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동사 make 수동태 - sayeogdongsa make sudongtae

사역동사(have, make, let) 완전 정리

안녕하세요. 옹글리쉬 옹일환입니다.

오늘 영문법 핵심개념 영상에서는

have, make, let 이라는 동사로 대표되는

사역동사에 대한 설명을 드릴 것인데요.

사역동사가 활용되는 문장형식 : 5형식

일단 사역동사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영어 문장을 만드는 데 있어

어떻게 기능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사역동사가 활용되어 만들어지는

영어의 5형식 문장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형식 문장 구조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명사to + 동사 (to부정사)

의미상 주어 의미상 동사

5형식 문장은 기본적으로

주어, 동사, 목적어 그리고 목적어의 의미를

보충하여 주는 목적격 보어

이렇게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만들어지는 문장인데요.

여기서 목적어는 당연히

명사의 형태를 띠게 되고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일반적으로

to + 동사원형 곧 to 부정사가 오게 되는데,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의 관계를 살펴보면

명사인 목적어는 의미상 주어가 되고

to부정사인 목적격 보어는

의미상 동사의 역할을 하여

목적어가 목적격 보어를 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주어+ 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① ~는 ④ ~하다 ② ~가 ③ ~하도록

따라서 5형식 문장은 일반적으로

주어는 목적어가 목적격 보어 하도록 하다

라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He wants me to start

그는 원한다 내가 출발하기를

예를 들어

he wants me to start 라는 문장에서

목적어인 me 가 의미상의 주어

목적격 보어인 to start 가

의미상 동사가 되어

주어인 그는 목적어인 내가

출발하기를 원한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5형식 문장의 기본 구조와

의미에 대한 이해가 되셨다면,

본격적인 오늘의 주제로 넘어가서

사역동사에 대한 설명을 드릴건데요.

사역동사 : have, make, let

(의미) ~시키다 / (기능) 5형식 문장 구성

일단 사역동사라는 것은

~하게 하다, ~시키다 라는 의미를 가지면서

5형식 문장을 만드는 동사를 말하는데,

대표적으로는 have, make, let

이렇게 세 개의 동사가 있습니다.

5형식 문장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동작 또는 상태를 의미

→ to 부정사 사용

사역동사 동사원형 사용

→ 원형부정사

앞서 설명 드린 5형식 문장에서

일반적으로 목적격 보어자리는

동사의 자리가 아니고,

보어의 일종인 목적격 보어는

목적어인 명사를 설명해주는

명사나 형용사가 와야 하기 때문에

목적격 보어로 동작이나 상태를

표시하고 싶은 경우에는

문장 속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 등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to 부정사를 사용하게 되는데,

사역동사가 사용된 문장의 경우

목적격 보어자리에 to부정사가 아닌

동사원형을 사용한다는 것이

사역동사가 가지는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원형 부정사 : 동사원형을 이용하여 문장 속에서

보어로써 명사 또는 형용사의 기능을 함

보통 보어 자리에는 명사나 형용사가

사용되도록 되어 있는데,

사역동사가 활용된 5형식 문장에서

동사원형이 보어자리에 와서

to 부정사와 마찬가지로

명사나 형용사로써의 기능을 한다고 하여

목적격 보어자리에 사용되는 동사원형을

원형 부정사라고 명칭하기도 합니다.

주어 + 사역동사+ 목적어+ 목적격 보어

have, make, let 관계 : 능동? / 수동?

