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40회 다시보기
안녕하세요~웃님들
오로라공주 140회 본방시청하고 이제 포스팅 올립니다^^
아실랑가몰라요~저는 설군 좋아서 오로라공주 애정하게 됐는데요~ㅎㅎ
워낙 막장이다보니 짜증이 하루이틀..그래두 자꾸만 보게되는 중독성ㅋㅋ
아마 오로라공주 보시는 웃님들 많이 공감되실거에요~ㅎㅎ
괜한 얘기 길어졌네요~바로 포스팅할께요~
마마와 걷는 훈련하다가 힘들어서 자꾸 포기하는 설군..
빨리 나아서 항암치료 받아야하는데..우리 설군 이렇게 의지가 약했었나?믿고싶지않아요 ㅜㅡ
로라 지켜주겠다더니..
마마는 설군에게 로라 과부 만들려고 그러냐며 호통을쳤죠
"이 상태로 항암치료 못받으면 결국 죽어.로라평생 가슴에 묻고 그리워하며 살텐데..나 그꼴못봐.반드시 나아서 나 질투나게
행복하게 살아..나도 이제 로라라면..완쾌시켜놓고 나 로라한테 벗어나고 싶어.."
"거봐.되잖아.우리 설대표 용하다.오늘 열걸음 걷자!"
드뎌 열걸음 성공!
오로라는 그 현장을 목격하고 감격에 눈물을~
설군엄마한테 전화해서 열걸음걸었다고 알리고
영화끝나고 떡복이 집으로 갔는데 일행은 사정있어 먼저가고..
나타샤는 자기 27살이라고 밝히고..
나이얘기하자 시무룩한 자몽에게 20대로 보인다며ㅋ..
역시~여자는 어려보인다하면 저렇게 좋아해요ㅎㅎㅎ
다른사람들에게 사진찍어서 둘이 어떤사이로 보이는지 물어보고싶다며 셀카찍는 나타샤..
남자 좋아하더니..정체성 찾고는 완전 선수되서 오셨네요!ㅎ
마마 이혼시키고 두 시누들 연애하느라 바쁘시네요!
자몽은 집에와서 나타샤생각에 입이 귀에 걸리고
시몽은 스태프들 집으로 초대했어요~그이유는 백촬영감독에게 요리솜씨로 환심사기 위해서죠
근데 다지가 백촬영감독에게 여자 소개시켜준다했는데..미몽을 말이져..
그럼 시몽과 미몽..한남자 두고 자매가 라이벌 되나요?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설군 라면 먹는 모습!CF들어가지 않을까..제바램이에요~ㅎ
진짜 너무 맛있게 호호 불며 먹는 모습이..스읍!침좀 닦구요~ㅋㅋ
로라몰래 먹는 컵라면~
설군이 너무너무 먹고싶어해서 마마를 졸랐어요~라면먹게해주면 15걸음 걷겠다며ㅋㅋ
이런 아이같은면도 참 매력있네요ㅋㅋㅋ어쩔수 없어요~전 설군이 조하요~ㅋ
라면맛에 감동하는 설군!왜케 기여버용~ㅋㅋㅋ
에구!집에들어온 로라한테 딱걸리고!우째요~
ㅋㅋㅋㅋㅋ
로라한테 폭풍 잔소리 들으시고..두남자들 꼬리 팍 내리시고..
미안하다며 자진 납세하는 두남자
"나는 몸에 좋다는거 다 구해다가 음식해다 바치는데..그게 얼마나 힘드는지 알아요?
기껏 먹여서 몸회복시켜놓으니까 둘은 라면이나 먹고!뇌출혈 암환자가 라면먹어야겠냐고.."
"먹겠다는 사람이나..끓여바치는 사람이나!합심해서 나을생각안하고...
속이고 라면먹고..몇번째에요?처음아니지!"
역시 여자의 잔소리는 무서워요ㅋㅋ
"내가 눈이 뒤집히게 먹고싶다고해서~몇달동안 건강음식만 먹다보니까.."
"딱 세 젓가락 먹었어요"
"내려요"
이 두양반..로라 없는 틈을 타 또 겜을 하네요ㅋㅋ
겜에서 설군이 지고 마마 이기고ㅋ
한판 더하자는 설군..마마는 로라오면 겜한다고 잔소리듣는다고 그만하자고..
둘 사이 많이 가까워졋네요..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좀 어렵죵?
오로라공주 140회 다시보기
임성한 작가 왜이런대요~!ㅠㅠ
첫부분엔 시트콤같이 막 코믹버전으로 나가더니..마지막부분에 완전 무서웠어요ㅠㅠ
화장실 다녀오던 설군엄마는 이상해서 떡대를 흔들어봐도 전혀 요동없는 떡대..
연어먹고 죽는다는 스포 들었는데 정말이었네요..
아니 임작가는 왜 자꾸 뭘 죽인대요?ㅠㅠ걍 어디갔다고 하든가..
암튼..오로라공주 140회 이렇게 끝나서 이번주말은 찜찜하게 보내야겠어요..ㅠㅠ
우리 설군 딱 세젓가락 먹었다는 얼굴만 기억해야겠어요~ㅎㅎ
웃님들~즐거운 주말보내시고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