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 민 어머니 사진 - sonheung min eomeoni sajin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해 한국을 빛내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어머니 '길은자' 님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과 형 '손흥윤'은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데 반해 어머니 '길은자'님에 대해서 만큼은 철저한 프라이버시 보호가 이뤄지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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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며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며 어머니 '길은정'씨가 미디어에 최초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과거, 손흥민의 어머니 길은자 씨는 손흥민이 출연하는 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이 방송되는 날이면 어김없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떳었다고 합니다.

손흥민 어머니는 손흥민이 독일에서 축구생활을 시작했을 때 함께 살았으며 레버쿠젠 선수 시절 손흥민의 어머니가 관람하러 오는 날이면 꼭 승리해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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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양식에 길들여 해외생활에 도움을 준 것도 어머니의 힘이라고 하는데요. 손흥민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 덕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면서 “어머니의 음식이 최고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다. 맵지만 건강에 좋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 한마디로 현모양처.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손흥민 선수는 어머니를 닮은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 푸스카스상 축하드리며 한국축구를 빛낸 슈퍼소닉으로 세계적 선수로 더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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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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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공개한 손흥민 가족 영상

손흥민, FIFA 2020 푸스카스상 수상 영광

손흥민의 어머니 길은자 여사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시각으로 18일 홈페이지에 손흥민 가족 영상을 올렸다. (영상 보기)

영상에는 손흥민과 그의 아버지 손웅정 씨, 어머니 길은자 여사가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을 TV로 지켜보는 장면이 나왔다. 손흥민은 이날 시상식에서 루이스 수아레스,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와 함께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 행사는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 후보에 오른 손흥민은 영국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 마련된 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 화면을 지켜봤다. 

손웅정 씨와 길은자 여사는 초조한 얼굴로 아들 손흥민 곁을 지켰다. 담담한 표정의 손흥민과 달리 그의 부모님은 두 손을 모은 채 결과를 기다렸다.

이후 한국 축구선수 최초 FIFA 푸스카스상 수상이 확정되자 손흥민 가족은 크게 기뻐했다. 이들은 나란히 선 채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특히 이날 손흥민의 어머니 길은자 여사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가 됐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아들을 세계적인 스타로 키워낸 일화로 여러 차례 언론 인터뷰를 했었다. 그러나 길은자 여사의 얼굴은 언론에서 거의 보도된 적이 없어 축구 팬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일부 네티즌은 손흥민이 어머니 길은자 여사와 많이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이 공개한 손흥민 가족 영상 캡처 이미지다. 

home 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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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엄마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손흥민은 21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을 통해 아버지와 형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손세이셔널' 방송되는 날이면 어김없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손흥민 엄마' 길은자 씨가 등장한다.

손흥민은 앞서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 한마디로 현모양처.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길 씨는 손흥민이 독일에서 축구생활을 시작했을 때 함께 살았다. 레버쿠젠 선수 시절 손흥민의 어머니가 관람하러 오는 날이면 꼭 승리해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양식에 길들여 해외생활에 도움을 준 것도 어머니의 힘이다. 손흥민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 덕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면서 “어머니의 음식이 최고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다. 맵지만 건강에 좋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의 경우 초반에는 식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손흥민의 아버지는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뛸 때 엄마도 함께 독일에 있었다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양식에 길들인 것이 이유였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아버지 손웅정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손웅정 감독은 선수 시절 부상으로 은퇴한 후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손 축구 아카데미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손흥민 아버지는 "태어날 때부터 아침식사는 빵과 우유로 먹였다"라며 "해외에서 운동을 시키겠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운동선수로서 경험상 아침은 부담없이 먹는 것이 좋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대신 점심과 저녁은 엄마의 한식으로 먹였다며 손흥민의 식단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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