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화씨 뜻 - seobssi hwassi tteus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섭씨""화씨" 이 두 온도 단위를 변환하는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한국에서 사용되는 섭씨온도는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온도의 단위여서, 

해외 여행을 갔을 ​​때 기온표시를 보고 놀란 경험이있는 사람도 많을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실제로 그 화씨와 섭씨 두 온도 단위를 쉽게 변환하는 계산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온도 단위인 섭씨온도 화씨온도의 의미와 유래

섭씨온도 (° C, Celsius 섭씨)

섭씨온도는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있는 온도의 단위입니다. 표준 기압에서 물의 빙점(어는점)을 0 °, 물의 끓는점을 100 °로 간주합니다.

일상에 가까운 물의 변화가 기준이되고 있기 때문에 알기 쉽고, 세계적으로도이 단위로 통일하는 것이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참고로 셀시우스의 단위는 한자로 ‘섭이수사(攝爾修斯)’.. 실제 중국식 발음이 셀시우스에 가깝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화씨온도 (° F, Fahrenheit, 화씨)

화씨온도는 미국과 일부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온도의 단위입니다. 표준 기압에서 물의 어는점을 32도 물의 끓는점을 212 °로 간주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한 번에 차이가 미세하기 때문에 소수점을 많이 사용 않아도 같은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중국식 표기는 ‘화륜해특(華倫海特)’ !!

2. 온도 단위 변환 공식

쉬운 방법을 설명하기 앞서 (이 정보를 검색해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 먼저 두 단위를 변환하는 정확한 방법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섭씨에서 화씨으로 온도변환 공식

℉ = ℃ * 1.8 + 32

화씨에서 섭씨으로 온도변환 공식

℃ = (℉ - 32) × 5/9

뭔가 복잡하다

그래서 아주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만, 아 섭씨 30도면 화씨로 이정도구나.. 정도를 알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을 소개합니다.

3. 화씨를 섭씨로 쉽게 변환하는 방법

그럼 이번엔 본격적으로 화씨를 섭씨로 변환하는 쉬운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화씨 온도에서 30을 빼서 ÷ 2 합니다. 그러면,

  • 90 ° F의 경우 30 ° C (정확하게는 32.2 ° C)
  • 60 ° F의 경우 15 ° C (정확하게는 15.6 ° C)
  • 30 ° F의 경우는 0 ° C (정확하게는 -1.1 ° C)

이렇게 하면 생활속에서 대략 적인 감을 잡는데에는 충분 할 것입니다.

4. 섭씨 화씨 쉽게 변환하는 방법

섭씨 온도를 2로 곱해서 30을 더해 줍니다. 그러면,

  • 0 °C 는 대략 30 °F 
  • 10 °C 는 대략 40 °F
  • 20 °C 는 대략 70 °F
  • 30 °C 는 대략 90 °F

5. 섭씨180도는 화씨몇도

그럼 실제로 몇몇 계산을 해 보지요. 섭씨180도는 화씨몇도일까요? 간단한 방법을 쓰면,

섭씨180도에 곱하기 2를 하면 360도, 거기에 30을 더하면 390도가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섭씨180도는 화씨 356도입니다. 그렇습니다. 대략적인 방법은 생활속에서는 대략 맞지만, 그 외에 과학이나 업무에 사용하는 온도는 정확하게 계산해 주어야 합니다.

