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도어 기어 - aus do-eo gieo

아웃도어기어랩 (백패킹, 캠핑관련 장비순위) 살펴보기. [백패커가 검증하는 장비별 TOP10을 알아보자!]

가끔씩 들어가서 보고 있는 아웃도어기어랩.

세계적으로 많은 테스터들을 통해 아웃도어 관련 장비에 대한 실사용 리뷰를 객관적으로 축적하여, 순위를 발표하는 신뢰있는 사이트다.

본인이 활동하는 까페에서도 간간히 올려 회원들과 정보도 나누고,

과거 1년전 즈음 간단히 본인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바도 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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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애석함?은 유럽의 아웃도어 장비는 그리 많이 반영되고 있지 않고, 대부분? 미국과 캐나나, 영국 등의 브랜드가 주로 형성하고 있다는 점.

그래도 가끔씩 발란드레의 침낭이 모습을 보이곤 한다...ㅋ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북유럽의 말라코프스키나 큐물러스, 예띠등은 찾아볼 수도 없는데, 다소 아쉬움도 남는 부분이긴 하다...^^

그렇다고는 해서 유명 브랜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고, 뭐니뭐니 해도, 면밀한 테스트가 수반된 결과인 만큼 신뢰하고 있는 편.

간만에 찾아보는 아웃도어 카테고리별 순위 top10...

내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그 안에 있는지 찾아보는것도 솔솔한 재미.

그럼...

베스트 남성 다운자켓 부터 시작!!!

(해당 정보는 아웃도어기어랩 사이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https://www.outdoorgearlab.com/

2018 베스트 남성다운자켓 순위 top10 (경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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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된 top5중 1위는 노스페이스의 써밋 L3후디 자켓.

따뜻함과 무게, 적합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랩의 마이크로라이트 알파인 자켓도 보이고, 가장 오래된 터줏대감 마운틴하드웨어의 고스트위스퍼러는 1위를 고수하다가 5위로..

아마 가장 오랫동안 순위안에 머무는 것 같다...(본인이 본것이 2년정도는 된거 같은데???ㅋㅋㅋ)

아직도 있어...ㅋ확실히 좋은 자켓임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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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본인이 자주 입는 파타고니아 다운스웨터 후디...

특히 기능적인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6위 달성...^^

일전에 본인이 고스트위스퍼러와 비교분석했던 포스팅 (아래 참조)

http://sungwoonge.blog.me/22114235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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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흐흐...

본인이 주로 입는 아니? 항상 입는 스마트 울이 1위....^^ (얏호 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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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위 부터 5위까지 모두 메리노울이 들어간 제품이다.

파타고니아의 캐필린과 랩의 메리노까지...

잘 알고 있는 제품이 1위~5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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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유명한 아크테릭스가 6위...

베이스레이어는 여하튼 메리노 울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아래는 본인이 작성한 스마트울 제품에 대한 소개포스팅. (해당 포스팅에 링크되어 있는 글 2개를 읽어보시길...)

http://sungwoonge.blog.me/2214235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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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자켓의 전천후라 불리는 파타고니아 R1자켓은 독보적이다.

레이어와 무게, 통기성에서 10점을 받으며 산행과 하이킹, 일반적인 타운용 모두에 적합하는 최고의 자켓으로 1위 등극.

아웃도어리서치(OR)후디의 경우, 초경량와 통기성의 극대화, 게다가 양털을 사용하여, R1의 뒤를 바짝 쫒아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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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과 편암함, 그리고 스타일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있는 노스페이스 캠프쉐어 후디...

이 옷은 담요을 덥은 듯한 느낌과 야영지나 캠프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최고의 자켓으로 말할 수 있다.

다만, 백패킹등에는 적합하지 않아, 일반적인 캠핑에서 가장 효율적일 것 같다는...^^

이 외 아크테릭스(6위)의 경우 대단히 좋은 신축성으로 테스터들의 만족을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활동성 뿐만 아니라 아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플리스 자켓...

