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keys 유니파잉 연결 - mx keys yunipaing yeongyeol

로지텍 MX KEYS 키보드의 개봉에 이어 기기와

연결 방법 및 로지텍 옵션에 대해 살펴보겠다.

키보드를 사용하는 데에는 딱히 별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좀 더 편한 사용 및 로지텍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로지텍 옵션은 필수이다.

맨 먼저 키보드의 전원을 켜고

등록하려는 숫자의 Easy-switch 버튼을 약 3초간

길게 눌러주면 LED가 빠르게 깜빡인다.

바탕화면에서 좌측 맨 하단의 시작 키를 누르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들어가서

장치(Bluetooth, 프린터, 마우스)를 클릭

'Bluetooth 또는 기타 장치 추가'를 누르고 Bluetooth를 누른다.

노트북에서 장치를 검색하게 되고

장치 이름(MX Keys)를 선택한다.

장치가 검색되면 Pin 번호 6자리가 나오고

숫자를 키보드에서 누른 후 Enter 키를 눌러준다.

(이때 누르는 숫자는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다.)

연결에 성공하면 디바이스를 노트북에 설치하게

되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연결했던 기기에 연결이 불안정하여 다시 연결하는

경우에는, 기기를 선택하면 '장치 제거'

상자가 나오고 클릭해 주어

등록된 장치를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맨 처음부터 연결을 시작한다.

USB 유니파잉(Unifying) 수신기로 연결하기

데스크톱 등 블루투스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제품 구매 시 동봉된 작은 유니파잉 USB

수신기를 이용하여 연결이 가능하다.

USB 유니파잉 수신기는 꼭 사용하는 제품의

수신기가 아닌 다른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수신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타 수신기에 사용 시엔 유니파잉 로고가

인쇄되었는지 확인한다.)

하나에 최대 6대까지 로지텍 제품을 연결 가능하다.

2.4GHz 무선 기술을 이용하여 지연이나 끊김이

없고 최대 10미터까지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유니파잉 수신기로 연결을 하려면 우선 아래의

링크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 설치한다.

로지텍 유니파잉(Unifying)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생략하고 로지텍 옵션을 설치해도 무관하다.)

설치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고급'은 로지텍 옵션 설명 때 함께 하도록 하고

첫 화면에서 일단 '다음'을 누른다.

USB 유니파잉 수신기를 PC에 연결하면 '다음'

버튼이 활성화되고 눌러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키보드의 이지 스위치 중에 등록하려는 숫자의

버튼을 3초 간 길게 누르면 해당 숫자의

LED 불빛이 깜박이고, 이때 키보드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연결이 되고 키보드를 눌러 테스트하면

상단의 박스에 키가 입력된다.

아래의 '예'를 누르고 다음을 누른다.

'다른 장치 페어링'에 대한 내용은

[로지텍 옵션]에서 다루기로 하고

'마침'을 눌러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로지텍 옵션(Logitech Options)에서 장치 연결

Logitech Options는 로지텍의 마우스, 키보드

및 터치패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보다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로지텍 옵션의 설치는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로지텍 옵션 설치 파일 다운로드

주의할 점은 설치 도중에 제품 개선 지원에서

'네, 분석 데이터를 공유합니다.'를 선택하게 되면

프로그램 실행 시 검은 화면이 뜨고

열리지 않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그러므로 '않음'으로 선택을 하여

설치를 진행할 것을 추천드린다.

이미 설치를 했고 검은 화면 증상이 나타난다면 로지텍 옵션을 완전히 삭제 후에 다시 설치하면 된다.

클라우드에 백업은 나중에도 등록이 가능하므로

지금은 우측 상단의 'X'를 눌러 설치를 종료한다.

위의 그림은 키보드가 마우스가 연결된 상태이며

만약 연결이 안됐다면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는다.

좌측 하단의 '장치 추가' 버튼을 눌러

장치를 추가할 수 있다.

