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웨이터 알바 - namja weiteo a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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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 체험기. . .

sky8113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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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코너가 있어서 한글 써봅니다 ㅋ

전역한지 8개월된 23살 청년입니다 ㅎ

복학할때까지 알바해서 돈좀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고기집 알바를 했었습니다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밤11시까지 일하는데 중식제공 석식제공에 월 130이었습니다 --;; 일힘든건 말할거도 없고요 손님들 무작스럽게 많아서 진심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
결국 한달채우고 그만두고 다른일구하려고하는데 비지니스룸에서 웨이터를 구하더군요 ;
왠지 좀 무서웠는데 용기내서 전화해서 물어봣는데 한번와서 보고 가라길래 친구랑같이가서 봤어요
근데 거기 웨이터가 저랑동갑이더라고요 자기 일 그만둔다고 저한테 인수인계하고 간다네요 ;; 방3개딸린 룸인데 웨이터 한명만 쓰더라고요;
첨해보는일이라서 좀 두렵긴했지만 사장님도 착하시고 실장님도 좋아서 일하기로하고 정장에 검은구두신고 출근했습니다 ;ㅋㅋ
한달에 일욜날 2번쉬고 월 50준다더라고요;; 오후 4시에 출근해서 새벽 2시까지 일하고 손님안가면 다음날 아침까지고 일해야하는데 시급 정말짜더라고요;;;
근데 웨이터는 월평균 250은 번다는게 팁이라는게 작살나게 터지더라고요
손님 받아도 하루에 1~2팀정도 받고 많으면 4팀도 받고했는데요
그렇게 힘든일이없어요 주방은 실장님이 보니까 서빙만하면돼서;; 그리고 손님이 심부름시키는데 만원짜리주면서 담배사오라고합니다 ;ㅋㅋ
그리고 돈많은 사장님오면 10만원씩 팁주고 노래불러봐라해서 노래부르면 5만원짜리 주고 한팀당 팁많이나오는곳은 20만원도 나오고 적게나오는곳은 2만원나오기도하는데 돈을 너무 쉽게 벌게 돼더라고요;;
젤많이 벌었을때는 하루에 43만원 번적도 있으니까요;;
근데 손님가고나서 치우고 청소하는게 약간 귀찮드라고요 ㅋㅋ 방한개 치우는데 30분 정도걸리는데 팁은 기본 4~5만원은 나오니까 버는 돈에 비하면 일도아니죠;;
그리고 약간 인간적으로 못 볼꼴도 많이보죠 ;;
70다된 할배랑 22살 아가씨 2차나가는데 모텔 방예약하고 팁받고하면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새벽 2시가 돼면 가게문닫고 술먹으러가요 저희사장님이 바 까페 노래방 룸 등등 떼부자입니다 가게가 여러게있어요 ;ㄷㄷ
맛있는거 비싼거 많이 사줘서 많이 얻어 먹었죠 ㅋ ㅋ 우리 룸만해도 월매출 6000올리는데 다른가게까지치면 한달에 얼마나 버는지 상상도 안가죠;;
룸 웨이터의 백미는 아가씨들하고 술먹는 재미가있다는거에요 ㅋ ㅋ
동갑이나 나이 어린 애들도 있고 누나들도 많은데 웨이터가 저혼자 이다보니까 여자들속에 혼자 파묻혀 있어요ㅋㅋ
문제는 아가씨랑 눈맞아서 도망'가는 웨이터들이 많은데 그거만 조심하면돼죠 ; ; 이래저래 하면서 5달정도 하다보니까 모은돈이 제법돼드라고;;
제가 자취하면서 먹는거 방세 이런거 다내고도 1000만원넘게 모앗드라고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그만둔다고하고 그만두고 2달정도 놀면서 다른알바나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급 4~5천원짜리 알바들 눈에도 안들어오드라고요;;; 쉽게 벌다보니 힘들게일하고 돈도 얼마 안돼는거 쳐다도 안보게 돼더라고요...돈벌기엔 진짜 웨이터가 최고인거 같아요 호빠도 해봤는데 3일하고 60벌긴했는데 아줌마가 달라붙어서 진심 역겨워서 그만두고;;;
남자분들 웨이터 겁내지말고 한번해보세요 재밋고 돈도 많이 벌어요 ~
거의 대부분 이런일 무서워하고 해서 안하는거지 절대 그런일아닙니다~
무슨 웨이터 광고하는거 같이 됐네;;

댓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퍼 온 글입니다.