양털을 주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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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윈터 자켓 아크테릭스 카모손자켓.

3년간 이 자켓은 부동의 인기를 끌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비싼 값을 제외하면 한겨울 팔이 있는 침낭을 덥은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찬사와 가장 혹독한 날씨에 대응하기 위한 위대한 자켓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맥머도 파카2의 경우 겨울에 대응하기 위한 듬직한 자켓으로 캐나다구스의 1/3가격임에도, 보온력 만큰은 결코 뒤쳐지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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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들은 본 자켓의 성능 검증을 위해 추운곳으로 찾아 떠나며 시험기간을 가졌다고 한다.

추위속에서 빛을 발하는 윈터자켓...

물론 백패킹용으로는 부담되는 옷도 있지만, 한두벌 있으면 극동계의 날씨에도 떳떳히 버텨 나갈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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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고 시험한 하드쉘 자켓.

눈과 바람, 외부 환경에 대한 대응력...

그 1위는 에디터상을 수상한 아크테릭스 알파FL자켓.

칭찬의 일색, 5년연속 본 자켓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기쁨...

아크테릭스 라인업 중에서는 나름 저렴?한 측에 속한다는 하드쉘로 더 이상의 자켓은 없다고 엄포를 놓기도 한다.

굳더기 없이 심플하게 디자인하여 극지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 스키와 산행 모두 적합...

또하나의 경쟁.

아웃도어리서치(OR) 인터스텔라 자켓.

290불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벼움과 맵브레인을 확실히 잡은 하드쉘자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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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의 베타AR또한 국내에서 인기좋은 자켓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다음은 소프트쉘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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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활동성을 겸비한 소프트쉘 자켓을 찾기 위해, 그들은 50여개의 자켓을 조사하였고, 그중 11개를 구매하였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자전거, 달리기, 하이킹등 다목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나중엔 스키활동에서 활용하여, 철저한 리뷰를 받아내었다고 한다.

그렇게 1위는 역시 아크테릭스!!!

2년 연속 에디터초이스를 수상하며 최고의 소쉘자켓을 명성을 보였고,

비바람을 견디며 통기성이 뛰어난 최고의 자켓으로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탁월하고 전천후의 방패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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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6위로 기록된 마운틴하드웨어의 경우 랩(RAB)와 같이 좋은 점수를 받으며 랭킹에 들어 서 있다.

대망의 베스트 동계용 침낭 (원터용 슬립핑 백)

해외에서 측정된 날씨는 국내와 다르므로, 극동계보다 좀더 따뜻한 날씨로 생각하며 관찰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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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초이스상을 수상한 웨스턴마운티니어링 코디악이 1위로 등극!!

850필파워 이상의 구스다운을 약 30온스 (약 850그람)충전하였고 총무게 약 1.3키로정도...

폭넓은 침낭내부에 레이어링 한 의류를 입고 잔다면 보온력을 극강으로 발휘할 수 있다.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을 제외한다면 보온력과 편안함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WM을 추천한다.

편안함으로는 1위인 코디악 보다 좋다는 니모 소닉 0.

녀석 또한 본인이 계속 관찰 중이 침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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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국내 유저가 많은 마모트 콜맴브레인, 랩의 뉴트리노800, 노스의 인페리노...

적당한 겨울날씨에 대응하는 훌룡한 슬림핑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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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레스트 3개 제품이 5위 안에 3개로, 단연 최고의 매트를 입증하듯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시즌의 경우 호불호가 다소 있지만, 국내 유저도 상당히 많은 제품으로 자주 산에서 볼수 있으니, 이쯤되면 니모나 엑스패드 보단 서양사람들은 써머레스트를 훨씬 선호하는 듯 하다.

그런데 매트 카테고리 상단에 이런 글귀가 작성되어 있다.

