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테라 공기 뿌리 - monseu tela gong-gi ppuli

몬스테라 (Monstera deliciosa) 관리 가이드

몬스테라은 흔한 실내 화초로 시선을 사로잡는 관상용 식물입니다. 구멍이 난 크고 짙은 잎을 가진 이 식물은 커다란 화초로 자라는 덩쿨 식물입니다. 햇빛과 주기적인 급수만 공급된다면 문제 없습니다. 번성하고 계속 자라게 하기 위해서 몬스테라에게 한달에 한번 물을 주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한 관리 가이드

  • 몬스테라에게 비료가 필요한가요?
  • 몬스테라에게 몇 도가 가장 좋은가요?
  • 몬스테라을 가지치기 해야 하나요?
  • 몬스테라의 급수 양과 횟수는 어떻게 되나요?
  • 몬스테라에게 어떤 토양이 필요한가요?

환경 요서

온도, 수분

몬스테라은 높은 습도를 가진 따뜻한 환경에서 번성합니다. 중앙 아메리카의 정원에서 자랄 수 있지만 열대 지역을 제외하고 특히 실내에서 자라는 것이 더 적합한 화초입니다. 18 - 30 ℃ 사이의 기온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진녹색의 잎으로 남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기온이 15 ℃ 이하로 떨어지면 식물은 죽기 시작합니다. 적당한 물과 습윤한 환경 없이는 몬스테라은 윤기를 잃고 잎 가장자리부터 갈색으로 변합니다.

일조

몬스테라은 집 안에서 해가 잘 드는 곳을 좋아합니다. 약간의 그늘이 드리우고 많은 간접광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몬스테라을 두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몬스테라은 "근육"을 가지고 있어 필요 시 잎이 빛에 가까워지거나, 필요하지 않을 시 더 멀어지게끔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면, 광합성을 돕기 위해 2주 마다 젖은 솜으로 조심스럽게 잎을 닦아주고 모든 잎이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달마다 화분을 회전시켜 줍니다.

토양

몬스테라에게 최적인 토양은 pH 6.1-7.5의 약산성이며 배수성이 좋은 토양입니다. 몬스테라은 약간의 모래 토양에 견딜 수 있지만 영양소가 풍부하고 촉촉한 비옥토를 선호합니다. 일반 화분 흙을 가지고 있다면 배수성을 높이고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펄라이트를 더해줍니다.

일상보호

파종,정식

뿌리 덩이의 2배가 되는 깊은 화분에 몬스테라을 심습니다. 몬스테라에게 뿌리썩음병이 생기지 않도록 화분에는 배수구가 있어야 합니다. 심은 후에는 흙은 살짝 눌러주세요.

스위스 치즈 덩쿨 (오블리쿠아 몬스테라)이 야외에서 자란다면 자라면서 버틸 수 있도록 나무에 붙여주어야 합니다. 화초로 키운다면 두세개 이상의 잎이 자라면 성장을 돕기 위해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이끼로 덮인 식물 막대기 또는 대나무 막대기를 지지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을주는 것

몬스테라은 평균 양의 물이 필요하고 뿌리썩음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식물에 지나친 급수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몬스테라에 주 1회 물을 주어야 하지만 뜨거운 날씨에는 추가적으로 급수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에게 물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좋은 방법은 흙이 살짝 말랐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몬스테라은 촉촉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식물이 마르지 않도록 며칠마다 물을 분사해줍니다.

시비

봄과 여름에 한달에 한번 수용성 비료를 몬스테라에 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생장기가 아니니 주지 않아도 됩니다. 식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쌓인 소금을 제거하기 위해 6개월간 비료를 공급한 흙을 바꿔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컷팅

몬스테라은 죽은 잎을 제거하는 것 이외에 가지치기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지치기는 생장 관리를 위해 하기도 합니다. 야외에서 자라는 경우 최대 3.5 m 높이까지 자랄 수 있으며 실내에서 크는 경우 최대 2 m 높이까지 다다를 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 해주면 꽤 빠르게 커지니 원하는 식물의 크기에 따라 생장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왕성한 생장기 전 봄에 몬스테라을 가지치기 해주고 식물에 필요하지 않은 기근은 잘라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듬어주기 위해서는 잎 전체와 줄기를 몬스테라의 중심 줄기 가까이 잘라줍니다. 더불어 몬스테라의 수액은 예민한 피부에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가지치기 시작 전에는 장갑을 끼도록 합니다.