Wat de middelen aangaat door de Welke ik op den Weg der Verbeetering van de Thermometers geraakt ben, zoo diend tot UWelEdele Dienst Vriendelyke Naarigt, dat ik Ao. 1708 door de Verkeering met den Voortreffelyken Roemer te Koppenhagen de eerste aanleyding daartoe gekreegen hebbe, want op een morgen eens aan zyn Huys koomende vond ik dat hy eenige Thermometers in Water en Ys staan hadde, die hy naderhand wederom in Warm Water plaatste twelk bloed louw warm gemaakt was, & naar dat hy deese twee termini op alle beteekend hadde, zo wierd de helfte van 't gevondene Spatium nog onder den terminum van 't V met Ys gevoegd, & dit geheele Spatium wierd dan in 22½ Deele verdeelt beginnende van onderen met 0 koomende dan 7½ gr. voor den terminum van 't V met Ys, & 22½ gr. voor den terminum van 't Bloedwarme van welke verdeeling ik my ook nog tot in 't Jaar 1717 bediend hebbe, met dit onderscheyd alleenlyk dat ik nog elken graad in 4 klynere verdeelde. (중략) Overweegende dat deese Verdeeling, weegens de gebrookene getallen ongemakkelyk & niet aangenaam is, resolveerde ik de Scala te veranderen & in plaats van 22½ of 90. 96 te gebruyken, van welke ik my naderhand altyd bediend hebbe …(후략)

내가 온도계를 개량하게 된 경위에 대해, 아주 귀한 그대를 위해 친히 소식을 전해 마땅하겠구려. 내가 1708년에 코펜하겐에서 위대한 뢰머와의 만남을 통해 배운 것이 첫 번째 동기가 됐소. 그도 그럴 게 내가 아침에 그의 집에 갔을 때 그가 온도계 몇 개를 얼음물에 꽂아둔 것을 봤는데, 이후 그는 그것을 혈온 정도의 미적지근한 물에 담갔소. 모든 온도계에 두 온도의 눈금을 표시하고는, 두 눈금 차이의 절반 만큼을 얼음물에 담갔을 때의 눈금 아래에 추가했소. 그리고 전체 거리를 22½등분한 뒤, 가장 아래 눈금을 0이라 나타냈고, 얼음물은 7½, 혈온은 22½로 나타냈는데, 나도 이 방식을 1717년까지 사용했었고, 각 눈금을 4등분 했다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소. (중략) 이 방식은 분수를 써서 불편하고 쾌적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눈금 체계를 바꾸기로 했고, 그 이후론 22½나 90 대신 96을 쭉 써왔소. …(후략)

이후 그는 《몇몇 끓는 액체의 온도 수준에서 이루어진 실험들》(Experimenta circa gradum caloris liquorum nonnullorum ebullientium instituta)이란 논문[7]에서 물[8]의 끓는점이 212 ° ⁣F\rm212\,\degree\!F212°F임을 발표하고, 눈금 체계를 물의 어는점(32 ° ⁣F\rm32\,\degree\!F32°F)과 끓는점(212 ° ⁣F\rm212\,\degree\!F212°F)을 기준으로 재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정의했던 사람의 체온은 96 ° ⁣F\rm96\,\degree\!F96°F에서 98.6 ° ⁣F\rm98.6\,\degree\!F98.6°F로 상향조정되었다. 최초에 0 ° ⁣F\rm0\,\degree\!F0°F로 정의했던 암모늄염 용액의 온도 역시 이 눈금 체계에서는 4 ° ⁣F\rm4\,\degree\!F4°F정도가 된다.

3. 특징[편집]

초창기의 정의에서 0 ° ⁣F\rm0\,\degree\!F0°F를 정의하는 방식이 좀 의아할 수 있는데, 당시 유럽에서 얼음과 물, 염화암모늄을 섞는 게 인공적으로 가장 차갑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었다는 설도 있다. 또한 당시에는 온도계를 주로 기상관측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가급적 기준점 이하의 수치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의도도 있었으리라고 추정된다.

