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자료구조 후기 - bangtongdae jalyogujo h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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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0점 만점] 자료구조 방송통신대 출석 수업 과제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알고리즘과 자료구조의 의미와 이 둘의 관계를 설명하시오.
2.다음 스택에 관한 연산의 실행 과정을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컴퓨터/IT 관련 분야에서의 스택 사용 사례를 설명하시오. (아래 스택 그림을 기본으로, 스택변수로 top을 이용하여 설명하시오.)
3. 다음 행렬을 교재에 정의된 희소행렬 표현방법으로 표현 및 설명하고, 희소행렬의 장점을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1. 자료구조란 현실세계에서의 값 또는 자료(data)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추상화라는 과정을 거쳐 각 자료가 가진 특성과 논리적인 규칙, 관계를 반영하여 정의한 구조이다. 자료를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료구조를 정의하는 목적은 자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메모리에 저장하고, 자료에 대한 연산 및 실행 시간을 가장 빠르게 하며(효율성), 다양한 용도와 규모에 확장 가능한 형태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추상화 및 재사용성). 적절하게 정의된 자료구조는 복잡한 소프트웨어가 최소한 용량과 메모리 공간을 차지하게 하고, 가장 최적화된 빠른 속도로 구동할 수 있게 한다. 자료구조는 자료의 추상화로서, 자료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특성만을 추출하고,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정의되어 다양한 객체를 생성할 수 있게 한다.

알고리즘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하기 위한 명령어나 단계적 절차의 집합이다. 알고리즘이 되기 위한 조건들은 입력이 0개 이상이어야 하고, 최소 1개 이상의 출력이 있어야 한다. 이때, 외부에서의 입력값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알고리즘은 어떠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동작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나 출력이 꼭 있어야 한다(입출력 존재).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머가 수행하고자 하는 각각의 명령어들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해야 하고(명확성), 더 나아가 실제로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유효성). 또한 알고리즘은 동작이 된 이상 꼭 종결이 되는 유한성을 띄어야 한다(유한성). 알고리즘의 경우, 수행하고자 하는 작업과 명령어들의 특성만을 간추려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도록 추상화한 것으로, 추상화라는 측면에서 자료구조와 비슷하다.

실제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위에서 기술한 알고리즘의 조건 중에서 입력값과 출력값이 존재해야한다는 부분이 있다. 이때 입력값과 출력값은 자료구조에서 추상화된 자료가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강태원, 정광식 공저. 자료구조, 한국방송통신대출판문화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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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조" 최신 자료

방통대 3학년 2학기 성적표

방통대 3학년으로 입학하고 첫 성적표입니다. 

2020년도 2학기 기준 이정도 성적이면 장학금 2만원(치킨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코로나 시기라 모든 과목의 기말고사 시험이 과제물로 대체되었는데,

사실상 오픈북에 난이도가 쉬운편이였고, 기본만지키면 성적을 잘주는 편이라(몇몇 과목제외)

실수만 없다면 거의 100점에 가깝게 점수를 받아 장학금의 커트라인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전 기준으로 이정도 성적이면 최소 반액에서 전액장학금 수준인듯 합니다.

저는 컴퓨터과학과에 편입하기 이전에 컴퓨터 관련 지식이 있었기에 큰 문제없이 공부할 수 있었지만,

2학기 과목들중에 1학기 과목을 이미 들었다고 판단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서

비전공자로 2학기에 편입하는 경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비전공자 2학기 편입생분들은 수강신청하실때 최대한 선행과목이 없는 과목이나 1,2학년 과목 위주로 신청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2학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편입을 한 학기 미루는것은 절대! 비추합니다 )

1.컴퓨터과학 개론

뉴비과목의 탈을 쓴 고인물전용 과목

취지는 4년동안 컴퓨터과학과에서 배울 내용들을 요약하여 맛보기로 공부해보는 과목이지만,

수많은 과목의 내용들을 한 학기만에 공부한다는게 컴퓨터과학과 입문한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일입니다.

이 과목은 어느정도 자신감이 차고나면 이전에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듣는걸 추천합니다.

이 과목을 복습하는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면 학점도, 재미도 모두 챙길 수 있을것입니다.

2.멀티미디어 시스템

호불호 크게 갈리는 동영상편집과제로 유명한 과목입니다.

수업 내용은 알아두면 좋지만 크게 중요한 느낌은 안드는 과목입니다.

다들 가볍게 듣는 느낌으로 신청하는듯 합니다.

3.자료구조 

최대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수업시키려하시는 강사님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수업중 졸리지 않게 학생들을 웃기려고 노력하시기도 하시고, 교재에서도 그러한 성향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많은 내용의 암기보다 기본 내용의 확실한 이해를 원하시는 느낌인데,

이러한 이유들로 방통대 학생들에게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입니다.

(수업 진도 빨리 안나간다, 강의에 비해 시험이 어렵다는 불만이 있습니다.)

자료구조는 컴과생에게 매우 중요한 과목이니까 꼭 들어보는걸 추천합니다.

4.선형대수

수업 내용이 가장 어려우면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과목입니다.

모든 개발자들에게 수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수학을 배워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내용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였지만 시험은 기본만 이해하면 풀 수 있을정도로 쉬운 난이도입니다.

이번 학기에서도 중간, 기말과제물 합쳐서 까다로운 문제는 있었어도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5.프로그래밍언어론 

재미있게 들은 과목입니다.

