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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암수구별, 구피새끼 암수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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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의 암수 구별법은 어떻게 될까요?
카더라에 따르면
"꼬리가 화려하면 수컷, 꼬리가 크면 수컷, 몸통이 화려하면 수컷
꼬리 색이 수수하면 암컷, 덩치가 크면 암컷" 이라고들 합니다.
아닙니다.
이제 구피 암수 구별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모델로는 알비노 모스코블루(RREA Moscow Blue)를 모셨습니다.
대표적인 고정구피 모스코 블루의 알비노입니다. (모스크 블루 아닙니다)
위 사진에 수컷은 몇마리고 암컷은 몇마리일까요?
(정답은 맨 하단에 있습니다)
수컷의 경우 가장 큰 특징은 배지느러미가 3갈래로 뾰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고노포지움(Gonopodium)이라고 하며 난태생 송사리과의 수컷 생식기입니다.
이게 있으면 수컷입니다. 뭐 꼬리가 화려하니, 몸통이 화려하니 볼 필요 없고
고노포지움이 있나 없나만 보면 됩니다.
암컷은 배지느러미가 넓적합니다.
그리고 생식이 가능한 어령대의 경우 배가 불룩하며 알배가 차 있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합니다.
배지느러미가 넓적하고, 알배가 차 있는 것이 보이시죠?
이러면 암컷입니다.
물론 조물주가 완벽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위 개체의 경우, 배지느러미는 넓적하며 고노포지움은 없지만
알배가 차 있지 않고, 미통 발색이 수컷처럼 올라옵니다.
위 개체는 중성입니다. 수컷의 관심을 받긴 하지만 임신과 출산은 불가능합니다.
드물게 이런 개체가 있긴 하지만, 우리 집 구피의 암수가 궁금할 때는 모두 고노포지움의 유무를 확인하세요.
정답 : 수컷 14마리, 중성 1마리, 암컷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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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풀레드는 그대로 구별하기가 좀 쉬운 편입니다.
알비노 모스코블루의 경우에는 워낙 크기도 느리게 크고 발색도 확연하게 올라오는 게 아니라서, 두 달은 되어야 그나마 조금 구분이 가능한데, 지금 키우는 알비노 풀레드는 이제 슬슬 알 수 있을 정도로 구별이 되네요.
알풀 키우시는 분들은 한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수컷의 경우 암컷보다 빠르게 꼬리핀 발색이 다 차오릅니다.
그리고 바디 중간에 볼터치 들어가듯이 빨간 발색이 나오는 것으로 수컷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깊이 들어가면 라인에 따라 좀 다르긴 합니다. 어떤 라인은 꼬리보다 바디 중간의 발색이 먼저 나오는 라인도 있고, 중간이 아니라 미통부터 발색이 차는 라인도 있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이게 맞다가 아닙니다)
일단 바디 중간에 발색이 나오면 수컷이라고 보면 됩니다.
암컷은 확실히 꼬리핀에 발색이 덜 찹니다. 그리고 바디 중간이나 미통에 발색이 차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알배가 생기기 시작하지요.
등핀도 수컷에 비해서는 발색 차는 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확실히 알배는 생기면 확인이 가능하기 떄문에 그걸로 암수 구분을 하시면 됩니다.
사실 어차피 암수 여부는 키우는 사람이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예전 포스팅에 온도나 pH와 성별여부와는 전혀 무관함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냥 진득하게 기다리면 다 구분이 되긴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선별하고 후대를 내려보기 위해서는 암수 분리 사육이 되어야 하므로, 성별 여부는 일찍 확인할 수 있으면 수월하긴 하겠지요. 혹시나 모르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정도 키우면 부모개체와 합사도 가능합니다. 웬만하게 포악한 성어들이 아닌 이상 발색 나오는 유어들의 경우에는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개 두 달 정도는 여유있게 키워서 합사하라고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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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키우기] 정말 쉽게 구피 암컷 수컷 구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최근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시는 가구가 증가하였는데요,
이에 따라서 강아지나 고양이 뿐만 아니라,
열대어를 기르시는 분들도 많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관상어 시장의 규모도 매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열대어를 처음 기르려고 할 때에,
키워본 경험에 따라서 여러가지 종을 선택할 수 있지만,
저는 구피, 베타, 테트라 등
소형어를 추천 드리곤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초보자들이 물생활을 하면서,
많이 입문하게 되는 구피의 경우에
암컷 구피와 수컷 구피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형과 발색으로 알아보는 방법
암컷 구피와 수컷구피의 체형은 아주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컷의 경우 전체적으로 가늘고 긴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암컷의 경우에는 수컷보다 크고 둥글며, 일반적으로
크기도 암컷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히 성어가 되었을 때에
암컷의 경우에는 6cm까지 자라기도 하지만
수컷의 경우에는 그거보다 작은 크기로
성장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암컷은 새끼 구피를 출산하기 때문에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꼬리 패턴을 봐 보겠습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단조롭고 짧은 꼬리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수컷 구피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처럼
크고 아름다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확연히 차이점이 눈에 보이시나요!?
2. 생식기관으로 구분하는 방법
체형으로 구분하기가 힘들다면, 암컷과 수컷의 생식기관으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수컷 구피의 경우, 배 아래에 있는 지느러미가 암컷과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컷 구피는 길고 좁고 뾰족한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컷의 지느러미를 고노포지움이라고 부릅니다.
이를 통해서, 수컷구피의 정자를 암컷에게 전달합니다.
그렇다면 간단한 퀴즈를 내 보겠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어떤게 암컷이고 어떤게 수컷일까요?
바로 주황색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
왼쪽의 두 마리가 바로 수컷 구피이고,
오른쪽에 단조로운 모양을 하고 있는 구피가
바로 암컷입니다.
어떤가요 ? 이제 구피의 암컷과 수컷을 구분할 수 있겠죠?
믹스구피는 기본적으로
가격도 저렴한데요,
믹스구피의 경우에는 유전 형질이 고정되어 있는
고정구피보다 튼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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