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단 방법
산행을 하다 보면 정상석에서 빨간 타올이나 검은색 타올 또는 작은 마크를 들고 사진을 신중하게 찍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그 분들은 블랙야크 명산100도전단입니다.
명산 100 도전단 또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 도전하는 사람들인데요 스포츠 블랜드 블랙야크에서 전국의 명산 중에서 100개를 명산의 여러 조건으로 엄선해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도전하는 행사입니다.
산림청에서 정한 100대 명산과 거의 동일한 산이지만 약20좌 정도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과 블랙야크선정 100대 명산이 다른것을 볼 수있습니다.
사실 명산의 조건은 객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왜 명산인지 굳이 따질 필요는 없지만 가 보면 하나같이 명산인 이유를 알것같은 좋은 산이고 깊은 역사와 스토리가 서려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산을 좋아해서 산엘 다니지만 어떤 목표를 정해두고 그것을 달성하겠다는 이유로 산엘 가면 좀더 체계적이고 좋은 산을 다닐 수가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야크에서 창시한 100대 명산 도전단을 좋아하며 완등을 할지는 모르지만 도전하고있는데 가끔 이 프로그램을 만든 블랙야크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때문에 부산에서 가 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먼곳의 명산을 탐방하게되고 많은 명산을 알게 되는것은 순전이 명산 도전단 때문입니다.
100대 명산 도전단은 누구나 가입하고 자기 생활과 조건에 맞도록 자유롭게 평소에 오르는 것처럼 산을 오른후 블랙야크가 제시한 인증 용품을 들고 지정한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BlackYak Club 줄여서 BAC 주소 //bac.blackyak.com/mt100club/ 에서 등록하면 소정의 지식을 가진 전문 세르파가 살펴본 후 인증을 해 주는것입니다.
BAC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인증 용품을 지정한 블랙야크 대리점에서 수령한 후 활동하면 됩니다.
수령 이전이라도 A4용지에 도전단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글(조건에 맞도록)을 써서 인증사진을 찍어도 되고 남의 도전 용품을 빌려서 찍어도 됩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도전단 회원들이 지역마다 만든 산행 클럽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먼 거리의 산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명산100 도전단이 되면 BAC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블랙야크제품을 구입 할 수있는 각종 혜택도있으며 보다 많은 산행 정보를 접하게 되어 알차고 체계적인 산행이 가능합니다.
또 동질성을 가진 사람들과 친밀해질 수있는 기회도 가지게 되고요..
블야 명산100도전단 되기
1,//bac.blackyak.com/mt100club/ 에 가입합니다.
2.가입할 때 지정한 가까운 블랙야크 대리점에서 도전용품 타올을 수령합니다.
3.타올을 들고 지정한 100대 명산을 등산해서 지정한 장소에서 얼굴과 도전 용품이 나오는 인증사진을 찍습니다.
4.//bac.blackyak.com/mt100club/ 에 로긴해서 인증 신청 메뉴로 들어가서 도전한 산의 정보를 입력하고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5.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사진에 문제가 없다면 인증이되며 산 높이 만큼의 포인트도 지급 됩니다.
포인트는 블랙야크 상품을 구입 할 수있는 현금과 같은것이며 상품 구입비로만 사용 할 수있습니다.
100대 명산 목록과 인증안내 필독
//bac.blackyak.com/program/114
인증사진 찍는 도전용품
BAC모자,10좌씩 주는 패치,BAC 유니폼,도전단타올 등 이 중에서 한 품목만 사진에 보이고 본인 얼굴이 분간되면 됩니다.
블랙야크 도전용품 BAC모자100대명산 10좌패치
블랙야크 도전용품 BAC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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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기업과 지자체, 공기업의 챌린지 이벤트
이제 다시 산이다. 따뜻해진 날씨와 더불어 방역지침도 완화됐다. 그동안 근교산행에 머물렀던 이른바 등린이들도 시·도 경계를 넘어 좋은 산을 찾기 시작했다. 여기에 뚜렷한 목표가 생기면 더욱 산을 찾는 즐거움이 커진다. 현재 다양한 아웃도어기업들과 일부 지자체, 공기업 등은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주관하고 있다. 산이든 어디든 걷고, 뛰다 보면 덤으로 선물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들이다.
