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스코리아 서울 - 2022 miseukolia seoul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2 미스코리아 진에 이승현(23·서울·고려대 경제학과)이 선발됐다.

이승현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진의 영광을 안았다. 자신은 트렌드세터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를 키워가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왕관은 더 잘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펑펑 눈물을 쏟아냈다.

선은 유시은(25·서울·연성대 항공서비스학과), 미는 김고은(22·경기인천·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이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후보들은 '드림 온'(Dream on) 무대와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도 선보였다.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11일 오후 8시 웨이브(Wavve)와 케이블채널 SmileTV, TVAsia, Wee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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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입력2022.10.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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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202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이승현(23·서울·고려대 경제학과)씨가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자신을 '트렌드세터'라고 소개한 이씨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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