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이미지 윤곽선 - illeoseuteuleiteo imiji yungwagseon

가끔 일러스트레이터를 하다보면 뭐가 잘못 눌러졌는지 윤곽선 모드로 변경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웹디자이너이기 때문에 포토샵은 꽤 익숙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 외에 세부적인 것은 잘 모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윤곽선 모드에서 탈출하는 단축키를 공유하려고 한다. 이것도 알고나면 초간단!

자, 이렇게 되었다면 일단 파일의 제목 부분을 확인해보자.

 

 

모드가 CMYK/윤곽선으로 변경되어 있다. 이 윤곽선 모드를 다시 미리보기 모드로 변경해야 색상 등을 정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모드 변경 단축키는 맥의 경우 command + y, 윈도우의 경우 ctrl + y이다.

일러스트는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이 되는 작업 중 하나가 바로 펜 툴로 패스를 따는 작업입니다. 저도 배워본 적은 있지만 정말 전공자가 아닌 이상 어려운 작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러스트 기능 중 자동으로 이미지를 패스 따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숙련자의 손길이라면 더욱더 세밀하고 조금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저는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이미지를 자동 패스로 변환하곤 합니다.

일러스트 이미지 자동 패스 변환하기

변환을 하게 되면 아무리 확대해도 깨지지 않은 벡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집니다.

1) File->Open 메뉴를 눌러 변환할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2) 이미지를 불러왔으면 작업도구에서 Selection Tool 메뉴를 선택합니다.

3) Image Trace 메뉴를 선택해 패스 변환할 옵션을 선택하는데 Higth Fidelity Photo 메뉴를 선택합니다.

4) 그리고 Expand 버튼을 눌러 불러온 이미지를 자동으로 패스 변환을 시작합니다.

5) 그럼 조금은 세밀하지 못하더래도 자동으로 패스 변환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 확대하면 역시 벡터 그래픽으로 변환되 깨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의 펜 툴을 연습하면 보다 변환한 것보다 더 나은 작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세밀한 것보다도 그냥 패스만 따면 된다 싶으면 위 과정을 거치시면 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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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리다 만 한길긴뜨기 기호이다. 일단 선을 면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선을 먼저 표현해야 하겠지. 선은 왼쪽 툴 바에 사선으로 표시된 것을 누른 후, 용지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마우스를 떼지 않고 쭉 연결해 준다. 수직, 수평, 대각선으로 정확하게 그으려면 Shift 기능을 같이 첨부해 주면 된다.

 

그려주면 위 사진의 아래 왼쪽에 있는 색 창처럼 된다. 전경색은 빨간색 사선, 즉 색이 없는 상태이고 배경색은 검정색이다. 이렇게 선으로 표현을 하면 결국엔 면으로 바꿔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몇가지가 있긴 하다.

 

1. 다른 곳에 맡겨서 인쇄하는 경우, 다른 컴퓨터에서는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나보다. 그래서 폰트나 선은 다 '깨'달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미지로 만들어 달라는 소리다.

 

2. 크기를 줄이거나 늘리는 경우, 오른쪽 스트로우 표시를 보면 두께를 조절해서 선을 표현하는데, 줄이게 되면 선만 굵어지고 늘리면 선만 얇아지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저 상태에서 가장 이상적인 두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형태가 나왔다면 일단 면으로 바꿔주는게 옳다고 본다.

 

3. 색 바꿀 경우, 다른 이미지는 면에 색이 가 있을테고, (왼쪽 아래 색상툴) 선으로 표시된 곳은 선에 색상이 표기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색 바꾸기가 상당히 번거롭다.

 

 

 

 

일러스트 윤곽선 기능

 

 

 

오브젝트-패스-윤곽선

 

 

 

 

 

 

 

 

윤곽선을 클릭하면 선이 면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좀 쉽다.

 

 

 

 

 

 

그럼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자.

원을 그렸다. 제일 왼쪽은 두께가 1pt, 오른쪽 두개는 5pt이다.

