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리오 (aglio e olio) Show _003세번째 마늘과 기름 파스타. 어릴때 엄마가 돈까스를 만들자고 하면 너무나 즐거웠다. 엄마가 고기를 다지고 마늘로 밑간을 하는 동안에 나는 계란을 섞어보기도하고, 빵가루를 사러 심부름을 가기도 했던 기억이난다. 그리고 재료들을 세팅해주시면 보통은 내가 고난이도작업 맡아 진행했는데, 밀가루-> 계란-> 빵가루 이 순서가 할때마다 얼마나 헛갈리던지.. 하여간 우리는 돈까스를 넓직한 접시에 올려놓고 나이프와 포크로 나름 교양있게 썰어 오뚜기케쳡을 뿌려먹었다. 이때 대부분 사과 귤 마요네즈를 버무린 사라다를 함께 만들었었다. 사라다(サラダ)가 샐러드의 일본어라는건 최근에 알게됐지만, 그래도 사과 귤 마요네즈+소금약간 버무린건 그냥 계속 사라다라고 부르고싶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A PASTA DI GRAGNANO presso NAPOLI / GREEK Extra Virgin Olive Oil. /마늘편 5 /소금 1ts _면수 부족 _면이 기름에 약간 튀겨져버림 _부드럽지가 않음 _면에 간이 잘 안스며들었음 . . . . .
//////////// _002두번째 마늘과 기름 파스타. “Aglio e Olio 이탈리아어, 알리오 에 올리오. 직역하면 ‘마늘과 기름’. 여기서 e는 영어의 and와 같다.” 그렇다고 한다. 넷플릭스 Cooked 시리즈의 ‘흙’을 보았는데 발효에 대한 내용이었다. Enzyme(효소)라는 단어가 자주 나와서 https://ianball.bandcamp.com/track/enzymes 이 노래가 생각났음. 텃밭관련 서비스를 조금씩 그려나가는 중이다. 몇일후면 카우앤독 4층으로 옮기는데, 그러면 도시락도 싸갈수 있다. 이틀 연속 농구. 로빈슨의 실력이 급상승중이다. 오늘은 한마리 백조 같았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A PASTA DI GRAGNANO presso NAPOLI / GREEK Extra Virgin Olive Oil. /마늘편 5/마늘다짐 2 _완전 짬 _면 또 덜익음 _청양고추 양이 이번엔 적었음 _접시크기 작음 + 잘못놓음 _마늘향이 너무 강함 _면수가 너무 짬 _약간 뻑뻑함 _마늘이 너무 물러짐 .
//////////// _001나쁜 미세먼지. 김포공항 간김에 마트에서 모짜렐라치즈와 청양고추 말린것, 파슬리등을 사왔다. 몇일 전에 심은 씨앗들이 하나둘씩 올라온다. ‘루꼴라’가 제일 먼저 올라왔는데, 답답하지 말라고 간격을 두고 옮겨 심다가 줄기 하나가 잘려나갔다. 정말 조심한다고 포크로 살금살금 팠는데. 정말 살짝 당겼다고 생각했는데.헉.너무 쉽게 똑 떨어져 버렸다. 얼떨결에 줄기를 다시 땅에 엉성하게 심어 놓고 살아나길 바라는중이다. 살아났으면 좋겠다. 보통때 같았으면 인터넷이라도 검색해 볼텐데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해놓고 지켜보고만 있는건지 모르겠네. ‘바질’은 아주 조금 올라왔고, ‘토마토’도 새싹 두개가 올라왔다. 간격을 조금 넓혀주었는데 루꼴라때의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엄청 긴장했다. 언제 뿌리가 그렇게나 깊게 들어갔는지 놀랬음. 가장 잘 자라줄꺼라 기대했던(가장 많이 필요했고) ‘파슬리’는 아직도 나올 생각을 안한다. 사실 어제인가 왜 안나오나싶어 흙을 살짝 걷어본다는게 씨앗까지 건드린것 같다. 어쩌면 흙을 너무 단단하게 덮었을수도. 웬지 파슬리는 이름 때문인지 그정도 흙쯤은 쉽게 뚫고 나올거라 생각했나보다. 어쨌거나 시골에서 심어 가져온 부추는 대단하다. 한번 뜯어서 요리하는데 넣고 물만 줬는데 하루만에 또 자라났다(2cm정도). 이제는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뜯어야겠다. 모카포트용 원두도 조금 사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A PASTA DI GRAGNANO presso NAPOLI / OLOTALIA Extra Virgin Olive Oil. _올리브유맛이 너무 강했음 _마늘향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함 _청양고추를 1개 너무 매웠음 _스파게티면이 싱거웠음 _면이 덜익음 _파슬리를 제대로 활용 못함 _접시에 올리브유 덕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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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 영어로영어 번역모바일
기타 단어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면은 삶아서 준비한다. 새우와, 야채들을 손질해서, 준비한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페페로치노를 먼저 볶아주다가, 새우를 넣고, 화이트와인으로 플람베한다. 블랙올리브와 면수를 넣고 끓여주다, 파마산치즈를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준비해 놓은 면을 넣고, 파슬리가루를 뿌려주고, 그라나파다노 또는 파르미지아노와, 베이비채소를 올려 가니쉬해서 완성시켜준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