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링턴 테리어 스누피 - bedeullingteon telieo seunupi



털은 푸들처럼 컬이 있어서 잘 빠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덕분에 털이 날리는 것은 싫지만 반려견을 들이고 싶은 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털이 곱슬이라서 여러가지 먼지나 이물질 들이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털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하구요.
방치하면 온 몸에 이것저것 주렁주렁 더러운 것 ㅋㅋㅋ 을 다 붙이고 다니다가 털을 잘라내야 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베들링턴 아이딜은 털을 뽑거나 피부에 외상이 생기면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나는데요, 그럴 경우 성견이 되었을 때 털이 고르게 백화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컬러는 블루(청회색), 리버(다갈색), 샌디(모래색) 컬러에 황색 점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릴때는 블루는 검정색, 리버와 샌디는 적갈색을 띄다가 성장하면서 흰털이 나서 색이 섞여서 옅어진다고 하네요.

오늘 그동안 스누피의 모델견이 비글이다, 베들링턴테리어다를 놓고

사진 한장으로 판가름을 해보겠습니당. ㅎㅎㅎㅎ

비글이라고 하시는 분들 정중히 태클은 사양할게요 ^^

사실 몇일전에 익산에서 오신 원장님들이 제 생일이라고 선물을 주고 가셨는데

제가 그렇게 찾던 스누피 피규어를 똬악~~ 주시더라구요.

물론 쓰시던 열쇠고리인데 갑자구 주셔서 저도 깜짝 놀랐네용.

익산 미인미가 원장님 감솨해용~

★ 스누피 모델견 베들링턴테리어

베들링턴 테리어 스누피 - bedeullingteon telieo seunupi

어떻게 보이시나용 ^^ 정말 똑같이 생겼죠.

피규어 입꼬리 보시면 살짝 올라간거 까지 완전 똑같네요.

그래서 전 그냥 누가뭐래도 스누피 모델견은 베들링턴테리어라고 확신해용.. ㅎㅎㅎㅎ

사실 그게 뭐 중요하겠어요. 예쁜 우리 새끼들인데.....

★ 베들링턴테리어 3둥이 아빠 라따를 소개합니다.

요즘 아내 라찌가 삼둥이 출산 후 라찌를 완전 구박해서 외로움을 많이 탄답니다. ㅠㅠ

불쌍한 삼둥이 아빠 라따를 위해 해줄 수 있는게 없네요.

우울한 라따 부양가족이 늘어서 어깨가 무거운거 같아 애처롭네요.

라따야 힘내랑... ㅎㅎㅎㅎ

★ 삼둥이 중 첫째 라쑝입니다

아빠를 닮아서 앞발이 엄청나게 크답니다.

여아인데 아주 얌전하고 착하네요.

우리 아이들 넘 예쁜데 아직 애기들이라 사진촬영은 자제하고 있답니다.. ^^

삼둥이 모두 넘 건강하고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