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목걸이 60cm - namja moggeol-i 60cm

남자 목걸이 리뷰, 논논vs쇼브오프


여름 코디엔 포인트가 중요하다. 포인트를 쉽게 주기에는 악세사리만한 것이 없다. 시계, 팔찌, 목걸이 모두 여름에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이중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 남자들에게 급부상한 악세사리가 목걸이다. 힙합을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금목걸이 은색 체인 등은 길거리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요즘은 특히 펜던트 형식의 목걸이가 유행이다. 얇은 체인에 간단한 장식을 달은 디자인의 목걸이다.

아래 사진들은 내가 좋아하는 레디와 키드밀리의 인스타 사진들이다. 두 사람 모두 평소 목걸이를 애용하는 편이다. 코디를 할 때 참고하면 좋겠다.

목걸이를 정말 많이 차는 레디(모두 길이를 다르게 해서 멘게 포인트), 하나만 줍쇼,,, 

힙합뿐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블루칩이 된 키드밀리, 패셔너블하다.

논논이라는 브랜드의 목걸이를 샀다. 링이 걸려 있는 펜던트 형식의 목걸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고민 별로 안하고 구매했다.

악세사리 브랜드들은 포장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 같다. 밑에서 소개할 쇼브오프의 포장도 깔끔하고 예뻤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질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싼 가격에 좋은 품질까지 바라면 너무한걸까,,,

사이즈가 S, M, L로 나뉘어져 있다. 각각 40,50,60cm다. 원하는 길이감에 따라 고르면 되겠다.

L사이즈를 골랐다.

가슴 중간 정도 오는 길이를 원했는데, 적당하게 고른 것 같다.

아래의 착용사진들을 확인해보시길

어두운 계열의 티셔츠와 같이 코디하면 더 예쁘다.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하는 쇼브오프의 목걸이. 목걸이를 사니까 팔찌(원래 판매하는 제품)를 공짜로 줬다,,,(혜자)

체인이 무척 얇지만 막상 차보면 펜던트 크기와 잘 어울리는 굵기다.

포장도 이중으로 깔끔하게 처리됐다.

금색 깃털 모양 장식이 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무난하다.

원래 제품의 길이는 60cm인데 문의글을 남기면 사이즈를 조절해주신다길래 55cm로 줄여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근데 사실 55cm인지는 잘 모르겠다. 60cm인 논논 목걸이와 같이 차도 차이가 거의 없다. 그래도 뭐,, 그냥 차고 다니고 있다.

55~60cm인걸로.

인적으로는 논논보단 쇼브오프의 목걸이가 마음에 들었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팔찌를 주는 이벤트도 그렇고 각 제품, 체인의 질도 쇼브오프가 더 좋게 느껴졌다.(돈 받은거 아니다)

1. 최근 몇년간 남자들 목걸이 패션 유행.
2. 논논 쇼브오프 둘 다 저렴한 맛에 차고 다니기 괜찮다.
3. 굳이 비교하자면 쇼브오프 목걸이가 더 좋았다.

내 돈 주고 사서 내 생각 듬뿍 담아 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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