"우리 70여개의 매트를 검토하였으며, 그중 20여개를 선정하였고, 진흙땅, 등반, 겨울캠핑 등등 다양한 상태에서 테스를 거쳤고, 가장 합리적 가격으로 가장 좋은 매트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굉장한 신뢰감이 느껴지는 헤드라인 글귀를 보며, 유독 매트 카테고리를 자세히 살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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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엑스패드 다운매트는 9위...

다른 매트 2배 이상의 무게를 자랑하지만, 극강의 보온력은 최고로 책정되어 있다...

무게 및 포장크기가 10점 만점에 2점...ㅋㅋㅋ

따뜻함은 10점만점...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참...ㅋㅋㅋㅋ

2018을 마무리하며 최고의 침낭으로 선정된 top10 슬립핑백.

우리나라 환경으로 따지면 3계절용에 가까운 녀석들이다.

19가지의 침낭을 선택 후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

90가지의 옵션을 비교분석하고, 더 가볍고, 따뜻하며, 편안함을 유지하는 침낭.

바로 아래에 나열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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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웨스턴마운티니어링의 메가라이트 침낭.

3계절용 침낭을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모두 웨마의 메가라이트를 선택하겠다는 그 신비의 침낭.

넓은 폭과 가벼움, 게다가 압축율은 최고의 점수.

850+필파워의 윤리적인 구스다운이 채워져 있는 이 침낭은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흔치 않은 made in USA라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370그람의 구스다운이 충전되어 있고, 침낭을 덥었을때 다가오는 밀실의 공포가 전혀 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무게는 약 700그람...

2위 마모트 Phase20의 경우 환상적인 후드 디자인과 경이로운 압축율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웨마와 마찬가지로 850+필의 고순도 다운이 충전되어 있다.

5위 랩에서 선보인 미틱의 경우. 900필파워 전후의 다운이 충전되며, 가장 좋은 털이 들어 갔으나, 다만 아쉬운 점은 지퍼의 잦은 걸림과 통풍의 문제를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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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인에 가장 사랑하는 씨투써밋...

6위의 스파크 3.

무게와 압축율을 검토하는 백패커라면 다른 침낭을 보지 않으셔도 된다.

약 700그람의 무게와 850필파워의 고순도 우모가 430그람 정도 충전된 3계절 최고의 침낭.

다만 비싼 가격 때문에 본인이 못써봤다는건 안비밀....-,.-ㅋ

얼마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시장에 등장했던 파타고니아 850필 다운침낭도 9위를 기록하며 선전...

본 매장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퀄리티를 살펴보았는데, 돈만 있었음 바로 질렀을 듯...

그나저나 저 침낭 약 20만원정도에 어느천사분이 판매하시던데??? 판매는 되었나 몰긋네...

암튼 그가격에 중고시장에 나오면 구매하십시요...(+.+)

발란드레 마라지나 말라 300, 큐물러스 판얌, 몬테인이 알프스 등...

특히 유럽제품이 안보이는건 약간 아쉬움...^^

자 그럼 텐트 좀 보자...!

수년간 수백가지 텐트를 이용하고 연구했다는 아웃도어기어랩.

이번에 선정된 모델 19가지를 분석하고 테스트를 거쳐 top10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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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예상과 전혀 다르지 않게...

역시 부동의 1위는 작년과 같은 니모의 다이거 2p 텐트.

이미 3p에서도 정평이 나있고, 본인 또한 가족형 텐트로 고민중이 제품이다.

2p의 경우 2위인 빅아그네스보다 약 50달라가 저렴하면서 공간감에서 나오는 편안함이 좋은 점수를 받았고, 나름대로 가벼운 무게? 1.7키로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선 많이 볼 수 없지만, 빅아그네스의 경우 1~5위에 무려 3개 제품을 올려놓는 쾌거를 이뤘으며, 여전히 북미에선 최고의 텐트 생산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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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인 니모 호넷은 경량 백패커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고,

8위 허바허바는 정식 수입업체인 호**의 불만족 스러운 AS로 인해 많은 백패커들이 인상을 찌푸린 경우가 비일비제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TOP10안에 드는건 이쁜 디자인도 한몫하겠지...

