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길들이기 나무위키 - sincha gildeul-igi namuwiki

일단 6000rpm 까지 올린다음에 계속 쳐밟고 가라는 건 웬놈이 낚시하는거구...

밑의 츳삼이란 분이 퍼온 링크중의 글을 함 보도록 하자.

>우선 차량 운행은 엔진이 충분히 워밍업 된 후에 하도록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엔진시동 직후에 엔진 마모가 가장 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철이든 겨울철이든 계절에
> 관계없이 엔진 시동 직후에는 3~5분 정도 공회전 상태에서 충분한 워밍업을 시킨 후에 
>정상 온도에 도달하면 출발하는 것이 좋다.
>주행 중에도 엔진의 회전수를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이거나, 급출발하는 일을 피하고
>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급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교통안전측면에서 볼 때는 차를 천천히 모는 것이 좋겠지만 자동차 엔진은 힘차게 모는 것이
>수명을 길게 하는 첩경이다.

>교통안전측면에서 볼 때는 차를 천천히 모는 것이 좋겠지만 자동차 엔진은 힘차게 모는 것이
>수명을 길게 하는 첩경이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여자들이 운전하던 차들이 의외로 인기가 없는데 이는 지나치게
> 차를 천천히 몰아 차가 잘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글만 봐도 뻘글인게 눈에 보이지? 엔진은 힘차게 모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도 엔진 회전수를 필요 이상으로 높이지 말라구 한다. 한 글 내에서 하라고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뭘 따라야 돼?

새 차 길들일 때 고속 RPM 절대 올리지 말라는 건 진짜 옛날 옛날 차에나 해당되는것이다. 일단 부품 정밀도가 떨어져 아구리가 잘 맞지 않는데다가, 엔진 블럭 alloy에 대한 제조, 설계 기술 자체도 떨어졌고, 금속 재료에 대한 물성 자체가 지금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시절의 얘기에나 저RPM으로 길들이라는 얘기가 맞다는 얘기다.

신차 길들이기의 가이드 라인(자동변속기 기준)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시동 직후 바로 출발하지 않고 30초 정도 워밍업 후에 출발한다.
   오토의 경우 변속기를 P상태에서 워밍업하는 분들이 있는데, 쓸모없이 기름낭비 하는 짓.
  워밍업시에는 기어를 \'N\'상태에 넣고 핸드브레이크를 잠근 상태로 실시해야 제대로 된 워밍업이다.

2. 단거리 주행을 피한다. 가급적이면 일을 만들어서라도 고속도로로 나간다. 대신 러시아워 구간에 끌고 나가면 안되며, 가급적 심야 혹은 이른 새벽에 주행하여 충분한 속도를 낼 수 있어야 한다.

3. 저RPM 구역(2500 이하)에서 10분 정도 정속 운행을 실시한다. 가급적 2000RPM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충분한 정속 주행이 실시 되었으면 이제 고속 RPM영역 운행을 위해 O/D를 off한다. 물론 O/D를 켜놓게 되면 200넘게 속도가 나게 되므로 반드시 off하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고속RPM의 목표치는 5000이다. 물론 6000까지 올릴수도 있지만, 실제 주행에서는 5000RPM이상으로 주행할 일이 거의 없고, 또 5000정도면 충분한 길들이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주행은 불필요 하다.
  5000RPM으로 3분 주행후 3000RPM으로 10분 주행, 다시 5000RPM으로 3분 주행후 3000RPM으로 10분 주행 이런 방식으로 가능한 많은 키로를 달리도록 하자.

5. 시간 날 때마다 고속도로에 올라가 3 및 4번의 방법을 반복 실시한다.

6. 총 주행수가 1000km가 되면 엔진오일을 교체하는데, 가급적 만원짜리 광유 말고 돈 좀 들여 100% 합성유로 갈아주도록 한다. 개인적으로는 모빌원 0w40제품을 추천한다.

이렇게 길을 처음에 잘 들여 놓으면 나중에 실제 주행시 급한 가속을 요하는 경우 그 진가를 알게 될 것이다. 길 안들여진 차와 위의 방법으로 길 잘들여진차로 킥다운 해보면 그 차이를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난폭운전과 힘찬 운전은 큰 차이가 있다. 힘찬 운전이란 1단에서 엔진회전속도를
> 3천rpm정도까지 올린 다음 2단으로 변속하고 3단 또는 톱기어까지도 이런 식으로 변속하는
> 것을 말한다. 엔진의 힘을 1백이라고 할 때 전체 힘을 다 쓰지 말고 항상 20 ~30%정도
> 남겨두고 운전을 해야 힘찬 운전이 될 수 있다.

이건 아까 링크에 있던 글에서 다른 부분을 퍼온건데 이건 수동 기준에서 쓴 글이고, 위에 써놓은 방법이 바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오토매틱 차를 길들이는 방법이란 말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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