 있던 존재. 외전 폭염 1권에서 메구밍이 마을 상공에서 터뜨린 폭렬 마법의 여파로 봉인이 풀렸다고 한다. 연재판에서는 세레나가 따르는 여신으로 나오며 여신의 이름은 레지나. 카즈마도 잠깐이지만 레지나의 신도가 되어 그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그 외에는 출현이 없다.
      11권에서 언급된다. 이 세상에서 신의 힘은 신도들의 믿음에 비례하기에 신도가 없으면 신이 소멸하게 되는데, 마지막 신자인 여사제가 죽어서도 자신의 신이 소멸하지 않기를 바랐기에 성불하지 않고 있었다. 메구밍에 의해 언급되기를 자신이 예전에 폭렬마법을 쏜 장소가 이름 없는 여신이 봉인된 곳이며 그곳에 봉인되어있던 레지나가 봉인이 풀려 도망갔을 것이라고(......). 그러니 지금쯤 신자들을 모으고 있을 테니 걱정말라고 말해서 성불시킨다.
    1. 더스티네스 - (CV: 이노우에 카즈히코)
    2. 다크니스의 아버지로 더스티네스는 성이고 이름은 이그니스. 이 나라의 기둥이라는 소리마저 듣고 있는 명문 귀족. 모험가가 돼서 밖으로 도는 딸을 걱정하며 맞선을 주선하거나 하는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지만 다크니스는 들어주지 않고 있다. 다크니스를 노린 알다프에게 여러가지로 시달리다가 결국은 맥스에 의한 저주로 시름시름 앓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엔 아쿠아가 저주를 풀면서 건강을 되찾게 된다. 메구밍네 부모님만큼은 아니지만 이 사람도 카즈마가 마음에 들었는지 다크니스가 알다프에게 시집가게 되었을 때 카즈마에게 "내 딸을 데리고 도망쳐라."라고 부탁했다. 작중 클레어같은 고위귀족들은 평민들을 깔보고 있는데 이그니스가 카즈마 파티를 대하는 모습이나 다크니스의 선량한 성격을 볼 때 이쪽 집안은 평민들을 차별하지 않는듯 싶다
      .
    1. 더스티네스 포드 실피나
    1. 하겐
    2. 다크니스 가문의 집사로 원작 소설에서 몇번 등장했다. 특별한 비중은 없는 인물이지만 5권 마지막에 다크니스에게 꽤나 위험한 대사를 날렸는데 뭐냐하면 "아가씨 집안이 망하면 아가씨는 그 음란함 몸매를 이용해서 먹고 사는 수밖에..." 더 말하려다가 다크니스에게 쳐맞았는데 자기 집안 아가씨에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는게 놀랍다.(...)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3권에서도 등장하여 메구밍과 융융에게 "우리 가문의 아가씨(다크니스)가 가출했는데 혹시 모르느냐"고 질문한다. 이때 이 나라 고위 귀족은 모두 금발 벽안이라고 해서 메구밍은 크리스와 파티를 맺었던 다크니스를 의심했지만 "고위 귀족 가문의 아가씨면 청초한 성격일 것"이라고 착각해서 청초한것과는 거리가 먼 다크니스는 아닐 것이라 예상했다. 이 아저씨는 카즈마 파티에 들어간 뒤 나날이 타락(?)하는 다크니스를 걱정해서 바닐에게 상담을 청한 적도 있는데, 이 때 바닐의 대답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 포기해라"였다.
  1. 제레실트

13. 동식물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도 움직있는 경우가 많으며, 생물인지 조차 의심스러운 것(달걀프라이나 채소 스틱)도 살아있다. 해를 끼치는 것들은 몬스터로 분류한다.

/동식물 문서 참조.

14. 몬스터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모든 것들이 해당한다.

/몬스터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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