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1 빙결 아리 - sijeun11 bing-gyeol ali

롤 시즌10이 종료되고 프리시즌을 맞이하게 되면서 굉장히 많은 아이템 부분이 변경되어 어떤 룬을 올려야되고 어떤 템트리를 맞춰야 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각종 통계 사이트들도 표본 수가 부족하여 이게 과연 맞는 템트리인가 하는 분들도 많이 있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롤 시즌11, 프리시즌 미드 아리 룬과 템트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롤 시즌11 프리시즌 미드 아리 

시즌10에는 주로 미드 아리가 들었던 룬이 두 가지로 나뉘었었는데요, 하나가 영감의 빙결 강화, 그리고 다른 하나가 지배의 감전 룬이었습니다. 빙결 룬을 들었을 때는 핵심 아이템 GLP를 이용하여 매혹을 쉽게 맞출 수 있다는 장점으로 활용했었는데요, 아이템이 개편되면서 GLP가 만년 서리라는 신화급 아이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템 사용 스킬 부분도 살짝 변경되었습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존 GLP와 달리 약간의 선딜레이가 생겨서 당하는 입장에서는 한결 피하기 수월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운데 부분을 맞추는 경우 슬로우가 아니라 속박이 되기 때문에 이후 매혹을 맞추기에는 더 수월해졌죠. 여하튼 시즌10에서 미드 아리를 빙결 룬을 들고 사용했던 분들은 빙결을 들지 않고 지배에 감전 룬을 든 채로 이 아이템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쿨타임도 20초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굳이 빙결을 들지 않아도 충분히 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고로 룬은 위와 같이 지배의 감전 룬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시즌10부터 빙결이 아닌 감전 아리를 주로 사용했던 분들은 과거 루덴의 메아리를 첫 코어템으로 올렸는데, 현재 이름이 변경되어 루덴의 폭풍, 마찬가지로 이 아이템을 1코어로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또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인 지평선의 초점이라는 아이템이 굉장히 좋은데요, 750 거리 이상에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스킬로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대상의 위치를 드러내고 6초 동안 자신이 입히는 피해를 10% 증가시킵니다. 연습모드에서 사용해본 결과 아리의 경우 Q, E, R 스킬 모두가 지평선의 초점 조건에 부합되는걸 확인했습니다.

게다가 보면 알 수 있듯이 750 거리 이상에서 스킬을 맞추거나, 아니면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거나 이 두 가지 조건인데요, 매혹의 경우에는 상대를 이동 불가로 만들기 때문에 무조건 적용 됩니다. 보통 콤보를 매혹을 맞추고 시작을 하기에 매혹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와 지평선의 초점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로 인해 한번에 폭딜을 넣을 수 있게 된다는 거죠. 

빙결 아리 템트리 요약 

빙결 아리의 경우 첫 코어템으로 만년 서리를 올려주시고, 그 이후 마법사의 신발, 지평선의 초점까지는 고정으로 올려줍니다. 그 다음 코어템부터는 본인이 많이 죽는다 싶으면 존야를, 상대팀에 블라디미르, 소라카 등 흡혈이나 치유 스킬이 있는 챔프가 있으면 모렐로, 그냥 본인을 포함하여 아군이 무난하게 이기고 있으면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모렐로, 존야, 라바돈 이 세 가지 아이템을 상황에 맞게 순서 맞춰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감전 아리 템트리 요약 

감전 아리도 마찬가지로 빙결 아리와 거의 비슷하나 첫 코어템을 루덴의 폭풍을 올려준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 외에는 빙결 아리 템트리와 똑같으니 어렵지 않겠죠? 루덴의 폭풍, 마법사의 신발, 지평선의 초점까지 순서대로 띄워준 뒤 모렐로, 존야, 라바돈중 상황에 맞게 템을 올리시면 됩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시즌11, 프리시즌 미드 아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현재 다양한 템트리를 연구중이고 그만큼 아직 정형화 된 템트리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모렐로 아이템은 패치 이후 기존에 붙어있던 마법 관통력도 없어졌기 때문에 상대방에 문도, 블라디, 소라카같은 챔피언들이 있을 때만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롤 시즌11 아리 룬 템트리 공략, 미드 칼바람 모두 감전이 답! 빙결은 버리자

우박2021. 4. 22. 23:39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각 챔피언들은 개성이 뛰어난 편인데, 구미호를 컨셉으로 적을 홀리며 게임을 진행하는 아리도 상당히 독특한 축에 속합니다. 암살자 겸 마법사라 순간적인 폭딜, 기동성과 유틸리티 모두 적절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롤 시즌11 아리 룬 템트리 공략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챔피언은 지난 시즌까진 감전이냐 빙결이냐로 좀 논쟁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2021년 현재 상황에서는, 아리 룬으로 '감전' 기반 지배 빌드를 드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좋습니다. 감전은 단일 대상에게 개별 공격 3회를 넣었을 때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옵션인데, 아리의 경우 매혹을 맞췄을 때 Q, W, 평타를 모두 적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효과를 활용하는 데에 매우 적절합니다. 또한 암살자류 중에서는 딜량이 부족한 편이기에 데미지를 보충해주는 옵션이 꽤 유용하게 쓰입니다.

감전 아리 룬을 선택했을 때, '사냥의 증표'와 '궁극의 사냥꾼'을 무조건 들어주도록 합시다. 첫째 줄에서는 취향에 따라 갈리는데, 피흡량을 증가시키는 '피의 맛', 궁극기와의 연계가 좋은 '돌발 일격', 매혹을 맞춘 뒤의 후속딜을 극대화하는 '비열한 한 방'의 순서로 선호되는 편입니다. 보조 룬은 영감 빌드의 '미니언 해체분석기'와 '시간 왜곡 물약'가 가장 높은 픽률을 보이는데, 미해분 대신 '비스킷 배달'을 들어도 됩니다. 칼바람 아리 룬 역시 동일하게 '감전'을 선택해주며, 보조 빌드로는 영감 대신 마법('마나순환 팔찌', '깨달음')을 들어주시면 좋습니다

미드1 / 미드2 / 칼바람 순서

이어서 아리 템트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시작템은 미드에서는 취향에 따라 '부패 물약' 또는 '도란의 반지'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칼바람 아리는 '사라진 양피지' 스타트를 해주시면 됩니다.

템트리는 크게 만년서리 빌드와 루덴 빌드로 갈리는데요. 전자는 요즘 AP 메이지들 국민 빌드인 1코어 '만년서리'우주의 추진력으로 쿨감을 챙겨주는 식입니다. 후자는 신화템 '루덴의 폭풍'을 간 다음, 사거리 975인 매혹과 좋은 시너지를 보이는 지평선의 초점을 올려주는 것입니다. 둘 중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주시면 되고 이후에는 존야의 모래시계, 모렐로노미콘, 라바돈의 죽음모자 등을 가주면 좋습니다. 신발은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또는 마법사의 신발 둘 다 괜찮습니다. 칼바람 아리의 경우에도 협곡의 감전 아리 빌드와 동일하게 타주시면 되겠습니다.

궁극기로 인해 로밍력이 좋은 아리는 순간이동이 강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킬각을 잡기에 용이한 점화가 상대적으로 더 선호되는 추세입니다. 물론 칼바람 아리는 점화 대신 표식을 들어주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킬트리는 Q > W > R > E 순서로 올립니다. 논타겟 스킬들의 적중률이 곧 실력이라고 할 수 있으니 연습을 통해 숙련도를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롤 시즌11 아리 룬 템트리 공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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