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연계 퀘스트 중 하나인 기억의 조각입니다.
공허의 망령 : 내게...그런 것은...없구나...
하지만...그 인간의 말대로...
이 땅 어딘가에...기억의 조각은 분명...
떠돌고 있을 것이다...
흥미롭군...이곳에서...실린의 기억은...흔치 않다...
수집해보고 싶구나...
좋다...너를 도와주겠다...
그 실린에 대한 인상을...떠올려보거라...
그는...어떤 사람이었지...?
나의 선택은 > 그의 유쾌했던 모습을 회상한다. / 그의 상처받은 모습을 회상한다. / 그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한다.
공허의 망령 : 그렇군...알겠다...
(무시무시한 냉기가 온몸을 스치고 지나간다.)
그럼...기억의 조각을...찾아보거라...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리빙아머와 스펙터 위치는 월드맵 참고해주세요.
제레온의 기억 조각을 되찾고 공허의 망령에게 다시 돌아갑니다.
공허의 망령 : 느껴진다... 이 땅에 처음 왔던 날부터의...그의 기억이...
지독한 쓰라림...슬픔...외로움...자책감...
자포자기한 자의...절망 속에서...
도박과 술로...모든 재산을...탕진하였군...
마침내...그를 키워준 자의...
마지막 유품까지...팔아치웠을 때...
그는...극심한 자기 모멸에...빠졌던 것 같다...
그리곤...이곳에...바로 이 절벽에...왔었다...
그는...죽음을 맞이하려 했던...것이었다...
하지만...그러지 않았군...
왜지...
...... ...
기억의 조각이...더 필요할 것 같구나...
다시 기억의 조각을 모아서 가져다줍시다.
공허의 망령 : ...... ...
그는 이 절벽에서...한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는...버려진 노예였다...
희귀병이 도졌기에...쓸모없다 생각한 주인이...버린 것이지...
그는...얼어죽기 직전의...그 아이의 몸을 녹인 후...
이름을 물어보았다...
그리고...그 답변에...놀랐던 것 같군...
제레미 쿠일레...
그를 키워줬던...인간 기사의...아들...
나의 선택은 > ... ... ...
공허의 망령 : ... ...삶의 의미를 되찾은... 그는...
제레미 쿠일레가...머무른 시간의 호수에...
정착할 수 있도록...도와주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왜 도와주는지는...
절대 말하지 않은 채로...
...... ...
이해할 수 없군...
그와 친분이 있었던 것은...자신을 키워준...그 기사다...
그 후손을 돕는 게...어떻게...
삶의 의미를...다시 부여할 수 있단 말인가...
나의 선택은 > 너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공허의 망령 : 그런가...
그것이 나란 존재라면...받아들여야 하겠지...
네게 더 이상...나의 도움은...필요치 않을 것 같구나...
이제 떠나거라...
슈사이어 머무른 시간의 호수로 이동합니다.
나무꾼 소녀에게 물어봅니다.
쿠일레라는 이름을 아는지 묻는다.
나무꾼 소녀 : 쿠일레 할머니요?
나무꾼 소녀 : 왜요? 무슨 일로 찾으시는 거죠?
나의 선택은 > 전할 말이 있어서.
나무꾼 소녀 : 설명이 더 필요할 것 같은데요.
당신이 쿠일레 할머니를 해치러 온
나쁜 사람이면 어떻게 해요?
나의 선택은 > 난 여명단을 도와 슈사이얼를 해방했다.
나무꾼 소녀 : 엇, 그럼 당신이 설마 리겐승의 종탑을 울리신 분...?
영웅을 못 알아뵀네요.
미안해요, 영웅님!
근처의 아울베어는 온순하니 놀라지 마시고요, 영웅님!
할머닌 저 멀리 개울가 오두막에 혼자 사세요.
위치는 월드 맵 참고해주세요.
오두막에 올라가 대화를 걸어줍니다.
제레미 쿠일레의 딸 : 뉘쉽니까...?
나의 선택은 >당신이 쿠일레...?
제레미 쿠일레의 딸 : 제 이름을 어떻게 아시는 겝니까...?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