MSR은 심실링 문제가 계속 되는 한 유저들의 외면을 받는 일이 아마도 계속 되지 않을까 한다.

본인 또한 예전 퓨리2P를 사용했던바, 그땐 잘 몰랐으나 심실링의 문제를 차후에 알아,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눙...ㅜㅜ

9위 노스페이스도 모습을 보였고, 의외로 가성비의 대마왕 REI의 하프돔플러스가 10위인건 의외??

원래 1위 아니었던가???

2018 최고의 초경량 텐트 (울트라라이트 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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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L.

초경량 텐트.

비화식으로 BPL을 추구하는 백패커분들의 눈을 떨리게 할 녀석들이 온다.

역시 생각대로 큐벤원단의 텐트들이지만, 니모 호넷의 깜찍한 등장이 귀엽게 느껴지고, 일전 오케이X에서 엄청 저렴하게 풀렸던 블랙다이아몬드의 쉘터형 텐트 메가라이트, 베타라이트...

정말 반갑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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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배낭으로 유명한, 고싸머기어와 하이퍼라이트, 그리고 Zpacks...

국내에서도 큐벤 소재 텐트를 시도했던 분들을 알고 있지만, 완성품으로 양산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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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pack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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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packs홈페이지

기존이 듀플렉스 텐트에서 한층 가볍게 업드레이드 된 제품.

사실 zpacks텐트는 모두 500~700그람대의 초경량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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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pack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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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호넷은 모든 평가 부문에서 7점을 따내며, 많은 테스터들로 하여금 큰 단점을 보이지 않는 경량텐트로 인정 받았다. 또한 다시 한번 더 에디터초이스상을 수여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하니, 큐벤원단이 즐비한 가운데,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이행하며 양문형으로 개발, 피칭까지 간단한 모습에 니모는 큰 점수를 받을 만 하다.

안봐도 비디오지...

분명히 고싸머기어...2~3개는 있을꺼당~~ㅋㅋ

100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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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역시군...

고싸머기어 2개가 나란히 1,2위....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고릴라가 2위...마리포사가 1위.

이넘들에 대한 부연설명은 여기까지... (본인 블로그에서도 너무 많이 다뤘기 때문)

http://sungwoonge.blog.me/22091997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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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할 점은 오스프리의 엑소스48의 가성비...

베스트 바이로 뽑힌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시장에서 최고의 스토브 50개를 선정하고, 테스트를 거쳐 15개로 축약하여 약 100일간의 백컨트리로 가져가 시험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캠핑부터 산, 고산지대, 얼음, 해발고도 높은 곳 등등...

다방면에서 검증을 거친 후 완성된 베스트 스토브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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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딱~~코베아 제품이 하나 들가면 참 멋질텐데...^^

우리나라 백패커분들께 인기가 많은 소토나 윈드스토브는 보이지 않지만, 본인이 사용하는 스토브 2개가 top10에 포함되어있다.

http://sungwoonge.blog.me/220964523114

msr의 윈드보일러는 5위, 프리머스의 클래식 트레일은 10위...

아주 준수한 위치에서 성능을 입증받았다.

http://sungwoonge.blog.me/221114948888

개인적으로 레보3700을 참 잘 사용하고 있는데, 동계땐 윈드보일러는 메인으로, 레보는 서브버너로...훌룡한 조합이며, 3계절용으로는 윈드보일러는 빼고 프리머스 클래식 트레일을 넣는다.

제작년의 프리머스 버너 구입기.

그땐 6위에 랭크되어 있었는데...ㅋㅋ

http://sungwoonge.blog.me/221125006610

여하튼 몇년간 1위를 지키는 mst포켓로켓2 스토브...

15년전 포켓로켓1이 출시되고 백패커들은 요리의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다.

컴팩트 하고 작은 버너와 작은 냄비. 간단히 할 수 있는 음식.

에디터초이스를 수상한 로켓2는 여전히 최고의 인기있는 스토브 부동의 1위다.