수확

몬스테라이 자연 서식지에서 자랄 경우 6년생부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반면 화초의 경우 매우 드물게 생깁니다. 열매는 익으면 달콤하고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익기 전에 먹으면 옥살산으로 인해 식도와 피부에 자극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봄에 수확이 가능하며 초록색 6각형으로 된 겉껍질을 가진 열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과일이 익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과일이 익기 까지는 보통 1년이 걸립니다.

번식방식

몬스테라은 씨에서부터 자랄 수 있지만 씨를 공급 받기 어려우며 자라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몬스테라은 살아남기 위해서 보통 20 cm 길이가 되기 전에 더 큰 나무에 붙어 자라야 하기 때문에 씨에서부터 키우는 것 또한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꺾꽂이를 통해 몬스테라을 기르는 것이 훨씬 쉬우며 봄에 키우도록 합니다.

잎마디 아랫부분을 잘라 꺾꽂이를 통해 식물을 키우는 것은 간단하고 쉽습니다. 꺾꽂이를 할 줄기는 건강한 잎 몇 개와 적어도 2개의 기근이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화분 흙에 넣어주고 흙으로 뿌리를 2 cm 정도 덮어준 뒤 물을 주기적으로 줍니다. 4-6주 안에 뿌리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계절성 주의 사항

이 식물은 겨울 환경을 좋아하지 않고 15 ℃ 이하의 기온에서 버틸 수 없습니다. 위의 기온 이상으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토양이 차거나 젖지 않게 합니다. 토양이 차거나 젖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급수량을 줄이고 물을 주기 전 마다 토양이 말랐는지 확인합니다.

식물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왜 몬스테라에 구멍이 없을까요?

걱정마세요! 2년이 채 안됐다면 구멍이 아예 없거나 한 줄만 있을 수 있습니다. 잘 관리를 해주면 식물이 자라며 구멍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잎이 커지면 확연한 구멍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왜 몬스테라 잎이 노랗게 변하나요?

만약 잎이 노랗게 변한다면 몬스테라에게 물을 조금 지나치게 준 것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주고있는 급수 양을 줄이거나 급수를 중단합니다.

계속해 잎이 노랗게 변한다면 토양에 몬스테라이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한 것일 수 있으니 사용 중인 비료의 양을 늘려줍니다.

왜 몬스테라의 끝이 갈색으로 변하나요?

몬스테라은 열대 식물로 습윤한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지 않으면 잎이 마르기 시작해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몬스테라에 물을 더 자주 분사해 습도를 높여줍니다. 식물이 계속해 갈색으로 변한다면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줄 시기가 된 것 일수 있습니다.

일반 병충해처리방식

뿌리썩음병

이 현상은 지나치게 급수했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뿌리썩음병은 찬물이 오랫동안 고여있게 되면 뿌리가 썩기 시작하며 실내 화초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초기에 발견한다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냥 놔두면 몬스테라은 죽게 됩니다.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니 몬스테라에 물을 줄 때마다 흙이 적당히 말랐는지 조심스럽게 확인합니다. 몬스테라의 아랫부분 잎에 짙은 갈색 점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토양이 너무 젖어있고 뿌리는 냄새가 나며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뿌리에 붙은 흙을 털어내고 조심스럽게 썩은 뿌리를 잘라내 소독된 흙을 채운 새 화분에 몬스테라을 다시 심어줍니다. 갈색 점이 생긴 잎은 제거하고 몇주간은 급수에 주의하세요.

점박이응애

사과응애는 보통 실내 화초에 영향을 줍니다. 잎에 노란 점들이 나타나고 식물에 거미줄이 생기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의 수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식물을 말라 죽일 수 있습니다. 증상을 발견한 즉시 살충 비누를 첨가한 미지근한 물로 노란 점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매일 잎을 씻어냅니다.

벚나무깍지벌레

고치로도 알려진 흰색의 작은 공모양을 몬스테라 잎 아래에서 발견한다면 이는 벚깍지벌레의 징후입니다. 벚깍지벌레는 식물의 수액을 빨아먹고 다른 해충을 유인하는 끈적한 물질을 분비합니다. 몬스테라 잎에 흰 공모양을 발견한다면 다시는 흰 공모양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미지근한 물로 매일 잎을 씻어냅니다. 감염이 심각하다면 감염된 잎을 많이 가지치기 해주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기타 해충 및 질병

추가로 아래는 덜 알려졌지만 주의가 필요한 병해충 목록입니다

  • 개각충
  • 삽주벌레
  • 가루이

관련 검색어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