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가이드 : 우버 엘더
아틀라스 세계의 패권을 두고 서로의 대칭점이었던 쉐이퍼와 엘더가 쓰러지고 아클라스의 격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전투가 펼쳐졌던 '우버 엘더' 난이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쉐이퍼와 엘더를 처치하여 조각 아이템을 획득해야 합니다.
엘더의 마지막 난이도인 '우버 엘더'에서 유배자는 쓰러진 쉐이퍼를 자신의 수하로 만든 엘더를 상대해야 합니다.
두 명의 고유 보스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전투가 될 것입니다.
아틀라스의 정복자 등장 이후 우버 엘더 난이도에서는 고유 보스들의 생명력 증가를 비롯하여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었습니다.
엔드 콘텐츠 중 하나이며 우버 엘더는 쉐이퍼와 엘더에게서 얻을 수 있었던 보상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엘더에게서 얻을 수 있었던 '감시자의 눈' 고유 주얼에 속성이 추가된다는 점입니다.
2개의 속성만이 부여되었던 엘더 난이도의 감시자의 눈과 달리 우버 엘더에서는 3개의 속성이 부여가 됩니다.
진행 과정
우버 엘더는 엘더와 쉐이퍼의 영향력을 조율하여 아틀라스 중심부로 엘더의 영향력을 옮겨 활성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아틀라스에서 엘더와 쉐이퍼의 영향력이 사라진 이상 더는 이런 복잡한 과정을 진행 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배자는 엘더와 쉐이퍼를 처치하여 우버 엘더로 향할 수 있는 포탈을 생성하기 위한 지도 조각 아이템을 획득하게 됩니다.
획득하게 되는 조각은 무작위로 결정되며 엘더의 조각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쉐이퍼의 지도 조각은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엘더를 처치하고 얻게 되는 공포, 허무의 조각과 쉐이퍼를 처치하고 얻게 되는 형성, 지식의 조각을 지도 장치에 넣고 작동합니다.
'쉐이퍼의 영역'에 도착한 뒤 활성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영역 중앙에 있는 포탈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전투 과정
전투 과정에 있어서 몇가지 알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전투 단계의 기준
25%의 생명력을 기준으로 쉐이퍼와 엘더의 페이즈가 서로 바뀌게 됩니다.
25%의 생명력을 잃은 고유 보스는 무적 상태로 피해를 받지 않게 되며, 시전하는 스킬들의 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무적
상태가 된 고유 보스는 위의 이미지와 같이 보호막으로 둘러쌓이게 됩니다.
포탈 생성 및 하수인 소환
엘더와 쉐이퍼가 생명력 25%을 잃게 되면 포탈을 생성하여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그러나 두 고유 보스가 동시에 포탈을 소환하지 않으며 전투 단계마다 활성화 되는 포탈이 다릅니다.
엘더는 4개의 포탈을 위쪽 방향에서만 소환하며, 쉐이퍼 역시 상단에서 하수인을 소환하는 포탈을 생성합니다.
고유 보스 처치 순서
가장 먼저 생명력을 낮춰야 하는 고유 보스는 쉐이퍼입니다.
서리 구체 및 쉐이퍼 빔은 전투 과정에서 가장
까다로운 스킬 패턴입니다.
쉐이퍼는 서리 구체 스킬 패턴은 3회 사용 한 후 반드시 쉐이퍼 빔을 사용합니다.
위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듯 25%의 생명력을 잃은 고유 보스는 무적 상태가 되지만 시전하는 스킬들의 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쉐이퍼의 귀찮은 스킬들의 시전 속도를 낮추기 위해 먼저 쉐이퍼의 생명력을 낮춥니다.
전투 진행 방향
유배자는 기본적으로 전투 영역 전체를 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며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쉐이퍼의 서리 구체와 쉐이퍼 빔은
유배자의 위치를 향해서 직선으로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시계 방향으로 크게 원형의 동선으로 이동하면 쉽게 스킬들을 피하며 공격이 가능합니다.