//studybug.tistory.com/17

저작권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

보통 20대의 남자라면 한번쯤은 모두 생각해 보았을 알바 -> 바로바로 시간대비 알바비를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웨이터 알바에 대해서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여러분도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알아보고 계신다면 저의 얘기가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우선은 간단하게 웨이터 일을 구하기 먼저 해야 할텐데 이게 팁으로 먹고사는 일이라서 어떤 가게에 가느냐에 따라서 작게는 150 ㅜㅜ 많게는 서울 강남권이나 정말로 꿀같은 자리에 가신 분들은 웨이터라고 하는데 월 300~400씩 도 가져갑니다. 그러니 어떤일인지 궁금해 하시기 전에 먼저 좋은 가게를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친구가 먼저 웨이터 일을 하고 있어서 물어봐서 좋은 가게를 들어갔었거든요 만약 몰랐다면;;; 그냥 개고생만 했을듯 하네요 ㅎ,ㅎ) 그럼 제일먼저 확인할!!! 구인광고는 어디서 보느냐 흔이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서도 많이 올라 오고 있기는 하지만 정말로 웨이터만 제대로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 웨이터 나라라고 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전문웨이터,일반웨이터 라고하는 카테고리까지 있기 때문에 일 하구시기는 가장 비교가 잘되는 사이트 입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모집광고가 있을텐데요 이게 솔직히 밤일이라서 오래 하고 시작하는 사람도 드물다 보니 그만큼 채용공고는 수시로 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가게를 구하기 위해서 몇가지 팁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웨이터 나라에서 좋은 가게를 구하는 팁 ① 월급이 적은 곳을 가라.[왜냐하면 웨이터는 정말로 월급그런거 없고 순수하게 손님들한테 접대를 잘 했을때 받는 팁으로 먹고사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 가게가 정말로 팁이 많이 나온다고 하면 월급을 많이 줄 필요가 없겟죠??] 그렇습니다. 평균 월급 50만원 준다고하는 곳은 그만큼 팁이 짜서 많이 그만두니깐 가게에서 웨이터 월급을 올려주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제가 마지막에 있던 곳은 월급이 30만원이였는데 팁으로 200넘게 벌고 월급까지 받으니 거의 230 가량 받더군요 뭐 이정도로 어느 공장이나 혹은 정규직 대리급이 월급이 된다고 하니 젊은 나이에는 정말 금액적으로 꿀인 알바라고 보면되죠 WoW~~ 머니머니~~ 이제 두번째로는 ②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가라,[이 말을 해드리는 이유는 이거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과같이 정말 편하기도 하지만 다리아프고 밤에 일하다보니 몸에 기운이 빠지는 느낌? 때문에 몸이 정말 피곤합니다] 이말인 즉슨 될수 있는 한 가까운곳에서 이동하는 시간이라도 버는게 이득이라는 소리이니 이 두가지 팁만 잘 기억하셔도 괜찮은 가게로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뭐 가서 어떤 사람이 있는지도 답사해서 봐도 되겟지만 그냥 정상인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시고 공자가 된 마음으로 가세요,,, 파라다이스를 꿈꿔봤자 한 2틀하면 때려치고 나오고 싶은 기분이 들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보통 룸웨이터가 있고 나이트에서 일하는 웨이터 종류도 다양하긴 합니다 뭐 시끌벅적한데서 뛰어다니면서 여자 손도 잡고 싶은분은 나이트를 가도 능력에 따라 200은 번다고 하니 생각해 보시구요 그래도 이건 빡세죠;; 뛰어 다니고 힘들어용~ 그말인 즉슨 룸웨이터를 추천 드립니당@#$ 

룸웨이터의 시스템을 대략적으로 설명드리면 당연히 돈을 버는건 손님에게 받은 팁이구요 이것은 장사라고는 하지만 부장 이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소위말해서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고객들을 끌고 가게로 끌고와서 술을 마시고 매상올려서 자신도 가게를 활용해서 월급을 받는 그런 제도 인데요 그렇다보니 부장들에게도 잘 보여야되고 손님한테도 그렇고 아가씨한테도 잘해야지 팁을 많이 뽑을수 있어서 정말 들어가면 자존심 그런거 집에 벗어두시고 그냥 네네~ 예예 아 그럼요~ 죄송합니다!! 이말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존심 세웟다가 1주일도 못하는 사람 많이 봣습니다. 일단 먼저 알고 가세요,,, 거의 가면 올림푸스 신전 왕들이 존재하면 되고 웨이터는 거기서 그냥 종이라고 보면되죠;;; 이 더러운 세상 여기서 한가지 더!!! 보통 많은 가게가 부장을 데리고 있긴 하지만 몇몇 곳은 그냥 사장만 있고 새로운 손님들 많이 모시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부장이 없어서 사장이랑만 잘 지내면 오히려 이런가게가 정말 재밌고 힘도 덜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좋은 가게들은 웨이터가 알바로 가서 그냥 쭈욱 일해서 자리가 잘 안난다는 사실;;; 이것도 인맥 싸움이라 일하는 친구 아는 사람이 잘 들어가거든요 한번 들어가면 최소 1년까지도 스트레스 덜받고 바짝 벌어서 나오니까요 ㅜㅡ,ㅜ 이상의 좋은 가게를 고르는 팁을 숙지하시고 이제는 실질적으로 일하는 내용에 대해서 얘기해 드릴께요