유니파잉 리시버를 연결하지 않고 '장치 추가'를 누르면 Unifying 수신기 없음 이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USB 리시버를 연결하면 설치를 하고 우측 하단에 '디바이스가 준비됨'이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로지텍 옵션]을 보면 'UNIFYING 장치 추가' 및 '고급 UNIFYING 앱'을 선택할 수 있다.

'UNIFYING 장치 추가'를 누르면 위에서 설명한

방법과 같이 연결이 가능하다.

'고급 UNIFYING 앱'을 누르면 'Logitech Unifying 소프트웨어'가 실행된다.

(Logitech Unifying 소프트웨어는 Logitech Options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좌측 하단의 고급을 누르면 UNIFYING

연결에 관한 상세 설정이 가능하다.

좌측의 'UNIFYING 리시버'를 선택하면

우측에 '새 장치 페어링'을 선택 가능하고

연결 방법은 이지-스위치에서 등록할 번호를

3초간 누르고 전원을 껐다 켜주면 된다.

등록을 마치고 장치를 선택하면 우측에

'페어링 해제' 버튼이 활성화된다.

장치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고

모두 6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로지텍 옵션'에서도 블루투스 장치 추가가 가능하며

버튼을 누르면 [설정]으로 이동하여 위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연결할 수 있다.

로지텍 옵션 메인 화면에서 키보드 사진을 클릭하면 키보드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로 진입한다.

그리고 하단을 보면 기기의 이름, 현재 배터리 상태 및 연결 방법을 알 수 있다.

처음 키보드를 개봉하여 연결하면 키보드 상단의

박스 표시된 부분은 단축키로 지정되어 있다.

이때 F1~F12를 입력하려면

Fn키와 함께 눌러야 입력이 가능하다.

하지만 체크 박스에 체크를 하게 되면 기본 설정이

단축키가 아닌 F1~F12가 기본이 되며

단축키를 입력하려면 Fn키와 함께 눌러야 한다.

Fn + esc를 눌러도 같은 기능을 한다.

단축키를 클릭하면 단축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원래 단축키, 내 홈, 응용프로그램 실행이

기본으로 나오고 '자세히'를 누르게 되면

총 66가지의 기능을 단축키로 지정할 수 있다.

위 화면에서 Fn키를 누르면 DUOLINK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가 있다면 DUOLINK

설정 창을 바로 갈 수 있는 팝업이 뜬다.

DUOLINK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키보드의 Fn키 + 마우스의 버튼 또는 제스처의

조합으로 명령을 실행시키는 기능이다.

자세한 내용은 MX MASTER 3의 리뷰 때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지-스위치 탭을 보면 현재 키보드의 이지스위치에

등록되어 있는 기기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만 가능하며 기기 삭제 및 추가는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약 일주일 정도

MX KEYS와 MX 팜레스트를 사용해보았다.

노트북과 아이패드, 때론 스마트폰에도 연결했다.

사용에 있어서 블루투스 연결과 USB 유니파잉

수신기 연결과의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했다.

다만 이지-스위치를 통한 기기의 전환은

USB 수신기가 월등히 빨랐다.

거의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입력이 가능했고

블루투스는 약 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었다.

MX KEYS와 팜레스트의 만족감은 상당했다.

나빴던 첫인상과는 달랐던 팜레스트의 사용감,

키보드의 정갈한 디자인은 쓸수록 매력적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유용했던 백라이트와 현저히줄어든 오타, 만족스러운 타건감에 가끔씩 감탄했다.

로지텍이 MATER라는 이름을 써가며 최고급

키보드라 명명했던 자신감엔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이 MX MASTER 3

마우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하지만 결코 가성비가 좋다고는 얘기할 수 없겠다.

MX KEYS와 MX 팜레스트의 가격을 합하면

거의 15만원에 육박하다.

키보드에 하는 투자치고는 금액이 꽤나 부담스럽다.

하지만 더욱 좋은 제품을 쓰고 싶은 욕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직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지 못해서 이 제품에

관심이 있고, 가격이 투자 가능한 금액의

범위 내에 있다면 한 번쯤 사치를 부려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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