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블리자드 차이 - aegtibijeon beullijadeu beullijadeu chai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블리자드 와꾸차이

Microsoft 시가총액 2조 3,290억달러 ( 약 2,780조원 )

ATVI 인수가격 687억달러 ( 약 82조원 )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위한 금액은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의 3%가 조금 안되는 금액.

마이크로소프트 연 간 EBITDA ( 대략 영업으로 창출해 내는 현금흐름이라고 보면 됩니다 )

최근 12개월 857억 달러, 다음 12개월 간 예상치 969억 달러 ( 약 116조원 )

이번 인수 금액은 대략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1년 간 창출할 현금이익의 70%정도.

Xbox 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업부가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7%. 이익 비중은 대략 2~3%.

기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매출액은 마이크로스프트 게임사업부 매출의 약 60~70%정도 규모였음.

시너지를 감안하지 않은 Xbox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업부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매출은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매출의 10% 미만, 이익 비중은 4% 정도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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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소기업 기술이전 하느니 그냥 하나 사주자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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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웬만한 사람들이 아는 회사들 한국회사보다 미국 글로벌 기업이 더 많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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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9 09:05:32

굳이 굳이 사람으로 비교하자면,

자산 100억에 연봉 5억인 사람이, 

3억원 정도 주고 1년에 현금 3,000만원씩 뽑을 수 있고

무형자산 짱짱하고, 자기 본업이랑 시너지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하나 구매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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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9 09:06:26

구매한 비즈니스가 그 바닥에선 1위찍는 아이템들(콜옵 캔크) 포함 ㄷㄷ 게다가 미래 먹거리(게임 구독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까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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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규모는 알고 봐도 놀랍네요 ㅋㅋㅋ 82조면 nxp가 그정도 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그냥 꿀꺽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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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확보하게 되는 블리자드의 지적재산권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인수·합병(M&A)의 귀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를 시도한다. 게임·테크 기업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스프트는 액티비전블리자드를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총 인수대금은 687억달러(81조9000억원)이다. 지난 14일 블리자드 주식 종가에 45%의 프리미엄을 붙인 금액이다. 

블리자드 주가는 최근 하락하는 추세였다. 회사 내 성추행이 만연해있으며 수뇌부가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직원들의 폭로가 연이어 나왔다. 결국 지난해 7월 캘리포니아주 공정고용주택국(DFEH)은 수년에 걸쳐 여성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자행돼 왔다며 액티비전블리자드를 고소했다. 제이 알렌 브랙 블리자드 대표 및 중역들이 불명예 퇴진했다. 바비코틱 액티비전블리자드 대표는 성추행 알고 있음에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개발조직이 크게 흔들리며 게임 출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2월 한 때 100달러를 상회하던 주가는 약 1년 만에 65달러 안팎까지 내려갔다. MS의 발표 직후 액티비전블리자드 주가는 약 26% 상승해 82달러로 치솟았다. 이번 인수로 리더십이 교체되면 성추행 파문도 잠잠해지리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MS가 후한 값을 매긴 듯싶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크게 밑질 것이 없는 거래다.

◆PC·콘솔 '게임 패스'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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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로 MS는 매출면에서 텐센트와 소니에 이은 세계 3위권 게임사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구독형 게이밍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액티비전블리자드가 보유한 콜오브 듀티,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게임을 게임패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대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점정책으로 이용자를 가두는(락인) 소니의 전략과는 차이가 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후속작인 '디아블로4' 역시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MS는 지난 2020년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하면서 총싸움(FPS),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타이틀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울펜슈타인, 둠, 퀘이크 등 고전 명작 총싸움 지적재산권(IP)과 헤일로, 기어스 등 최신예 총싸움 게임들이 모두 MS 산하에 모이게 됐다. 여기에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콜 오브 듀티와 오버워치까지 포섭하면서 명실상부 FPS 명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울러 MS는 폴아웃, 엘더스크롤, 페이블 등 서구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RPG IP도 다수보유하고 있다. 디아블로(ARPG)와 스타크래프트(전략) 등이 추가되면서 MS의 게임 포트폴리오가 한층 두터워진 모양새다. 

◆킹을 인수한 액티비전블리자드를 삼키는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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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 3분기 실적 보고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자회사 킹의 존재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2015년 모바일 게임 '캔디 크러쉬'로 유명한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약 59억달러(6조700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MS는 서구권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모바일 게임사 중 하나를 손에 얻게 된 것이다.

킹의 가치는 '덤' 이상이다. 최근 액티비전블리자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킹은 3분기에 6억5200만 달러의 순매출(약78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블리자드와 액티비전의 개별실적보다도 더 많은 수치다. 지난 2020년 킹의 연간 매출 2조5800억원을 올해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3분기 킹 게임 월간 활성이용자수(MAUs)는 2억4500만명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 전체의 약 60%에 달했다. 내실을 살펴보면 액티비전과 블리자드를 제치고 킹이 가장 알짜인 셈이다. 

◆홀로렌즈와 게임의 만남, 메타버스 양강으로 떠오른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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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홀로렌즈.

양사는 이번 M&A 배경으로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지닌 IP파워와 MS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타(구 페이스북)과 함께 MS가 메타버스 양강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홀로렌즈는 MS가 2015년에 처음 선보인 상업용 증강현실(AR) 기기다. MS는 홀로렌즈의 사용 대상을 개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 콘텐츠는 이용자들을 홀로렌즈 기반 플랫폼으로 빨아들일 유인력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MS는 산하 개발사인 모장과 베데스다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VR(가상현실)버전과 스카이림 VR을 각각 선보인 바 있다. 액티비젼블리자드의 IP가 VR게임으로 출시되면 MS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메타버스 구축이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필 스펜서 대표는 NFT에 다소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엑시온(Axion)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게임사의 NFT 기술 적용이 착취적(exploitive)으로 느껴진다고 밝힌 바 있다. 

◆반독점 심사 넘어설 수 있을까

문제는 이번 인수를 통해 MS가 너무 거대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규제 당국이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M&A에 날을 세우고 있다.

앞서 FTC는 메타의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인수에 제동을 걸었다. 소셜 네트워크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는 이유로 독점금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엔비디아의 ARM 인수도 FTC가 반대표를 던지며 성사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번 M&A는 테크·게임 분야 사상 최대 규모인 만큼 FTC의 깐깐한 심사가 예상된다. MS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애저(Azure)와 윈도우 OS(운영체계)로 IT 생태계 전반에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것도 고려할 만한 요소다.  

아울러 FTC는 최근 미 법무부 반독점국과 공동으로 '기업 간 불법 합병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 개정'에 착수했다. 지침이 10여년 전에 제정돼 정보기술(IT) 산업에서 발생하는 인수·합병 관련 문제들을 다루기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현재 지침은 가격지배력 문제가 반독점 행위를 판명하는 주요 준거로 사용되고 있다. 신규 지침의 성격이 이번 딜의 향방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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