화씨 온도계의 장점은 위의 유래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도 범위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겨울철 추운 날씨가 대략 0 ° ⁣F≒−17.8 ° ⁣C\rm0\,\degree\!F\fallingdotseq-17.8\,\degree\!C0°F17.8°C에 가깝고, 여름철 매우 더운 날씨는 100 ° ⁣F≒37.8 ° ⁣C\rm100\,\degree\!F\fallingdotseq37.8\,\degree\!C100°F37.8°C에 가깝다. 더욱이 −17.8 ° ⁣C\rm-17.8\,\degree\!C17.8°C에서 37.8 ° ⁣C\rm37.8\,\degree\!C37.8°C를 백단위화했기 때문에 온도 조절이 매우 중요한 작물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이 때문에 일부 농가에서는 화씨 온도계를 사용한다. 대한민국의 기온도 0∼100 ° ⁣F\rm0\sim100\,\degree\!F0100°F 범위에 있다. 서울 기준으로 2018년에는 최저 0 ° ⁣F≒−17.8 ° ⁣C\rm0\,\degree\!F\fallingdotseq-17.8\,\degree\!C0°F17.8°C, 최고 103.3 ° ⁣F≒39.6 ° ⁣C\rm103.3\,\degree\!F\fallingdotseq39.6\,\degree\!C103.3°F39.6°C를 기록했다.[9] 홍천은 −15 ° ⁣F≒−26.1 ° ⁣C\rm-15\,\degree\!F\fallingdotseq-26.1\,\degree\!C15°F26.1°C105.8 ° ⁣F=41.0 ° ⁣C\rm105.8\,\degree\!F=41.0\,\degree\!C105.8°F=41.0°C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상생활에서 편리하다는 점 때문에 영미권에서 오랫동안 쓰였으나 영미권에서도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1960년대 말부터 섭씨온도로 갈아탔다. 한국에서도 1960년대까지는 섭씨와 화씨 온도계가 혼용되었으나 폭서 91.4도 (1963.8.7.) 마찬가지로 이제 화씨는 낯선 온도계가 되었다. 현재까지도 화씨 온도계가 쓰이는 곳은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 벨리즈,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군도 등에 불과하다. 영국과 캐나다는 정식으로는 섭씨 온도계로 갈아탔지만 아직도 화씨의 잔재가 많이 남았고 일부 신문이나 뉴스에서는 두 단위를 병용하기도 한다. 인도는 기온은 섭씨로 재지만 체온은 화씨로 잴 때가 있다.

파렌하이트가 처음 단위를 제안한 18세기에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최저온도라는 점에서 과학적인 쓰임새가 있었으나, 21세기에는 그보다도 훨씬 차가운 액체질소와 액체헬륨 등, 압도적인 냉각수단을 만들어낼 정도로 과학이 발전했기 때문에, 21세기 과학계에서 화씨 단위는 그저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천문학이나 물리학에서는 주로 절대온도 단위인 켈빈을 쓰고 섭씨온도를 가끔 병용하며, 생물학, 화학, 지구과학 등에서도 섭씨를 애용한다.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을 100등분한 섭씨와 달리 화씨에서는 180등분 했기 때문에 화씨로 111도가 바뀌면 섭씨로는 100180=59(≒0.56)\dfrac{100}{180}=\dfrac59(\fallingdotseq0.56)180100=95(0.56)도 바뀐다. 반면 섭씨로 111도가 바뀌면 화씨로는 95(=1.8)\dfrac95(=1.8)59(=1.8)도 바뀐다.

4. 다른 단위와의 관계[편집]

온도의 단위이므로 다른 온도 단위와 마찬가지로 차원이 Θ\sf \ThetaΘ이다.
아래 온도 환산식에서 TXT_{\rm X}TXX\rm XX를 단위로 하는 온도를 나타내는 물리량 기호이고, TXX\dfrac{T_{\rm X}}{\rm X}XTX는 각 온도 체계에서 단위를 뗀 수치를 의미한다. 뉴턴도 이하의 온도 체계에 관해서는 온도 문서 참조.

