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미래 타츠키 - naega bon milae tacheuki

타츠키 료 '내가 본 미래' 만화 예언서 4

1985년부터 1999년까지에 걸쳐서 자신의 꿈을 소재로 그려낸 순정만화 

중고책을 구하기 위해서 200만원에 사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네요.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과 전기영화 제작

오자키 유타카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효고현 남부 대지진 예언

위의 사건들은 모두 99년 이전에 일어난 일들이고, 작품은 99년에 출판 되었기에 예언서라기엔 신빙성이 떨어졌죠

그런데,

1. 동일본 대지진 예언

작가는 1996년 3월 11일에 미래인 2011년 3월 동일본에서 일어난 대참사로 자신의 얼굴 한쪽이 다치는 꿈을 꿈

표지에 여성이 얼굴 한 쪽을 가리고 울고 있는 모습은 그 꿈을 토대로 그렸다고 

(잘 보면 여성 위에 있는 손이 뿌린 종이 가운데 대참사는 2011년 3월이라고 적힌 쪽지가 있음)

그로부터 15년 후인 2011년 3월 11일에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남

2. 코로나 19 예언

작가는 1995년에 한 꿈을 꾸었는데, 꿈의 내용은 2020년 쯤에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내용

바이러스는 점차 사라지다 10년 후 재유행 한다고 예언

이는 꿈으로 부터 25년 후인 2020년 코로나 19 유행을 예언한게 아니냐고 일본 누리꾼들은 추측을 했네요

보면 5의 배수로 예언이 맞아떨어지는데요

2021년 8월 20일은 무슨일이 안일어 났으니

2026년 8월 20일이 아닐까? 추측을 또 한다고 하네요

작가는 지금 대중에 나서지는 않고 있답니다. 나이는 대충 60대로 추측

15개 예언중에 13개가 맞았고 2개는 남은 상태에요

한개는 위에 후지산 폭발이고 또 한개는 가나가와 현 쓰나미

일본 만화는 예언서 많네요? ㄷㄷ

최근 일본에서 화제 중인 만화책이 있습니다. 1999년에 발매된 '내가 본 미래'라는 만화로, 이 책은 단순한 만화책이 아니라 '타츠키 료'라는 작가의 예지몽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이 최근에 다시 화제가 된 이유는 만화책의 예언이 상당수 들어 맞았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평소 꿈을 자주 꾸었으며, 혹시 창작에 도움이 될까 싶어 꿈 일기를 썼고 그중에 인상적인 것을 뽑아 만화로 그려서 출판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15개의 예지몽 중 현재까지 무려 13개가 적중했으며, 그중엔 책 표지에 나와 있는 '2011년 3월 대참사'도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현재 중고 사이트에서 약 2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지몽 중 첫 번째로 적중한 것이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꿈입니다.

작가는 1976년 11월 24일에 꿈에서 '퀸의 보컬 프레디가 유행 질환으로 사망했다'라는 텔레비전 뉴스를 프레디 팬의 친구와 함께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15년 후 1991년 11월 24일, 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로 사망하게 됩니다.

프레디의 사망 후 1986년 11월 28일, 작가는 프레디의 삶이 영화화되는 예지몽을 꿉니다. 그리고 2018년 11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 세계적으로 개봉되었습니다.

또한 작가는 1992년 영국의 왕세자비인 다이애나가 아이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꿈에서 본 예지몽을 꾸었으며, 그로부터 5년 후, 다이애나비는 교통사고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동일본 대지진, 일본 유명 가수의 죽음, 일본 한신 아아지 대지진 등의 예지몽이 모두 적중하였습니다.


작가는 신기하게도 코로나 팬데믹에 관한 꿈도 꾸었는데요, 1995년경에 2020년경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꿈을 꾸었고, 4월을 정점으로 사라지고 10년 후에 다시 나타나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2021년 1월에 정점이었기 때문에 시기가 빗나간 부분에 대해서 작가가 사과했다고 하네요)

아직 15개의 예언 중 2개의 예언은 적중되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는 1991년 8월 20일에 꾼 후지산 분화이며, 두 번째는 작가가 사는 가나가와 현에 쓰나미가 오는 꿈입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완전히 빗나갔다고는 말하기 어려운데요, 실제로 2021년 3월, 후지산 분화의 용암류가 도달하는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발생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올해 10월에 '내가 본 미래 완전판'으로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작가는 개정판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예언을 추가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서 꾼 예지몽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작가가 인도에 갔을 때 처음 꾸었고 두 번째는 최근에 같은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과 필리핀의 중간쯤 해저의 분화로, 해수면에서 큰 파도가 사방에 퍼져 태평양 주변 국가에 큰 쓰나미가 밀려왔습니다. 그 쓰나미의 높이는 동일본 대지진의 3배 정도로 거대한 물결입니다. 일본 열도의 태평양 쪽 3/1에서 4/1이 쓰나미에 삼켜져 있었습니다. 진원지를 향해 두 마리의 용이 향해하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작가는 쓰나미가 '2025년 7월 5일 오전'에 일어난다고 구체적인 날짜까지 책에 담았는데요, 하지만 작가는 2025년 7월에 일어나는 쓰나미 이후의 세계는 굉장히 밝은 미래가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은 '내가 본 미래'라는 일본 만화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개정판은 예지몽뿐만 아니라 작가가 꿈 일기를 시작한 이유와 만화 등 다양한 내용이 추가가 되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책을 구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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