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등장하는 세력들의 전쟁을 모티브로 한 밥상카드게임. 간단히는 그냥 카드 점수 더하기 게임이다. 하지만 특수카드와 버프, 디버프, 한정된 카드로 3판을 해야하는 등의 요소가 어울려 재미를 준다. 꽤 잘 만든 보드게임이다. 게임은 보통 상인이나 술집 주인, 궨트 퀘스트 관련 인물 등과 플레이 할 수 있다. 처음에 들고 시작한 10장의 카드를 가지고 3판을 모두 플레이 해야하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것을 낼 것이 아니라 전략이 필요하다. 오히려 어떻게 이기냐 보다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지는가? 가 승패의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유저간대전이아닌 ai에 따른 대전이기때문에 간혹 눈에보이는 실수를 할때도 있다. 조금만 해보면 기본으로 주는 영웅과 도장깨기 보상카드들, 상점에파는 싼카드들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사기카드들 덕지덕지 구성한 npc도 잡을만하다. (물론 상대가 어떤 전장군이 주력인지 대전해보고 덱구성을 유동적으로 손을 봐야야 잡기편하다) 처음 기본 풀셋을 주는 '북부 왕국들' 진영과 이후 카드 모아가면서 쓸수있는 '괴물' 진영이 자체 패시브때문에 좋다. 설정드워프들이 개발하고 수 세기에 걸쳐 다듬어져 단순하지만 깊이있으면서 강력한 중독성을 갖추었고, 그래서 지쳐 노숙하는 여행객의 캠프부터 우아한 귀족들의 저녁 파티에까지 모두 사랑받는 게임이다.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희귀 카드의 경우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며 그것 때문에 생긴 분쟁에 게롤트가 휘말리기도 한다. 기본규칙총 3 라운드로 진행되고 각 라운드는
그 시점에서 나머지 상대방은 카드를 무제한으로 낼 수 있고 마찬가지로 상대방도 라운드를 끝내기로 결정하면 라운드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가장 높은 공격점수를 가지고있는 세력이 승리하는 구조이다.
덱설정
상인카드를 구매해서 적극적으로 하려면 다음 상인들에게서 사면 된다. 모두 다 모으려면 수집광참조.
카드종류'보병부대(근접), 원거리부대(원거리), 공성부대(공성), 영웅카드, 날씨카드(특정전장무효화), 특수카드(디버프/버프)
아래 카드역시 특수카드중 한개이며, 궨트 시스템상 코스트에따른 카드사용이 아니라 뒤에는 '이걸 잡으라는건가 말라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대책없는 카드 도배된 고유npc들이 있기에 날씨카드와 함께 써먹기에 좋은 카드중 하나이다. (설명과같이 단일대상이아닌 복수대상이기에 쪽수로 밀려도 날씨카드로 1만들 후 한번에 전멸시킬 수도 있는카드) 날씨카드살을 에는 냉기모든 근접 전투 카드의 위력을 1로 만든다. 다만 사기증진, 강인한 유대 등등의 공격력 강화 효과는 그대로 적용된다. 이는 아래의 빽빽한 안개나 폭우에도 적용되는 현상. 빽빽한 안개모든 원거리 전투 카드의 위력을 1로 만든다. 폭우맑은 날씨모든 날씨 효과를 제거한다. 당하면 통수 맞은 느낌이 든다. 영웅영웅카드는 상대방의 특수카드나 능력에 영향을 받지않는다. 날씨카드에도 면역이 있어 데미지를 주기에 좋지만, 아군의 카드들 역시 영향을 받지않기 때문에 특수카드나 영웅능력을 쓸 때는 고정데미지인 걸 인지하고 이용 (즉 디버프도 안되지만, 버프도 불가능) 카드능력강인한 유대악수하는 모양의 마크가 있다. 