사역동사가 활용된 문장에서

문법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따져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의미상의 주어인 목적어와

의미상의 동사라 할 수 있는

목적격 보어 사이의 관계가

능동인지 수동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주어 + 사역동사 + 목적어+ 목적격 보어

시키다 목적어가 스스로 ~하도록 (능동)

→ 동사원형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를

목적어가 스스로 ~하도록

시키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어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의 관계가

능동인 경우에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반드시 동사원형을 사용하게 되고,

주어 + 사역동사+ 목적어+ 목적격 보어

시키다 목적어가 ~되도록 (수동)

→ (be) pp (과거분사)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가

수동의 관계를 가져

목적어가 목적격 보어 되어지도록

시키다 라는 의미를 가지는 경우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수동의 의미를 가지는

과거분사를 사용하게 되는데,

수동태로 변형된 동사의 원형은

be + pp 인데 여기에서 be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생략하여

과거 분사만 남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사역동사가 사용된 문장에서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 사이의 관계가

능동이면 목적격 보어에 동사원형을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 사이의 관계가

수동이면 목적격 보어로 과거분사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설명을 드린 사역동사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을 간단한 예문을 통해

다시 한 번 살펴보면,

He makes me(내가) go(가도록).

능동관계 목/보; 동사원형

I had the roof(지붕이) repaired(수리되도록).

수동관계 목/보; 과거분사

첫 번째 예문인 he makes me go에서

목적어인 me 가 스스로 가도록

makes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의 관계가

능동이므로 목적격 보어에는

동사원형인 go가 사용된 것이며,

두 번째 예문인

I had the roof repaired 에서는

목적어인 the roof 지붕이

스스로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수리되도록 had 시켰다는 의미로서

목적어 the roof 와 목적격 보어의

관계가 수동이므로 동사 repair 의

과거분사인 repaired를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설명드린

사역동사 have, make, let

이외에 동사 help가

5형식 문장에 사용되면서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 사이의 관계가

능동인 경우

목적격 보어에 동사원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The teacher helped me(가) (to) study(공부하는 것을)English.

능동관계 → 목/보 : 동사원형 또는 to부정사 사용

예를 들어

the teacher helped me study English

라는 문장은

선생님은 목적어인 내가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하도록 도와주셨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문장인데,

목적어인 me 와 목적격 보어와의

관계가 능동이어서

목적격 보어 자리에 동사원형인

study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반드시 목적격 보어 자리에

동사원형만을 사용하여야 하는

사역동사 have, make, let 과 달리

동사 help 의 경우에는

목적격 보어 자리에

to study English 곧 to 부정사 또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동사 help 의 경우

5형식 문장에서 사역동사와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하여

준사역동사라 명칭하기도 합니다.

오늘 사역동사 완전정리 마지막 순서로

사역동사가 사용된 5형식 문장이

수동태로 변형되는 경우에 대한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사역동사가 활용된 5형식 문장 또한

분명히 목적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문장의 목적어를 주어 자리로 보내어

수동태의 문장으로

변형하는 것이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사역동사 have, make, let 중

수동태의 문장으로 변형되는 문장은

사역동사 make 가 활용된 문장입니다.

목적어+ be made(수동태) + to + 동사원형

주어자리 이동 made(과거분사) 목/보; to부정사 사용

→ 사역동사 기능 상실

사역동사 make 활용된 5형식 문장이

수동태로 변형된 경우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사 make의 수동태인 be made에서

made 는 과거분사로서

목적격 보어에 반드시 동사원형이

오도록 하는 사역동사 고유의 기능을

상실하여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동사원형이 아니라

형용상의 기능을 하여

보어로 사용될 수 있는

to 부정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He makes me go.

→ I am madeto goby him

수동태 변형 to부정사 사용

이와 같은 원리를 앞서 살펴보았던

예문에 적용하여 보면

원래의 문장에서 목적어인 me 가

주어 자리로 이동하면,

사역동사 make 가 am made 로

수동태로 바뀌게 되면서

원래의 문장에서 동사원형이었던 go 는

to부정사인 to go 로 변형되어

I am made to go

굳이 해석하자면,

나는 가도록 시켜진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문장으로 변형된다는 것입니다.

be made + to 부정사

여기서 be made to 라는 표현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문법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be made라는 표현을 보면

바로 뒤에는 to 부정사가 연결된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끝으로 하여

오늘 사역동사 완전정리

옹글리쉬 영문법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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