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기념물 새 - cheon-yeon ginyeommul sae

두루미류는 옛부터 학 선금 야학등으로 불리우면서 상서로운새 축하하는새 고고한선비의 상징으로 여겼던새였읍니다

그리고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조류로서 길이만도 114㎝미터나되고 멸종위기 2등급으로 분류되여 천연기념물

제451호(2005.3.17일지정)로 지정 보호받는 새입니다 위와아래의 사진은 서울대공원 조류장에서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 보호받는새들은 흔하게볼수없는 희귀종인 새들이여서 맘놓고보려면 서울대공원에나 아니가면 쉽게

볼수없는새입니다 그런종류중에는 아래사진에서보이는 큰고니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니역시 기러기목 오리과에속하는

대형조류로서 백조라고 불리우는새인데 길이가 140㎝나되고 천연기념물 제201호(1968.5.30.지정)로 지정 보호받는새이지요

어쩌면 백조보다도 아래사진에서보이는 흑따오기는 더욱 멸종위기등급으로서 희귀종새였는데  다행히 2008년부터 복원

사업에착수 인공부화에 성공했다는 따오기는 황새목 저어새과인데 국제보호조로 등록된새이고 회색과 백색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 198호로지정된 새이지요 따오기하면 얼른 연상되는것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동요일겁니다

1.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소리 떠나가면 가는곳이 어디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나라

해 돋는나라 2.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소리 떠나가면 가는곳이 어디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나라 달 돋는나라 너무슬픈노래지요 아래사진역시 천연기념물 제205로지정보호받는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노랑부리 저어새도 보기드문 새이지만 아래사진에서 보는 먹황새 또는 검은황새역시 멸종위기종으로서 천연기념물

제200호로지정 보호되는 새입니다 이런황새류들이나 멸종위기종 또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되는 새들을 흔하게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그런데 현실은 서울대공원이나 아니면 쉽게 볼수없다는게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요

아래사진은 접동새라고도 불리우는 두견새입니다 울음소리가 너무구슬퍼서 한이나 슬픔의정서를 상징하는새인데 뻐꾸기목

두견과의 중형조류로서 천연기념물 제447호로(2005.3.17) 지정 보호받는새로서 밤낮을 가리지않고 우는가하면

자기둥지를 만들지않고 다른새둥지에 알을낳은후 자기새끼를 전혀돌보지않고 가짜어미한테서 키워지게하는 새로유명하지요

유명한새는 또있읍니다 바로 아래사진에서보는 뜸부기입니다 뜸부기는 뜸북뜸북운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하는데

오빠생각이라는 동요로 너무 유명한 새이지요 이새역시 멸종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제446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지만 좀처럼

보기힘든 새중 하나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동요에 나올만큼 흔한새였다고 하는데 우리모두가 제대로 보호를 못한탓이지요

그런데 꼭같은 천연기념물제326호인데도 아래사진속 검은머리물떼새는 갯벌의연미복신사이면서 충남서천군의

군조로서 금강하구둑에서 무리지어 살아가는걸 보았읍니다 특히 유부도는 검은머리물떼새의 월동지이자 천국

으로 알려져있지요 그러나 안타까운것은 매립이나 먹이오염등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는다고 하기때문입니다

그런것은 천연기념물 제325-2호로 지정 보호받고있는 아래사진속 흑기러기도 마찬가지새입니다 겨울을 나기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7종류의 기러기가운데  한종류로서 점차 사라져가는 희귀종이라고 합니다 이글을 쓰면서야 우리나라

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들이나 희귀동물중에 멸종위기로 분류되는 종류들의 너무많은것에 깜짝놀랐읍니다