단위

환산식

TX→T° ⁣FT_{\rm X} \to T_{\rm\degree\!F}TXT°F

T° ⁣F→TXT_{\rm\degree\!F} \to T_{\rm X}T°FTX

셀시우스도

T° ⁣F° ⁣F=95T° ⁣C° ⁣C+32\dfrac{T_{\rm\degree\!F}}{\rm\degree\!F} = \dfrac95\dfrac{T_{\rm\degree\!C}}{\rm\degree\!C}+32°FT°F=59°CT°C+32

T° ⁣C° ⁣C=59(T° ⁣F° ⁣F−32)\dfrac{T_{\rm\degree\!C}}{\rm\degree\!C} = \dfrac59{\left(\dfrac{T_{\rm\degree\!F}}{\rm\degree\!F} - 32\right)}°CT°C=95(°FT°F32)

켈빈

T° ⁣F° ⁣F=95TKK−459.67\dfrac{T_{\rm\degree\!F}}{\rm\degree\!F} = \dfrac95\dfrac{T_{\rm K}}{\rm K} - 459.67°FT°F=59KTK459.67

TKK=59(T° ⁣F° ⁣F+459.67)\dfrac{T_{\rm K}}{\rm K} = \dfrac59{\left(\dfrac{T_{\rm\degree\!F}}{\rm\degree\!F} + 459.67\right)}KTK=95(°FT°F+459.67)

뉴턴도

T° ⁣F° ⁣F=6011T° ⁣N° ⁣N+32\dfrac{T_{\rm\degree\!F}}{\rm\degree\!F} = \dfrac{60}{11}\dfrac{T_{\rm\degree\!N}}{\rm\degree\!N} + 32°FT°F=1160°NT°N+32

T° ⁣N° ⁣N=1160(T° ⁣F° ⁣F−32)\dfrac{T_{\rm\degree\!N}}{\rm\degree\!N} = \dfrac{11}{60}{\left(\dfrac{T_{\rm\degree\!F}}{\rm\degree\!F} - 32\right)}°NT°N=6011(°FT°F32)

뢰머도

T° ⁣F° ⁣F=247(T° ⁣Rø° ⁣Rø−7.5)+32\dfrac{T_{\rm\degree\!F}}{\rm\degree\!F} = \dfrac{24}7{\left(\dfrac{T_{\rm\degree\!R\text\o}}{\rm\degree\!R\text\o} - 7.5\right)}+ 32°FT°F=724(°RøT°Rø7.5)+32

T° ⁣Rø° ⁣Rø=724(T° ⁣F° ⁣F−32)+7.5\dfrac{T_{\rm\degree\!R\text\o}}{\rm\degree\!R\text\o} = \dfrac7{24}{\left(\dfrac{T_{\rm\degree\!F}}{\rm\degree\!F} - 32\right)} + 7.5°RøT°Rø=247(°FT°F32)+7.5

레오뮈르도

T° ⁣F° ⁣F=94T° ⁣Reˊ° ⁣Reˊ+32\dfrac{T_{\rm\degree\!F}}{\rm\degree\!F} = \dfrac94\dfrac{T_{\rm\degree\!R\acute e}}{\rm\degree\!R\acute e} + 32°FT°F=49°ReˊT°Reˊ+32

T° ⁣Reˊ° ⁣Reˊ=49(T° ⁣F° ⁣F−32)\dfrac{T_{\rm\degree\!R\acute e}}{\rm\degree\!R\acute e} = \dfrac49{\left(\dfrac{T_{\rm\degree\!F}}{\rm\degree\!F} - 32\right)}°ReˊT°Reˊ=94(°FT°F32)

들릴도

T° ⁣F° ⁣F=212−65T° ⁣D° ⁣D\dfrac{T_{\rm\degree\!F}}{\rm\degree\!F} = 212 - \dfrac65\dfrac{T_{\rm\degree\!D}}{\rm\degree\!D}°FT°F=21256°DT°D

T° ⁣D° ⁣D=56(212−T° ⁣F° ⁣F)\dfrac{T_{\rm\degree\!D}}{\rm\degree\!D} = \dfrac56{\left(212 - \dfrac{T_{\rm\degree\!F}}{\rm\degree\!F}\right)}°DT°D=65(212°FT°F)

랭킨도

T° ⁣F° ⁣F=T° ⁣R° ⁣R−459.67\dfrac{T_{\rm\degree\!F}}{\rm\degree\!F} = \dfrac{T_{\rm\degree\!R}}{\rm\degree\!R} - 459.67°FT°F=°RT°R459.67

