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w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향을 맡아본 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언택트 시향’ 마케팅이 생겨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이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제품 향수 ‘릴 플레르(Lil Fleur)’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 시향과 반품을 할 수 있는 ‘언택트 키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언택트 시향 방법은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릴 플레르’를 구매하고 샘플을 받아보면 된다. 본품과 함께 동봉된 릴 플레르 샘플의 향을 맡아본 후 구매를 원하지 않을 경우 본품 향수와 사용하지 않은 샘플 및 사은품을 반품하면 고객이 부담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7일 이내에 SI 포인트5,000점으로 돌려준다. SI 포인트는 S.I.VILLAGE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릴 플레르는 바이레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 신제품 향수로 솟구치는 10대의 젊고 신비로운 감정을 담고 있다. 바이레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고햄은 10대 자녀를 가진 아버지로서 순수하면서도 끓어오르고, 자신감 넘치는 그들의 감정 속 역동성을 향으로 표현했다. 바이레도는 이 같은 온라인상의 설명이나 이미지만으로는 향수에 담겨 있는 다양한 향과 노트의 변화를 느낄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언택트 시향 행사를 기획했는데 이달 초 진행한 사전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4일 동안 진행한 테스트 행사에서 신제품인 ‘릴 플레르’는 브랜드 매출 1위에 올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이제 향수도 매장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향을 맡아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향수에 관심을 가지면서 조말론이나 딥디크 같은 경우는 꽤 시향 해볼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바이레도 향수는 그럴 기회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다. Nose Paris에서도 바이레도 제품은 없었고 Lucky scent는 있긴 했는데, 품절인 경우가 많았다. 디스커버리 세트를 사서라도 꼭 시향 해봐야지 생각했었는데, 마침 SI village에서 서머 세일을 해서 들이기로 결정! 바이레도 라 셀렉션 12ml 6종 세트를 원가 255000원인데, 이것 저것 할인받아서 20만 원 정도에 겟했다. 그렇게 큰 폭의 할인을 받은 것 같지는 않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본 바이레도 라셀렉션. 그중 가장 처음으로 시향 해본 것은 박서준 향수로 유명한 블랑쉬! 바이레도 블랑쉬 향을 솔직하게 리뷰해보겠다. 바이레도 블랑쉬 정보바틀 사진몇일 전, 로고, 캡이 모두 흰색으로 바뀐 바이레도 블랑쉬 리미티드 에디션 바틀도 나왔다. 바이레도 콜렉터가 있으시다면, SI village로 가보시길. 노트 정보확산력/ 지속력확산력: 보통 지속력: 보통 (3-4시간) 바이레도 블랑쉬 향수 솔직 리뷰사람들의 반응호 의견으로는 부드러운 비누향기, 깨끗하고 신선하며 꽃향이 나는 비누 같은 머스크, 폭닥한 계열인데도 무겁지 않게 쓸 수 있는 부드러운 느낌 등이 있었고, 불호 의견으로는 지속력, 확산력이 너무 약한 편이고, 오프닝이 쨍함, 물티슈 냄새가 강해서 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쌈, 빨래 비누 냄새, 세재 냄새, 코 박고 맡으면 약간 울렁거리기도 함 등등이 있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솔직 리뷰시향 전 어떤 향일까 생각해봤었다. 비누향 향수로도 박서준 향수로도 유명한 이 바이레도 블랑쉬. 남성들이 많이 쓰는 비누향 향수라.. 약간 고급진 클린 웜코튼 같은 향일까? 약간 쨍하고 청량한 비누향 느낌? 많은 추측을 하며 시향 해봤는데, 약간 빗나간 부분이 있었다. 시향 해본 결과, 전혀 쨍하거나(오프닝에서만 쨍하고 금방 날아갔음) 청량하거나 하지 않은 아주 보드라운 비누향이었다. 연분홍 색 비누이거나, 연보라 색 비누 같은 느낌이었다.(도브 비누같다는 표현도 있었음. ) 그리고 정말 고급진(?) 비누 향이었는데 호텔에서 어메니티로 나올법한 그런 비누 향 향수였다. 내가 맡아본 비누향 향수 중에 가장 좋았다. 클린 웜코튼 같은 쨍한 가루세제 같은 향도 아니고 레이지 선데이 모닝처럼 섬유의 쿰쿰한 향도 없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향이었다. 정말 부드러운 비눗물 향이라 비누 향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태 시향해본 향수 중에 최 호향이었다. 바이레도 블랑쉬와 어울리는 이미지박서준 향수라는 걸 알고 봐서 그런지 ㅋㅋㅋ 상상력에 한계가 온다. 깔끔하긴 한데, 거기에다 고급짐 한 방울, 세련됨 한 방울 넣고 싶다. 남자도 잘 어울리지만, 몽글몽글 부드러운 꽃향이라 여자도 문제없다. 여름에도 무거움 없이 사용하기 좋고 사계절 모두 이용하기 좋은 향. 바이레도 첫 시향 향수 블랑쉬, 대성공이다! 향수도 바꾸고 싶고 예전부터 바이레도 향이 너무궁금해서 오늘 시향해조고왔습니다. 와.. 니치향수 몇개 사용햐봤지만.. 향이 너무 좋네요. 대표제품들을 대부분맡고왔는데 킥이 강한 향수는 많이없고(막 뿌리면 나 향수야!! 향수뿌렸어!!!!!!, 이런느낌)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이 너무많네요 향이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 원래 이번에 필로시코로 바꿀까했는데.. 지금은 집시워터나 발데프라크중 하나 사고싶네요.. 저도 첨에는 소모품인 향수하나 이렇게까지 비싼 돈주고 사야하나 싶었는데 오늘 향 맡고보니.. 비싸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향이네요. 비싼 가치가 있다눈 향.. 오랫만에 느껴봅니다!! 혹시 바이레도 관심있었던분 궁금하신분 오늘 제가 맡은 기억으로 최대한 답변해드릴게요 ㅎ 전 아마 담주에 다시 매장가서 둘중에 하나 질러버릴듯 ㅠ 질문은 질문게시판에 올려주세요. popup 배경 로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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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레 도 시향 - bai le do sih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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