이름이 같은 카드 옆에 배치하면 서로의 능력이 두배가 된다. 3장을 배치하면 3배가 된다. 한 장이면 (4), 두 장이면(8-8), 세 장이면(12-12-12)이런 식. 연소카드에 취약하니 주의. 기민함근접 혹은 원거리 전열에 배치할 수 있다. 배치하고 나서 변경은 안됨. 사기 증진전열의 모든 부대에 +1 (자신은 제외) 징집덱에서 이름이 같은 카드를 아무거나 찾아 즉시 사용한다. 개사기능력이다. 한꺼번에 2~3장이 올라오기 때문에 뿔나팔과 조합되면 극강의 공격력을 가지게 된다. 상대방이 날씨 살을 에는 냉기 카드가 없으면 방어가 불가능하다.. 있어도 힘들다… 이 정도 되면 그냥 카드 더 박을 생각말고 넘기는 판으로 간주. 하지만 연소카드 혹은 근접연소카드와 살을 에는 냉기카드를 둘 다 손에 쥐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의무병카드에 하트 모양이 있다. 버린 카드 더미에서 한장을 골라 즉시 사용한다. (영웅, 특수 카드는 고를 수 없다) 첩보원눈표시 특수카드의 경우 상대전장에 카드를 깔아주고 본인은 카드2장을 얻는 카드이다. 남에게 깔아주는 것이지만, 특히 후반 2-3라운드.. 내가 낼 카드가 없을 경우 유용하다. 미끼 카드로도 집어올 1순위가 되겠다. 미끼카드활용도가 엄청나게 높은 카드이다. 전장에 나와 있는 나의 전투 카드 중 원하는 것 한장을 손으로 가져오고 그 자리에 미끼 카드를 놓는다. 유니크 카드에게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뿔나팔 특수카드선택한 줄의 전원 2배 데미지를 주는 버프를 걸어주어서 한개의 카드가 16 혹은 32까지 데미지 뻥튀기가 가능하다. 영웅카드는 영향을 받지않는다. 연소카드카드를 내는 순서에 있어서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연소라는 특수 카드의 존재이다. 초반을 조금만 지난 중후반 수준의 궨트 상대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연소 카드를 1장 내지 2장 정도 가지고 있다. 효과는 위에 있다시피 가장 강력한 유닛을 아군이든 적군이든 가리지않고, 갯수에 관계없이 전부 다 날려버린다. 예를 들어, 전장에 공격력 6 짜리인 카드가 아군 적군 합쳐서 4장이 있다고 하면 그 4장을 전부 날려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이 카드의 존재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반드시 카드를 사용할 때 그 카드의 공격력을 낮은순 → 높은순 으로 내놓는게 좋다. 그리고, 가장 강력하거나 가장 전술의 핵심이 되는 카드 들은 상대방의 손 패가 제일 많이 줄어든 시점, 즉, "상대방이 새로운 변수를 만들 가능성이 가장 적은 시점" 에 내 놓아야 하는 것이다. 사령관카드북부 왕국폴테스트:테메리아의 왕능력:빽빽한 안개를 사용. 덱에서 빽빽한 안개를 찾아쓴다.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지휘관이다.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특성. 덱에서 빽빽한 안개를 찾아쓰기 때문에 아예 이 카드가 없거나, 무덤에 가있거나, 핸드에 잡혀있다면 쓸 수 없는 능력이다. 스코이아'틀 과 상대할 때엔 유용하게 쓰일수도 있다. 폴테스트:북부 영주들의 사령관능력: 모든 날씨 효과를 제거함. 공성병기에 해가 되는 폭우 따위를 정리할 때 쓴다. 바로 위의 특성과는 달리 덱에 카드를 넣을 필요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폴테스트:공성의 달인공성무기의 공격력을 두 배로 한다. 공성무기를 자주쓰는 폴테스트에 적합한 특성. 