T° ⁣R° ⁣R=T° ⁣F° ⁣F+459.67\dfrac{T_{\rm\degree\!R}}{\rm\degree\!R} = \dfrac{T_{\rm\degree\!F}}{\rm\degree\!F} + 459.67°RT°R=°FT°F+459.67

4.1. 간단한 설명[편집]

섭씨와의 환산법에서 마지막 계산법은 단위 환산식 T° ⁣F° ⁣F=95T° ⁣C° ⁣C+32\dfrac{T_{\rm\degree\!F}}{\rm\degree\!F} = \dfrac95\dfrac{T_{\rm\degree\!C}}{\rm\degree\!C} + 32°FT°F=59°CT°C+32T° ⁣F° ⁣F+40=95(T° ⁣C° ⁣C+40)\dfrac{T_{\rm\degree\!F}}{\rm\degree\!F} + 40 = \dfrac95{\left(\dfrac{T_{\rm\degree\!C}}{\rm\degree\!C} + 40\right)}°FT°F+40=59(°CT°C+40)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점, 즉 두 온도 체계에서 수치가 같아지는 온도가 −40-4040도 라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4.1.1. 화씨 → 섭씨[편집]

  1. 화씨온도 수치에서 323232를 뺀 후 59=0.5˙\dfrac59 = 0.\dot595=0.5˙를 곱한다.(혹은 1.81.81.8로 나눈다.) 계산이 귀찮으면 323232를 빼고 반으로 나누면 얼추 맞고, 여기에 1.11.11.1을 곱하면 더 정확해진다.

  2. 날씨에 관련된 수치일 때, 화씨온도 수치에서 303030을 뺀 후 222로 나눈다. 실제온도와의 오차는 (화씨온도 수치)×(−118)+2.78\times{\left(-\dfrac1{18}\right)} + 2.78×(181)+2.78 정도로 기온에서 많이 쓰이는 −22 ° ⁣F∼104 ° ⁣F (−30 ° ⁣C∼40 ° ⁣C)\rm-22\,\degree\!F\sim104\,\degree\!F~(-30\,\degree\!C\sim40\,\degree\!C)22°F104°F (30°C40°C) 범위에서 4 ° ⁣C∼−3 ° ⁣C\rm4\,\degree\!C\sim-3\,\degree\!C4°C3°C 밖에 오차가 안 된다. 섭씨 → 화씨에 비해 계산이 번거로운 화씨 → 섭씨 변환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화씨온도 수치에 404040을 더한 뒤 1.81.81.8로 나누고 404040을 뺀다.

4.1.2. 섭씨 → 화씨[편집]

  1. 섭씨온도 수치에 1.81.81.8을 곱한 후 323232를 더한다.

  2. 날씨에 관련된 수치일 때, 섭씨온도 수치에 222를 곱한 뒤 303030을 더한다. 실제온도와의 오차는 (섭씨온도 수치)×0.2−2\times0.2-2×0.22로 기온에서 많이 쓰이는 −30 ° ⁣C∼40 ° ⁣C (−22 ° ⁣F∼104 ° ⁣F)\rm-30\,\degree\!C\sim40\,\degree\!C~(-22\,\degree\!F\sim104\,\degree\!F)30°C40°C (22°F104°F) 범위에서 −8 ° ⁣F∼6 ° ⁣F\rm-8\,\degree\!F\sim6\,\degree\!F8°F6°F 정도의 오차를 보인다.

  3. 섭씨온도 수치에 404040을 더한 뒤 1.81.81.8을 곱하고 404040을 뺀다.

5. 여담[편집]

  • 레이 브래드버리의 디스토피아 소설 화씨 451은 이 문서의 화씨에서 이름을 땄다. 이 소설에서 마이클 무어 감독이 이름을 따와 다큐멘터리 영화 화씨 911을 만드는데, 브래드버리에게 이 이름을 빌리겠다고 허락을 받지 않아서 브래드버리가 불쾌해했다고 한다. 둘의 정치 성향이 정반대이기도 하고.