근접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빌드라면 쉐이퍼 빔을 사용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용하는 모든 스킬의 패턴을 피한 후 플라스크를 모두 활성화하여 피해량을 극대화 시켜 빠르게 생명력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타
각 고유 보스들의 영역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던 소용돌이 구체나 엘더의 하수인들도 소환이 됩니다.
단계마다 생성
속도가 상승하는 것도 적용되며, 특히 소용돌이 구체의 경우 생성 속도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엘더와 쉐이퍼의 스킬 패턴을 피하며 소용돌이가 생성되는 것을 컨트롤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쉐이퍼와의 2단계 전투에서 사용하던 광범위 탄환 공격은 우버 엘더 난이도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환되는 엘더의 하수인들은 곧바로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수인의 투사체는 감전과 기절을 유발하기 때문에 소용돌이나 고유 보스들의 스킬과 겹쳐지게 된다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페이즈 단계
우버 엘더와의 전투 과정은 크게 4단계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 1 페이즈 : 쉐이퍼 생명력 75% - 엘더 생명력 75% - 엘더 포탈 생성
- 2 페이즈 : 쉐이퍼 생명력 50% - 엘더 생명력 50% - 쉐이퍼 포탈 생성
- 3 페이즈 : 쉐이퍼 생명력 25% - 엘더 생명력 25% - 엘더 포탈 생성
- 4 페이즈 : 쉐이퍼 처치 - 엘더 처치
소환되는 하수인들을 모두 처치하거나, 엘더 포탈을 제거하더라도 단계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정해진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엘더는 포탈을 재생성하고, 쉐이퍼는 하수인을 계속 소환합니다.
해당 빌드 가이드에서는 페이즈 단계 진행 과정과 주의 사항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있습니다.
엘더와 쉐이퍼가 사용하는 공격 패턴에 대해서는 앞선 내용의 보스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 엘더
엘더 아틀라스의 세계가 선보인 후 여정의 종착점이었던 엘더와 쉐이퍼는 결국 유배자들의 손에 스러졌습니다. 세계의 패권을 두고 펼쳐진 아틀라스의 격전이 끝이 나고 이제 엘더와 쉐이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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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 쉐이퍼
쉐이퍼 아틀라스의 세계가 선보인 후 여정의 종착점이었던 엘더와 쉐이퍼는 결국 유배자들의 손에 스러졌습니다. 세계의 패권을 두고 펼쳐진 아틀라스의 격전이 끝이 나고 이제 엘더와 쉐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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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즈
쉐이퍼의 공허한 말과 함께 곧바로 전투가 시작되게 됩니다.
곧바로 쉐이퍼의 생명력을 75%까지 낮추기 위해 움직여야 합니다.
엘더는 공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엘더가 사용하는 얼음창 스킬 패턴만 피합니다.
쉐이퍼의 근접 공격 범위에 유배자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서리 구체 스킬을 사용합니다.
쉐이퍼가 3회의 서리 구체를 사용했다면 쉐이퍼 빔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동 스킬을 사용할 준비를 합니다.
원형으로 이동하며 스킬들을 피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쉐이퍼의 생명력을 75%까지 낮추게 되면 무적 상태에 돌입하며 사용하는 스킬들의 패턴이 느려지게 됩니다.
다음 단계로 엘더의 생명력을 75%까지 낮춰야 하며, 엘더의 공격 패턴에 죽음의 고리가 포함됩니다.
쉐이퍼가 사용하는 스킬의 패턴이 느려졌다고 해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의 고리의 범위가 점점 커지는 동안 외부로 나가지 않은채로 쉐이퍼의 스킬들을 피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서리 구체는 기본적인 이동으로 쉽게 피하고, 쉐이퍼
빔을 이동 스킬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엘더의 생명력을 75%로 낮추게 되면 엘더는 전투 영역의 중심에서 하수인을 소환하는 포탈 4개를 25초간 소환합니다.
