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어 하는 남자와 여자들은 어떤 상대를 찾을까요. 물론 개인별로 차이가 있고 지극히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지만 결혼 상대를 바라보는 공통적인 시선이 있다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 상대로 생각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 할까
ㆍ우리 결혼비용 정말 적당한가
ㆍ이것 하나만 있으면 결혼 비용 걱정 없다
ㆍ예신들이라면 결혼 전 꼭 알아두면 좋은 것들
ㆍ미래의 피앙세라면 꼭 봐야 할 것들
남자와 여자의 생각은 정말 많이 다르다고 하죠. 이는 결혼을 생각할 때도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남자는 어떤 여자에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여자는 어떤 남자에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될까요.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남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하는 여자
남자들은 어떤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 할까요. 남자의 입장에서 결혼하고 싶을 때 결혼 상대로 생각하는 여자들은 보편적으로 이런 모습을 갖춘 여자를 원한다고 합니다. 연애가 아닌 결혼하고 싶어지는 여자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혼할 사람 직감적으로 느낌이 온다면
결혼을 한 사람들 중 생각보다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상대방에 대해서 결혼해야지 라는 직감적인 느낌을 가졌다고 합니다. 보통 처음에 만나는 순간부터 직감적으로 이런 느낌이 온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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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은 무시할 수 없다
남자들은 가족의 응원을 받는 사랑을 하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가족에게 얼마나 잘 살갑게 대하는지, 우리 집안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등을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남자가 결혼까지 생각할 때는 그만큼 가족이라는 배경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배려심 있는 여자
누군가가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배려해준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남자들 또한 예외는 아닌데요. 어쩌면 사소할 수 있는 이런 작은 부분에서 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 같이 있을 때 편안한 여자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할 반려자이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 모두 공통된 사항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은 점수를 준다고 합니다. 아무 말 안 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도 편안함을 주는 여자를 결혼하고 싶어 하는 여자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내가 놓친 것은 없는지 확인해봐요
결혼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바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로 내가 놓친 것은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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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하는 남자
여자들은 어떤 남자에게 결혼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길까요. 지금 만약 연애 중이라면 아래 내용이 자신에게 해당되는지 생각하면서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보편적인 경우라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학벌보다는 경제력
과거에는 고학력의 학벌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력이 곧 경제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고졸이어도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성장하거나 자신만의 기술로 전문직에 종사하더라도 충분한 경제력을 갖춘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여자들은 이런 경제력을 갖춘 남자를 결혼하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꼽고 있습니다 - 워크홀릭보다는 러브홀릭
일에 열중하는 남자를 보면 여자들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랑보다 일을 매달리는 남자의 경우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습니다. 특히 퇴근 후나 주말에 여가시간을 같이 즐기고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남자에게 여자들은 결혼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를 고를때 주의할 점
결혼은 무엇보다 신중한 일생일대의 가장 큰 행사와도 같습니다.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가 주변에 있다면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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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함에 있어서 여자와 남자가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남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하는 여자와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하는 남자의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만약 내 옆에 있는 남자가 지금 결혼하자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내가 만난 제일 예쁜 여자
“회사 후배와 사귀다 결혼했다. 결혼까지 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내 평생 만날 수 없는 미모였다. 내 ‘주제’에 그녀보다 더 예쁜 여자는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서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물론 야무지면서도 털털한 성격도 좋았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솔직히 미모였다.” - 35세, 광고기획자
나 없이도 살수 있는
생활력
“고등학교 동창으로 만나서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다. 대학 시절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학비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활력 있는 여자라고 느꼈다. 힘든 시기가 와도 같이 헤쳐나갈 수 있는 여자라는 믿음에 결혼을 결심했다. 물론 외모도 내 이상형에 가까웠다. 웃으면 눈이 초승달이 되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지금의 아내가 딱 그렇다.” - 34세, 회사원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는 모습
“둘이 손을 잡고 공원을 거닌 적이 있다. 특별한 데이트가 아니라 그냥 걷기만 했을 뿐인데, 여자친구 입에서 ‘아, 너무 행복하다.’라는 말이 나오더라. 평소 그녀와 너무 결혼하고 싶었지만 내가 경제적으로 전혀 준비가 돼 있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나랑 있으면 같이 걷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그녀의 말에 용기가 생겼다. 당장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아도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청혼했다.” - 31세, 개인사업가
도망갈 것 같아서
“소개팅에서 만난 날, 그녀는 2차로 간 맥주 집에서 계산서를 먼저 집어 들고 나가 후다닥 계산을 했다. 그런 여자는 처음이었다. 걸을 때도 항상 앞서 서서 걷더라. 호탕하고 신기하고 자유로운 여자였다. 세 달쯤 만났을 때 오래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손을 잡았을 때 이 여자와 결혼할 것 같다는 촉이 왔다. 그런데 그녀는 하고 싶어하는 일도 많고, 주변에 남자도 많아서 그냥 연애하면 언젠가 나에게서 도망할 것 같았다. 그래서 결혼하자고 했다.” - 35세, 은행원
우리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여자친구를 부모님에게 먼저 소개하곤 한다. 예전 여자친구를 데려왔을 때 어머니는 너무 싫다며 심지어 눈물까지 보이셨다. 그런데 지금의 아내를 보여드렸을 때 부모님은 아주 좋아하셨다. 부모님에게 싹싹하게 웃으며 참 잘 하더라. 여자친구가 올 때마다 아들만 있는 집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여자친구와 우리 가족이 어우러져 함께 웃으며 얘기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결혼 상대로 확신하게 되었다.” - 33세, 공무원
차려준 밥상에 반해서
“여자친구의 집에서 잤는데 다음 날 아침, 여자친구가 된장찌개와 계란말이, 생선구이 등 엄마가 차려준 밥상처럼 아침을 차려주었다. 오랜 자취 생활을 하면서 밖에서 먹는 밥도 이젠 지겹고, 온갖 가공식품으로 내 몸을 혹사시키는 것 같아서 참 싫었던 터라, 오랜만에 먹는 따뜻한 집밥의 감동은 컸다. 게다가 너무 맛있었다! 이 여자와 결혼하면 이렇게 깨끗하게 정돈된 집에서 따뜻한 아침밥도 먹고 인간답게 살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런 아늑한 가족의 울타리가 그리워 그녀와의 결혼을 더욱 바라게 되었다.” - 35세,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