1.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블랙야크는 명실상부 한국 산행 인증 문화 붐을 선도한 기업이다. 론칭 10년 차인 지난 2월 10일에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가입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대표적인 도전 프로그램으로는 1만 명이 넘는 완주자를 배출한 100대 명산이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마운틴, 섬 산을 오르는 섬앤산100, 백두대간에코트레일과 한북정맥, 한남정맥, 금북정맥, 낙동정맥 등이 있다.
각 프로그램별로 지급기준을 충족할 때마다 다양한 상품을 준다. 가령 100대 명산 인증의 경우 첫 인증, 49좌 인증, 99좌 인증 때마다 블랙야크 제품 할인쿠폰을 준다. 또한 등정한 산의 높이만큼 제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블랙야크알파인클럽 코인을 지급한다.
최근에는 100대 명산을 선정한 바 있는 본지 월간<山>, 산림청, 블랙야크, 한국의 산하까지 총 4개 단체의 100대 명산 리스트의 합집합인 149산 등정에 도전하기도 한다.
2.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국립공원 전국 22개 공원, 109개 공원시설에서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을 주기적으로 배부한다. 지난 4월 22일 추가로 2만 개 여권을 배부했으며 각 공원시설에서 소진되기 전까지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여권을 갖고 각 국립공원별 인증장소에서 스탬프 도장을 찍어 모으면 된다. 각 10개, 22개(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도 가능) 달성 시 기념 메달과 완주증, 패치를 준다. 또한 여권을 갖고 있기만 해도 국립공원 인근 지역상점 275개소(카페 및 음식점 206개소, 특산품 12개소, 공산품 24개소, 숙박 16개소)에서 1개의 제품에 대해 5~10% 정도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세 상점 리스트는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참조.
3. 노스페이스 버추얼 레이스
노스페이스는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비대면 버추얼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정 거리(10km, 20km, 30km)를 골라 달리고, GP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 신청 접수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받으며, 레이스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신청비는 3만 원. 신청비를 내면 우편 혹은 매장 직접 수령 방식으로 레이스 키트를 얻을 수 있다. 키트는 보통 티셔츠, 모자, 메달, 완주증, 배번 등으로 구성되며 매 대회마다 조금씩 상품이 달라진다. 또한 완주한 뒤 본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노스페이스 제품과 차기 대회 참가권도 준다.
4. 영남알프스 9봉 인증
2019년 시작된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챌린지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20년 1만657명, 2021년에는 3만3,477명이 완등할 정도다. 인기로 인해 인증 방식도 앱으로 간소화해 지난 1월 론칭했고, 4월에는 상북면 벽천폭포 인근에 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앱 가입자는 3개월 만에 5만 명이 넘었다.
인기 비결은 완등 시 순은 재질의 31.1g의 은화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예상 이상의 인기로 올해부터는 기존 중량의 절반 수준인 15.5g으로 제작된 은메달이 지급된다. 또한 인증 조건도 하루 3개봉 이상 인증 금지, 만 14세 미만 지원 금지 등 까다로워졌다. 이에 대한 불만도 높아 울주군이 조속히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으니 이를 고려해 참여해야 한다.
5.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스파르탄 레이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애물 레이스로, 국내에서는 리복이 공식 후원해 열리고 있다. 현재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6월 25~26일, 고성 화진포에서 8월 27~28일 각각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선 경기는 현재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고성 경기도 7월 27일까지 할인 특가로 신청 받고 있다.
순위권에 들면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겐 피니시 티셔츠와 메달 등이 증정된다. 완주 선물은 대회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6. 곰탁곰탁 거제 한 바퀴 스탬프투어
거제 남파랑길 스탬프투어다. 거제 관광안내소, 거제시청 관광과 등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남파랑길 거제구간 13개 코스 중 5개 코스 (17, 19, 21, 24, 27코스)를 걷고 해당 코스 내에 설치된 스탬프함에서 스탬프를 찍어 거제섬앤섬길· 남파랑길 여행자센터에서 코스 완주인증을 받으면 된다. 완주자에겐 완주인증서를 제공한다.
또한 관외 여행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기프트콘도 제공한다.
월간산 2022년 6월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