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2004(20H1) 버전부터는 '이 PC 초기화' 기능에 온라인으로 윈도우 원본을 다운로드해 클린 설치를 하는 '클라우드 다운로드'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제공됩니다.
이전 버전 윈도우10의 '이 PC 초기화' 기능은 윈도우 시스템에 이상이 있는 경우나 내장된 원본 파일의 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윈도우가 초기화되지 않아 다시 윈도우 설치USB를 만들어 윈도우를 재설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윈도우10 2004(20H1) 버전에서는 윈도우로 로그인이 되지않는 상태에서도 전원 버턴을 눌러 복구 환경으로 들어가 '이 PC 초기화' 항목에서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윈도우 클린 설치를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전에 모든 앱과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모든 자료를 백업해놓고 작업을 해야 하며 인터넷이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로그인 창의 오른쪽 밑에 있는 전원 버튼을 클릭한 다음 shift 키를 누른채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윈도우가 다시 시작되어 복구 환경으로 진입이 됩니다.
'옵션 선택' 항목에서 '문제 해결'을 클릭합니다.
'문제 해결'에서 '이 PC 초기화'를 클릭합니다.
'이 PC 초기화'에서 '모든 항목 제거'를 선택합니다.
모든 항목 제거 후 다시 나타난 '이 PC 초기화' 항목에서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온라인 연결 상태를 확인합니다.
무선(와이파이)으로는 클라우드 다운로드 설치가 진행이 안되므로 유선으로 연결 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연결 상태가 확인이 되면 '이 PC 초기화'에서 '파일만 제거'를 선택합니다.
'드라이브를 완전히 정리'를 선택할 경우 드라이브를 몇번을 덮어씌워 작업을 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PC 초기화'에서 '초기화'를 클릭하면 윈도우 재설치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으로 설치된 동일 버전의 윈도우 원본을 다운로드한 후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한국이 자동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예'를 클릭합니다.
자판 배열 확인란이 나오면 '예'를 클릭합니다.
키보드 레이아웃 추가는 필요없으므로 '건너뛰기'를 클릭합니다.
Windows 10 사용권 계약이 나오면 '수락'을 클릭합니다.
Microsoft로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데 MS계정을 사용안하고 로컬 계정을 사용할 경우 '대신 도메인 가입'을 클릭합니다.
음성 인식 서비스인 '코타나'를 사용할건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아직까지는 '코타나'가 한국어 지원을 하지않으므로 필요에 따라 사용이나 사용 안 함을 선택하고 '수락'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위치를 사용하는 항목에서는 위치를 허용할 경우 온라인 상에서 지역 정보를 수신하거나 지도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예'나 '아니오'를 선택하고 '수락'을 클릭하면 됩니다.
'내 장치 찾기' 항목은 노트북의 경우 분실 시 온라인으로 장치의 위치를 확인할 수가 있으므로 '예'를 선택하고 데스크톱의 경우에는 '아니오'를 선택하면 됩니다.
진단 데이터를 Microsoft에 보내기 항목에서는 '필수 진단 데이터 보내기'를 선택하고 '수락'을 클릭합니다.
'수동 입력 및 타이핑 개선' 항목은 '아니오'를 선택하고 넘어갑니다.
'진단 데이터를 사용한 맞춤형 환경 사용' 항목도 '아니오'를 선택하고 진행합니다.
'앱에서 광고 ID를 사용하도록 허용' 항목도 '아니오'를 선택하고 진행합니다.
이제 윈도우 설정 과정이 끝나고 윈도우가 구동 준비를 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깨끗하게 새로 설치된 윈도우가 시작됩니다.
윈도우가 부팅이 되는 경우는 'windows 설정'의 '업데이트 및 보안' 항목으로 들어가 '복구' 탭에서 '이 PC 초기화'의 '시작'을 클릭해 '클라우드 다운로드' 작업을 하면 됩니다.
▶ 부팅 USB/ DVD 없이 윈도우 설치하기 'WinToHDD'
▶ 윈도우10 인플레이스 설치하기(데이터를 보존하고 윈도우10 복구)
▶ 무료 윈도우 백업 및 복원 프로그램 'AOMEI Backupper St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