먼저 구두 사진을 올린 이유는 -> 다리가 부서진다 라는 정의를 내리고 시작하고 싶네요 제가 친구한테 들은 바로는 손님없을때 앉아 있다고 해서 그냥 쉽게 생각하고 갔는데 ㅡㅜ 돈은 잘벌지만 계속 서서 일을해서 그런지 무릎까지 아프더군요;;

어디 까지나 조금 보여지는 게 중요한 일이다보니 서서 손님이 혹시 문 밖으로 나오실때를 대비해서 항상 대기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그냥 돈있는 아저씨들 몇명이 와서 마시고 조금씩 주고 가는거기때문에 옛날만큼 웨이터 알바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아재들이 이제 술마시는 것보다 집에서 가족들이랑 노는게 더 좋다는 걸 깨달은가봐용~ 근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12시간 일하면서 별로 하는건 없지만 주 6일 근무하는 전제하에 월 200~250 사이는 매달 가져가니 뭐 시간 투자해서 돈버는 일가운데서는 요새에도 알아 주는게 이 일이죠 또하나 정신적인 스트레는 없다고 치고 그래도 어떤 일가운데서 센스만 있으면 머리안써도 그냥 잘버는게 또 이 일이죠 성수기랑 비수기는 룸이다 보니 오히려 주말은 한가하고 노래방의 특징인 일요일날에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아예 쉬는 가게나 혹은 교대로 근무하는 가게도 있다고 하니 먼저 면접볼때 물어보셔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게 딱 정해지지 않은곳이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돈을 얼마나 벌고 싶은신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몇 십만원 때문에 몸 다 망가집니다. 보통 일하는 시간은 저는 좀 일찍 출근했던 편이라 오후 5시에 출근해서 손님 좀 빨리 빠지면 새벽 3~4시 정도에 가는게 일반론이라고 생각하시구요~ 더 여건이 좋은 가게는 7시 출근도 있다고 하니 돈은 조금 생각하셔도 시간을 많이 버셔요;; 이게 그냥 앉아 있어도 피곤하더군요 또 길게 1달에서 1년 정도 꾸준히 하면 인간인지라 적응은 하겠지만 서도 솔직히 웨이터를 평생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제 까지의 총정리를 하자면 1.좋은가게를 들어가야 한다. 2.돈도 돈이지만 나의 생활에 최대한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한다 이제 핵심적인 팁을 알려드리면 이거 웨이터 알바는 지역도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이라고해서 다 장사 잘되는거 아니고 지방이라서 해서 무시할 것도 못된다는 사실 ?? 이 말은 바로 상권을 조금 알고 계시면 일 구하시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얘긴데요 일례로 얼마전까지 장사 잘되던 압구정 강남도 요새는 다 홍대로 흡수되어서 조금 한산한 것과 같이 이런 룸노래방을 구하셔도  작년에는 장사가 잘됫지만 또 올해는 휑~~~ 한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장만 있는 곧 보다는 부장들이 있는 곳이 텃새도 있고 조금 몸도 피곤하지만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당골들의 수익이 있기때문에 안전하다는 사실도 메리트가 될순 있겠네요 하지만 가까운 곳이 장땡이란점은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잠도 못자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왓다갓다 할거같으면 저같으면 차라리 공장을 들어가는게 낳다고 생각합니다 ;;;;@#$

 모든 돈버는 일이 공짜는없다!!$ 아무리 쉽고 편한 일이라도 그 나름대로의 힘든 점은 언제나 동반한다는 사실 손님들 술취해서 질질 끌고 가는가 하면 토한거 딱고 술병깨지고 그래도 얼굴만은 이쁜 아가씨들도 있어서 눈호강은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거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pass 할께요~~ 이상으로 단기간에 빠르게 머니를 모을수 있는 웨이터 알바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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