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타이탄 퀘스트] 스톰 + 드림 = 선각자(Prophet) 리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제가 한창 빠져있는 타이탄 퀘스트 리뷰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리뷰보단 직업에 대한 리뷰라 이미 타이탄 퀘스트를 알고 계시거나
막 깔아서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 될 것 같네요.
참고! 제가 직접 짠 빌드가 아니라 아래 링크에서 참조한 빌드입니다.
볼품 없는 제 스펙입니다.
장비 리뷰는 따로 안하겠습니다.
참고로 무기는 매의 지팡이(파란템)입니다.
총 33시간을 즐겼고 레벨은 딱 40입니다.
제가 찍은 선각자 빌드입니다.
아래 왼쪽부터 살펴볼게요.
[1] 폭풍후 1
ON/OFF형 패시브 스킬입니다.
고요한 충전 선행 스킬이므로 하나만 찍습니다.
[10] 질풍 12(M)
타이탄 퀘스트에서 가장 사기적이라고 불리는 스킬입니다.
이것부터 가장 먼저 찍게 되는데 처음에는 범위가 매우 협소해
이게 진짜 좋은 스킬이 맞나? 싶지만 찍으면 찍을수록
이 스킬의 진가를 알게 됩니다.
대충 깔아놓기만 하면 다 뒤져버리는 기적의 스킬.
허나 노멀 액트 III부터 슬슬 원콤이 안나기 시작하며,
IV부터는 암흑의 시야 때문에 주력기에서 디버프용으로 전락합니다.
그래도 물론 원콤내는 잡몹은 몇몇 있긴 있습니다.
[16] 암흑의 시야 6(M)
질풍 속에 있는 몬스터들의 데미지와 방어력 감소 디버프.
질풍과 왜곡파 두 개로 먹고 사는 직업이기에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질풍으로 디버프 넣고 이후 주력기가 되는 왜곡파로 딜 넣기.
[16] 고요한 충전 12(M)
충천이 맞는지 오타인지 모르겠지만 오타인 걸로 하겠습니다.
폭풍후 스킬이 ON 상태일 때 질풍의 딜을 올려주는 스킬입니다.
보시듯 상승량이 엄청나니 꼭 찍어주는 게 좋습니다.
[1] 왜곡파 12(M)
여기서부터 드림입니다. 질풍이 그렇듯 찍기 초반에는
이 스킬을 왜 쓰나? 하는 의문이 들지만 만렙을 달고 염력 희생을 찍는 순간
질풍의 주력기 자리를 가져가버리는 스킬입니다.
질풍으로 어그로 끌고 왜곡파를 날려서 쓸어버리는 전략입니다.
둔화도 되고 딜도 엄청나니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은 스킬입니다.
[4] 자각몽 8(M)
감전딜을 올려주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10] 나이트메어 소환 1
드림 계열의 소환수입니다. 최면광선 선행용입니다.
[16] 치유의 꿈결 12(M)
생존 기술입니다. 폭풍후와 마찬가지로 ON/OFF형 패시브구요.
법사 계열의 물몸을 해소시켜주는 탱킹 스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6] 최면광선 1
나이트메어가 쓰는 스킬입니다.
나이트메어 소환과 최면광선을 하나씩 찍어놓으면
3초 혼돈 효과로 인해 종종 몹들을 훼방 놓을 수 있습니다.
[16] 현실왜곡 1
1이라고 써져있는데 부족한 딜을 보충해줄 스킬이기 때문에
12개를 찍어줘야하는데 40레벨밖에 못되서 못찍어줬습니다.
캐릭터 주위로 발산하는 범위스킬입니다.
질풍으로 어그로 끌린 근거리 몹들을 엿먹이기 좋습니다.
[24] 염력 희생 12(M)
왜곡파의 딜을 어마어마하게 상승시켜주는 패시브입니다.
이걸 찍는 순간 질풍은 딜로 보면 왜곡파보다 뒤로 밀려납니다.
오늘은 이렇게 선각자에 대해 알아봤구요.
지금 부캐를 하나 더 키우는 중인데 워페어+스피릿=스펠브레이커입니다.
다음에는 40렙짜리 스펠브레이커를 들고 찾아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