폴테스트:강철과도 같은 자상대의 공성병기의 공격력의 총 합이 10 이상일경우,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 공성유닛(들)을 파괴한다. 같은 북부 왕국들을 상대할 때 나름 괜찮은 특성. 특히 공성의 달인을 낀 채 이 지휘관을 만날경우 상당히 귀찮아진다. 닐프가드 제국에미르 바 엠레이스:제국군주폭우카드를 자신의 덱에서 찾아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쓸수있는 카드들 중에선 공격력10짜리 공성병기도 있는등. 공성병기효율이 좋은 편이므로 계륵인 물건. 에미르 바 엠레이스:닐프가드 황제상대방카드중 3가지를 무작위로 훔쳐본다. 별달리 쓸모 없는 특성, 3장 본다고해서 안보이는 것을 조심하지 않을 수는 없다. 어짜피 고도의 심리전까진 필요없는 간단한 게임인지라 가장 최악의 특성이라봐도 무방하다. 에미르 바 엠레이스:백색 불꽃상대방 지휘관의 능력을 취소시킨다. 사용에따라선 상당한 능력이 될수 있는 특성 에미르 바 엠레이스:가차없는 자상대방의 무덤에서 1장 찾아씁니다. 뭐든간에 드로우를 1장 한다는점에 의의가 있는 특성. 굉장히 뛰어난 특성이다. 다만 번카드를 쓰지 않는 이상 1라운드부터 쓸 수는 없다는게 단점 스코이아'텔프란체스카 핀다베어:순혈 엘프살을 에는 냉기 카드를 덱에서 찾아쓴다. 원거리가 주력인 스코이아텔에서 유용한 능력. 프란체스카 핀다베어:계곡에 핀 국화전투 개시때 카드를 한장 추가로 뽑다. 드로우를 해주는 특성이란점에서 그 유용성을 달리 더 말할 필요도 없는 특성. 사실상 북부 왕국들의 패시브나 다름없는 샘이니… 프란체스카 핀다베어:아름다운 여인원거리 유닛들의 전투능력을 두배로 한다(사령관의 뿔나팔이 없을경우) 공짜 사령관의 뿔나팔. 주력이 원거리인지라 더 좋다. 프란체스카 핀다베어:돌 블라타나의 여왕적 근접공격력이 10이상인경우 적 근접부대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유닛카드들을 파괴한다. 1장이든 10장이든 근접 전열에 한해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카드들을 파괴한다. 괴물덱을 상대할떄 유용하다. 괴물에레딘:붉은 기수 수장덱에서 날씨 중 무엇이든 찾아쓴다. 스파이가 없어서 핸드가 모자란 괴물덱에선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는 능력. 첫 핸드부터 유닛만 꽉꽉 채워넣은 뒤에 맑은 날씨 카드가 필요할 때 이 특성을 이용하면 된다. 에레딘:와일드 헌터 수장근접 전열에 사령관의 뿔피리 효과를 부여한다. 근접에 모든것을 때려박은 변태 덱인만큼 그 특성을 화끈하게 올려주는 특성. 상대가 살을 에는 냉기로 근접전열을 바보로 만들지 못하도록 맑은 날씨카드 1장 정도는 꼭 손에 쥐고 가야한다. 에레딘:죽음을 부르는자.핸드의 카드를 두 장 버리고 덱에서 원하는 카드를 찾아서 쓴다. 궨트 게임의 특성상 손에 있는 카드의 숫자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상대의 필드에 첩자를 깔고 날씨 카드로 디버프를 건 후, 핸드의 우위를 가져가는 전략이 승리하는데에 있어서 굉장히 유효하다. 하지만 이 능력은 오히려 핸드를 손해보면서 키 카드를 뽑는다고 할 수 있는 능력인데, 첩자 카드가 없어서 다른 진영보다 핸드 숫자가 밀리는 괴물 진영이 택하기는 애매한 능력이다. 또한 징집 특성으로 필드 파워가 센 괴물의 키 카드는 디버프를 제거하는 맑은 날씨 카드나 부대 파워를 증폭시키는 사령관의 뿔피리인데, 둘 다 사령관 능력으로 존재하기에 굳이 핸드 숫자를 손해보면서 이 능력을 쓸 이유가 없다. 위 능력들에 밀리는 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