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붓기 빼는법 - pieosing busgi ppaeneunbeob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어싱 빼는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얼굴에 피어싱을 하면 굉장히 부정적이며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 봤습니다. 그때문에 저도 고통을 참으며 힘들게 한 피어싱을 몇달밖에 못한채 빼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피어싱도 하나의 문화로, 개성으로 보며 부정적인 관념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좋은 현상이긴 한데 제가 다시 하기에는 나이도 있고 불편할 것 같군요.

피어싱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피어싱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는데요. 피어싱 하는 분들을 위해서 제 옛 기억을 살려 피어싱 빼는법을 알려드려 보고자 합니다.

피어싱은 귀걸이와 달리 코, 입 눈 주위 등 많은 곳에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심지어 몸에도 할 수 있는데요. 이런 피어싱들은 다양한 곳에 할 수 있는 만큼 주의 할 점도 있습니다.

피어싱은 우리 몸 여러 부분에서 혈관이나 중요한 신경과 밀접한 부분에 있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한데요. 피어싱을 하거나 뺄때는 청결과 소독이 중요합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싱 부위와 피어싱 아이템을 관리하였을 경우엔, 염증이나 괴사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어싱 빼는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귀걸이는 많은 분들이 하실텐데요. 여성분들은 거의 다 하고 계시죠. 우선 피어싱의 앞 부분을 잡아 주고, 반대쪽 손으로 뒷 부분을 시계반대방향으로 살며시 돌려서 빼내면 됩니다. 빼낼때는 손이 미끄러질 수 있으니 마찰력이 좋은 휴지나 화장솜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피어싱 빼는법과 따로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아 보았는데요. 피어싱만큼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는 아이템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그만큼 관리도 중요하니 잘 관리하셔서 안전한 피어싱 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부어오른 피어싱 붓기ㅠ0ㅠ

한달 전 쯤 1월 말에 왼쪽 귀의 아웃컨츠에 피어싱을 했어요.

정~말 관리를 워낙 잘해가지고, 덧나는 것도 없고 아픈 것도 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한달이 되던 날 직원분들이 폭풍 칭찬을 해주시면서 관리 정말 잘했다고 하셔서 피어싱을 교체했어요.

분명히 반지나 귀걸이 목걸이를 착용하는데 있어서, 길거리에 산 몇천원짜리도 알레르기가 없는 피부거든요.

그래서 알레르기는 당연히 없는 줄 알고 구입 후 교체했는데요.

이게 왠걸?

금요일날 교체 후 토요일날 하루 종일 귀가 뜨겁고 부어오르는 거에요.

한마디로 듣기만 했던 피어싱 붓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사진 상으로 티가 잘 안나는 것 같은데, 붉은 부분이 보이시나요?

지금은 물론 토요일 오후에 피어싱 샵에 가서 교체를 해둔 상태에요.

알레르기 없는 것으로 교체 후 하루가 훨씬 지난 탓인지 붓기가 조금 빠져보이네요.

이번에 이게 다 낫고 다시 한번 그 피어싱 해보고 다시 부어 오르면, 알레르기라고 하시더라고요ㅜ_ㅜ

이럴수가!!!!!!!!!!

예쁜 피어싱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다 따져보고 구입해야겠네요.

피어싱 붓기때문에 귀가 빵빵해져가지고 나름 고생을 한것 같아요.

직원분이 아프겠다고 하셨지만, 제가 통증에 둔감해서 아픈것은 모르고 그냥 뜨겁다 정도?

그나저나 관리를 잘 못하면 부어오를 수도 있다고 하니깐 피어싱 주의사항 알려드릴께요.

1. 한달 정도는 피어싱을 교체하거나 빼는 것을 삼가세요.

2. 뚫은 쪽으로 눕지 않고 건들이지 말아주세요.

3. 샤워나 목욕을 한 뒤에는 반드시 드라이기로 해당 부위를 건조해주세요.

4. 술은 2주 정도 금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염증이 심하게 난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주세요.

관리 잘 해주세요!

그래야 예쁘게 피어싱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깐요.

그나저나 알레르기가 아니길 바라는데, 피어싱 붓기를 보니 왠지 그럴 것 같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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