선을 면으로 바꿀때는 전경색은 색을 표기하지 않고 테두리 색만 준 상태에서 바꾸는 것이 좋다. 만약 전경색이 흰색으로 되어 있으면 윤곽선 기능을 사용하면 흰색면과 테두리 면 2개가 생겨서 초보들이 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건 윤곽선 기능 적용 후 모습이다. 선에서 면으로 바뀐게 티가 나지 않은가? 선일땐 검정부분의 중앙에 선으로만 표기되고 면일땐 테두리 두 면이 파란 줄로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색상도 전경색이 검정으로, 테두리는 색이 없음으로 표시된 것이 보인다. 이렇게 일러스트레이터 윤곽선 기능을 이해하면 된다. 참 쉽쥬?!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해서 뜨개도안을 만들때 특히 이 기능이 적지 않게 사용된다. 긴뜨기, 한길긴뜨기, 두길긴뜨기 등등 변형되는 기호들이 많은 것도 있고 많은 기호들을 묶어서 색도 한꺼번에 바꿔줘야 하고 하니까.. 이런 기능들을 할 때 일러스트가 확실히 편하긴 하다. 익숙해 지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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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테두리는 표현은

Stroke 보단 Offset Path 추천!

 

일러스트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오브젝트들을 겹치고 겹쳐서

작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테두리가 없는

하나의 완성품의 경우에는 상관

없긴 하지만.. 해당 이미지에 꼭

선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선값(Stroke) 보단 Offset Path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미지의 연출을 위한

선 사용방법도 있지만

하나의 디자인에 테두리에만

포인트(선)를 주기위해서는

Offset Path 를 추천드려요.

 

일단 예제는.. 제가 직접 준비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입니다..

다만 왠지 토끼 + 다람쥐의

혼종이 되버린거 같긴한데...

뭐 사소한 부분은 그냥 넘기죠 ^^;;

 

그냥 이건.. 토람쥐라고 해야되나..

싶긴하지만... 걍 토끼로 하겠슴돠;

 

 

여튼.. 제가 만들었던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의 완성품의

작품은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의

오브젝트들의 모음으로 이뤄져있고

이것을 그룹화해서 관리한다면..

 

 

그리고 해당 완성품 테두리에 선을

넣고 싶은 경우에.. 해당 이미지에

통합적으로 선 값을 넣으면 되지만

그런 경우 오브젝트 각각에 선이

들어가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결과값이 나올 수 있답니다. @_@;

 

 

나는 오직 토끼 밖에 있는 곳만

선을 넣고 싶은데.. 하는 경우엔

귀, 얼굴, 몸통을 지정해서 선을

넣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이건

너무 귀찮은 작업입니다. @_@;

그리고 선(Stroke)의 경우에는

적어도 AI에서는 Stroke 값이

고정되기 때문에 크기를 키우던

줄이던.. Stroke 의 값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미지가

망가지기 쉽상이죠 @_@;

 

Stroke 를 유지한채로 값을 변경

하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내 PC(AI 설정된)에서 이뤄

지는 부분이라.. 이미지를 다른부서

또는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할 때는

매우 실례되는 행위 중 하나죠;;

 

그러면..... 테두리만 적용하면서

테두리의 선 크기도 조절할 수

있게 어떻게해야하는가.. 라는 거에

대해 안내를 드린다면..

Offset Path 를 이용한다면 어느 PC

에서도 크기 수정을 해도 비율 그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답니다. ^^

 

 

먼저, 만들었던 이미지에 테두리

즉, Stroke 값을 얼마나 줄껀지

미리 확인한 뒤에 Offset Path를

통해 Stoke 값.. 즉 2 pt 든 10 pt든

원하는 선값을 넣고 OK 눌러주세요

 

그러면 해당 오브젝트를 해당 pt

만큼 키운 사이즈로 만들어지는데

이 때 Path Finder 를 이용해서

Unite 를 이용해서 한 덩어리로

만든 뒤 면색을 원하는 색으로..

그리고 테두리 값은 없는 걸로

설정한다면... 완성품의 크기를

조절해도 Stroke 값 신경쓸 필요

없이 비율에 맞게 수정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0^

 

 

즉 위의 이미지에 있는 주황색

테두리.... 바로 아래와 같이

같은 모양의 저의 경우 2 pt

크기를 키워서 뒤에 넣어놓은

거랍니다. ^_^

면(Fill)의 경우 선(Stroke)와

달리 비율이 조정되기 때문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또는

클라이언트에게 파일을 전달

할 때에는 이왕이면 원본은

물론, 이렇게 따로 Offset Path

사용해서 전달하면 쿠사리를

들을 걱정은 없을거예요..(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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