  • 남극에서는 300 ° ⁣F\rm300\,\degree\!F300°F 차이(야외 기온 약 −100 ° ⁣F≒−73.3 ° ⁣C\rm-100\,\degree\!F\fallingdotseq-73.3\,\degree\!C100°F73.3°C와 건식 사우나의 200 ° ⁣F≒93.3 ° ⁣C\rm200\,\degree\!F\fallingdotseq93.3\,\degree\!C200°F93.3°C)를 버티는 대회가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300 클럽 문서 참조.

  • 화씨와 같은 온도 간격을 쓰지만, 영점을 절대온도에 맞춘 랭킨온도(난씨)라는 것도 있다. 다만 화씨의 활용 국가 범위를 생각하면 실제 사용 빈도는 절망적인 수준이다.

  • 화씨에 관한 유머도 있다. 해석하자면 다음과 같다.

    • 화씨온도
      0 ° ⁣F\rm0\,\degree\!F0°F: 추워 죽겠다, 100 ° ⁣F\rm100\,\degree\!F100°F: 더워 죽겠다[10]

    • 섭씨온도
      0 ° ⁣C\rm0\,\degree\!C0°C: 진짜 춥다, 100 ° ⁣C\rm100\,\degree\!C100°C: 으앙 죽음

    • 절대온도
      0 K\rm0\,K0K: 으앙 죽음, 100 K\rm100\,K100K: 으앙 죽음[11]

  • '영하의 날씨'를 대하는 뉘앙스가 섭씨온도와는 사뭇 달라진다. 섭씨온도든 화씨온도든 '000도 미만'의 날씨, 즉 '영하'를 영어로는 sub-zero temperature라고 한다.[12] 만약 섭씨온도를 쓰는 지역의 일기예보에서 "내일은 영하입니다."라고 했을 경우라면 좀 쌀쌀하고 두꺼운 외투를 걸쳐야 하는 날씨를 말한다. 하지만 미국처럼 화씨온도 체계의 나라라면 일상생활에서 거의 접하기 힘든 굉장히 추운 날씨를 뜻하므로 웬만해선 밖에 안 나가는 게 좋다(0 ° ⁣F≒−17.8 ° ⁣C\rm0\,\degree\!F\fallingdotseq-17.8\,\degree\!C0°F17.8°C). 미국에서 화씨 영하가 나오는 지역은 거의 몬태나, 일리노이 등 중북부 내륙 지역이며[13], 텍사스나 캘리포니아 같은 지역에서는 잘 안 나온다.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섭씨온도를 쓰는 지역에서 '겨울에도 영하를 보기 힘들다'는 말은 꽤 따뜻한 지역이라는 뉘앙스를 내포하지만, 미국에서는 '영하'를 못보는게 오히려 일반적이고 정말 추운 동네에서나 볼 수 있는 온도다.

  • 절대영도(−273.15 ° ⁣C\rm-273.15\,\degree\!C273.15°C)는 −459.67 ° ⁣F\rm-459.67\,\degree\!F459.67°F이다.

  •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히터나 에어컨은 화씨 온도로 표시되어 있다. 일부 차량은 섭씨/화씨 표시의 선택이 가능하다.

  • 귀뚜라미가 15초 동안 우는 횟수에 37을 더하면 화씨 기온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귀뚜라미가 가난한 사람의 온도계라고.