그만큼 이런분야에는 관심이없었다는 것이겠지요 그런것은 나뿐만아니라 대부분의사람들의 비슷할줄압니다 만약

관심을 일찍부터 가졌드라면 서로가 보호하고 관리하면서 멸종위기로까지는 가지아니했겠지요 아래사진은

천연기념물 제324호로지정 보호받는 큰소쩍새입니다 올빼미과이지만 부엉이나 올빼미와는 다른새이기고 하지요

이번사진작업을 하면서 희귀종인새들에관한 글을쓰려고 자료를 찾다가 깜짝놀란게 있읍니다 서로가 비슷비슷한 새들의

너무 많다는것 때문입니다 올빼미과나 매과나 황새과등에서 세분화된 종류들의 어찌나 많은지 지금까지 너무

무관심하고 몰랐었다는사실에 깜짝 놀랐던거지요 아래사진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두종류의매중 하나인 황조롱입니다

매류는 전세계적으로 58종이된다고 하는데 그중 우리나라에는 6종이서식하며 매류는 2종이고 수리류는 4종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 제323호(1982.11.4.지정)로 지정 보호받는 새로서 두종류의매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검독수리인데 검독수리역시 천연기념물 제243-2호(1973.4.12.지정)로서 지정 보호받고있는 새입니다

아래사진은 올빼미입니다 올빼미역시 천연기념물 제324-1호(1982.11.4.지정)로서 멸종위기 2등급으로 분류된

올빼미목 올빼미과 올배미속에 속하는 새입니다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들은 대부분 야행성 맹금류들로서

밤의제왕이라고들 하지요 그런데도 서울대공원이나 군산의 철새조망공원에서만 보았던 보기드문 새였읍니다

그런것은 올빼미뿐만아니라 아래사진에서 볼수있는 수리부엉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리부엉이역시 천연기념물 제324-2호

(1982.11.4.지정)로서 부엉부엉하며 울뿐만아니라 수리처럼 크고 용맹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생태계의

먹이사슬중에서는 최상위 포식자라고 알려진 새입니다 그런데도 일부일처의새로 유명하게알려진 독특한 새이기도 합니다

한번 부부관계를 맺으면 평생을 함께살아간다고하니 사람들도 본받을만한 새이지요 동물들의 세계에대해

 공부하다보면 사람보다 더 의리나 신의가있고 지조나 절개마저 있는 동물들도 많다는사실에 깜짝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아래사진은 천연기념물 제243-3호로(1973.4.12)지정된 참수리입니다 얼마나 멋있는 새입니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리류중에는 매의종류들의 이외로 많았읍니다 그중에서 아래의사진은 천연기념물 제323-3호로

지정(1982.11.4) 보호받는 개구리매로서 몸길이가 48-58㎝정도가되는 중형조류입니다 올빼미과에 속하는 모든새들은

하늘의제왕으로 불리울만큼 그기상의 뛰여나지요 두날개를 활짝펴고 비행하는것을 보게되면 저절로 탄성이 터져나올겁니다

몇년전에 제주서북부지역  애월읍에있는 수산저수지에서 우연히 수리매가 사냥하는것을 보았는데 먹이감을 찾아

하늘을 맴돌다가 먹이감을 발견하는순간 엄청난 속력으로 급강하여 먹이를 순식간에 낚아채는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읍니다 얼마나 시력이 좋았으면 매의눈이라는 말이 나왔겠읍니까 그래서 최상의 포식자라고 하나봅니다

꼭같은개구리매인데도 색갈에따라 이름이조금씩 다른것인지 아래사진은 잿빛개구리매입니다 잿빛개구리매역시 천연기념물

제323-6호로서 1982.11.4일에지정 보호받는새로서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하여 보호하는새입니다

수리류의 맹금류로분리되는 잿빛개구리매 뿐만아니라 매류는 국제적으로 협약을맺고 보호할정도로 희귀종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평소에 식물이나 다른 동물들에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가장적게 가졌던게 사실입니다 어떤사람의

말처럼 돈이되는것도 아닌일에 너무 관심을 가지는것자체가 그리 쉬운일이 아닌탓도 있을겁니다

서울대공원이있어서 이정도나마 새들의세계에 대하여 관심도갖게되고 공부도 할수있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읍니다

2018.1.23.(글쓴이: 내고향.포구.眞   山.)