엘더와 쉐이퍼는 무적 상태이며 포탈을 비롯하여 소환하는 하수인들을 빠르게 처치합니다.
하수인들이 발사하는 투사체의 피해량은 낮지만 감전과 기절을 유발하기 때문에 쌓이지 않도록 처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소환되는 소용돌이 구체를 최대한 바깥쪽으로 유도합니다.
2 페이즈
이제 쉐이퍼와 엘더의 생명력을 50%까지 줄여야 합니다.
서리 구체와 쉐이퍼 빔, 거기에 새로운 공격 패턴인 텔레포트 강타가 까다롭기 때문에 쉐이퍼를 먼저 공격합니다.
엘더는 죽음의 고리를 계속해서 시전하기 때문에 쉐이퍼의 텔레포트 강타와 동시에 시전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쉐이퍼의 생명력을 50%까지 낮춘 후 엘더는 새로운 공격 패턴인 착취를 사용합니다.
착취는 전방으로 반원형의 범위를 생성하여
유배자의 이동 속도를 낮추고 강력한 도트 피해를 입히는 스킬입니다.
엘더와의 전투 과정에서는 쉐이퍼가 뒤에서 나타나 엘더를 공격하여 유배자의 숨통을 틔웠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이동 스킬을 사용하여 엘더의 뒤편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회피 방법입니다.
착취와 함께 쉐이퍼 빔을 맞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엘더의 생명력을
50%까지 낮추게 되면 이번에는 쉐이퍼가 포탈을 생성하여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이 과정에서 엘더의 근접 공격, 얼음창, 죽음의 고리, 착취 등을 사용하지만,
쉐이퍼의 서리 구체나 쉐이퍼 빔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쉐이퍼의 포탈은 엘더와 다르게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환되는 하수인도 쉽게 처치가 가능합니다.
하수인을 처치하지 않고, 죽음의 고리나 착취의 스킬을 우선적으로 회피 한 후 한번에 처치해도 좋습니다.
3 페이즈
이제 엘더와 쉐이퍼의 생명력을 25%까지 감소시켜야 합니다.
위의 단계와 마찬가지로 유배자는 쉐이퍼의 생명력을 우선 25%까지 낮춰야 합니다.
추가되는 쉐이퍼의 공격 패턴은 없으며, 더 빠르게 생성되는 소용돌이 구체를 피해야 합니다.
소용돌이가 엉망진창으로 전투 영역에 생성되는 단계이며 최대한 변두리에 소용돌이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쉐이퍼가 무적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엘더의 공격 패턴이 2개가 추가됩니다.
유배자를 따라가며 생성되는 촉수 강타와 공중으로 올라가 지면에 강력한 강타를 사용하는 공중 강타입니다.
엘더의 모든 공격 패턴이 추가되는 이 순간이 가장 복잡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빠르게 생성되는 소용돌이
구체와 엘더의 하수인들 강력한 한방을 가진 공중 강타까지.
다행스럽게도 쉐이퍼는 텔레포트 강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엘더의 생명력을 25%까지 낮추게 되면 엘더는 전투 영역의 중앙으로 이동하여 마지막으로 포탈을 소환합니다.
쉐이퍼의 서리 구체와 쉐이퍼 빔을 피하며 포탈과 소환되는 하수인들을 처치합니다.
플라스크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한번에 활성화 하기 위해 충전합니다.
4 페이즈
엘더의 포탈 소환이 끝나면 마지막 단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쉐이퍼를 먼저 처치하여 너무나도 귀찮았던 서리 구체와 쉐이퍼 빔 패턴을 제거합니다.
이후 엘더를 처치하는 것으로 전투를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엘더와 쉐이퍼는 지금까지 사용한 모든 스킬들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