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 오 세이버 - pegeu o seibeo

미방은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심동검 아나스타샤

6장 트리스탄은 세이버 역상성이라도 먹혔지 이건 뭐...랜서에도 아처에도 강한 세이버?

시작 전 정보만 보고 아처로 데려왔다가 피볼 뻔

자연 AP로 느릿느릿 진행하는 타입이라 앞서 공략정보를 보고 최단루트로 진행했더니

분명 공략정보에는 서폿제한만 있지 평범하게 파티 짜서 진행하던 아슈타르테 오리진 최종전이 솔로로 진행되더라

아무래도 여신경전에는 이 이벤 난이도 낮추는 트리거도 포함되어있던 모양

근데 뭐 오히려 이렇게 깨길 바랐으니 난 좋지

아니면 또 진궁이랑 공명 넣고 날렸을 거고

그리고 엑밥 막간퀘가 이 이벤 스토리에 포함되는데 엑밥 없어도 플레이는 하게 해 주더라

물론 미보유니까 이렇게 나오더만

지르기를 유도하는 것 같은데 전용돌 한 3만개 쯤 주면 생각해볼게

스페이스가 진리냐 무슨 알을 이렇게나 잔뜩 요구하는겨

이걸로 알이 또 바닥났어

그렇게 스토리는 일단 밀고 생략하고 넘어갔던 현상금 사냥으로 선회

아르토리움 요구량 더럽게 많아...

종국특이점 기준이라 그런지 메인 스토리 안에 고난이도를 넣는 악랄함...이건 할로윈 폐지로 울부짖는 에리짱을 달래는 위령제인감...

그럼 무관을 지닌 서번트를 데려가면 되지!

암굴왕이 보구2렙이기만 했어도 2턴클 됐을거야 아마

미션 99개 클리어하고 1주일 기다려야 나온 고난이도(위)는

포리너라길래 대충 짐작은 갔고 아니나다를까 더블엑밥

애당초 포리너 클래스가 적긴 하지만 분신술도 안 쓰고 혼자 나온 게 의외였음

그리고 보통 미션 100개 다 깨면 나오는 게 챌던인데 어째서 99개 조건이고 마지막 100개째가 챌던인가...를 생각했어야 했다

마지막에 고난이도가 아닌 초고난이도...그것도 암흑원탁이라니 이 무슨...

게다가 에리짱 500개 뻥튀기인 1000개가 개방이라니...!

아무튼 매번 진형해제 조건을 갖추는 건 무리였는지 삐끗하니까 하나가 훅...

AUO가 왜 그렇게 이슈타르에게 학을 떼는지 심정이 이해가 갈 정도의 첫인상에 반해, 단순개그물이었던 1편에 비해 2편은 생각보다 제법 그럴싸한 이야기였음

아 그렇다고 이벤트 자체가 좋았다는 건 아니고

미션제의 엿같음은 항상 있는 일이고 보너스 서번트는 저때마냥 또 금테에 몰빵...더군다나 이 빈약한(?) 칼데아엔 청밥이 없단 말야 어흨흨흨 덕분에 아르토리움 모으느라 계속 청밥 서폿 재검색하면서 한세월...

아무튼 엑밥이 말한 대로 대체 왜 '세이버' 워즈였는지는 제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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