물론 저렴?한 가격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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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엑터의 경우 윈드보일러 보다 4단계 낮은 9위에 랭크.

끓이는 시간으로는 단연 최고의 스토브이며 방풍으로 인한 연료 효율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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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웃도어기어랩

왼쪽부터 좁은 화구의 로켓2, 가운데 스노우피크, 오른쪽엔 화구가 가장 큰 프리머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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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씨투써밋 1위.

오토캠핑때 사용하던 니모필로우는 2위.

그리고 빵구나기전까지 잘 쓰던 엑스패드 필로우는 4위...

베개만큼은 내가 참 좋은거 사용하고 있었구먼...-,.-ㅋ

암튼 1위 씨투써밋 에로스는 적극 추천드리는 백패킹 베게입니다.

60여개의 제품을 조사하여 최종 9가지를 선정했다.

관리와 충전의 용이성, 재질의 튼튼함등을 채점 기준으로 두고, 여러 테스터들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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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LA REI매장에서 사온 MSR드로미라이트는 3위...

여름철 물을 구할 수 있는 계곡박지라면 언제가 챙겨가는 수통이다.

저녀석과 함께 MSR정수기를 조합하면, 3계절 물 걱정없이 식수를 조달할 수 있으니, 걱정 뚝~

http://sungwoonge.blog.me/22126023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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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에서 사용중인 드로미라이트 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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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의 텐트를 면밀하게 분석 후 테스트를 거친 후 19개의 텐트를 선정했다고 한다.

테스터들은 남극대륙, 알라스카, 파타고니아 및 그린랜드로 여행을 떠났고,

아르헨티나의 아콩카구아산 (6,962미터)와 데날리 (알래스카 6.190미터)로 가기도 했다.

이처럼 고산 등반에도 걸맞는 최고의 4시즌 텐트 TOP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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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초이스 1위는 힐레베르그의 자누.

강력한 측벽, 적설에 대한 내구성, 환기, 빠른 피칭?이 골고루 장점으로 나왔으며, 굳이 단점으로는 소형 지퍼를 들었다.

사실 해외에서도 990불이나 하는 비싼 텐트인 만큼 가격과 무게?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최고의 텐트로 인정받는 힐레베르그...

2,3위 블랙다이아몬드의 엘로라도와 피츠로이...

중고시장에서 심상치 않게 좋은 가격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는 텐트다.

특히 아웃도어기어랩에서 엘도라도는 만능 알파인텐트로 소개하고 있다.

5위에 랭크된 노스페이스 어썰트는 본인이 거의 결제 전까지 갔던 텐트지만, "텐트 결로와 물이 들어오는 누수현상"이 있어, 구매를 보류했다.

그 당시는 지금 소개된 텐트가 아닌 한번더 업그레이된 제품이었고, 지금의 텐트를 어느정도 보완한 녀석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시 한번 만난다면 여지없이 구매할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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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레와 블다 사이에서 귀엽게 등장한 MSR REMOTE2...

암튼 전체적으로 후덜덜한 가격은 힐레의 덕분일까??

마하의 트랑고2가 저렴해 보이는건 완적 착시현상...-,.-ㅋ

한 이틀간 아웃도어 기어랩에서 산거 같다...-,.-

눈아프고 손가락 아프네...ㅋㅋ

구글 번역기 고생했고, 나름대로 2018년을 정리하며, 작성해 보았는데, 백패커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물론 국내환경과 다른것도 있고, 주관적인 부분도 당근 배제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수많은 테스터들의 검증을 마친 제품들임으로, 어느정도 신뢰를 가져도 된다는 의미...^^

좀더 많은 장비리뷰와 테스터들의 후기를 읽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접속하여 시간날때 보시길...

https://www.outdoorgearlab.com/

얼마나 좋은 장비를 얼마나 싸게 사느냐...

그것은 당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야 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찾으십시요...+.+

선택은 언제나 그대의 몫...

(본문은 아웃도어기업랩에서 발췌한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