프로그래밍의 발전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년도별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해준게 기억에 남고,

개발을 하면서 주워들은 잡지식들이 체계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시뮬레이션

과목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수업 내용과 시험은 굉장히 쉬운 애매한 과목입니다.

아마 시뮬레이션이라는 과목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 난이도를 크게 하향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거같은데..

과목 자체는 통계학쪽 지식을 베이스로 필요로하는듯 해서

교재를 보고 혼자 공부하기에는 어려워 이해가 안되는 그런 애매한 과목입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내용은 절대 시험에 안나오는듯하니 강의 쭉보고 편안하게 시험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내년에도 시험대신 과제로 진행된다면 과제내용은 최대한 많이 채우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른 과목에비해 과제물의 양과 정성을 중요시 여기는 과목인듯 합니다.

이번에 방통대 첫 학기였는데 난이도가 소문만큼 높지 않은듯 하였습니다.

제가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시험이 어렵다고 느낀 과목은 한과목도 없었습니다.

아마 방통대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다가 바쁜 일이 생기게 되거나, 누구도 공부를 강요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공부하는걸 잊어버려서 시험에 대비하지 못해 생기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업을 들어보니 강의의 질도 굉장히 좋았고, 일반 대학교에 비해 멋진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의 비율이 높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방통대 다니실 분들에게 방통대 관련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커넥션을 만들 수도 있고, 일정을 잊어버려서 성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도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방통대에 입학 목적은 컴퓨터 공부였다. (feat.영어)

성적을 쉽게 취득하기 위해서 쓸때없는 과목 골라서 듣는 짓은 절대로 안하기로 다짐했고, 고심끝에 6과목을 선택하였다.

이직 준비중에 방통대 생활을 시작 했기때문에, 초반에 공부할 시간이 많아서 성적이 좋게 나올수 있었던것 같다.

기말고사 준비기간에는 야근을 엄청 많이 했는데, 평일야근, 주말학교 공부의 반복이여서 쉬질 못해서 좀 힘들었다.

이제 한 학기가 끝난 기념으로 과목에 대한 회고를 남겨볼까 한다.

컴퓨터의 이해, 인터넷과 정보사회

과목이 분리되어있지만 사실상 내용면에서는 겹치는 부분이 많다.
'컴퓨터의 이해'는 좀더 컴퓨터 자체적인 면에 포커싱이 맞춰져있고 '인터넷과 정보사회'는 일상생활에서 컴퓨터&인터넷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느낌이다.
방통대 컴퓨터 과학과를 처음 입학했기에 적응을 위해 선택한 과목이었고, 전공지식을 쌓기위한 기본 지식을 익힌다는 느낌이여서 만족스러운 과목이었다.
점수에서도 티가 나지만 '컴퓨터의 이해' 과목이 좀 더 어려웠고, 기말시험 문제중에 논리력을 요하는 글짓기가 포함되어있어서 논리력 훈련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C프로그래밍

C는 처음해보는 프로그래밍 답게 난이도가 낮게 책정되어있다는 느낌이었다.
자바 개발자 출신이라, 포인터를 제외한 문법에는 이미 친숙한 상태라서 따로 강의도 안챙겨봤다.
과제도 프로그래밍 짜고 순서도 그리는 것이었던지라 정말 평범한 프로그래밍 과목이었다.
과제와 시험에 포인터 개념을 알아야지만 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따로 포인터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포인터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교재가 19년에 새로 나온 책이라 방통대 교재답지 않게 세련된 편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HTML 웹프로그래밍

방통대 컴퓨터 과학과 후기를 조금만 검색을 해봤다면, 악명이 자자한 과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현직 프론트엔드 개발자라서 안피해갔다.
웹퍼블리셔 시절 "신" 소리 듣던 내게도 어려운건 아니었지만 중간과제 해보고 왜 사람들이 피하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강의는 열심히 하시는것 같지만, 외울건 드럽게 많고 실무랑 동떨어진 스타일로 가르쳐서, 실무자가 되기위해 html/css, javascript를 배우는게 목적이면 유튜브에 훌륭한 무료강의 많으니깐 그거 들으라고 하고 싶다.
내 점수는 상당히 높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듣지 말라고 권하고 싶은 과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자바개발자 시절 Oracle, MySQL도 다뤄봤기 때문에 좀 만만하게 보고 고른 과목이었다.
일단 강의 퀄리티가 높고 실무에 도움이 될 내용이라 강의 가장 많이 시청한 과목이었다. (왜 갓재화라는 별명을 가진 교수인지 체감이 확되었다.)
단 기말시험이 DB라기 보다 자료구조 시험에 가까운걸 냈던 것은 좀 당혹스러웠다.
sql문제를 내면 실무자들(+주변에 실무자지인을 가진 학생)에게는 너무 쉬워서난이도 조절에 실패할까봐 그러신것 같다.
고경력 DBA 아니라면 모를 인덱싱에 대한 되게 세부적인 내용을 내서 덕분에 공부를 많이 되었던 시험이었다.

운영체제

이쪽에 대한 지식은 1도 없었기에 노베이스로 들었던 것만큼 점수도 안좋고 어려웠다.
허나 교수님 강의력이 훌륭해서 만족스러웠던 과목이었다.
운영체제가 어떤식으로 동작한다는 적인 개략적으로 감을 잡게 된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학기 과목도 고심끝에 골랐는데, 개발자로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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