[1] 인구 1억 명 이상 국가 중에는 미국이 유일하다.[2] 독일어가 연상되는 이름이라 독일 출신이라고 잘못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가 태어난 곳은 당시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단치히(현 폴란드령의 그단스크)이고 단치히의 공용어 중 하나가 독일어였다. 그런데 그는 15세에 네덜란드 공화국의 헤이그로 완전히 이주하여 여생을 보냈다. 따라서 현대 관점에서 보면 그의 국적은 폴란드계 네덜란드인이다. 단, 연구에 따르면 파렌하이트 혈족의 기원은 힐데스하임이므로 독일계 네덜란드인으로도 볼 수 있다.[3] 정확히는 염화암모늄(NH4Cl\rm NH_4ClNH4Cl)[4] 1729년에 쓰인 편지라 현대 네덜란드어의 표현 및 철자법과 다소 차이가 있다. 이를테면 현대 철자법의 ij를 y로, -ei-를 -ey-로 썼고 '통'을 의미하는 'vat'를 'V'로 생략하는 등의 표기가 보이며, lauw(따뜻한)를 발음이 같은 louw(잉어)로 잘못 쓴 경우도 눈에 띈다. 또한 일부 전문 용어는 라틴어로(termini, Spatium 등) 표현했다.[5] 잘못된 레퍼런스값을 썼다고 밖에 볼 수 없는데 22.5 ° ⁣Rø≒28.6 ° ⁣C\rm22.5\,\degree\!R\text\o\fallingdotseq28.6\,\degree\!C22.5°Rø28.6°C이므로 혈온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낮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정도면 저체온증 중등도로 당장 입원해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는 수준이다. 파렌하이트도 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96 ° ⁣F\rm96\,\degree\!F96°F를 인간의 체온으로 정의할 당시 참고로 삼았던 게 자기 아내의 체온이었다.[6] 왜 이런 이상한 숫자가 쓰였는지는 뢰머의 출신인 덴마크를 생각하면 나름 이해할 수 있는데, 덴마크어는 숫자세기에 절반(52, 72, ⋯ ){\left(\dfrac52,\,\dfrac72,\,\cdots\right)}(25,27,)이라는 개념이 섞인 이상한 20진법을 쓰는 언어로 유명하다. 일례로 50은 덴마크어로 세 번째 절반(52){\left(\dfrac52\right)}(25) 곱하기 20(halvtredsindstyve)이라고 표현한다. 12\dfrac1221이 첫 번째 절반이고 32\dfrac3223가 두 번째 절반, 52\dfrac5225가 세 번째 절반(halvtredje)이며 sinds는 '곱하기', tyve는 '20'을 의미한다. 물론 실생활에선 이 표현이 길기 때문에 보통은 -sindstyve를 -s로 축약한 halvtreds라고 한다. 즉, 일상생활에선 50을 '세 번째 절반곱'이라고 표현하는 셈.[7] 앞선 논문이 33권 382호에 실렸고 본 논문이 동권 381호에 실렸으므로 순서상으론 이 논문이 먼저이긴 하지만, '128도 혹은 132도까지 확장된 다른 온도계가 필요하다'라는 내용을 보면 382호 논문의 실험이 먼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8] 해당 저서에서는 빗물(Aqua Pluvia)이라 표현했다.[9] 서울 연평균 기온은 1991~2020년 기준 55 ° ⁣F≒12.8 ° ⁣C\rm55\,\degree\!F\fallingdotseq12.8\,\degree\!C55°F12.8°C이다. 1981~2010년엔 54.5 ° ⁣F=12.5 ° ⁣C\rm54.5\,\degree\!F=12.5\,\degree\!C54.5°F=12.5°C.[10] 각각 약 −17.8 ° ⁣C\rm-17.8\,\degree\!C17.8°C, 37.8 ° ⁣C\rm37.8\,\degree\!C37.8°C[11] 0 K\rm0\,K0K, 100 K\rm100\,K100K 모두 섭씨로 마이너스 세 자릿수일 정도로 매우 낮은 온도이다. 단, 절대영도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0 K\rm0\,K0K은 구현할 수 없다.[12] 물이 어는 온도는 화씨를 사용해도 중요한 온도이기 때문에, 화씨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도 따로 용어를 써서 구분한다. 다만 숫자 0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영하(sub-zero)'라는 명칭 대신 32°F(0°C) 미만의 온도는 'below freezing'이라고 한다. 직역하면 '냉각(점) 이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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