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거제도 가는법 - busan-eseo geojedo ganeunbeob

3박 4일의 부산여행 중 1박은 거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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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거제도까지 어떻게 갈까.

버스탈까, 렌트해서 갈까 고민하다가 '자면서 가자'는 마음으로 버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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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거제도까지.

그리고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부산에서거제도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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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부산에서 거제로 가는 버스터미널이 몇 개 없어서 선택지가 좁았다. 이 말은 즉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야 한다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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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부산 출발지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사상역 근처에 있어서 사상터미널로도 불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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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터미널에서 거제 #고현시외버스터미널 까지 요금은 성인 8,200원. 사진찍은 시간을 보니 시간은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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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쾌적해서 1시간 동안 편하게 눈 붙이고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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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11월 말의 부산 아침. 부산 버스터미널은 정말 오랜만이다.

사상터미널에서 자동발매기로 간단하게 거제도까지 가는 버스티켓을 구입했다. 잘 몰라도 도와주시는 직원이 있으니 무리없이 표를 끊을 수 있다.

승차권 자동발매기에서는 이렇게 좌석을 편하게 고를 수 있어서 좋다.

부산에서 거제 고현버스터미널까지 버스 티켓 구입 완료!

CU였나 부산터미널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부산오뎅도 먹었다. 식당가가 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간단하게 오뎅으로 배 채우기.

거제 고현버스터미널로 가는 승차홈인 15번에서 버스를 타고 거제로 출발!

기차여행만큼 새로웠던 부산에서 거제 버스여행. 그러다가 잠이 스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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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고현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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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하늘이 반기는 거제도. 신나는 거제도여행이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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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 고현시외버스터미널과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데, 고현버스터미널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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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봤을 때 부산에서 거제로 가는 버스 도착지가 고현버스터널이었고, 또 고현터미널 근처에 쏘카와 그린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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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포스팅 예정인데, 우리는 거제도여행 할 때 그린카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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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굉장히 설렜던 거제도여행. 그 시작은 고현버스터미널이었다.

아무리 스마트폰이 좋다고 한들, 여행지에서는 종이로 된 여행안내서는 꼭 챙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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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관광안내소에서 안내 팜플릿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터미널을 나서기 전에 해야 할 것.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나가는 버스 티켓 끊어놓기.

부산에서 출발할 때는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출발했는데, 부산으로 도착하는 버스 편은 여행 루트에 맞춰 동래역으로 티켓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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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어진 만큼 거제에서 부산까지는 9,700원이 나왔다.

친구가 그린카를 픽업하러 가는 동안 부산언니와 다시 한번 부산오뎅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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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거제도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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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1박 2일 여행. 정말 많이 걸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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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를 렌트했지만 아무래도 거제도 여행지가 자연과 풍경 위주인 만큼 차에서 내려 걸으면서 관광하는 곳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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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박 2일은 거제도 곳곳을 둘러보기는 아쉬운 일정이라, 거제도는 다시 한 번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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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의 여행 일정이 아직 많으니 거제도에서도 오전 일찍 출발했다.

거제에서 부산 동래역 도착! 아무래도 동래역은 부산여행할 때 주로 가는 곳이 아니라 샛노란 역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